아이링

 

  • 아이린과 헷갈렸다면 아이린 문서 참조바람.
라이트 노벨몬스☆패닉》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 드라마 CD 성우는 sieL
1. 소개
1.1. 외모 및 특징
2. 작중 행적
2.1. 몬스 패닉
2.1.1. 1권
2.1.1.1. 과거
2.1.2. 2권
2.1.3. 3권
2.1.4. 4권
2.1.5. 5권
2.1.6. 6권
2.1.7. 8권
2.2. 몬스 패닉 NG
3. 능력과 전투력
4. 주변 관계
5. 정체


1. 소개


몬스패닉 1부 히로인들
'''아이링'''
무기
그레이스
아인
[image]
'''이름☆아이링'''
'''종족☆천년강시'''
'''이명☆『제천대성(齊天大聖)』'''
이명무기☆'''여의금고봉'''
이명특전☆매월 갓 딴 선도복숭아 5개입 한박스[1]
유혈낭자! 병약속성+불사속성의 피칠갑 소녀.
천하무적 귀차니스트. 봉술은 신기의 영역이다.
머리에 항상 정체불명의 애완동물을 데리고 있..."애완동물 아니얌!"
현재 1-4반 학생.
[image]
애니에서의 모습

1.1. 외모 및 특징


[image]
군데군데 흑발이 섞인 백발의 긴 생머리로 2권에서부터는 검은 머리칼은 가늘게 땋고 다닌다. 눈동자는 흑요석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이나, 천년강시의 흉성이 폭주하면 붉은색으로 변모한다. 기본 미모, 몸매 모두 상당한 수준. 거의 항상 눈을 반쯤 감은 귀찮다는 표정[2]을 짓고 다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꽤나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강시라 그런지 청나라풍 모자에 부적을 붙이고 다니며, 학교에서는 차이나 드레스 풍으로 개조한 교복을, 그 외에는 개조된 붉은 치파오를 입고 다닌다. 얼핏 보면 짧은 치마 같지만 반바지라고 한다. 이명무기인 여의봉은 평소엔 귀걸이 모양으로 작게 만들어 오른쪽 귀에 걸고 다닌다. 이는 서유기손오공이 여의봉을 귓속에 넣고 다니는 설정을 살짝 여성스럽게(?) 바꾼 것.
머리에는 불가사리처럼 생긴 애완동물 곤을 달고 다닌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일반적인 둥그런 형태의 귀로 나오지만 작품 중간중간 4컷 만화나 권수가 지나면서 엘프 같은 뾰족한 귀로 나오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몬스 패닉



2.1.1. 1권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1학년 4반에 온 인간 일행들 중 유신에게 그림자에 대해 처음으로 질문했다. 그런데 질문을 하기 전 아주 심하게 기침을 하는데 각혈까지 해버렸다. 이에 유신은 몹시 경악했지만 주변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이게 아이링의 일상인 모양(...)[3] 이후 엘자하고도 싸운다. 자세한건 엘리자베스 디올라항목 참조.
알바를 구하려다 생명의 위기에 처하길 반복하는 유신을 계속해서 구해주기도 했다. 본인은 가야에게 교환학생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구해줬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유신을 계속 구해준 이유는 따로 있다. 불운한 유신이 한심하게 계속 위기에 빠져서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한심함'''에 알게 모르게 동질감을 느낀 것 때문.
그러던 중, 유신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와 발키리 그레이스를 쓰러뜨린 정체불명의 소녀를 보고 어째서인지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고 다친 유신을 치료하기 위해 가야에게 데려다 줬다.
고대전 예정이 잡히자 유신이 자신과 팀을 짜달라고 부탁했음에도 차갑게 거절, 유신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면서 인간이 아주 끔찍하고 싫다는 자신의 감춰뒀던 진심을 전한다.
1학년의 다른 강자들과 손을 잡는다. 둘은 전부 이명 보유자인 메피스토펠레스 엘리자베스와 파프닐 마야. 말 그대로 드림팀. 이후 이명쟁탈전이 시작되자 귀찮다는 이유로 빨리 나머지를 전부 해치우고 쉬기 위해 마구 날뛰기 시작한다.
이후 유신의 말빨에 낚여 교환학생 팀에 참가한 그레이스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던 도중, 유신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소야를 보고 트라우마가 자극되 심적으로 흔들린 상황에서 그레이스의 룬문자 주술이 발동해 손이 어지러워졌고, 이명무구 레반틴의 불꽃에 의해 항상 달고 다니던 부적에 불이 붙어 타버리고 만다. 그리고 완전히 이성을 잃고 요마의 본성을 양껏 드러내며 폭주, 그레이스를 일격에 떡실신시키고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유신은 그녀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한다. 소야와 샤오메이의 부적에 힘입어 아이링에게 접근해 부적을 붙이는 순간 순간적으로 이성을 차리고 유신과 대화[4]를 나눈 후, 겁쟁이는 유신이 아닌 자신이었음을 깨닫고 유신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이후 스스로 머리띠를 풀어 탈락.
고대전이 끝난 후엔 본격 메가데레로 각성. 교환학생이라는 호칭도 그만두고 유신을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그레이스와 함께 교환학생들의 집(만마전)으로 거처를 옮기고, 유신과 같은 방에서 생활하게 된다. 일단 명목상으론 이명보유자가 된 유신을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유신과 한창 분홍빛 분위기를 연출하다 각혈로 선혈의 색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곤 왈, "세력 표시얌?"

'''결론은 유신의 첫번째 히로인이자 1권의 최종보스'''

2.1.1.1. 과거

아이링이 소야를 보고 패닉에 빠졌던 이유는 그녀의 복잡한 탄생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야의 설명에 따르면 세상의 강시는 세 종류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시체에 부적을 붙여 움직이게 하는 강시. 두번째는 시신이 땅 속에 파묻힌 채 썩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힘을 축적해 요마가 된 천재지변급의 강시. 그리고 마지막이 산 사람을 약물과 침, 주술로 이지를 제압하고 술자에 명에만 따르는 요마로 만들어 버리는 활시다. 그리고 아이링은 활시였다가 생명이 다할 무렵 땅 속에 파묻혔다. 하지만 그녀의 육신은 썩지 않고 무려 천년동안 지기를 흡수하여 활시이면서도 천년강시인 존재로 거듭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활시일 적에 걸려 있던 이지제압의 술은 천년강시가 된 이후에도 남아있었다. 그녀가 천년강시가 되어 깨어난 후 그녀를 손에 넣은 도사는 6~7세 가량의 어린 여자아이를 잡아 데려다 놓고는 하는 말이, "오랜만에 일어나 배가 고프겠지? 영양을 공급해주마. 먹어라. 피를 빨아라."였다. 이로 인해 6~7세 가량의 어린 아이를 보면 심적으로 매우 흔들리게 된다. 트라우마가 된 것.[5] 이런 과거로 인해 그녀는 신천도 내에서도 인간을 끔찍하게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신비 중 하나였다. 표정이 워낙 무뚝뚝하고 변화가 없어서 티가 나지 않았을 뿐.

2.1.2. 2권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내내 유신에게 붙어다니며 애정공세를 퍼붇고 있다. 덕분에 유신은 곤란해하면서도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주천도에 소문이 쫙 퍼진데다 둘이 뿜어내는 핑크빛 무드가 어마무지한지라 어지간한 신비들에게는 이 둘이 커플로 확정된 상태이다. 일상에서도 유신에 대한 골키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유신이 다른 여자와 같이 있는 것을 보자 질투심을 불태우고, 마야에 의해 유신이 그레이스가 상대역인 음몽을 꾸자 분노하여 그를 두들겨패서 깨운 후 마야를 붙잡아서 응징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마야가 "두 분이 커플인줄 몰랐어요 봐주세요ㅠㅠ."라고 말하자 거기에 헤벌레 기분이 좋아져서 봐줄까도 생각한다. 이를 보면 유신한테 완전히 푹빠진 상태.
이후 도플갱어 존 도우무기를 인질로 삼아 반강제로 이명쟁탈전을 걸자 귀찮아하면서도 바로 몸을 푸는 모습을 보인다. 유신이 결국은 이명쟁탈전을 받아들일 거라는 걸 눈치챘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그녀 역시도 쟁탈전으로 그동안 쌓인 짜증과 스트레스를 개인적으로 풀고 싶어했다. 존 도우를 상대로 호각세를 이뤘으나 존 도우가 아이링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6~7세의 소년 모습으로 변신한 후, 만파식적으로 트라우마를 헤집자 크게 궁지에 몰린다.
다행히 유신 일행이 도착할 때까진 버티는 데 성공했고, 이후 유신의 계책으로 무기를 구출하는데 성공해 무기와 둘이서 존 도우를 상대한다. 이에 존 도우는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려 했지만 마침 격전으로 약해진 지반이 유신의 말을 듣고 여의봉을 내리친 아이링의 일격에 붕괴되어 파묻히는 변을 당했고, 아이링은 그런 그를 보면서 밝은 미소와 함께 여의봉을 거대화시켜 방아찧기를 시전한다. 참고로 이 때 그녀가 남긴 말이 "..아 그렇구나.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기분이 나빴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어. 네 이름이 '''존 도우'''이기 때문이었어."다.[6]
존 도우를 이긴 이후엔 귀찮다는 이유로 문무왕의 이명을 무기에게 넘겨준다.

2.1.3. 3권


어김없이 유신의 방에서 그레이스와 싸우며 등장한다. 유신의 골키퍼이자 히로인 1순위답게 무기의 수작을 완전히 차단하며 정실부인의 포스를 보여준다. 그러나 머지 않아 아인이 등장하여 사건 조사를 위해 자신이 유신이 아인과 붙어다니겠다고 선언한다. 당연히 아이링은 이에 경악하며 반대한다. 하지만 강함에서 아이링이 완전히 밀리는 데다가 말빨에서도 논파당했기 때문에 데꿀멍한다.
이내 연애 상대로서 위기감을 심각하게 느끼기 시작한 아이링은 유신을 유혹하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한다. 머리스타일을 귀여운 트윈 테일로 바꾸어보거나, 유신에게 무려 신혼삼택을 시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인에게 제대로 시달려서 지쳤던 데다 아이링의 마음을 받아줄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던 유신은 이런 아이링의 노력을 소홀하게 대하고 만다. 자신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행한 노력이 무시당했다고 느낀 아이링은 격노한다. 이미 아이링은 스트레스와 짜증이 잔뜩 쌓여있는 상태이기도 했다. 이는 최근 유신이 자신의 어필은 무시하면서 아인이나 무기같은 다른 여자와 잔뜩 얽히기만 했기 때문이었다. 사랑이 빠르게 불타오른 만큼 둘 사이에 위기도 일찍 찾아온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전력으로 유신을 유혹했는데 유신이 자신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에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던 듯하다. 이를 보면, 본인은 유신과는 육체적인 접촉은 물론 남녀의 일선을 넘는 행위까지 각오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유신에게 분노를 표출할 때 하는 말이 가관인데, 유신이 어떻게 하면 자신을 용서해줄 거냐고 묻자, 그럼 지금 당장 자신과 '''사고를 치자'''고 한다(...). 유신이 그것만은 안된다고 하자 화가 나서 그를 두들겨패고는 자신을 쫓아오지 말라고 한 후 도망간다. 그러나 유신이 정말로 자신을 달래러 쫓아오지 않자, 돌아와서 그를 한 번 더 때리고 간다(...).
그렇게 사라지나 했으나 아인이 존도우에게 패배한 이후 자고있는 유신을 야밤에 급습, 사실 지금까지 사라진 이유가 자신의 빈자리의 무게를 절실히 느끼도록 밀당을 한것으로 밝혀진다. 이 밀당을 가르쳐준게 바로 가야. 그런데 유신이 잠꼬대로 자신 말고 다른 여자들의 이름을 부르자 '''엎드려 뻗쳐'''로 혼을 내준 뒤(…) 유신에게 이건 예고일 뿐이라며 사라진다. 이제부터 '내가 유신게 아니라 유신이 내것'이라면서.
그 후엔 또 분량이 사라지더니 붉은 용과 결전때 나타난다. 쓰러진 유신을 지키기 위해 반쯤 '''부적을 찢어버린다.''' 그녀의 사랑을 알수있는 부분. 그러나 그럼에도 호각으로 싸우다 점점 밀리게 된다. 그러다가 유신에게 강제로 부적을 붙여지고 역으로 몇대 맞는다. 유신의 말을 듣고 자신을 '신비'가 아닌 '소녀' 아이링으로서 봐줬다는 것에 눈녹듯이 화를 풀게 된다. 그리고 유신이 빈틈을 만들었을때 몇백미터(…)를 뛴뒤 그 어느때보다 큰 여의봉으로 용을 쓰러트린다.
그 후론 유신에게 사과와 감사인사를 받고 무기랑 태격태격 대는 둥 완전히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됐다.

2.1.4. 4권


처음엔 귀찮아서 이명무투대회에 나가지 않으려 했지만 그레이스가 유신을 파트너랍시고 납치해가자 그레이스를 물리치기 위해 참가한다.
샤오메이와 파트너가 된다. 계속 파트너를 찾아다녔지만 평소 친했던 친구가 없기도 했고 마땅한 자를 찾지 못해서 고민하던 아이링에게 그녀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고.
시몬을 만났을 땐 시몬에게 '''유신이 딴 여자들이랑 대화를 나누고 같이 잤다'''는 말을 듣는 바람에[7] 정신적 타격을 입고 쓰러졌다. 이후 한동안은 유신의 이름만 나와도 콜록콜록 거릴 만큼 기운이 없어지기도...
왠 이상한 검은 것을 보게 되는데 그 검은 것이 아이링을 공격한다. 그런데 그 검은 것은 아이링도 놀랄만큼 엄청나게 강했다.
검은 것을 쫓다가 놓쳐서 찾고 있는데 촉수에게 범해지며 울고있는 아실을 발견하고는 구해준다. 그리고 아실에게 검은것을 봤는지 물어보는데 아실은 아이링을 쓰러트리려고 한다.[8] 그래서 아이링도 도전을 받아들여 손쉽게 아실을 물리치고 떠난다.
그러다가 그레이스를 만나 그녀와 전투를 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링이 그냥 그레이스를 발라버린다. 그러고는 자신은 유신을 좋아하고 유신을 만난 덕분에 항상 여유가 넘친다면서 자신이 예전보다 매우 강해진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여유가 없기 때문에 약한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갑자기 다시 나타난 검은 것에게 제압당한다.
사실 아이링은 당한게 아니라 당한 척이었다. 어둠의 정체는 그림자가 된 소야가 감싼 유신이었고 아이링은 유신의 부탁으로 연기를 했던 것이다. 유신의 목적에 대해서는 신유신의 작중행적 항목 4권 부분과 그레이스 유포리아 항목의 작중행적 4권 부분 참조
후에 그레이스랑 결승전을 하게 된다. 그레이스도 이젠 엄청 강해져서 둘은 호각으로 전투를 해나간다. 그리고 무승부로 결판이 난다. 아이링에게 있어선 그레이스에게 처음으로 승리하진 못한 전투인 셈.
샤오메이와 비현군의 대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하단의 '정체' 문단 참조.

2.1.5. 5권


무기의 추천으로 만마전 식구들끼리 도화원에 피크닉을 간다. 무기가 어떤 내기를 제안하는데 가장 최고의 명당 자리를 잡은 사람이 유신의 무릎에 앉아 유신에게 도시락을 먹여질수 있는 내기, 보상에 눈이 먼 아이링, 그레이스, 무기 세 히로인들이 승부를 시작하는데 아이링은 게으름뱅이다. 게으름뱅이가 이곳 저곳 돌아다닐리가 없다. 귀찮아서 그냥 이무기랑 발키리가 찾은 자리를 빼앗기로 결정. 하지만 그 둘도 실패했다는걸 꿈에도 모른채 무의미한 시간만 보내다가 실패...
동물형으로 변한 녹양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레이스, 무기와 함께 녹양을 때리게 됐는데 그녀가 기절하도록 결정타를 날린 장본인.
신목의 상태가 불안해지자 재봉인을 위해 온 비현군 일행이 재봉인에 실패하고, 혼돈의 파편들이 날뛰면서 파편을 막기에 급급한 상황이 된다. 파편을 봉신하기 위해 비현군은 그녀에게 부적의 봉인을 풀 것을 제안한다. 아이링은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유신 일행이 파편을 상대로 시간을 버는 동안 모든 술식을 끝내 엄청난 행운으로 파편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2.1.6. 6권


비현군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모든 힘과 기억을 빼앗기고 만다. 기억을 잃어 천진난만하고 평범한 소녀가 되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유신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었는지 정신없는 와중에도 유신에게 호감을 표한다. 그녀의 행동이 저주와 절망에 늪에 빠진 유신을 구원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2.1.7. 8권


천년강시 시절, 과거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각성하여 모든 기억을 되찾고 천년강시가 아닌 복의 신에 가까운 신령 같은 존재가 된다. 이 복신의 힘은 비현군을 쓰러트리는 흐름을 만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건이 해결 된 이후에도 비현군과 싸울 때 만큼의 힘은 없지만 여전히 신령같은 존재가 되었다. 신령 같은 존재라도 유신을 좋아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어린아이에 대한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끔찍한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2.2. 몬스 패닉 NG


신유신의 활약으로 인간과 신비의 공존 진전이 더욱 박차가 가해지며 신천도의 거주 구역 '신비특구 주천도'에서 인간과 신비가 함께 거주하게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서로 다른 존재로서 지내왔기에 양측의 갈등이 생겨나는 건 당연해 이를 해결하는 직책인 신판관을 신유신과 함께 맡고 있다.

'아이링'의 이명을 가진 것 일뿐 전작의 아이링과는 다른 사람이다. 자세한건 샤오링(몬스☆패닉) 항목 참고
주신(몬스☆패닉)이 온 몸에 상처를 입은 채로, 샤오링의 저주를 그림자를 통해 전부 먹고, 그에 따른 충격으로 영혼이 죽기 직전. 아이링이 나타나 '네가 올곳이 아니라'며 돌려보낸다.
여담으로 신유신(몬스☆패닉)이 최종보스 기믹을 얻었으니, 아이링은 신유신을 막는 존재로 등장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레이리사의 '시간축의 차이'가 언급되면서 바로 뒷장에서 등장한다. 여전히 듬직하지 못하게 겁쟁이 성격을 지닌 신유신과 함께 꽁냥꽁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능력과 전투력


'''1학년 중에서는, 아니 주천도 전체에서도 당해낼 자가 몇 없을만큼 상위권 수준. 전 칠성군 그레이스랑 호각으로 싸우고 몇번 이겼을 정도이니 그 실력은 칠성군급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괴력, 금강불괴를 비롯한 천년강시의 능력도 능력이지만[9] 이명무기인 여의봉을 자기 몸처럼 다룬다. 1권의 이명쟁탈전 고대편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접근불가의 결계영역을 만들어 다가와 모든 적을 순살'시킨다고. 1권에서 다른 이명보유자들과의 전투만 봐도 제천대성이란 이명은 고스톱쳐서 딴 게 아니란 걸 여실히 보여준다.
거기다 일단은 언데드라 낮에 제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한다.(...) 뭐 신천도는 여왕의 결계 덕분에 언데드들도 낮에 나와서 돌아다닌 수는 있다지만.
또한 운이 지나치게 좋아서 요기를 봉인하고 있는 부적에 운기를 봉인하는 주술까지 걸려있다. 하지만 봉인된 운조차 강운. 비현군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행운과 요기가 교차하며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으며, 강력한 두 힘이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것이라 평했다.
현재는 강시가 아니라 복신으로서 신령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으므로 이전보다 더 강력한 행운을 얻었다.[10]

4. 주변 관계


가야는 그녀에게 있어 엄마같은 존재. 항상 아이링을 돌봐주고 아껴주며 아이링의 사랑을 응원해준다. 유신은 아이링의 모든 것, 그녀가 사는 이유. 세상 모든 일이 귀찮기만 한 아이링이지만 유신과 관련된 일이면 태도가 180도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부 마지막에는 소가야 때문에 평소보다 큰 위협을 느낀 것인지 유신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인물은 기본적으로 그녀의 시선 밖에 있다.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나름 사이가 좋아지긴 했지만 최우선 대상은 언제나 유신이며,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무심함은 변함없다. 리 샤오메이는 그녀를 어색하게 '강시'라고 불렀지만 자신의 조상임을 알게 된 뒤에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5. 정체


[image]
기억을 잃고 인간이 된 모습.
사실 아이링은 리 가의 자손이며 본명은 리 아이링(李愛鈴)[11]이었다. 오히려 108대손인 샤오메이보다 훨씬 직계 혈통이며, 샤오메이의 먼 조상쯤 되는 인물. 복신(福神)의 현신이라 불릴 만큼 강한, 세계를 좌지우지할만한 강운을 가지고 있는 소녀였다. 너무나도 운이 강하여 갓난아기 시절 서쪽 변방의 신성한 땅으로 보내져 리 가와 인연을 끊고 성씨 없는 소녀로 자라게 되었다. 하지만 죽일 수 없는 사흉(혼돈)이 날뛰자 이를 막기 위해 선인은 리 가의 가주(아이링의 아버지)에게 제안을 한다. 소녀를 활시로 만들어 흉수를 봉인하고 봉인이 끝나면 아이링을 다시 인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12] 이에 가주는 직접 아이링을 활시로 만들어 흉수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아이링의 아버지는 가주 자리를 빼앗기고, 생명이 꺼져가는 아이링은 신성한 땅에 묻혀 사기(邪氣)를 정화하게 된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까마득한 시간이 흐른 뒤였고 자신은 이미 천년강시의 몸이 되있었던 것.

[1] 지상의 돈으로는 개당(박스가 아니다!) 1700달러(...)라고 한다. 매달 불로소득 8500달러가 생기는거다. 그러나 드라마CD에 의하면 '''건강에 좋은 복숭아 1700달러에 사셈'''이라는 뜻이니 아무도 안 산다고 한다(...). 하도 안 팔리는지 박스에는 반값에 팔테니 좀 사달라는 광고지가 있다고.[2] [image][3] 사실 너무나도 강대한 요마의 힘이 원인이었다. [4] 이때 유신이 공포를 무릅쓰고 아이링에게 다가간 이유는 바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때 한 말은 "나는 그 도사와 같지 않아."[5] 5권에선 지금도 가끔 소야를 볼 때마다 움찔한다고 말한다.[6] 저번에 유신이 신비와 전설 과목에서 0점을 맞은 후 무기에게 해당 과목에 대해 1:1로 배우자 위기감을 느끼고 같이 가르쳐주려 한적이 있다. 하지만 미노타우로스 '''존 도우'''와 켄타우로스 아마모네 커플 이야기에 데꿀멍. 그리고 '''존 도우와 아마모네는 나의 적'''이라고 이를 득득 갈았었다. [7] 그 여자들이란 그레이스, 아인, 아실[8] 촉수에게서 구해준 은인이라서 망설였지만 파트너이자 친구인 그레이스를 위해서[9] 거기다 더 놀라운 건 요력의 상당수를 요마의 본성과 함께 봉인해 둔 상태다. 문제는 이 때문에 요마의 힘과 인간의 자아가 충돌, 병약속성답게 자주 각혈 후 사망. 그리고는 불사속성으로 부활하기를 반복(...)[10] 단순이 운이 좋다는 차원이 아니라 길을 가다가 갑자기 달려오는 누군가와 충돌할 상황이면 그 자리에 없었던 바나나가 느닷없이 생겨나고 아이링에게 충돌하려던 대상이 제자리에서 넘어지는 식으로 세계 자체가 아이링을 돕는 경지의 치트급 행운이다.[11] 표준중국어에서는 간체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爱铃'이라고 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아이링은 현대 중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애매한 구석이 있다. 고대 중국어까지 파고들면 끝도 없다. [12] 이 선인의 정체는 비현군. 천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결국 아이링을 인간으로 만들었으니 약속은 지킨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