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캠벨

 

John Francis Campbell
1. 개요
2. 생애


1. 개요


미합중국 육군의 군인. ISAF의 마지막 사령관을 지냈다.

2. 생애


1957년 4월 11일 메인 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미합중국 공군 원사였다. 그 때문에 캠벨은 군사기지에서 자랐다. 1975년에 페어필드고등학교를 졸업하고[1] 미국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 1979년 졸업했고 병과는 보병이었다.
보병심화교육을 받고 특수전자격교육을 받았다. 그탓에 82공수사단 5특수작전여단(공수) 1대대장으로 근무했다. 지휘참모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후에 82공수사단에서 훈련작전처장(G-3)으로 근무했다. 2여단에서 여단 참모장을 지냈고 여러 보병, 공수부대를 돌다가 피터 슈메이커 육군참모총장전속부관을 지냈다.
2005년에 준장으로 진급했고 1기병사단의 전개부사단장을 지냈다. 다국적사단과 4보병사단의 전개부사단장으로 이라크에서 복무했다. 그후 합참에서 지역작전처 차장을 지냈다. 2008년에 소장으로 진급했다. 2009년에는 101공수사단장이 되었고 2010년에는 연합합동태스크포스 101부대에서 근무했다. 2011년에는 중장으로 진급했다. 2013년에는 대장으로 진급해 육군참모차장을 지내다가 2014년 7월 23일에 조지프 던포드에 이어 ISAF사령관이 되었다. NATO 동맹군이 하나 둘 아프간을 떠나자 미군도 철군을 시작하여 ISAF는 해체를 진행 중이었고 결국 Resolute Support Mission이라는 새로운 사령부로 다시 태어났다. 사실 사령부라고 하기도 뭐한 뒷처리 담당이지만...
ISAF의 해산 과정에서도 테러는 계속되었다. 심지어는 해럴드 그린(Harold Greene) 육군 소장이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사망하며 9.11 테러 이후 최고위 계급 미군 전사자가 나왔을 정도.

[1] 고등학생 시절에 공군 청소년 학군단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