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도 게

 

'''명칭'''
존도 게
'''형식'''
대량 생산형 모빌슈트
'''제조사'''
붓흐 콘체른
'''운용'''
크로스 본 뱅가드
'''첫 배치'''
UC 120 (확실한 날짜 불명)
'''높이'''
두부고 10.0m
'''중량'''
불명
'''장갑 재질'''
불명
'''동력원'''
미노프스키식 초소형 핵융합 발전기 (출력 불명)
'''추진방식'''
로켓 스러스터. 출력 불명
'''장비'''
센서(범위 불명), ABC망토
'''고정 무장'''
빔 실드(왼어깨에 고정)
'''휴대 무장'''
빔 라이플, 빔 사벨, 2연장 중기관총 장착 샷 랜서
1. 개요
2. 개발
3. 무장
4. 기타


1. 개요


우주해적인 크로스 본 뱅가드에서 사용하는 주력 양산형 모빌슈트. 우주세기 0123년경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기동전사 건담 F91 시기)때부터 존재해온 구식기. 형식 번호는 불명으로 간간히 기체의 형식번호를 XM-08로 표기하는 곳이 있긴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아니다. 설정을 생각하면, XM-00가 적합할지도?

2. 개발


개발은 여타 크로스 본 뱅가드의 기체들과 동일한 붓흐 콘체른사가 개발했으며 MS의 소형화로 연방에게 선점을 빼앗았던 코스모 바빌로니아 제국이 더욱 더 소형화된 MS를 요구하여서 만들어진 기체로, 전고가 10m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다. 생김새는 크로스 본 뱅가드의 주력 모빌슈트였던 데난 존을 아주 땅딸막하게 만들어놓은 듯한 모습.
하지만, 너무나 소형화를 추구한 나머지 기체의 성능까지 다운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하였으며, 생산성과 운용성의 상승도 그다지 없었다. 정말 작다는 것 외에는 어떠한 이점이 없기에 양산도 되지 못하고 소수만 제작이 되어버린 비운의 기체. 이후 어딘가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목성 제국과의 결전을 준비하던 크로스 본 뱅가드에겐 없는 것보단 나았기 때문에 전력으로 운용했다. 이때 추진부와 센서류 등의 현대화가 조금이나마 이루어졌으나 기본 설계의 한계로 큰 차이는 없었다.

3. 무장


빔 사벨빔 라이플을 기본으로 헤비 머신건이 장착된 샷 랜서를 사용했고, 그 외에 방어 병장으로 빔 실드와 하반신에 한해서지만 ABC망토를 장비하였다. 전쟁중 기체의 노후화와 생산량이 적은 관계로 예비 부품 또한 없어서 목성 제국군의 주목을 끄는 미끼로 사용된 뒤 전량 소모되었다.

4. 기타


데난 존과 유사한 디자인 때문에 구판 데난 존을 이용한 개조 작례가 꽤 있는데, 실제로 데난 존의 팔에 장비된 빔 실드를 어깨로 올리고, 어깨와 헤드 디자인을 수정해주고, 신체비율을 적절히 줄여주면 꽤 그럴싸하게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