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더르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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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더르 서킷'''
'''Circuit Z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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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정보'''
'''위치'''
벨기에 회스던-졸더르
'''수용능력'''
50,000명
'''개최 경기'''
포뮬러 1, 포뮬러 3, WEC, DTM, FIA GT, WTCC
'''길이'''
4.011km
'''코너'''
10개
'''트랙 레코드'''[1]
1:14.089 (세바스티앙 부르데, 뉴먼-하스 레이싱, 2007)

풀 코스 레이아웃 주행
Circuit Zolder. 벨기에에 위치한 서킷으로 ‘테르라먼 서킷(Circuit Terlaemen)’이라고도 한다.
1963년에 완공되면서 1973, 1975~1982, 1984년 동안 10회에 걸쳐 F1 벨기에 그랑프리가 열렸다. 이후 DTM(독일투어링카챔피언십), 르노 챔피언십 월드시리즈, GT 벨카(Belcar)챔피언십, 유포니 24시간 레이스(Euphony 24 Hours) 같은 대회도 열렸다. 2006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트랙을 보수했고 2007년 챔프카 월드시리즈 그랑프리, FIA GT 챔피언십을 개최하면서 나름 인기 있는 서킷으로 올라섰다.
벨기에 그랑프리는 1925년부터 개최되었으며 1950년 F1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97년 F1 챔피언 자크 빌너브의 아버지인 질 빌너브가 1982년에 사망한 곳이 이 곳이다.
시계방향 서킷이지만 질 빌뇌브 서킷처럼 첫 코너는 우코너가 아니라 좌코너이다. 이후 등장하는 2-3번 코너는 더블에이펙스 구간이므로 정확한 드라이빙이 요구된다. 직선구간은 크게 2곳이 있는데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엔진 출력에 따른 기어비 세팅을 하지 않으면, 레이스카 출력을 다 뽑아 낼 수 없는 중저속형 서킷이다. 시케인은 3곳이 존재하는데 첫번째 시케인 구간을 지나면 언덕이 있고 그 언덕을 지나면 또 시케인이 나온다. 여기서 은근 추월을 노려보기도 하지만 졸더르 서킷 자체가 추월 잘 되는 곳은 아닌지라 쉽지는 않다. 추월은 대체적으로 1번 코너와 8번 코너에서 많이 시도된다.
여담으로 탑기어UK 영국 vs 독일 방송분에서 이 서킷이 등장하기도 했다. 첫번째 레이스 대결은 미니 쿠퍼 s vs 미니 쿠퍼 jcw, 마지막 최종 레이스 대결에서 독일은 포르쉐 911 gt3 cup을, 영국은 스티그를 제임스 메이라 속이고 애스턴 마틴 DBRS9에 탑승 시켰다. 결과는 스티그 승.

[1] 이 서킷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