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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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3 이전의 3MC, The S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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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탑기어 시즌 23의 진행자들. 그러나 크리스 에반스가 2016년 7월에 동료 MC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출연을 중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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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7부터 바뀐 MC들로 구성된 탑기어. 왼쪽부터 패디 맥귀네스, 크리스 해리스, 프레디 플린트오프 MBE.
1. 개요
2. 출연자
2.1. 현재(27시즌~)
2.2. 출연 종료(1~22시즌)
2.2.1. 출연 종료(23~26시즌)
2.3. MC 3인방의 출연 중단
3. 프로그램 구성
3.1. 탑기어 레이스
3.2. 파워 랩타임
3.3. 탑기어 뉴스
3.4. 탑기어 챌린지
3.5. 합리적인 가격의 차에 탄 스타(Star in a Reasonably Priced Car)
3.6. 진리의 벽(The Cool Wall)
3.7. 크리스마스 스페셜
4. 기행
4.1. 자동차 개조
4.2. 고연비 자동차 대결(시즌 21 - 03회)
5. 사건사고 및 논란
5.1. 앨러배마 사건
5.2. 멕시코 비하 발언
5.3. 인도 비하 발언
5.4. 아시아인 비하 발언
5.5. H982 FKL 사건
5.5.1. 후폭풍 및 그 이후 반응
5.7. 한국 관련 오해
6. POWER LAP TIMES
6.1. 미기록 리스트
7. 방영 목록
8. 해외 방영
8.1. 특별판
8.2. 국내 방영
9. 한국의 카페들


1. 개요


영국 BBC에서 방송하는 자동차 프로그램. 표기법에 따른 올바른 표기는 '''톱''' 기어이지만 대개 탑기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다른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구분하기 위하여 '''탑기어 UK'''로 불린다.

https://www.youtube.com/user/TopGear
현재 탑기어의 유튜브 계정이다.
자동차계의 무한도전 쯤 '''되었던'''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끌고 화산 지대에서 식은 용암 덩어리 퍼오기, 부가티 베이론비행기송로버섯 배달대결이나 북극 탐험 등 다양한 기행과 각종 탈 것에 대한 리뷰, 신랄한 비판,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랩타임 재기로 '''재미있는 자동차 프로그램''' 만들기에 일조했다.
어이 없는 짓의 예를 들자면, 서킷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토요타 프리우스스포츠카BMW M3를 함께 달리게 한 것이 있다. 단, 조건이 프리우스는 최고 속도로 앞서 달리고, M3는 당연히 추월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프리우스를 뒤따라 달리는 것. 원래 프리우스는 고속 영역에서 엔진을 회전시키고 저속에서는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연비를 높이는 방식이라 당연히 계속 최고 속도로 달리면 배터리를 사용할 틈이 없다.[1] 그러니 이 조건에서 나중에 두 차량의 연비를 측정하면 당연히 M3가 승리한다. 제레미의 '''"If you want to save on your fuel, buy M3!"''' 라는 마지막 코멘트가 압권이다. 하지만 사실 실험 직후에 제레미가 한말은 "연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모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모느냐이다."였다.
2015년 1월 25일부터 22기의 방영이 시작되었으나, 프로듀서 폭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8회까지만 방송되었다. 세 명의 진행자가 모두 출연했던 에피소드는 22기 7회가 마지막이다.
얼마나 격하게 노는지 진행자 전원 촬영 도중 부상을 여러번 당해 봤다. 특히 리처드 해먼드 같은 경우 말 그대로 요단강 앞까지 갔다 온 적도 있다. 로켓엔진 자동차를 타고 시속 400km가 넘는 상태에서 앞타이어 파열로 거꾸로 뒤집힌 채 수백 미터를 미끄러져 날아간 것이다. 원래 제임스 메이가 운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리처드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자진해서 바꾼 거라고 하는데, 반전은 사고 분석 결과 리처드보다 키가 큰 사람이 운전했으면 머리가 목에서 분리되어 즉사했을 것이라고 한다. 키가 작았던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1977년부터 2014년까지의 역대 오프닝, 시즌 23 이후의 오프닝
원래는 1977년부터 2001년까지 방송되었던 장수 프로그램이었으나, 중간에 리처드 해먼드 등 여러 호스트들의 출연 중단,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제레미 클락슨의 출연 중단으로 시청률이 단숨에 반토막되고 결국 종영되었다. 재밌는 점은, 제레미의 출연 중단 직후 코너에 땜빵으로 출연한 것이 제임스 메이-탑기어 인연의 시작이라고 한다. 탑기어의 라이벌 프로그램 피프쓰기어가 바로 오리지널 탑기어 멤버들이 BBC에서 나가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오리지널 탑기어의 포맷이 이 피프쓰기어 스타일에 가까웠다.
그래도 역사 있는 프로그램인데 그냥 죽이기는 아깝다 싶었는지, 2002년부터 아예 클락슨이 메인을 맡아 다시 부활했다. 헌데 안 그래도 마초끼 만발한 물건이 클락슨이 메인이 된 2002년부터는 마초끼도 모자라 돌+아이끼도 붙어 버렸다. 아예 호스트들도 까놓고 '정말 진지한 리뷰는 아니다!'라고 할 정도. 이것으로 20개국 5억 명의 시청자들이 그들을 TV로 보기 위해 매주 기다리고 있다.
시즌 14 들어 내용이 조금 부실했던 이유가 영국의 경제 위기와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시즌 14 마지막 화에서 진행자들이 "예산 다 떨어졌다"고 징징거린 것을 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다.
만일 프로그램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이미 BBC의 간판 프로그램인 탑기어 자체는 없어지지 않고 제작진과 MC를 바꾸어서 계속하겠지만, 탑기어가 식상해졌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사실은, 현 제작진과 호스트들이 물러난다면 '''지금의 탑기어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된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시즌 15부터 시즌 19까지 유명인사들을 '합리적인 가격의 차(Reasonably Priced Car)'에 태워 탑기어 트랙을 돌게 하는 코너에서 사용하는 자동차가 쉐보레 라세티에서 기아 씨드로 바뀌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쇼에서 두 번 연속으로 국산차가 달리게 되었다. 퇴역한 라세티는 최후를 멋지게 장식해야 한다며, 리처드가 데몰리션 기법(폭발공법)으로 부술 예정이던 어떤 공장의 대형 굴뚝 아래에 놔 둔 다음 성대한 장례식을 치뤄 주었다. 물론 결과물은 빈대떡 신세. 예전에는 Cee'd를 "씨이이이드"로 발음했었다가 "씨 어포스트로피 디"로 발음했다.
테슬라 사에서 탑기어가 자사의 테슬라 로드스터에 대해 악의적 비판을 했다며 소송을 걸었다 패소했다. 패소 이유인즉, 대중들은 일반적인 도로 주행과 제레미의 고문에 가까운 주행을 구분할 사리분별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기업 차원은 약과고, 타국 대사관을 통해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다고. 그러나 계속 방영 중에 있다.
오프닝/클로징 음악은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Jessica". 2000년대 이후에는 리메이크한 곡을 쓰고 있다. 시즌 18 에피소드 7에서 스타 랩타임에 출연한 기타리스트 슬래쉬가 클로징 때 이 곡을 직접 연주했다.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외국 방송인들일 뿐이지만, 알고 보면 영국 탑기어의 진행자 삼인방은 모두 각자의 이름을 걸고 책과 DVD를 내거나 각종 프로그램(라디오와 TV)의 MC를 별도로 맡을 만큼 인지도 높은 전문 MC들이다. 2013년 영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MC가 제레미인 것을 보면 자타공인 인정받는다는 증거다. 뉴스코너에서의 맛깔나는 대화나 서로간의 미션수행, 게스트와의 인터뷰때 호흡이 잘 맞는 것은 이렇게 각자 방송인으로서 실력이 꽤나 받쳐주기 때문.
이런 언어적 능력은 차를 리뷰하는데도 영향을 준다. 단순히 소리만 지르거나 틀에 박힌 멘트가 아닌 개인적인 견해를 근거로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전달해 주기 때문. 어디까지나 차를 이용한 'TV쇼'라는 탑기어의 본질을 살린 3인방의 진행과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들의 노력이 탑기어를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든것이다.
2014년에는 세계 214개 국가에서 방송 및 DVD가 판매된 점이 인정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2015년 6월 17일, 23기부터 참여할 새로운 MC로 위에서 루머처럼 언급되던 영국의 방송인 크리스 에반스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BBC를 통하여 언급됐다. 이 소식이 발표되기 전, 크리스 에반스가 탑기어의 새로운 진행자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크리스 에반스 본인은 크게 부정했지만, 결국 소문이 사실이 되었다. MC 3인방의 출연 중단 전후로 탑기어의 유튜브 계정 상태가 안 좋은 의미로 달라졌다. 23기의 영상들이 해당 채널에 업로드될때 마다 항상 비추천 수가 추천수의 배를 넘나드는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2016년 11월 18일, 이전 탑기어 3MC의 새 프로그램인 The Grand Tour의 방송이 시작됨으로써 기존 탑기어 팬들은 이미 이쪽으로 모두 갈아타버린 상태. 인터넷 방송인데도 불구,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벌써부터 현재의 탑기어와 대조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 크리스 에반스가 하차한 뒤, 크리스 해리스와 맷 르블랑의 캐리로 점점 호평을 받는가 싶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묻혀버릴 것 같은 전망이다.

2. 출연자



2.1. 현재(27시즌~)


크리스 에반스와 맷 르블랑의 하차 이후, 3명의 MC를 중심으로 시리즈를 꾸려나간다고 한다.
  • 크리스 해리스
탑기어 사이트에서 유명 자동차 리뷰 유튜버라고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자동차 리뷰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이다. 준수한 운전솜씨와 함께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같이 하는 리뷰로 평가가 높다.
  • 프레디 플린트오프 MBE
영국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전 국제 크리켓 선수.
  • 패디 맥귀네스
영국 코미디언, 배우, 텔레비전 프로그램 진행자.

2.2. 출연 종료(1~22시즌)


  • 제레미 클락슨
  • 제임스 메이
  • 리처드 해먼드
  • 제이슨 도우 - 시즌 1까지만 진행하고 하차
    • 영국의 저널리스트, 방송인. 시즌 1에서만 등장하던 전 MC였다. 기존의 탑기어가 2001년에 종영하고 2002년에 신 탑기어로 방영을 시작했을 때 '클락슨-메이-해먼드' 체제가 아니라 '클락슨-도우-해먼드' 체제로 시작했다. 제레미 클락슨은 올드 탑기어에 출연한 적 있던 제임스 메이를 신 탑기어에 출연하려고 했으나 제임스 메이는 처음에 탑기어 출연을 거절했다. 그래서 대신 제이슨 도우를 섭외한 것이다. 그러나 시즌 1 출연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지루하다면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결국 하차하게 되었다. 이후 제임스 메이가 생각을 바꾸어 탑기어 출연을 결정하면서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MC를 맡았다. 이후 제이슨 도우는 썩 시원치 않은 방송 활동으로 인해 방송인 활동은 접고 저널리스트로 일하기 시작했다. 탑기어의 '클락슨-메이-해먼드' 체제가 워낙 크게 알려지다 보니 제이슨 도우가 출연했다는 사실은 웬만한 골수 팬들 아니면 잘 모르는 편이다. 2015년, 기존의 3인방이 하차하고 나서 탑기어 새로운 MC로 여러 방송인들이 지목되었을 때 제이슨 도우도 지목된 적도 있었다.

2.2.1. 출연 종료(23~26시즌)


  • 크리스 에반스 - 시즌 23까지만 진행하고 하차
    • 오리지널 탑기어 3인방이 나가고 새롭게 영입된 탑기어의 새로운 호스트. 라디오 DJ이자 페라리 콜렉터로 유명한 방송인으로, 특히 보유한 페라리들을 죄다 하얀색으로 도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잉글랜드 출신의 여배우 겸 가수 빌리 파이퍼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2] 게스트로 초대된 경력도 있고 자동차 지식도 나름 있어 발탁된 듯.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미국대장 역을 맡은 그 배우와는 동명이인일 뿐 전혀 별개의 인물이니 착각하지 말자. 2016년 7월, 탑기어 스태프들에게 경솔하게 행동하여 같이 방송하는 MC들과 트러블을 일으킨 게 문제가 되어 1시즌만 등장하고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 에디 조던 - 시즌 25까지만 진행하고 하차
    • 과거 F1에서 조던 그랑프리라는 중위권 팀을 운영했던 적이 있고, 젊었을 땐 실제 드라이버로 출전하기도 했다. 실력이 부족하여 F1은 커녕 F3에도 올라가진 못했지만, 팀 운영 경험과 그로 인한 업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영국 방송국인 스카이스포츠의 F1 중계진으로 매 그랑프리때마다 가끔 출연한다. 그러나 정작 프로그램에서는 괴상한 아저씨 기믹인 걸로 보인다. 사실 괴상한 아저씨 기믹 정도가 아닌, 에디 조던 자신도 F1 팬들 사이에서도 실제로 괴짜 이미지가 있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제레미 클락슨의 반 정도의 레벨이라고 평가될 정도. 심지어 시즌 23에 제레미처럼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멘트를 치려다 맷 르블랑에게 제지당했다.
  • 맷 르블랑 - 시즌 26까지만 진행하고 하차
    • 탑기어에 게스트로 초대된 적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코너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 로리 리드 - 시즌 26까지만 진행하고 하차
    • 흑인 자동차 전문기자. 크리스 해리스와 함께 에반스의 탑기어에 새롭게 출연한 신인. 현재는 오토트레이더의 유튜브 MC로 자리를 옮겼다.
  • 이외
    • 사빈 슈미트
      • '뉘르부르크링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있는 인물로, 이 트랙을 가장 빠르게 돌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과거 포드 트랜짓 밴으로 뉘르부르크링을 10분 안에 돌기 챌린지와 독일vs영국 국가대항전을 할 때 출연했던 적이 있다. 공식적인 MC는 아니고 랩 타임 대결이나 레이스 코너에 에디 조던과 같이 공동 출연자로서만 가끔 등장했었다. 현재는 암이 발병되어 치료중이라고 하며 탑기어의 보조 출연자 역할을 계속한다고 한다.
    • 캔 블락
      • "드리프트의 신"으로 유명한 후니건([HOONIGAN]) 레이싱 팀의 랠리 레이서로, 탑기어와는 관계없지만 옛날 MC들 때부터 게스트로 자주 출연했다. 그의 차들 중에는 포드 피에스타, 스바루 WRX STI, 65년식 머스탱 등이 있다.

2.3. MC 3인방의 출연 중단


문서 곳곳에서 언급되지만, 워낙 똘기로 똘똘 뭉친 제작진 + MC 3인방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지라 각종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도 매번 어떻게든 넘어가며 계속 방송되고 있었지만 2015년 3월, 탑기어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인 호스트 제레미 클락슨이 담당 조연출을 폭행한 사건으로 BBC로부터 '''방송정지처분'''을 받았다. 즉, BBC에선 출연금지 연예인이 된 것이다.
촬영 후 숙소에 돌아왔는데 제작진이 섭외한 요리사가 퇴근한 터라 자신이 먹고 싶었던 음식이 나오지 않아 빡친 나머지 프로듀서에게 폭언을 날리며 때렸다.[3] 이 때문에 영국 시각 기준 3월 14일 일요일에 방송되기로 한 시즌 22 에피소드 8가 무기한 연기되었고, 남은 분량 세 편도 통째로 날아갈지도 모른다고 밝혀졌다.
BBC에서는 탑기어의 과거 자잘한 사건들과는 달리 이번 건을 심각한 사안이라 여긴 모양인지, 즉각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위급 책임자들이 직접 조사에 나섰다. 심지어 제레미의 출연 중단도 논의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가 빠지면 과거처럼 방송에 큰 타격을 줄 것이 뻔한 데다 여러 방송계약건+각종 소송(막대한 위약금)에 휘말릴 처지라 고민이 많은 모양.
물의를 일으킨 제레미에게 징계를 먹인 건 당연한 처사지만, 일부 무개념 팬들은 각종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며 제레미의 복귀를 바라는 서명운동, 옹호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내 언론 등에서도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는 편. 심지어 개인소유의 탱크를 타고 BBC 본사로 찾아가 제레미 출연 중단 반대에 대한 서한을 전달한 팬도 나왔으며, 제레미의 팬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등 유명인사들도 그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동료인 리처드와 제임스는 말을 아끼며 제레미 옹호하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했는데, 얼마 뒤 '제레미 없이는 탑기어 촬영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언급하며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러나 팬들의 바람과 달리 2015년 3월, 4째 주에 BBC가 제레미와 재계약 포기, 사실상의 해고통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탑기어의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PD 쪽은 일방적으로 맞았고 제레미가 30초간 폭력+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을 폭포수 같이 쏟아냈다고 한다. 나중에 잘못을 인지한 제레미가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다 기존의 사건들과 달리 매우 민감하다고 생각하여 해고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그의 후임으론 BBC 소속의 방송진행자 크리스 에반스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나왔다. 당시 에반스 본인은 넌센스라고 강하게 부인했지만 나중에 MC로 들어왔다.
어찌 되었든, 제레미가 없는 탑기어는 속빈 강정이나 마찬가지란 인식이 너무 강한 상황이라 앞으로 탑기어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우려가 많았다. BBC 측에서는 2016년에 새로운 탑기어로 돌아온다는 공지를 올리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다고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차가우며, 아직도 제레미의 복귀를 바라며 각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일방적인 폭행이란 대형사고를 저지른 그를 흥행+금전적 이유만 놓고 다시 부르는 건 당분간 어려울듯 하다. 당사자 제레미는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을 "한때 탑기어 진행자였다."라고 수정하고 자전거 타고 다니며 그냥저냥 지내고 있으며, 벌써부터 그를 섭외하려는 영국이나 해외 방송사의 뭍밑 작업이 활발하다고 한다.
한편 제임스와 리처드는 말을 아끼며 앞으로의 탑기어에 남을지 어떨지 고민중이라 하는데, 위처럼 제레미와 함께 하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있는터라 탑기어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015년 4월부터 탑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티그 빼곤 MC 3인방의 사진이 모두 삭제되면서 결국 출연을 중단하였으며, 탑기어의 메인 프로듀서 앤디 윌만도 BBC를 나와 다른 프로로 간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10일 시즌 22의 '''미방영된 에피소드들을 방송하겠다'''라고 BBC에서 예고편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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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8일 리처드 해먼드 & 제임스 메이의 2인 진행으로 시즌 22의 미방영 에피소드들을 보여주었다. 녹화에 참여할 수 없는 제레미 클락슨은 '''코끼리''' 모형을 뒤에 세워놓는 것으로 대체해버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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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이 단 하나도 없는 쓸쓸한 스튜디오에서 저렴한 올드 스포츠카 챌린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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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SUV 챌린지 를 방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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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막을 내렸다.
MC 3인방은 BBC 출연 중단 후, 아마존 유럽의 유료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진행하기 시작했다.

3. 프로그램 구성



3.1. 탑기어 레이스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주목받고 있는 차량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평가를 해보는 코너. MC들이 직접 시승해보고 주행성능, 내&외부 디자인, 가격, 옵션등 다양한 부분에 관하여 리뷰를 한다. 이때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뛰어난 편집과 영상미로 차량을 소개하는게 볼거리이며, 특히 MC들의 직설적인 비평이 백미. 마음에 안들거나 단점이 발견되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자동차도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실제로 자동차 회사들이 이 코너의 평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돈을 쏟아부어 탑기어측에 협찬을 아끼지 않는점은 매우 유명하다. 막대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자사의 차량홍보 & 차후에 나올 모델에 피드백을 할 수 있으니 당연한 것. 참고로 촬영당시엔 차량회사의 전문 기술자까지 파견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3.2. 파워 랩타임


탑기어 레이스와 주로 연결되는 코너. 리뷰를 마친 탈것을 탑기어 트랙에서 1바퀴 완주하여 빠르기를 측정하는데, 이때 기록 측정 담당을 맡는 역할로 탑기어의 공식 드라이버이자 마스코트인 The Stig가 등장한다. 제레미가 "Some Say(누군가 말하길)~"이라고 운을 떼며 스티그에 대한 각종 농담을 쏟아낸 다음 소개를 하는 패턴이 유명하다. 이 코너에서 측정된 탈 것의 기록은 자동차의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척도로 평가되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6번 문단에서 후술.

3.3. 탑기어 뉴스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신차 론칭 소식부터 자동차 산업이나 정책의 변화 등을 알리는 게 주목적이지만, 대부분은 MC 3인방의 말장난을 필두로한 말장난과 비판이 주를 이룬다. 특히 섹드립도 자주 나온다. 예를 들어, 새로 출시되는 슈퍼키의 이름을 가지고 성적인 단어가 연상된다며 거의 대놓고 조크를 날리는 수준. 간혹 다른 국가와 그 국가의 문화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멕시코 비하 발언이 가장 난리가 났었다.
여담으로 탑기어 코리아에서는 정치적인 발언이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것을 우려한 나머지 뉴스 코너가 없는 채로 제작되어 아쉬움을 남기는 평도 있다. 뿐만 아니라 XTM에서 탑기어의 영국판을 방영할 때는 이 뉴스 코너를 아예 잘라내고 방영했다.

3.4. 탑기어 챌린지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탈 것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는 코너. '지정된 목적지에 도착하기' 같은 가벼운 도전부터 '자동차를 개조하여 우주왕복선을 만들기'같은 기상천외한 도전과 실험이 펼쳐지기에 인기가 가장 많다. 대부분의 실험은 탑기어 측에서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거나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도전에 임하여 리얼리티성을 살리는 편. 물론 재미를 위한 조작이나 연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유머스러운 개그성 도전들이 태반이지만, BMW E46 3시리즈 330d를 레이스카로 개조해서 실버스톤 24시 레이스에 도전했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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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예를 들자면, 알바니아 마피아 두목의 자동차 선택을 위해 알바니아로 가서, 트렁크에 시체싣기,[5] 그리고 '''은행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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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물차를 타고 도주하던 제임스 메이는[6] 경찰을[7] 따돌리지 못하고 포위되는 바람에 절벽으로 차를 몰고 그만.. 물론 연출된 장면이다.[8]

3.5. 합리적인 가격의 차에 탄 스타(Star in a Reasonably Priced Car)


스티그와 기념사진을 찍은 캐머런 디아즈 & 톰 크루즈. 탑기어 트랙에서 기록 측정 후, 이렇게 스티그와 사진을 찍는게 꽤나 유명하다. 보통은 팔짱을 낀채 서로 마주보는 컨셉의 사진을 찍는 편인데, 가끔 이렇게 장난스러운 모습이 나오기도.
유명한 사람들을 게스트로 섭외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탑기어측에서 '가격대비 쓸만한 자동차'로 지정한 차량을 게스트가 직접 운전 - 탑기어 트랙을 1바퀴 주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코너. 한국에서는 '''스타 랩 타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으며, 탑기코에선 이명칭을 사용했다. 메인 호스트인 제레미 클락슨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 코너가 진행될 때 리처드와 제임스는 녹화에 참여한 방청객들의 틈에 섞여서 관람하는 듯 하다. 참고로 탑기코에선 3명의 MC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런던 시의 시장같은 정치인부터 가수, 배우, 감독, F1 드라이버[9]등이 주로 섭외되는데 게스트들의 직업적인 분야에 관한 이야기부터 자동차에 대한 견해등 다양한 방면에서 질문을 던져 답을 이끌어 내는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편.
영국 방송이다 보니 한국에서는 그리 크게 알려지지 않은 해외의 유명인사들 위주로 자주 나오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유명인들도 자주 나온다. 톰 크루즈, 사이먼 코웰, 슬래시, 베네딕트 컴버배치, 휴 잭맨, 에어로스미스스티븐 타일러, 클리프 리처드, 라이오넬 리치, 휴 그랜트, 로완 앳킨슨, 윌 스미스, 스티븐 프라이, 에드 시런, 라이언 레이놀즈, AC/DC의 멤버 브라이언 존슨 등 이 코너를 거쳐갔다.
비나 눈이 내려도 랩타임은 똑같이 측정하며, 대부분은 수동변속기 차량을 사용하지만 게스트의 요구에 따라 자동변속기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수동차량에 비해 랩타임에서 손해보는건 감수해야 되는 부분.[10]이 코너에 사용되는 차량은 탑기어 내의 입지로 따지면 007의 본드카 정도. 차량선정 주요 척도는 1600cc 이하의 엔진, 싼 가격, 긴 보장기간을 가진 차량으로, 자잘한 세부 척도는 변하지만 3가지의 척도는 여태까지 변하지 않았다. 시즌 22까지 총 4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이 선정되고 운행되었다.
맷 르블랑이 기아 씨드를 타고 1:42.1을 기록하여 역대 합리적인 가격의 차 게스트를 통틀어 최고기록을 보유하고있다. 기아 씨드를 사용한 시기의 게스트들은 전체적으로 랩타입 성적이 좋게 나온편. 1분 42~44초대를 기록한 경우가 수두룩하다. 시즌 22를 기준으로 사용 중인 복스홀 아스트라의 1위 기록은 영국의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펙터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경력이 있는 가수 올리 무어(Olly Murs)가 기록한 1:44.6.

3.5.1. 스즈키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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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부터 시즌 8까지 사용되었던 차량. 유럽지역에선 리아나, 다른지역에선 에어리오(Aerio)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시즌 8 이후로 퇴역한 상태지만, F1 드라이버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랩타임을 측정할 때는 이 차량을 태워서 랩타임을 재게 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단에서 후술.
[image]
여담으로 시즌2 3화에서 데이비드 소울[11]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제작진 측에서 리아나에다가 그의 배우 시절 유명한 차량인 포드 그란 토리노가 연상되게끔 차량 지붕에 경광등과 측면을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 데칼을 친히 붙이고 랩타임을 쟀다. 그러나 데이비드가 트랙을 도는데 차량의 변속기를 한대도 아니고 2대씩이나 고장내먹어서[12] 결국 3번째에야 성공, 1분 54초 0을 기록해 다른 스타들보다 별반 다를거 없는 기록이 나왔다(...)

3.5.1.1. F1 스타 랩타임 보드

'''순위'''
'''이름'''
'''랩타임'''
'''회차'''
'''비고'''
'''1'''
'''다니엘 리카도'''
'''1분 42초 20'''
'''시즌22 3회'''

'''2'''
'''루이스 해밀턴'''
'''1분 42초 90'''
'''시즌19 4회'''
두번째 시도(기록 재측정)
'''3'''
'''마크 웨버'''
'''1분 43초 10'''
'''시즌20 6회'''
4
제바스티안 페텔
1분 44초 00
시즌17 3회

5
루벤스 바리첼로
1분 44초 30
시즌15 3회

6
2대 스티그
1분 44초 40
-
드라이버: 벤 콜린스
7
나이젤 만셀
1분 44초 60
시즌7 5회

8
루이스 해밀턴
1분 44초 70
시즌10 8회
첫번째 시도, 노면이 젖고 미끄러움
젠슨 버튼
시즌8 8회
기온이 뜨거움
10
1분 44초 90
시즌14 5회
두번째 시도(기록 재측정), 노면 젖음
11
1대 스티그
1분 46초 00
-
드라이버: 페리 맥카시
12
키미 라이코넨
1분 46초 10
시즌18 7회
노면이 매우 젖음
13
데이먼 힐
1분 46초 30
시즌6 5회

14
마크 웨버
1분 47초 10
시즌6 10회
노면이 엄청나게 젖음
DNF
스티그(미하엘 슈마허)
-
시즌13 1회
길을 잃어버림[13]

3.5.2. GM대우 라세티


[image]
시즌 8부터 시즌 14까지 사용되었던 차량. 기아 씨드로 랩타임 차량이 변경되자 제작진은 리처드를 대표로 파견하여 공장 굴뚝 철거현장에서 바이킹식 장례식을 치뤄주었다.
[image]

3.5.3. 기아 씨드


[image]
시즌 15부터 시즌 19까지 사용되었던 차량. 한국에서 디자인하여 슬로바키아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차량으로, 시즌 20부터 복스홀 아스트라에게 자리를 넘겨준 후에는 민간인들이 돈을 내고 탑기어 서킷을 체험 주행하는 탑기어 서킷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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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색의 시드를 사용했다.

3.5.4. 복스홀 아스트라


[image]
시즌 20부터 22까지 사용되었던 차량.

3.6. 진리의 벽(The Cool Wall)


[image][14]
탑기어 스튜디오를 찾아온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코너. 특정 자동차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와 MC들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방청객들과 즉석에서 협의하여 등급을 나눈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MC들은 4단계로 분류된 벽에 사진을 붙이는데, 아주 멋없다(Seriously Un Cool)[15], 멋없다(Un Cool), 멋지다(Cool), 아주 멋지다(Sub-Zero)로 평가된다. 만약 시승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더라도 즉석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면 등급이 내려가는 등 다양한 변수가 나오기도 한다.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차, 성능좋은 스포츠카라 하더라도 MC들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가차없이 멋 없는 등급으로 보내버린다.
시즌 10 진행 전에는 탑기어 세트장에 화재가 나서 쿨 월도 전소되었는데, 이후 다시 복구되었다. 탑기어 방영 초-중기 때 자주 나왔지만 시즌 16 이후로 코너가 폐기된 걸로 보인다. 다만 쿨 월 세트는 배경으로 종종 비춰졌다.

3.7. 크리스마스 스페셜


스튜디오나 트랙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을 하는 특별편. 보통 해외에서 각종 탈것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수행하는데, 사실상 탑기어 챌린지 코너 강화판 + 로드트립 + 해외 체험의 성격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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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편, 진 토닉을 마시고 있는데, 북극은 음주운전 규제가 없어서 음주운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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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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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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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편, 여기선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 베트남 본토 수천 킬로미터를 횡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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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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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편, 동방박사에 관련된 에피소드였는데 처음부터 수송기를 타고 와
몇 년 후 헬게이트가 강림하게 될 장소에 착륙한 지라 멤버들은 그야말로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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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편, 나일 강의 수원을 찾는 편이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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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편,[18] 여기로 가서 콰이 강의 다리의 실제 장소로 추정되는 곳[19] 근처까지 트럭을 몰고 가서 다리를 만들어 주고 온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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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4. 기행



4.1. 자동차 개조


일반적인 자동차 튜닝에서 한참 벗어나 새로운 탈것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개조해서 호수 건너기
콤바인을 제설차로 개조해서 눈덮인 벌판에 활주로 만들기 (1부)
콤바인을 제설차로 개조해서 눈덮인 벌판에 활주로 만들기 (2부)
릴라이언트 로빈으로 우주왕복선 만들기
캠핑카 레이싱
수륙양용개조자동차로 도버 해협 건너기
자동차 다트
자동차로 기차 만들기 (1부)
자동차로 기차 만들기 (2부)
전기 자동차 직접 만들기 이후 여러가지 자체 실험을 한 뒤에는 자동차 잡지회사 Autocar[21]에 자신들이 만든 전기차를 리뷰하라고 가져다줬다. 그리고 Autocar는 나름 진지하게 리뷰를 하고 그걸 잡지에 게재하고, 유튜브에도 리뷰영상을 올렸다. 이 에피소드는 시즌 14였는데 시즌 18에서 피스커 카르마[22]를 리뷰하며 제임스 메이가 자기가 고안한 엔진구동방식을 베꼈다며 해머헤드를 한 번 더 언급한다. 배터리의 짧은 시간을 보정하기위해 궁리하던 제임스가 디젤발전기를 장착해서 상시 충전이 되도록 해놨다.
이외에도 기존의 틀을 깨버린 재미있는 도전이나 실험이 많다. 이들의 활약 중에는 다른 나라에가서 자동차 리뷰 와 함께 여러가지 뻘짓을 하는 게 일상이고, 그랜드 투어로 옮기면서도 여전히 비슷한 기행을 보이고 있다.

4.2. 고연비 자동차 대결(시즌 21 - 03회)


1부, 2부
'''고연비(燃費)'''대결[23]
연비가 좋은 소형차들을 이용한 대결. 다른 프로그램서도 많이 하던 도전이라 척 보기엔 재미없어 보이는데[24] 이 대결의 진정한 목적은 같은 양의 연료를 넣은 뒤 연료가 다 떨어질 때까지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괴상한 경기를 한 이유는 최종 목적지가 다름아닌 우크라이나 북부에 있는 어느 안전한 마을.
미션 장소를 알자마자 방사능에 노출되고 싶지 않았던 MC들은 일부러 연비가 구리게 나오라고 차 안에 짱돌 적재, 타이어 공기압 일부러 줄이기[25], 지그재그로 주행하기[26], 급정지했다가 급발진하기, 기어 변환하지 않고 주행하기, 정차 중에 최고 RPM으로 엔진 공회전 등 별별 방법을 썼는데, 해먼드는 운좋게 프리피야트 입구 근처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안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제레미와 제임스의 차엔 기름이 남았고, 결국 그대로 체르노빌 발전소 돌입. 프리피야트로 들어가기 무섭게 작동하는 가이거 카운터의 소리가 상당히 소름끼치다.
그리고 메인 카메라맨은 '''튀었고''', 보조 카메라맨 세 명이 프리피야트로 들어갔는데, 엔딩 크레딧에 그들의 이름은 'Extra Brave Film Cameras'라고 특별 처리되었다. 재미있는 건, 체르노빌 구경 다 하고 빠져 나오던 중에 하필이면 제레미의 자동차의 기름이 절묘하게 떨어져 '''프리피야트''' 한복판에 정지하고 만 것이다. 제임스는 '''당연히''' 그를 안 구해주고 그대로 내뺐으며, 제레미는 어쩔 수 없이 '''출구까지 자기 발로 걸어나왔다.'''[27]
그러고 나서 스튜디오에서 리차드 해먼드가 뭔일 없었냐고 하자 제레미는 "어 있어. 그래서 난 이 쇼를 '''소시지 두 개'''를 가지고 해야했어!"라고 했다.

5. 사건사고 및 논란


탑기어는 전문적이면서도 기상천외한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그만큼 많은 논란도 일으켰다.

5.1. 앨러배마 사건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서 1000달러 이하의 차량을 준비하여 미국을 여행한 애피소드.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했는데, 그 중 하나는 "레드넥들에게 총을 맞을만하게 상대방의 차를 꾸며주세요." 였다. MC들은 이 조건을 토대로 상대방의 차에 여러가지 글씨를 써주는 등 나름대로 꾸며주는데 그 내용이 다음과 같았다.
Man Love Rules OK(동성애 합법화는 옳다)
NASCAR SUCKS (나스카는 구리다)[28]
Hillary For President (힐러리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Country Western Rubbish (컨츄리 웨스턴 음악은 쓰레기다)
I'm Bi (나는 양성애자이다)
DODGEY (믿을게 못 됨)[29]
미국 내에서도 가장 극성스러운 보수주의 성향을 보이기로 유명한 앨러배마에서 이렇게 써붙이고 나돌아다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지역 주민들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불만을 표시하는 등 분위기가 점점 나빠졌다. 이후 어느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찾아갔을 때 동네 레드넥들이 우르르 몰려 와 MC 3인방 + 제작진을 때려 죽이기 직전까지 위협을 하였다. 그리고 3인방은 위협을 받은 후 적었던 문구를 콜라 등을 이용해 죽어라 지우고 냅다 도망쳤다.(심지어 제임스의 차는 시동이 안 걸려(...) 해먼드에게 점프 스타트를 요청했다. 역사상 가장 빠른 점프 스타트일 거라는 제임스의 드립은 덤.) [30] 그러고도 한동안 불안에 떠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5.2. 멕시코 비하 발언


시즌 16 에피소드 2 탑기어 뉴스에서 멕시코산 스포츠카가 등장했는데, 제임스가 정식명칭 '마스트레타'를 까먹어서 또띠아라고 소개하고 리처드는 게으르고 빈약하며 과장되다고 비하했으며, 제레미가 유일하게 불만이 없는 대사관이 멕시코 대사관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소파에 앉아서 (거의 누워서)TV만 본다고 해서" 멕시코 대사관에서 항의를 했었다.
대사관에서 강력하게 항의한 모양인지 이후 시즌 16 에피소드 4 파워랩타임에서 스티그에 대한 농담을 쏟아내다 멕시코 사람 어쩌고 말하려다 "브라질 사람! 브라질 사람 얘기할려고 했는데!! 왜 그랬지?"하고 담당 대사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이후 시즌 19 에피소드 2에서 멕시코 국경까지 레이스하는 장면에서 제레미는 당시 그 담당 대사관과 만나서 사과하고 같이 테킬라를 마셨다고 한다.

5.3. 인도 비하 발언


시즌 17 인도 특집 당시 "이런 차 변형은 인도에 적합하죠."라는 발언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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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외벽에 영국 제품을 광고하는 현수막을 만들어 붙였는데 기차가 분리되면서 뜻이 달라졌다. 원래 뜻은 "당신의 회사를 위한 영국 제품"이었지만, 찢어지면서 "당신의 회사를 위한 똥"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제레미를 비롯한 탑기어 출연진을 비판하는 목소리 역시 높다.

5.4. 아시아인 비하 발언


제레미 클락슨이 시즌 21 버마 특집 당시 콰이강의 다리를 재현하는 미션에서 인종차별로 의심되는 단어를 사용하였다고 하여 20억 소송에 휘말렸다. 제레미가 사용한 "slope" 라는 단어는 본래 '기울기' 혹은 '경사'를 뜻하지만 동양인의 작게 째진 눈을 기울어졌다고 비하하는 뜻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제레미는 트위터를 통해 "저는 인종 차별주의자가 아닙니다. 다리가 완성된 자랑스런 순간이었지만 기울어진 걸 어떻게 합니까."라고 해명했다.

5.5. H982 FKL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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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영국 아르헨티나 대사가 10월 20일 BBC를 찾아가 탑기어 제작진이 아르헨티나를 모독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파타고니아 특집 도중, 제레미 클락슨이 아르헨티나로 촬영을 가서 포르쉐 928을 몰며 번호판을 H982 FKL로 단 것이다. FKL은 포클랜드(Falkland)를, 982는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난 1982년을 뜻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제레미 클락슨의 트위터에 따르면 우연이었다고 하고, 제작진도 우연 (unbelievable coincidence)라고 밝혔으나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믿을지는 미지수. 이 번호를 조회해보니 번호가 마지막으로 바뀐 날짜가 2001년으로 나왔다. 그러니 이것이 클락슨이 조작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다만 이 특집 자체가 포클랜드 전쟁과 불화에 관한 언급들이 있고 그런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낸 만큼 연출상에 의도가 없다고 막상 믿기에는 의문이 많으며, 탑기어가 이런 구설수에 오른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파타고니아 스페셜의 도전과제는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수아이아로 가서 아이들과 축구경기를 함으로서, 관계개선을 목표로 했다. 당시의 촬영분은 시즌 22의 스페셜로 나왔는데, 후반부에는 MC들만이 아니라 다른 촬영 스탭들도 목숨이 위험했다. 좀 살벌한 위협 정도로만 끝난 앨러배마 사건은 애교로 보일정도. 결국 탑기어 팀은 호텔에서 숨어 지냈어야 하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고 나가면서도 마을을 지나가는 동안 동네 주민들의 계획적인 작전으로 인해[31] '''이동 차량은 돌세례를 받고 여기저기 깨지는 통에'''[32], MC들의 차는 버리고 도망쳐야했다.
해외 포럼에서는 928이 아깝다 라며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도 상태가 좋았고, 회색 928의 전 주인은 이차가 탑기어 스페셜 특집이 아닌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으로 구매한줄 알고 팔았다가 이꼴이 나버려 굉장히 아쉬워 했다고 한다.

5.5.1. 후폭풍 및 그 이후 반응


이 악몽이 아직 남아있는지 시즌 22 첫 에피소드에선 MC들이 칠레 국기 뱃지를 달고, 칠레 국기 컵을 사용하는 등 여기저기에 칠레가 보였다. 이는 촬영 당시 대기 타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과 계란세례로 얻어터지고 자칫하면 부상자가 나올수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안전지대로 도망치려고 했는데, 아르헨티나 쪽에서 국경으로 가는 도로를 철제 봉으로 막아놓는 강수를 둔 에피소드가 원인인듯 하다.
또한 정식으로 국경을 넘는게 어려웠을테니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칠레와 인접해있는 강을 따라 건너서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야 했는데, 이때 칠레 측에게서 도움을 받았던 걸 기억했다가 아르헨티나측을 비꼬는 의미로도 추정된다. 참고로 칠레 문서의 외교 부분에 잘 나와있지만,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 등의 영향으로 칠레와 외교 관계가 안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니 칠레정부에서 탑기어 제작진을 도와주었으리라는 것은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 결국 제레미는 뉴스 파트가 끝날 무렵 엄청난 끔찍한 실수를 저질러서 자신이 사과할게 있다는 멘트를 했다.

정황상 파타고니아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줄 알았지만, 실상은 "방송 중반에 제가 콘도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새라고 말했었네요. 아니에요. 가장 큰 건 알바트로스에요. 정말로, 정말로 사과드립니다"
사실 제레미는 이런 식의 얼버무림을 전에도 한 적이 있다. 시즌 20 에피소드 2에서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관련. 단순히 지명을 속인 거라 큰 문제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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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2 에피소드 2에서 BMW M6 그란 쿠페 & 벤틀리 컨티넨탈 GT V8과 닛산 GT-R을 가지고 호주로 촬영을 나갔을때, 서로 각자의 번호판이 호주 공화당[33]들이 싫어할 번호[34]라며 호주 공화당 지지파들한테 돌맞고 쫓겨날거라고 호들갑을 떨며 위의 사건을 비꼬았다.[35]
시즌 22 에피소드 3에선 메르세데스-AMG GT S의 랩타임을 공개할 때 랩타임 보드에 칠레 국기가 새겨진 자석 뱃지 3개를 붙여 놓았으며, 뉴스 타임에는 아예 대놓고 칠레 국기가 그려진 머그잔을 보여줬다. 여러가지로 제대로 아르헨티나 정부를 비꼬면서 빗역을 먹였다. 어쩌면 그 악몽이 아직 가시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 칠레 국기나 관련 것들은 매번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5.6. BBC 프로듀서 폭행 사건



5.7. 한국 관련 오해


탑기어는 한동안 한국 사람들에게 앙숙관계로 여겨진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시즌 5 에피소드 9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한국 차를 리뷰하면서 한국 차를 '가전제품'에 비교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 에피소드에서는 뉴스 코너 도중 '길을 가다가 현대차를 보거든 재빨리 차에서 내려 안전한 나무 뒤로 숨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36]
제레미 클락슨은 가장 못생긴 차로 쌍용자동차로디우스, 카이런을 예로 들고, 영국판 잡지의 로디우스 항목에는 "Please Don't make us think about this"만 주욱 써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기사가 와전되어서 '''"제레미 클락슨이 방송에서 로디우스를 폭파시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로디우스는 단순히 탑기어 잡지에서 혹평을 받았을 뿐 탑기어 그 어느 에피소드에도 리뷰 소재로 등장한 적이 없다.
방송에서는 클락슨이 무쏘를 보면서 '저건 정말 무스야. 그렇지 않냐'(That really is a mousse, that thing. Isn’t it?)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사실 방송에서 카이런, 로디우스, 무쏘가 “그 해의 가장 못생긴 차” 후보에 올랐지만 정작 수상은 BMW 3시리즈(E90 세단)이 받았다. 이 외에도, '한국차를 사면 그 돈이 김정일이 핵무기를 만드는데 쓰이지 않냐'같은 농담도 했다가 제임스에게 남한과 북한은 다른 나라라고 지적 당했다. 그래도 여전히 내가 알게 뭐냐라는 태도였지만, 어디까지나 그저 컨셉이니 진지하게 받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자존심이 상한 한국 네티즌들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채로 BBC 탑기어 홈페이지 등으로 탑기어를 비난하는 이메일을 보내거나, 제레미 클락슨을 까는 등의 굉장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흔히 알려진 바와 달리, 시즌 5 에피소드 9에서 세탁기 장면 직후, 리처드 해먼드가 투스카니를 예로 들며 '한국은 좋은 차를 만들 줄 안다' 라고 분명히 말했고 투스카니는 렉서스 SC430보다 훨씬 좋은 자동차라고 평한 적도 있다.
그러나 렉서스 SC430은 2013년 탑기어 최악의 차로 선정되었다. 물론 당시 발언을 한 년도의 차량과 2013년식은 서로 다르지만... 또한 탑기어에서는 렉서스와 비교 외에 리처드 해먼드가 차를 운전하며 제대로 리뷰를 하면서 가격대비 성능이나 디자인이 뛰어나다며 투스카니를 칭찬했다.[37] 게다가 제레미 클락슨은 기회만 있다면 '''모든 국가, 아니 깔 수 있는 모든 것을 깐다'''. 실제로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 나라에서 클락슨에 대한 항의가 빗발친다. 그런 방송심의 기준따위 상큼하게 무시하는 돌+아이 컨셉의 프로그램이라서 이러한 항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시즌 17에서는 제레미가 기아 K5를 언급하려고 하였는지 “이번에 새로 나온 기아도 멋진데 이름이 뭐였더라?”라고 물어봤는데 이에 대해 제임스가 “기아 옵틱이요, 아 옵티마요."[38]라고 얼버무리고 나서 제레미가 '당연히 탑기어 시청자들은 기아차를 사지 않겠지만, 만약 기아차를 산다면, 정말 멋지게 생긴 차다.'라는, 실로 욕인지 칭찬인지 구분하기 난감한 코멘트를 했다. 시즌 19 에피소드 4에서는 신형 씨드와 스포티지등 여러대의 기아차를 이용하여 자동차 럭비 대결을 벌인 이후에 탈 가치가 있는 괜찮은 자동차였다고 제레미가 좋은 평가를 하였다.
시즌 19 에피소드 5[39]에서 캐러밴을 끄는 인기 차량을 선택하는 장면에서 쌍용 코란도C가 소개되었는데, 제임스 메이가 이 차는 어떻냐고 하자 제레미 클락슨은 . 한편 리차드 해먼드는 코란도를 비교적 가성비 좋은 차로 호평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한편 이런 스타일로 인해 낚시 캡쳐 짤방으로 이용된 적이 있었다. 링크의 사진은 시즌 15 에피소드 5의 일부로, 탑기어 출연진은 절대 이런 말 한 적 없다. 조작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오늘 날도 많은 곳에서 현기차 까는 소스로 많이 회자된다. 심지어 현까들 사이에서는 저것을 TV방송으로 봤다는 허언까지 나온다.
결론을 말하자면, 제레미 클락슨은 국적, 회사, 인물 가리지 않고 자기 기준에 좋은 건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건 죄다 디스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니 몇몇 에피소드 하나 하나 들춰가며 제레미 한국까 아니냐 하는 논란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과민반응'''이다.
한편으론 시즌 23에서 기아 스팅어현대 i30 N을 소개하면서 좋은 평가를 하였다. 영상에서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있긴 하지만 Serious car라는 표현으로 스팅어도 칭찬을 받았고,[40] i30 N은 시종일관 극찬을 받으며 그 라이벌 보다도 낫다는 평까지 들었다.

6. POWER LAP TIMES


[image]
탑 기어 전용 트랙. 영국 서리의 던스폴드 비행장 활주로와 유도로를 개조했다. 이 공항은 제임스 본드 영화 카지노 로얄의 마이애미 공항 장면 촬영지와 레드 2의 마지막 공항 장면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트랙 한 구석에 있는 항공기들 중 쌍발 트윈엔진으로 개조되어 있는 흰색 보잉 747은 영화 카지노 로얄에서 폭탄테러의 위협목표가 되었던 여객기인 '스카이 플릿'의 동체이다.
트랙을 주행한 자동차들이 랩 타임 보드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단지 하나의 규칙만 따르면 된다. 기록을 쟀던 차는 반드시 도로 주행이 가능한, 합법적인 차량이어야 한다. 이말인 즉슨, 과속 방지턱을 넘을수 있어야 하고,[41] 타이어 트레드가 파진 공도용 타이어를 착용해야 한다.[42]
탑기어 트랙에서 랩타임을 측정한 기록이다.
(측정한 차량들이 워낙 많은 관계로 일부만 표기.)
Top Ten '''POWER LAP TIMES'''
'''순위'''
'''차량(Vehicles)'''
'''랩타임'''
'''등장 에피소드'''
비고
'''1'''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1분 11초 30'''
'''시즌 29-01회'''

'''2'''
'''맥라렌 720S'''
'''1분 12초 60'''
'''시즌 25-??'''[43]
비공식 랩타임
'''3'''
'''페라리 488 피스타'''
'''1분 12초 70'''
'''시즌 27-01회'''

'''4'''
'''달라라 스트라달레'''
'''1분 12초 80'''
'''시즌 27-03회'''

'''5'''
'''포르쉐 911 GT2 RS'''
'''1분 13초 40'''
'''시즌 26-03회'''
991 mk.II
'''6'''
'''맥라렌 675LT'''
'''1분 13초 70'''
'''시즌 23-02회'''

'''7'''
'''파가니 와이라'''
'''1분 13초 80'''
'''시즌 19-01회'''
초기형, 슬릭 타이어 장착[44]
'''8'''
'''BAC 모노'''
'''1분 14초 30'''
'''시즌 20-02회'''

'''9'''
'''맥라렌 600LT'''
'''1분 15초 10'''
'''시즌 27-01회'''

'''닷지 바이퍼 ACR'''
'''시즌 23-01회'''
5세대
'''아리엘 아톰 500 V8'''
'''시즌 16-01회'''
축축한(moist)
'''10'''
'''아우디 R8 V10 플러스'''
'''1분 15초 70'''
'''시즌 23-03회'''
2세대 초기형
'''랩타임 기록(11~50위)'''
[ 펼치기 · 접기 ]
'''11'''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1분 15초 80'''
'''시즌 22-01회'''

'''12'''
'''메르세데스-AMG GT R'''
'''1분 16초 00'''
'''시즌 23-06회'''
일부 축축한(partly damp)
'''13'''
'''포르쉐 911 GT3 RS'''
'''1분 16초 10'''
'''시즌 24-06회'''
991 mk.I
'''14'''
'''맥라렌 MP4-12C'''
'''1분 16초 20'''
'''시즌 17-03회'''

'''15'''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1분 16초 50'''
'''시즌 17-06회'''

'''16'''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
'''1분 16초 80'''
'''시즌 15-05회'''

'''17'''
'''굼페르트 아폴로 S'''
'''1분 17초 10'''
'''시즌 11-06회'''

'''18'''
'''아스카리 A10'''
'''1분 17초 30'''
'''시즌 10-09회'''

'''19'''
'''페라리 F12베를리네타'''
'''1분 17초 40'''
'''시즌 20-02회'''
비공식 랩타임
'''20'''
'''메르세데스-AMG GT S'''
'''1분 17초 50'''
'''시즌 22-04회'''
초기형
'''21'''
'''포르쉐 타이칸 터보 S'''
'''1분 17초 60'''
'''시즌 28-03회'''

'''혼다 NSX'''
'''시즌 23-06회'''
2세대
'''코닉세그 CCX'''
'''시즌 08-04회'''
스포일러O[79]
'''26'''
'''노블 M600'''
'''1분 17초 70'''
'''시즌 14-05회'''
추운(cold)
'''27'''
'''닛산 GT-R'''
'''1분 17초 80'''
'''시즌 17-04회'''
R35 F/L 버젼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F'''
'''시즌 12-04회'''

'''28'''
'''케이터햄 세븐 슈퍼라이트 R500'''
'''1분 17초 90'''
'''시즌 12-06회'''
추운(cold)
'''29'''
'''부가티 베이론 16.4'''
'''1분 18초 30'''
'''시즌 12-04회'''
2008년형
'''30'''
'''파가니 존다 F'''
'''1분 18초 40'''
'''시즌 07-04회'''

'''31'''
'''마세라티 MC12'''
'''1분 18초 90'''
'''시즌 06-02회'''

'''32'''
'''페라리 엔초 페라리'''
'''1분 19초 00'''
'''시즌 05-02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70-4 슈퍼벨로체'''
'''시즌 13-02회'''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블랙 시리즈'''
'''시즌 20-04회'''

'''33'''
'''페라리 458 이탈리아'''
'''1분 19초 10'''
'''시즌 15-06회'''

'''34'''
'''아리엘 아톰 2 300'''
'''1분 19초 50'''
'''시즌 05-09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시즌 12-01회'''
초기형
'''포르쉐 911 GT2'''
997 mk.I
'''40'''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
'''1분 19초 60'''
'''시즌 18-02회'''

'''41'''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1분 19초 70'''
'''시즌 11-01회'''

'''닛산 GT-R'''
'''시즌 11-05회'''
R35 초기형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시즌 26-05회'''
2세대
'''메르세데스-AMG E63 S'''
'''시즌 26-02회'''
W213 초기형
'''42'''
'''포르쉐 카레라 GT'''
'''1분 19초 80'''
'''시즌 05-02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시즌 09-05회'''

'''페라리 599 GTO'''
'''시즌 16-02회'''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시즌 22-05회'''
C7
'''43'''
'''쉐보레 콜벳 ZR1'''
'''1분 20초 40'''
'''시즌 14-02회'''
C6
'''코닉세그 CCX'''
'''시즌 08-01회'''
스포일러X
'''44'''
'''아스카리 KZ1'''
'''1분 20초 70'''
'''시즌 07-01회'''

'''45'''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레제라 LP570-4'''
'''1분 20초 80'''
'''시즌 15-00회'''
초기형
'''46'''
'''메르세데스-벤츠 맥라렌 SLR'''
'''1분 20초 90'''
'''시즌 04-02회'''

'''47'''
'''포르쉐 911 GT3 RS'''
'''1분 21초 00'''
'''시즌 15-00회'''
997 mk.II
'''메르세데스-벤츠 C63 AMG 블랙 시리즈'''
'''시즌 18-05회'''

'''48'''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1분 21초 22'''
'''시즌 10-03회'''

'''49'''
'''알파 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
'''1분 21초 40'''
'''시즌 24-02회'''

'''50'''
'''애스턴 마틴 DB11'''
'''1분 21초 50'''
'''시즌 24-03회'''

'''테슬라 모델 3 AWD 퍼포먼스'''
'''시즌 27-02회'''


'''랩타임 기록(51~100위)'''
[ 펼치기 · 접기 ]
'''51'''
'''BMW M3'''
'''1분 21초 60'''
'''시즌 24-02회'''
F80
'''포르쉐 718 카이맨 S'''
'''시즌 24-07회'''

'''아우디 R8 V10'''
'''시즌 14-02회'''
1세대
'''재규어 F-타입 쿠페 R'''
'''시즌 21-07회'''
초기형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시즌 15-07회'''

'''포르쉐 카이맨 GTS'''
'''시즌 22-05회'''
981
'''52'''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Cell'''[80]
'''1분 21초 70'''
'''시즌 20-04회'''

'''53'''
'''포드 GT'''
'''1분 21초 90'''
'''시즌 04-08회'''
1세대
'''아우디 RS6 아반트'''
'''시즌 29-03회'''
C8
'''54'''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
'''1분 22초 20'''
'''시즌 15-04회'''
997 mk.II
'''55'''
'''페라리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
'''1분 22초 30'''
'''시즌 04-03회'''

'''포르쉐 911 GT3 RS'''
996 mk.II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
'''시즌 15-04회'''
1세대
'''케이터햄 세븐 620R'''
'''시즌 21-04회'''
노면젖음
'''56'''
'''쉐보레 콜벳 Z06'''
'''1분 22초 40'''
'''시즌 08-02회'''
C6
'''57'''
'''노블 M15'''
'''1분 22초 50'''
'''시즌 08-08회'''

'''58'''
'''메르세데스-AMG C63 S'''
'''1분 22초 60'''
'''시즌 27-02회'''
W205
'''59'''
'''닷지 바이퍼 SRT-10'''
'''1분 22초 70'''
'''시즌 05-03회'''
3세대
'''60'''
'''렉서스 LFA'''
'''1분 22초 80'''
'''시즌 14-07회'''
노면젖음
'''61'''
'''페라리 F430 F1[81]'''
'''1분 22초 90'''
'''시즌 06-08회'''

'''알피느 A110'''
'''시즌 25-06회'''
2세대
'''포르쉐 911 스포트 클래식'''
'''시즌 15-02회'''
997 mk.II
'''62'''
'''메르세데스-벤츠 SL65 AMG 블랙 시리즈'''
'''1분 23초 00'''
'''시즌 13-03회'''

'''63'''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1분 23초 10'''
'''시즌 18-05회'''
초기형
'''64'''
'''토요타 GR수프라'''
'''1분 22초 50'''
'''시즌 27-05회'''
5세대
'''65'''
'''페라리 F430 스파이더 F1[82]'''
'''1분 23초 20'''
'''시즌 06-08회'''

'''66'''
'''재규어 XKR-S'''
'''1분 23초 30'''
'''시즌 17-04회'''
2세대 후기형
'''67'''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1분 23초 70'''
'''시즌 03-04회'''
초기형
'''68'''
'''파가니 존다 C12 S 7.3L'''
'''1분 23초 80'''
'''시즌 01-01회'''
일부 축축한(partly damp)
'''69'''
'''애스턴 마틴 DBS'''
'''1분 23초 90'''
'''시즌 10-07회'''
V12
'''코닉세그 CC8S'''
'''시즌 02-07회'''
별도 표기[83]
'''70'''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1분 24초 00'''
'''시즌 24-03회'''
초기형 쿠페
'''71'''
'''베리타스 RS III'''
'''1분 24초 20'''
'''시즌 12-06회'''

'''72'''
'''프로드라이브 P2'''
'''1분 24초 30'''
'''시즌 08-05회'''
(컨셉트카)
'''73'''
'''아우디 R8 V8'''
'''1분 24초 40'''
'''시즌 10-02회'''
1세대, 축축한(damp)
'''애스턴 마틴 비라지'''
'''시즌 17-02회'''

'''74'''
'''TVR 사가리스'''
'''1분 24초 60'''
'''시즌 06-07회'''

'''75'''
'''알파 로메오 4C'''
'''1분 24초 80'''
'''시즌 21-02회'''
초기형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MR FQ-400'''
'''시즌 05-07회'''
8세대, 축축한(damp)
'''TVR 투스칸'''
'''시즌 06-03회'''
Mk.II
'''76'''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1분 24초 90'''
'''시즌 15-01회'''
1세대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시즌 15-02회'''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
'''시즌 15-03회'''
W212 초기형
'''77'''
'''노블 M12 GTO-3'''
'''1분 25초 00'''
'''시즌 02-10회'''

'''BMW 1M'''
'''시즌 17-01회'''
축축한(damp)
'''케이터햄 R400'''
'''시즌 02-06회'''

'''78'''
'''BMW M135i'''
'''1분 25초 10'''
'''시즌 21-05회'''

'''로터스 엑시지 S'''
'''시즌 8-03회'''

'''제노스 E10 S'''
'''시즌 23-05회'''
축축한(damp)
'''79'''
'''아리엘 아톰 4'''
'''1분 25초 30'''
'''시즌 28-01회'''
노면젖음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시즌 15-03회'''
1세대
'''BMW M3'''
'''시즌 12-05회'''
E90 세단
'''80'''
'''혼다 시빅 타입 R'''
'''1분 25초 60'''
'''시즌 25-03회'''
10세대
'''렉서스 LC500'''

'''81'''
'''로터스 에보라'''[84]
'''1분 25초 70'''
'''시즌 13-01회'''

'''아우디 RS4'''
'''시즌 07-02회'''
2세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시즌 08-07회'''
초기형
'''82'''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1분 25초 80'''
'''시즌 03-04회'''
노면젖음
'''83'''
'''모건 에어로 8 GTN'''
'''1분 25초 90'''
'''시즌 05-05회'''

'''84'''
'''메르세데스-벤츠 CLK 63 AMG 블랙 시리즈'''
'''1분 26초 00'''
'''시즌 11-02회'''

'''BMW Z4 M 로드스터'''
'''시즌 08-04회'''
E85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MR FQ-320'''
'''시즌 02-06회'''
8세대
'''85'''
'''BMW M5'''
'''1분 26초 20'''
'''시즌 06-09회'''
E60
'''포르쉐 911 카레라 S'''[85]
'''시즌 10-02회'''
997
'''BMW M8 컴페티션'''
'''시즌 28-06회'''
노면젖음
'''브라부스 S 바이터보 로드스터'''
'''시즌 09-04회'''

'''86'''
'''복스홀 VXR8 바서스트 S'''
'''1분 26초 30'''
'''시즌 13-07회'''
9세대
'''87'''
'''포드 포커스 RS'''
'''1분 26초 40'''
'''시즌 23-03회'''
3세대 후기형
'''TVR 투스칸 2S'''
'''시즌 08-01회'''

'''88'''
'''로터스 엑시지'''
'''1분 26초 49'''
'''시즌 04-01회'''
약간 촉촉한(mildly moist)
'''89'''
'''BMW M3 컴페티션 팩'''
'''1분 26초 50'''
'''시즌 16-05회'''
촉촉한(moist)
'''90'''
'''포르쉐 카이맨 S'''
'''1분 26초 70'''
'''시즌 07-02회'''
1세대 초기형
'''재규어 XFR'''[86]
'''시즌 13-05회'''

'''91'''
'''쉐보레 콜벳'''
'''1분 26초 80'''
'''시즌 04-10회'''
C6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
'''시즌 13-07회'''
1세대, 미방영
'''페라리 575M 마라넬로 GTC'''
'''시즌 05-04회'''

'''92'''
'''렉서스 IS F'''
'''1분 26초 90'''
'''시즌 12-05회'''
1세대
'''메르세데스-벤츠 CLS 55 AMG'''
'''시즌 06-01회'''

'''93'''
'''르노 메간 스포트'''
'''1분 27초 00'''
'''시즌 26-03회'''

'''KTM 크로스보우'''
'''시즌 18-06회'''

'''BMW M5'''
'''시즌 01-08회'''
E39
'''94'''
'''애스턴 마틴 뱅퀴시 S'''
'''1분 27초 10'''
'''시즌 05-04회'''
1세대
'''애스턴 마틴 DB9'''
'''시즌 04-01회'''
초기형
'''HSV 말루'''
'''시즌 13-07회'''

'''95'''
'''포르쉐 911 GT3'''
'''1분 27초 20'''
'''시즌 03-01회'''
996, 노면이 매우 젖음
'''테슬라 로드스터(구)'''
'''시즌 12-07회'''
약간 촉촉한
'''96'''
'''스파이커 C8 스파이더'''
'''1분 27초 30'''
'''시즌 04-07회'''
하드탑 장착
'''97'''
'''애스턴 마틴 DBS'''
'''1분 27초 40'''
'''시즌 10-07회'''
1세대, 노면젖음
'''98'''
'''아우디 RS5'''
'''1분 27초 50'''
'''시즌 16-05회'''
1세대 초기형, 촉촉한
'''닛산 370Z GT'''
'''시즌 13-06회'''

'''TVR T350C'''
'''시즌 02-10회'''

'''이글 로우 드래그 GT'''
'''시즌 22-07회'''

'''99'''
'''코스워스 임프레자 STI CS400'''[87]
'''1분 27초 60'''
'''시즌 16-03회'''
3세대, 노면젖음
'''100'''
'''르노 메간 르노스포트 컵 265'''
'''1분 27초 70'''
'''시즌 19-04회'''


'''꼴등'''
'''페르디난트 911 GT3 RS'''[45]
'''18분 37초 00'''
'''시즌 15-05회'''
드라이버: 리처드 해먼드

6.1. 미기록 리스트


공도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양산형 차량만 공식 랩타입 기록에 포함되고, F1 같은 레이싱 대회나 트랙 주행 전용으로 만들어진 차량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탑기어 만의 규칙에 의하여 별도로 표기되었다. 기록된 차량은 전부 트랙전용이며, 자동차가 아닌 비행기도 여기에 포함된다.
(CAP 232와 BAE 시해리어는 차량이 아닌 비행기이기 때문에 0순위로 기재함)
'''순위'''
'''이름'''
'''시간'''
'''등장 에피소드'''
비고
종류
'''0'''
''CAP 232 에어로바틱 비행기''
'''0분 30초 70'''
'''시즌 01-09회'''

''곡예 비행기''
'''0'''
''BAE 시해리어''
'''0분 31초 20'''
'''시즌 03-03회'''

''전투기''
'''1'''
'''르노 R24'''
'''0분 59초 00'''
'''시즌 05-08회'''
F1 차량/노면 젖음
'''트랙전용 차량'''
'''2'''
'''로터스 T125'''[46]
'''1분 03초 80'''
'''시즌 17-06회'''[47]

'''3'''
'''페라리 FXX-K'''
'''1분 08초 10'''
'''시즌 24-01회'''

'''4'''
'''파가니 존다 R'''[48]
'''1분 08초 50'''
'''시즌 16-04회'''

'''5'''
'''애스턴 마틴 DBR9'''
'''1분 08초 60'''
'''시즌 06-06회'''

'''6'''
'''카파로 T1'''
'''1분 10초 60'''
'''시즌 10-05회'''

'''7'''
'''페라리 FXX'''[49]
'''1분 10초 70'''
'''시즌 13-02회'''

'''8'''
'''맥라렌 12C GT3'''
'''1분 13초 20'''
'''출연 안함'''
[50]
'''9'''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1분 14초 00'''
'''시즌 20-05회'''
기록 재측정[51]
'''10'''
'''애스턴 마틴 벌칸'''
'''1분 15초 20'''
'''시즌 23-04회'''
노면젖음
'''11'''
'''레디컬 SR3'''[52]
'''1분 19초 10'''
'''시즌 01-09회'''

'''12'''
'''1분 19초 80'''
'''시즌 02-06회'''
기록 재측정
'''13'''
'''웨스트필드 XTR2'''
'''1분 22초 06'''
'''시즌 01-03회'''

'''14'''
'''포드 GT40'''
'''1분 25초 40'''
'''시즌 05-08회'''

'''15'''
'''아우디 콰트로 B2 A2'''
'''1분 27초 50'''
'''시즌 01-10회'''
(타입 85Q)
'''16'''
'''아우디 TT MTM 비모토'''
'''1분 28초 70'''
'''시즌 05-08회'''
차가운 타이어
'''17'''
'''AS One'''
'''1분 29초 40'''
'''시즌 01-10회'''

'''18'''
'''포드 에스코트 RS1600'''
'''1분 35초 40'''
'''시즌 05-08회'''

일반차량

7. 방영 목록


시즌 11
1화
연비 특집(페라리 599 vs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vs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vs 애스턴마틴 DBS V12 vs 아우디 R8), (BMW E90 M3 세단 vs 토요타 프리우스 2세대)
페라리 F430 스쿠데리아
탑기어 스턴트맨: 오스틴 알레그로로 세계 신기록 세우기
£1,000파운드 이하 중고 경찰차 챌린지(피아트 쿠페 20V 터보, 렉서스 LS400 1세대, 스즈키 비타라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앨런 카, 저스틴 리 콜린스

2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vs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아우디 RS6 vs 프랑스인 스키어들
탑기어 스턴트맨: MG 마에스트로를 운전해서 점프대를 날아 코크스크류[53] 점프기록 세우기
메르세데스-벤츠 CLK 63 AMG 블랙시리즈
합리적인 가격의 차: 루퍼트 펜리 존스, 피터 퍼스

3화
벤틀리 브룩랜즈
£1,000이하 중고 알파 로메오 챌린지(알파 로메오 75 3.0 V6, 알파 로메오 GTV 2.0, 알파 로메오 스파이더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임스 코든, 롭 브라이든

4화
알파 로메오 8C 콤페티치오네
자동차 vs 기차: 위대한 레이스(닛산 GT-R vs 신칸센)
합리적인 가격의 차: 피오나 브루스, 케이트 실버튼

5화
닛산 GT-R R35
클래식 럭셔리 리무진 챌린지(메르세데스-벤츠 600 그로서 vs 롤스로이스 코니쉬
다이하츠 테리오스 여우 사냥 챌린지
합리적인 가격의 차: 피터 존스, 테오 파피티스

6화
미쯔오카 오로치, 미쯔오카 가류, 굼퍼트 아폴로
영국 VS 독일: 쇼다운 챌린지(탑기어UK vs D 모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이 케이

시즌 12
1화
포르쉐 911 GT2[54],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트럭 특집(스카니아 D94, 르노 매그넘, ERF EC11)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이클 파킨슨

2화
피아트 아바스 500 에세스
머슬카 특집(캐딜락 CTS-V, 콜벳 ZR1, 닷지 챌린저 SRT8)
합리적인 가격의 차: 윌 영

3화
토요타 i-Real
튜닝 챌린지(V8 엔진을 당신의 주방에 )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크 월버그
미쓰비시 란에보 10기보다 싸고 빠른 차 만들기 특집(르노 아반타임)[55]

4화
파가니 존다 F 로드스터
한번 주유해서 스위스 바젤에서 블랙풀까지 연비 운전해서 가기(스바루 레거시 왜건 디젤, 재규어 XJ6 TDVI, 폭스바겐 폴로 블루모션)
합리적인 가격의 차: 해리 엔필드

5화
BMW M3, 렉서스 IS-F
버스 레이스 (2층 버스, 단층 버스, 굴절버스, 소형 버스)
합리적인 가격의 차: 캐빈 맥클라우드
페라리 데이토나 vs 스피드 보트(XSR48)

6화
케이터햄 R500, 베리타스 RS3
과연 공산주의자들이 좋은차를 만들었을까?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보리스 존슨
포드 피에스타

7화
영국 투어링카 레이스 기념 특집
테슬라 로드스터
합리적인 가격의 차: 톰 존스
탑기어 스턴트맨: 캐러밴을 연결한 자동차를 몰고 가장 멀리 날아간 점프기록을 세운 피프쓰기어의 기록 경신하기
2008년 탑기어 어워드
혼다 클래리티

8화
베트남 스페셜 특집

시즌 13
1화
재규어 XK120 vs 빈센트 블랙 쉐도우 vs 증기 기관차(페퍼콘 A1 퍼시픽 클래스)
로터스 에보라
합리적인 가격의 차: 스티그

2화
17세에 알맞는 중고차 알아보기 특집 (폭스바겐 골프, 현대 스쿠프, 볼보 940 터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부가티 베이론 vs 맥라렌 F1
합리적인 가격의 차: 스티븐 프라이

3화
메르세데스-벤츠SL65 AMG 블랙
저렴하고 괜찮은 소형차 특집 (프로톤 사트리나 네오, 쉐보레 아베오, 페로두아 마이비[56], 피아트 500, 토요타 IQ, 알파 로메오 미토, 스코다 룸스터)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합리적인 가격의 차: 미쉘 맥킨타이어, 켄 블락, 리키 카마이클

4화
포드 포커스 RS vs 르노 메간 R26R
자동차 vs 우편 (포르쉐 파나메라 S)
합리적인 가격의 차: 우사인 볼트
미쓰비시 에보 폐차 특집

5화
후륜구동 쿠페 특집 (포르쉐 944 S2, 닛산 300ZX, 포드 카프리 2.8 인젝션[57])
재규어 XFR vs BMW M5
합리적인 가격의 차: 시에나 밀러

6화
BMW Z4 vs 닛산 370Z
1982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으로 TSD 랠리 참여하기((오스틴-힐리 스프라이트, 란체스터 LJ 200, 시트로엥 아미[58])
합리적인 가격의 차: 브라이언 존슨, 메디슨 웰치, 브라이언 윌러

7화
아우디 S4, 복스홀 VXR8 베서스트, HSV 말루
폭스바겐 시로코 광고 만들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이 레노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

시즌 14
1화
유럽 그랜드 투어링 특집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 페라리 캘리포니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BMW 760Li vs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합리적인 가격의 차: 에릭 바나

2화
전기차 만들기(해머해드 이글-아이 햄 쓰러스트)
아우디 R8 V10, 쉐보레 콜벳 ZR1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이클 쉰

3화
캐러밴 비행선
란치아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크리스 에반스

4화
공항용 차량 특집
BMW X5, 아우디 Q7
합리적인 가격의 차: 가이 리치
르노 트윙고 133

5화
노블 M600
자동차 미술관 만들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젠슨 버튼

6화
볼리비아 특집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UZUKI SJ413, 토요타 랜드크루저)

7화
렉서스 LFA
BMW X6
합리적인 가격의 차: 시식 스티브
복스홀 인시그니아 VXR
올해의 탑기어 시상식

시즌 15
1화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화산 특집(토요타 하이럭스 인비시블)
쉐보레 라세티 폐차
새로운 합리적인 가격의 차: 기아 씨드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닉 로빈슨, 알 머레이, 피터 존스, 피타 토드 , 조니 보그, 빌 베일리, 루이 스펜스, 에이미 윌리엄스
1994 릴라이언트 로빈

2화
독일 특집 (메르세데스-벤츠 190 코스워스, BMW M3, 포드 시에라 사파이어 코스워스)
포르쉐 스포트 클래식 ,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알래스터 캠벨

3화
4도어 슈퍼카 특집 (애스턴 마틴 라피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합리적인 가격의 차: 루퍼트 그린트, 루벤스 바리첼로
쉐보레 카마로, 메르세데스 벤츠 E63 AMG

4화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 포르쉐 911터보 컨버터블
캠핑카 만들기 특집 (랜드로버 디펜더, 시트로엥 CX, 로터스 엑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앤디 가르시아

5화
폭스바겐 투아렉
페르디난트 911 GT3 RS(페달 버젼).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
합리적인 가격의 차: 캐머런 디아즈, 톰 크루즈
아일톤 세나 특집

6화
페라리 458 이탈리아
고전적인 영국 스포츠카 특집 (젠슨 힐리, TVR S2, 로터스 엘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프 골드블룸

시즌 16
1화
아리엘 아톰 V8
스코다 예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존 비숍
포르쉐911 터보 S 카브리올레

2화
UK 탑기어 vs 호주 탑기어
페라리 599 GTO
합리적인 가격의 차: 보리스 베커

3화
알바니아 특집(롤스로이스 고스트, 메르세데스-벤츠 S65 AMG, 유고[59])
포드 포커스 RS500, 코즈워스 임프레자 STi CS400, 볼보 C30 폴스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조나단 로스

4화
4인승 컨버터블 특집 (BMW 325i 컨버터블 3대)
피가니 존다 R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닉 프로스트, 사이먼 페그

5화
제설차 특집(Dominator)
BMW M3, RS5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앰버 허드

6화
포르쉐 959, 페라리 F40
신 vs 자동차(재규어 XJ)
합리적인 가격의 차: 존 프레스콧
월면차(Lunar Rover)

시즌 17
1화
머라우더
BMW 1M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앨리스 쿠퍼
스켈레톤 VS 미니 컨트리맨 랠리카 대결
재규어 E-타입

2화
애스턴 마틴 비라지
핫 해치백특집: 시트로엥 DS3 레이싱, 클리오 컵, 피아트 500 아바스 컨버터블
합리적인 가격의 차: 로스 노블

3화
맥라렌 12C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바스티안 페텔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 (메르세데스-벤츠 CL, BMW 850ci)

4화
재규어 XKR-S
저렴한 기차만들기 특집(재규어 XJS V12 컨버터블, 아우디 S8)
합리적인 가격의 차: 로완 앳킨슨

5화
젠슨 인터셉터
로터스 T125
합리적인 가격의 차: 밥 겔도프
철거 특집(군용차량 이용하여 집 철거하기)

6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전기차 특집(닛산 리프, 푸조 아이온)
합리적인 가격의 차: 루이스 월쉬
크로스 컨트리 레이싱

시즌 18
1화
슈퍼카 특집(맥라렌 12C,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노블 M600)
합리적인 가격의 차: 윌아이엠

2화
나스카 특집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맷 르블랑
중국 특집

3화
복스홀 코르사 뉘르부르크링 에디션, 피아트 판다
자동차 액션 찍기(포드 포커스 ST, 재규어 XFR)
합리적인 가격의 차: 라이언 레이놀즈

4화
피스커 카르마, 벤틀리 1928 르망바디 4.5L
페라리 FF,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이클 패스벤더
오프로드 스쿠터 특집

5화
스코다 랠리카 vs 인간 제트팩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C63 AMG 블랙 시리즈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맷 스미스
사브 특집

6화
트랙데이 특집(케이터햄 R500 슈퍼라이트, KTM X-Bow, 모건 3 휠러)
브루투스, 벤틀리 스핏파이어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알렉스 제임스

7화
BMW M5
합리적인 가격의 차: 키미 래이쾨넨, Slash
페라리 250GT 캘리포니아
랠리 크로스 특집(BMW 328i, 토요타 MR2, 시트로엥 삭소)

시즌 19
1화
파가니 와이라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합리적인 가격의 차: 대미언 루이스
P45(1인용 자동차)

2화
렉서스 LFA, 애스턴 마틴 뱅퀴시, 닷지 바이퍼 GTS (미국 서부지역)
합리적인 가격의 차: 믹 플릿우드

3화
토요타 86
포드 머스탱vs대중교통 이용해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먼저 도착하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에이미 맥도날드

4화
복스홀 아스트라, 포드 포커스 ST, 르노 메간 265
키아 씨 어퍼스트로피 디
합리적인 가격의 차: 루이스 해밀턴
마스트레타 MXT(멕시코)
자동차 럭비(기아 스포티지, 키아 씨 어퍼스트로피 디)

5화
노인들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피아트 멀티플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임스 매커보이

6~7화
나일강의 기원을 찾아서(아프리카 특집)
(BMW 528i 왜건, 스바루 임프레자 WRX 왜건, 볼보 850R)

시즌 20
1화
푸조 208 GTi, 르노 클리오 RS 200, 포드 피에스타 ST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 요트(AC45) vs 렌터카(토요타 코롤라[60])
새로운 합리적인 가격의 차 소개(복스홀 아스트라 1.6 테크라인) & 탑기어 트랙으로 유명인사들 초청,기록 측정
2 화
BAC 모노
택시 특집(영국 블랙캡 LTI 페어웨이[61], 멕시코 폭스바겐 비틀 1세대, 뉴욕 옐로우 캡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인도 힌두스탄 앰배서더, 남아공 토요타 하이에이스 4세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W211 E클래스, 러시아 링컨 타운카 2세대 스트레치드 리무진
합리적인 가격의 차: 론 하워드
BBC 텔레비젼 센터 이전 기념 특집: 산악용 바이크 vs 프리러너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3화
저렴한 컨버터블 특집(스페인): 페라리 458 스파이더, 맥라렌 12C 스파이더,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
합리적인 가격의 차: 베네딕트 컴버배치
4화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CELL
호버크래프트 특집(포드 트랜짓{호버밴})
합리적인 가격의 차: 휴 잭맨

5화
포르쉐 911 카레라 S, 싱어 911[62]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LP700-4,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합리적인 가격의 차: 스티븐 타일러
캐러밴 특집(마쓰다 CX-5, 폭스바겐 티구안)

6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
런던 버스 특집(신형 런던 버스)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크 웨버
재규어 F-타입 V6 S 컨버터블
영국 자동차 산업 특집

시즌 21
1화
80~90년대 핫해치백 특집: 폭스바겐 골프 GTI, 포드 피에스타 XR2i, 복스홀 노바 SRi[63]
합리적인 가격의 차: 휴 보네빌

2화
알파 로메오 4C
영국 군용차량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톰 히들스턴
맥라렌 P1

3화
젠보 ST1
1리터 3실런더 특집(포드 피에스타, 폭스바겐 업!, 다치아 산데로, {우크라이나,체르노빌})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임스 블런트
4화
케이터햄 세븐 620R
알파 로메오 디스코 볼란테 투어링[64]
합리적인 가격의 차: 나이젤 만셀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6x6

5화
폭스바겐 골프 GTI
공익광고 만들기(자전거 타고 런던 시내 다니기 )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아론 폴
포르쉐 918 스파이더

6~7화
미얀마(버마) 스페셜 특집

시즌 22
1화
자동차 vs 자전거 vs 수상 교통수단 vs 스티그(르노 트위지 vs 자전거 vs 호버크래프트)( )
람보르기니 우라칸
합리적인 가격의 차: 에드 시런

2화
호주 특집(벤틀리 컨티넨탈 GT, 닛산 GT-R, BMW M6 그란쿠페)
합리적인 가격의 차: 키퍼 서덜랜드

3화
구급차 특집(쉐보레 G20, 포르쉐 944 Turbo, 포드 스콜피오 카디널[65])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다니엘 리카도

4화
메르세데스-AMG GT
BMW i8
합리적인 가격의 차: 윌 스미스, 마고 로비
랜드로버 특집(랜드로버 디펜더 광고 재현하기 )

5화
쉐보레 콜벳
페라리 라페라리
합리적인 가격의 차: 올리 머스
현대적인 푸조 드라이버 되보기

6화
렉서스 RCF
미국 픽업트럭 특집(포드 F-150 헤네시 벨로시랩터,쉐보레 실버라도 Z71)
합리적인 가격의 차: 질리언 앤더슨

7화
재규어 F-타입, 로우 드래그 GT[66]
마쓰다 MX-5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니콜라스 홀트
랠리크로스(폭스바겐 폴로 RX)[67]

8화
작고 클래식한 영국 스포츠카 특집(MGB GT, 피아트 124 스파이더, 푸조 304 데카포타블르 S[68])
스포티한 4륜 SUV 특집(미쓰비시 파제로 피닌[69] , 지프 체로키, 복스홀 프론테라 스포트 RS)


8. 해외 방영


본가의 판권을 사와서 해당국가만의 탑기어를 론칭한 경우가 몇 있다.
탑기어 America(통칭 US판)가 대표적인 경우인데, UK판에 비해 제작비 빵빵 + 자동차법이 자유로워서 꽤나 재미있는 도전이나 리뷰가 많은 편. 스핀오프 탑기어 중에선 본가판에 꿀리지 않는다는 평가이다. 특히 UK판은 한 시즌에 6~10개의 에피소드를 만들지만, US판은 한 시즌에 15편에서 20편 정도 많은 에피소드를 방송하기에 볼륨이 상당하다. 담당 MC들도 현역 레이서나 전문가들이 맡는 터라 운전실력이나 관련 지식도 수준급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BBC와 호주 방송사인 채널 9가 손을 잡고, 탑기어에 호주 특유의 정서를 가미한 탑기어 오스트레일리아(Top Gear Australia)라는 스핀오프물을 만들었다. 탑기어 오스트레일리아는 구성이나 진행 등이 탑기어 오리지널과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여기에서도 마초끼 만발하는 '호주식' 기행[70]과 스티그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탑기어 UK 시즌 16에서 이들은 직접 만나 다양한 자동차 관련 대결을 벌인다. 결국은 막판에 영국팀이 승리한다.
러시아는 2008년 10월 14일부터 계획되어 20일 방영되었는데 2009년 2월 22일까지 방영되었다. 러시아판의 후속 시즌은 그 후로 더 이상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영국판이나 호주판을 방영하고 있다.

8.1. 특별판


탑기어는 영국 방송분 외에, DVD판에 수록된 Director's Cut 특별판과 별도 DVD 특별판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2009년 발매된 언더커버 특별판을 제외하면 매용 DVD 특별판의 경우 3명의 MC가 아닌, 2명만 출연하고 있으며 그 내용과 제목은 다음과 같다.
2009년 - (Richard Hammond's) Top Gear: Uncovered
2010년 - Top Gear: Apocalypse
2011년 - Top Gear: At The Movies
2012년 - Top Gear: The Worst Car In The History Of The World
2013년 - Top Gear: The Perfect Road Trip
2014년 - Top Gear: The Perfect Road Trip 2

8.2. 국내 방영


탑기어 UK도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서 방영했다. 총 24부작으로 제작되어, 1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에 유료방송 채널인 QTV에서 방영했다.[71] 그러던 도중 2011년 3월 18일부터 XTM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하기로 바뀌었다.[72] 나레이션은 성우 중에서 자동차 매니아로 유명한 배한성이 맡았다.[73] 시즌 23까지 꾸준히 방영했으나 2018년에 XTM이 폐국하면서 이후 방송분 방영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탑기어 코리아라고 해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에 이은 정식 한국 스핀오프가 XTM에서 발표되었다. 시즌 1의 메인 MC 세 명은 김갑수, 연정훈, 김진표가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으로 2011년 8월 20일부터 2016년 11월 18일까지 방영했다. 2011년 7월에는 신촌 등지에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었고 엠넷의 20's choice 시상식에 김갑수와 스티그가 시상자로 참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탑기어 코리아 문서 참고.
한국 넷플릭스에서 탑기어 UK 시즌 13부터 22까지를 크리스마스 스페셜까지 포함해서 한글 자막과 함께 서비스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직접 제작한 자막이 아닌, 탑기어 팬 유저의 자막을 당겨 써서 그런지 #, 숱한 자동차 용어의 오역부터 피난처를 뜻하는 영단어 'Haven'을 'Heaven'으로 오역하는 등 자막의 낮은 퀄리티와, 실제 UK판과 다른 편집이 약간 들어가 있다는 점들로 인해 약간의 원성을 샀다. 현재는 라이센스 기간이 종료되어서 넷플릭스에서는 탑기어를 볼 수 없는 상황.
2018년 4월 중순 부터, POOQ에서 시즌 18 ~ 23 VOD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2021 왓챠에서 시즌 18~22가 시청가능하다.

9. 한국의 카페들


국내에 탑기어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있다. 활성화된 사이트는 탑 그랜드 기어 투어[74]가 있다.
탑 그랜드 기어 투어 카페는 규모가 비교적 크지만 현재는 그랜드 투어마저도 시들시들한 편. 영국 탑기어 자막을 신속히 제작하여 배포하고 해외기사에서 탑기어 소식을 가장 활발히 가져오는 곳이다. 자막제작 같은 경우, 카페 매니저가 자체 제작하여 자막을 배포하는 일이 가장 많고 가끔 능력자들이 배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관련 영상도 제일 많다. 그랜드 투어 방영 이후로 그랜드 투어에만 모든 관심이 가 있는 반면, 탑기어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관심은 매우 초라해졌다.
그리고 예전에는 카앤스토리[75]라는 카페도 있었는데 위의 파이널기어 보다는 규모가 작다. 카앤스토리 매거진의 발행인 겸 편집장이 설립했으며, 원래 설립 목적은 '모형자동차(다이캐스트)' 였는데 여러 사정으로 2012년경에 탑기어로 주제를 바꿔 운영중이다. 규모는 작아도 자료는 충분하고, 오히려 파이널기어보다 자동차 소식은 더 많이 올라왔다. 해외 자동차 기사를 번역하여 올려주는 카페가 기사 제공처(스폰서)였는데, 이후 편집장이 거의 직접 한다. 2014년에는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월간 탑기어'라는 이름으로 매거진도 제작해 왔다. 2015년 5월까지 발간을 하고 운영진의 사정으로 2016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 1월 9일부터 카앤스토리 라는 이름의 새로운 매거진 1월호를 시작으로 재발간된다.
탑기어의 얼굴인 제레미, 리차드, 제임스가 나간게 영향인지 매거진 이름, 카페 이름들이 싹 바뀌었다. 탑기어 자료들도 많고 자동차 자료들도 많고 자체적으로 하는것들이 재밌는 편이다. 탑기어 UK를 보고싶다면 '카앤스토리 매거진.BLOG'라는 이름을 가진 편집장의 블로그로 가면 된다.[76] 탑기어 매거진이 한국 발행이 중단된 이상 이곳은 오아시스같은 존재였는데, 다시 탑기어가 한국발행을 시작했다.
이후 카앤스토리라는 이름으로 계속 포스트는 수시로 작성되고 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다. 편집장이 작성하는 네이버 포스트 글은 '카앤스토리'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차테크 메인에서 꽤 자주 찾아볼 수 있다.[77] 이로 인해 인지도가 꽤나 높아지고 있으며, 편집장의 블로그[78]는 자동차 부문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루 방문자 수는 4-5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 하이브리드 카의 배터리는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생성되는 회생제동 전력을 저장해 두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가감속이 빈번한 도심구간에서는 엔진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전되면 배터리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위의 서킷에서는 그럴 여지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은 짐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저배기량 저출력 기관을 탑재한 프리우스는 절대적인 출력에서도, 1마력당 중량에서도 모두 M3에 전혀 상대도 안 된다. 게다가 M3에 탑재된 V8 4.0L 엔진은 양산형 자연흡기 엔진으로 8000rpm 이상을 뽑아내며, 리터당 1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괴물이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완전군장한 보통 사람과 스포츠 과학으로 만들어낸 초경량 유니폼과 운동화를 착용한 우사인 볼트를 같이 뛰게 한 것과 다름없다.[2] 법적으로는 이혼했지만 서로 연락하며 친구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팬들의 말로는 당시 제레미는 모친상을 겪었으며, 추가로 이혼 소송 중이었다고 한다.[4] Elephant in the room은 영어권에서 말하기 싫어하는 주제로 통한다.[5] 하지만 3인방은 무거워서 못 들었기 때문에 시체 역을 하는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그 사람은 일어나서 트렁크 안에 스스로 들어갔다.[6] 제레미와 리처드는 훨씬 좋은 고급를 타고 먼저 앞질러 도망쳤다.[7] 이때 등장한 경찰차가 쉐보레 아베오.[8] 타고있던 제임스 메이는 여자 마네킹을 태운 것으로 대체했다.[9] 일반 게스트들과 운전실력 등에서 차이가 나기에 별도의 랩타임 보드에 기록하고 있다.[10] 다만 이 경우 랩타임 옆에 WET, SNOW, A/T를 따로 적어준다. 타 게스트와 동일한 랩타임을 기록했을 때 비, 눈, 자동변속기를 더 위로 쳐준다.[11] 1975년에 방영된 유명 범죄 형사 TV 시리즈 Starsky & Hutch의 주연배우.[12] 2번째 차량은 심지어 첫번째 메인차량이 고장날 경우에 대비해 준비해놓은 예비용 차량이었다고 한다.[13] 개그적으로 그냥 웃자고 주행.[14] 자꾸 깐족대는 리처드 해먼드의 마이크를 제레미 클락슨이 잡아뜯어버리는 장면이다.[15] 원래는 Uncool이어야 하지만, 이건 오타가 아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Un Cool로 표기하고 있다.[16] 사진은 안데스 산맥에 있는 볼리비아의 한 화산을 3MC가 자동차로 올라가려 했는데, 해발 5000m 넘게 올라가자 차량들이 엔진을 연소시킬 공기가 부족해 자주 퍼지게 되고, 3인방에게 모두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 차를 돌려 하산하여 평야 지대에 도착한 후 공기를 음미하는 장면이다.[17] MC들이 서로의 차 부품들을 뜯어가는 게 인상적이다. 맨 처음에 제임스가 제레미의 BMW의 앞문 일부를 뜯어 자신의 볼보 앞범퍼에 붙이자, 제레미는 뜯긴 앞문 부품을 대체하기 위해 제임스가 잠에서 깨기 전에 제임스의 볼보의 보닛 일부를 뚫어서(...)자신의 차에 붙인다. 이후 다음 날에, 제임스는 자신의 볼보의 보닛에 뚫린 구멍을 막기 위해 해먼드의 스바루의 보닛 일부를 뜯어가 버리고(...), 제레미는 전날 자신의 BMW 뒷유리가 깨진 걸 대체하려고 해먼드의 스바루 뒷유리를 그대로 떼서 자신의 차에 붙이고 해먼드의 스바루 뒷유리는 나무판(...)으로 대체한다. [18] 버마라고 한 이유는 처음 오프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BBC가 '''The Republic Of Union Of Myanmar'''라고 부르는 곳이지만 다른 모두들은 '''버마'''"라고 부르는 곳이라고 했다.[19] 그런데 알고 보니 사실은 콰이강이 아니라 콕강이었다. 영어 단어 cock과 발음이 비슷한데, 닭이라는 뜻도 있지만, 속어로는 음경.[20] 이 때 제레미는 다른 MC들과 인부들이 열심히 아침부터 다리를 만들고 있음에도 혼자서 늦게 일어나 편하게 면도를 하고 있었고, 제임스에게 공사 담당자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그대로 감금당한다(...) 이후에 풀려난 제레미는 큰 크레인을 가지고 오다가 실수로 전복시켜 제임스를 열받게 하는 등 온갖 뻘짓을 한다. 그래도 나름 다리는 성공적으로 지어졌고, 3MC 모두 자신의 트럭을 몰고 다리를 건너는데 성공한다.[21] 옛날에 제임스 메이가 일하다가 해고당한 곳이다. 자세한 건 제임스 메이 문서 참고.[22] 지금은 도산한 미국회사 피스커 카르마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엔진구동은 배터리로만 작동하지만 내연기관은 순전히 배터리를 충전하기위한 용도이다.[23] 같은 거리를 달릴 때 소모하는 연료의 양[24] 처음에 25리터로 100마일('''6.4'''km/l)을 간다고 하자 제임스 메이는 "...엄청 쉽잖아?" 해먼드는 "저게 도전이야?"라고 하는데 이어 클락슨이 도전과제를 마저 읽는다. "당신들의 목표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연료를 다 소모하는 것입니다. 목적지는...(이하생략)[25] 타이어의 공기압을 줄이면 마찰력이 늘어나 연비가 나빠진다.[26] 리처드 해먼드포드 피에스타로 이렇게 주행하다 경찰에 걸렸고, 결국 급정지 후 급출발로 주행 방식을 바꾸었다.[27] 다만 실제로 프리피야트는 안내받은 길로만 다니면 그리 위험한 곳이 아니다. 못 들어갈 정도로 위험하면 정부에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없을 것이다. 관광객들이 다니는 경로에 수시로 제염과 물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정된 경로로만 다니면 피폭되는 양은 방사선 촬영 1회분보다 적다. 방송이니 어느정도 위험을 과장한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8] 나스카 대회는 미국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나스카의 주요 개최지 중 하나가 바로 앨라배마이다.[29]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닷지(Dodge)의 이름을 살짝 바꿔 믿을게 못된다-로 바꾼 것.[30] 실제 상황이라 레드넥들이 제작진에게도 욕을 하고 협박을 하는 통에 서둘러 카메라를 내리고 오디오만 녹음해야했다. 그래서 이때부턴 탈출할때가지 영상이 없이 소리만 나온다.[31] 앞쪽에서 도로 한가운데를 트럭으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빨리 빠져나가려는 촬영진들의 길을 막았다.[32] 몇몇 인원들은 부상을 당했다.[33] 호주에서는 최근 들어 영연방을 벗어나 공화국을 세우자는 의견이 많다.[34] 물론 전혀 아니지만 억지로 끼워맞추는 게 재밌다. 예를 들어 리처드의 번호판에 CC라고 적혀있는 것은 영국왕실의 찰스 왕세자카밀라라고 끼워맞춘다. 제임스의 번호판에는 BR이라고 써있는건 Big Royalist "거대 왕정파", 제레미는 이번엔 아예 만사의 대비를 했다고 그냥 BMW라고 써있는 번호판으로 달았지만 제임스 메이 왈 "Bloody Mrs. Windsor", 영국 여왕을 윈저 부인으로 낮춰부르고 블러디 메리를 끼얹는 역두문자어 끼워맞추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절규한다.[35] 여담으로 이때 호주 특집에서는 요즘시대 자동차들도 척박한 환경에서 견딜수 있을지 알아보는 실험을 하러 갔는데,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3MC는 벤틀리와 닛산,BMW를 타고 갔으나 방영 이후 3대 모두 붉은 흙먼지와 각종 오염물질들이 차량에 손상을 입혀서, 3대 전부 재도장 및 수리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 해먼드의 벤틀리는 특히 피해가 심각해서 촬영 직후 차량 원가의 50%정도나 되는 가치를 잃었다고 전해진다.##[36] 1999년 'Head to Head'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기행도 저질렀다.[37] 해먼드는 이후 현대 제네시스를 리뷰하면서 "현대가 웃음거리였던 5,6년전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현대 쿠페 (투스카니의 유럽명)을 출시하며 어느 정도 존중을 얻었죠"라고 언급했다.[38] 외국에서는 K5를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39] 이 회차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쌍용에서 코란도C의 페이스 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40] 다만 리뷰 후반부에 가격이나 제원, 창의성 등을 이유로 까였다.[41] 아스카리 A10은 경주용 슈퍼카면서도 유압식 차고조절 장치가 달려있기 때문에 이게 가능해서 당시 가장 빠른 차로 보드에 올라갔으나, 이게 불가능한 카파로 T1은 스티그의 트랙 주행 이후 실격되었다.[42] 페라리 FXX에는 슬릭 타이어가 장착되었기에 실격.[43] 방송에 등장하지는 않았다.[44] 존다 R 전용 피렐리 P-zero 레이싱 슬릭 타이어 장착한 것이 드러나 한때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탑기어와 파가니 양측 모두 와이라에 치트를 썼다는 사실을 방송에서는 밝히지 않았다.#[45] 보드에는 “Porsche Pain Au Chocolat”이라 적혔다. 뼈대와 겉모습만 포르쉐 997이고, 내부는 핸들,페달,의자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데다, 한강 오리보트처럼 페달을 밟아야 움직인다. 이 차를 가지고 스티그 대신 해먼드가 자전거처럼 열심히 밟아서 랩타임을 측정했다.[46] 포뮬러 1 경기용 차량이 아니라 단순한 포뮬러카이다. 공도에서 주행 금지이며, 로터스측에서 보관하다가 구매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그때그때 꺼내주고 다시 가져가서 정비하고 보관까지 대신해준다. 링크 더군다나 과거 F1에서 활동했던 로터스팀과 차량 메이커 로터스간의 연결고리는 없다시피 하다.[47] 원래는 제레미 클락슨의 5회 리뷰에서 먼저 등장하였고 실제로 제레미 클락슨은 이 차량으로 탑기어 트랙의 반을 35.8초로 돌았다. 그리고 파워 랩타임에도 기록될 뻔 했지만 스티그가 운전하기로 하던 날에 비가 와서 미뤄져 방영되진 못했고, 대신 그 다음회인 6회에서 레이스 장면과 기록을 공개하였다.[48] 어떠한 레이스 규정도 무시하고 오로지 스피드와 안전만을 극대화시킨 모델이기에 공식 랩타임 기록에 미포함. 이전에는 공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쓰여있었지만, 공도 주행도 불가능하다.[49] 미하엘 슈마허가 자신의 FXX를 운전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The Stig의 정체를 공개한다며 게스트로 초대했는데 헬멧을 벗자 슈마허가 나와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사실 페라리 팬들은 스티그가 운전한 FXX가 미하엘 슈마허 전용 무광 블랙 에디션이었기 때문에 반쯤은 눈치채고 있었다.[50] 맥라렌 자체 테스트용 기록.[51] 스티그가 랩타임 측정을 위하여 운전하다 팔로우-쓰루 구간을 지나자마자 미끄러져 코스를 이탈하는 리타이어가 발생했다. 위에서 언급된 코닉세그 사건 이후 2번째로 스티그가 리타이어를 했던지라 제레미와 방청객들이 매우 놀라움을 표시했던 사건.[52] 경기 전용 레이스카[53] 킥플립(360°점프)[54] 997[55] 르노 에스파스를 기반으로 하는 2도어 쿠페형 미니밴. 초대 에스파스를 만들었던 마트라에서 제작했는데, 당시로서는 비교적 낯선 컨셉으로 인해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56] 프로톤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의 주요 자동차 업체인 페로두아에서, 다이하츠 분량을 라이센스 생산한 차종이다.[57] 유럽 포드가 1968년부터 1987년까지 만든 스포츠 쿠페. 포드 코티나와 더불어 인기가 좋았다.[58]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생산된 소형차.[59] 정확히는 이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인 자스타바 스칼라(Skala)이다.[60] 다만 이 차는 호주/뉴질랜드 용 코롤라로 다른 나라에서는 야리스로 판매한다. 차는 에이비스에서 빌렸다[61] 오스틴 FX4와 동일 차종이다.[62] 포르쉐 964를 바탕으로 싱어 자동차디자인회사에서 리스토어해서 제작한 모델[63] 복스홀 노바. 오펠 코르사 1세대 모델의 영국 모델명이다.[64] 알파 로메오 8C를 코치빌더회사 투어링에서 다시 손봐서 만든 모델[65] 영구차[66] 1960년대 재규어 E-타입을 로우 드래그라는 회사에서 리스토어한 모델[67] 랠리크로스의 약자[68] 프랑스어로 컨버터블이라는 뜻[69] 간혹 "미니"와 "피닌"을 헛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쓰비시 파제로 미니는 일본 내수용 경차이고, 피닌(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했기 때문에 붙은 서브네임이다)은 파제로보다 약간 작은 등급의 소형 SUV이다.[70] 대놓고 새 차를 험하게 다루며 심지어는 긁거나 부수기까지 한다.[71] 관련 글[72] 관련 기사[73] 관련 기사[74] 예전 이름은 네이버 파이널 기어 카페였다.[75] 전 탑기어 커뮤니티.[76] Valuablestory.com 이 도메인이다.[77] 한 섹션에 두 개를 차지할 때도 있을 정도.[78]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 포함 전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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