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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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건쉽(Zombie Gunship)
Limbic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2011년작 1인칭 슈팅 모바일 게임이다. 원래 iOS용으로 나왔다가 2013년에 안드로이드(운영체제)로도 이식. 후속작으로 좀비 건십 서바이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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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내용은 매우 심플하다. 흑백 열화상 화면으로 보는 AC-130 건쉽에서 벙커로 대피하는 민간인(흰 색)을 피해 끝없이 몰려드는 좀비(검은 색)를 쏴 죽이는 것이다. 한 게임 당 민간인 3명을 오사하거나, 좀비가 벙커에 도달하면 스테이지가 끝난다. 스테이지가 끝나도 무한 재반복 할 수 있다. 일종의 디펜스 게임. 또한, 도전과제도 있고, 이 도전과제들을 수행하면 계급을 올릴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AC-130 챕터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듯한 그래픽을 하고 있다. 그래픽 탓인지 사용자의 체질에 따라 3D 멀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벨런스 때문인지 40mm 보포스 오토캐논은 5발쏘고 기다리다 5발장전하고 쏘는데 실제로는 장전수가 지속적으로 장전 해주기 때문에 연속으로 발사 할수가 있다. 105mm 곡사포의 경우 장전속도는 2~3초정도면 끝나는데 장전속도를 만땅으로 채워도 시간이 걸린다.
좀비가 벙커로부터 일정 범위 내로 다가오면 사각형으로 마킹이 되고, 벙커 입구에 도달하면 붉은 색 마킹과 경보음이 울려 위급을 알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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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에는 25mm 개틀링, 40mm 보포스 오토캐논, 105mm 곡사포, 그리고 레이더가 달려 있다.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5mm뿐으로 보포스와 곡사포는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무장은 코인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높아질수록 비용도 비싸진다.
피해 반경은 애매한데, 105mm는 애초에 용도 자체가 광범위용이니 필요하지만 40mm나 25mm는 정밀사격을 해야하므로(민간인 근처의 좀비들이나, 좀비에게 붙잡힌 민간인 구출) 피해반경이 넓어지면 자칫 민간인까지 오폭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5mm는 붙잡힌 민간인을 구출할 거의 유일한 수단이므로 피해반경을 올리지 않는 게 좋다.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화력이 극도로 높아지지도 않는다. 업글 하긴 했는데 별 기별이 안 올 정도로 약간만 좋아지는데다, 게임이 그냥 끝이 없는 웨이브다보니 업그레이드 성능을 체감하기 어렵다.
엑스트라 업그레이드 항목에서는 무장 이외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좀비는 보통 좀비와 덩치 큰 좀비가 있다.
이 게임에서의 화폐. 벙커에 도달해 구출된 민간인 1명 당 100 코인, 사살한 보통 좀비 한 마리 당 20 코인 + zombie bounty 업그레이드 당 2 코인을 준다. 거대 좀비도 주는 코인은 같다.
코인은 무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맵을 오픈하거나, 승급을 위한 조건을 바이패스하는데 쓸 수 있다. 과금으로 코인을 살 수도 있다. 가격이 꽤 창렬스러운데, 200만 코인이 현금 12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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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각각의 맵에는 안전 벙커 입구가 하나 있고 거기로 향하는 루트가 몇 군데가 있어서 바쁘게 화면을 넘기며 좀비 물결을 쓸어버려야 한다.
벙커 챨리 1만이 초기 개방된 기본 맵이고, 나머지 스테이지는 코인으로 해금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10달러 가량의 유료 버전과 매 게임마다 12초 가량의 광고를 봐야 하는 무료 버전으로 나뉜다. 그리고 코인을 인앱 구매할 수 있다. 사실 유료 버전도 계속 동영상을 보면 보너스를 얹어준다느니 메일링 서비스나 페북 좋아요를 찍으면 5천코인을 주겠다는 식으로 사람 귀찮게 한다. 그래도 무료 버전보다는 덜 귀찮지만.
좀비 건쉽(Zombie Gunship)
1. 개요
Limbic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2011년작 1인칭 슈팅 모바일 게임이다. 원래 iOS용으로 나왔다가 2013년에 안드로이드(운영체제)로도 이식. 후속작으로 좀비 건십 서바이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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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내용은 매우 심플하다. 흑백 열화상 화면으로 보는 AC-130 건쉽에서 벙커로 대피하는 민간인(흰 색)을 피해 끝없이 몰려드는 좀비(검은 색)를 쏴 죽이는 것이다. 한 게임 당 민간인 3명을 오사하거나, 좀비가 벙커에 도달하면 스테이지가 끝난다. 스테이지가 끝나도 무한 재반복 할 수 있다. 일종의 디펜스 게임. 또한, 도전과제도 있고, 이 도전과제들을 수행하면 계급을 올릴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AC-130 챕터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듯한 그래픽을 하고 있다. 그래픽 탓인지 사용자의 체질에 따라 3D 멀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벨런스 때문인지 40mm 보포스 오토캐논은 5발쏘고 기다리다 5발장전하고 쏘는데 실제로는 장전수가 지속적으로 장전 해주기 때문에 연속으로 발사 할수가 있다. 105mm 곡사포의 경우 장전속도는 2~3초정도면 끝나는데 장전속도를 만땅으로 채워도 시간이 걸린다.
좀비가 벙커로부터 일정 범위 내로 다가오면 사각형으로 마킹이 되고, 벙커 입구에 도달하면 붉은 색 마킹과 경보음이 울려 위급을 알려온다.
2.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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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30에는 25mm 개틀링, 40mm 보포스 오토캐논, 105mm 곡사포, 그리고 레이더가 달려 있다.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5mm뿐으로 보포스와 곡사포는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
- 25mm 개틀링: 위력이 약하고, 탄환 무기 특성상 범위 데미지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대신 범위데미지가 없으므로 시민들을 때리고 있는 좀비나 시민 사이사이에 섞여있는 좀비들을 저격하려면 사실상 25mm밖에 쓸 게 없다. 또한 빠른 연사력 덕분에 거대 좀비 죽이기에는 그야말로 최적. 105mm 2~3방 맞아도 안 죽는 거대좀비는 25mm 점사로 몇 번 투둑투둑 치다보면 죽는다. 따로 장전하지는 않지만 너무 쏘면 과열상태가 돼서 장전시간처럼 사격이 불가능하니 유의.
- 40mm 보포스: 장탄수 5발에 중간 정도의 위력과 중간 정도의 폭발범위에 중간급 줌 배율이다. 탄속과 위력이 적절하여 주무장으로 쓰인다.
- 105mm 곡사포: 가장 강력한 위력과 넓은 폭발범위를 가졌지만 그에 반해서 탄속이 느리고, 한 발 쏘면 무조건 장전해야 하는데다 장전시간도 길다. 그리고 줌 비율이 없는 와이드 화면으로 사격한다. 주로 떼거지로 몰려드는 좀비들이나, 멀리서 접근하는 거대좀비들에게 선방을 먹이는 용도로 쓰인다.
3. 업그레이드
각각의 무장은 코인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높아질수록 비용도 비싸진다.
- 25mm 개틀링: 피해 반경, 빠른 냉각속도, 빠른 연사속도, 빠른 탄속 업그레이드
- 40mm 보포스: 피해 반경, 빠른 재장전, 빠른 연사속도, 빠른 탄속 업그레이드
- 105mm 곡사포: 피해 반경, 빠른 재장전, 빠른 탄속 업그레이드
피해 반경은 애매한데, 105mm는 애초에 용도 자체가 광범위용이니 필요하지만 40mm나 25mm는 정밀사격을 해야하므로(민간인 근처의 좀비들이나, 좀비에게 붙잡힌 민간인 구출) 피해반경이 넓어지면 자칫 민간인까지 오폭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5mm는 붙잡힌 민간인을 구출할 거의 유일한 수단이므로 피해반경을 올리지 않는 게 좋다.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화력이 극도로 높아지지도 않는다. 업글 하긴 했는데 별 기별이 안 올 정도로 약간만 좋아지는데다, 게임이 그냥 끝이 없는 웨이브다보니 업그레이드 성능을 체감하기 어렵다.
엑스트라 업그레이드 항목에서는 무장 이외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좀비 바운티: 좀비 사살 당 주는 코인량을 약간 늘려준다. 사실 미량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시급하지 않다.
- 봄 버디: 벙커 입구에 좀비가 도달하면 벙커 입구가 폭발하면서 좀비를 날려버린다. 즉 벙커에 좀비 하나가 도달해도 게임이 즉시 끝나지 않는다. 벙커 앞에만 오면 좀비가 갑자기 빨라지는 느낌이 들며 개나리 스텝으로 25mm를 회피하거나, 사격 각도가 안 맞아서 제대로 못 맞추고 좀비에게 뚫리는 허탈한 사태를 피할 수 있다. 다만 다 좋은데... 1회 사용 당 1천 코인을 소모하며 1회용이다. 봄 버디를 여러개 사 놓더라도 스테이지 당 한 번만 자동으로 사용한다. HSAS 발동한 스테이지에 하나 사 놓고 게임하면 수익을 극대화하기 좋다.
- 제너럴 파든: 시민이 3명 죽으면 게임 끝인데, 사망 허용량을 +3 해준다. 역시 1회용이며, 라운드 당 한 번씩만 자동 사용된다. 가격이 15,000 코인이라는 가차없는 값이라 업글 비용도 아쉬운 초반에는 손 댈 필요가 없다.
- 레이더 업그레이드: 레이더 감지 범위가 넓어진다. 역시 시급하지는 않은 업그레이드.
4. 좀비
좀비는 보통 좀비와 덩치 큰 좀비가 있다.
- 보통 좀비: 25mm 한 발에도 죽을 정도로 약하지만 인해전술로 밀어붙인다.
- 거대 좀비: 보통 좀비 120~150마리를 잡으면 등장하는데 105mm를 직격해도 한 방에 안 죽는 맷집을 가졌다. 하도 안 죽는데 이 놈 죽인다고 시간을 뺏기다가 게임오버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25mm 점사가 제일 효과적인 편이고, 멀리 있을때 미리 포착을 해서 보이는 족족 죽이는게 좋다. 아니면 멀리서부터 105mm로 차근차근 체력을 깎는것도 좋다.
5. 코인
이 게임에서의 화폐. 벙커에 도달해 구출된 민간인 1명 당 100 코인, 사살한 보통 좀비 한 마리 당 20 코인 + zombie bounty 업그레이드 당 2 코인을 준다. 거대 좀비도 주는 코인은 같다.
코인은 무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맵을 오픈하거나, 승급을 위한 조건을 바이패스하는데 쓸 수 있다. 과금으로 코인을 살 수도 있다. 가격이 꽤 창렬스러운데, 200만 코인이 현금 12만원 정도이다.(...)
6.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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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각각의 맵에는 안전 벙커 입구가 하나 있고 거기로 향하는 루트가 몇 군데가 있어서 바쁘게 화면을 넘기며 좀비 물결을 쓸어버려야 한다.
벙커 챨리 1만이 초기 개방된 기본 맵이고, 나머지 스테이지는 코인으로 해금해야 한다.
- 벙커 챨리 1: 언덕과 들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좀비 웨이브 루트가 있다. 지형을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 난이도는 가장 쉬운 편.
- 베이커필드: 산업 발전소 필드. 맵 중간에는 일정 간격으로 기차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당연히 여기에 치이면 민간인이든 좀비든 한 방에 쓸려나간다. 심지어 기차가 뻔히 오는데도 좀비는 그렇다 치고 그냥 달려가 죽는 민간인들이 보기에 참.. 운좋게 거대좀비가 여기에 치여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 거대좀비를 25mm로 점사하는 시간이 사라지므로 여유가 생긴다. 맵 중앙 근처에 굴뚝 같이 보이는 것이 3개 존재하는데 이 굴뚝 뒤에 존재하는 좀비는 죽이기 쉽지 않으므로 주의. 특히 민간인이 섞여 있다면 쏘지 않는것이 좋다.
이외엔 그냥 맵 전체가 평야에 가깝다. 그렇기에 화면을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없어 편한 수준이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평야 이기에 좀비가 자유자재로 올수 있다는 걸 주시해야 한다. 팁을 주자면 좀비가 오는 루트는 벙커 입구를 중심으로 1.동쪽 도로 2.북쪽 도로 3.북쪽 도로 옆에 있는 숲으로 보이는 넓은 곳 정도로 볼수 있다. 3번 같은 경우 어디서나 튀어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 플리전트 에이커: 민가 필드. 좀비들이 집으로 오는 루트는 직각의 형태를 띄고 있는 도로 2곳 이다. 2개의 도로 사이에는 언덕이 존재하는데 거기로 내려와 도로를 통해 좀비들이 오기도 한다. 즉, 좀비를 죽이는 우선 순위는 도로 위에 있는 좀비들을 먼저 처리한 후 여유가 있으면 언덕위의 좀비들을 죽이자. 건물이나 맵 구조로 인해 사격각도를 방해받을 요인이 없어 난이도는 벙커 찰리와 같이 쉬운 편이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를 모른채 처음 하면 집 바로 옆에 붙어있는 어두운 도로가 있어 여기서도 좀비가 나오는 줄 알고 다급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도로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 락다운: 끝판왕이자 대형 감옥 필드. 전체적으로 어두운 데다가 4방향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계속 선회하는 화면 특성상 걸핏하면 좀비들을 잡을 사격각도를 놓치게 된다. 그렇기에 초반 부터 시야에 보이는 좀비는 즉시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쪽에 무언가로 쌓아놓은 듯한 언덕이 존재하는데 여기로도 좀비들이 올라오니 주시해야 한다. 벽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2겹씩 존재한다. 벽 밖에는 가로등이 여러개 존재하는데 간혹 보면 좀비가 여럿이 줄지어서 오는 걸 볼수 있다. 매우 중요한 시야이므로 틈틈히 봐주자.
좀비들이 감옥 입구 까지 들어올 수 있는 루트는 1.언덕 2.벽 입구 2가지로 볼수 있다. 2곳만 보면 쉽다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전혀 아니다. 우선 맵 자체가 매우 넓어 언덕에서 벽 입구 까지 화면을 왔다갔다 하기에 힘들다. 화면을 25mm로 하고 맵을 둘러보면 미로 찾기 게임마냥 느껴지기 쉽상. 105mm로도 겨우 둘러볼 수 있는 넓이다. 거리가 상당하다. 또한 2겹으로 되어 있는 벽은 당연히 바깥 벽 그림자로 인해 그 사이 통로가 잘 보이지 않아 25mm로 확대해 보지 않으면 좀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힘들다. 그렇기에 40mm와 105mm의 피해 반경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잘 모르겠으면 벽이 90°로 각지어져 있는 부분에 대충 쏘면 좀비들이 대량으로 죽는다.
이런 맵의 구조로 인해 난이도는 스테이지 중 최악이다. 화면을 움직이는 것도 빨라야 하고 좀비들이 어느 경로로 오는지도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HSAS: 스테이지 선택 화면 좌상단에 보이는 Human Sequestation Advisiory System이라는 것.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인데, 별개의 맵은 아니고 시민 75명을 구출할 때마다 HSAS 게이지가 충전돼서 사이렌이 울리며 맵에 시민이 등장하지 않는 무한사살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15만 코인(!)를 주고 바로 발동시킬 수도 있지만 당연히 아무런 의미가 없다.7. 과금
안드로이드 버전은 10달러 가량의 유료 버전과 매 게임마다 12초 가량의 광고를 봐야 하는 무료 버전으로 나뉜다. 그리고 코인을 인앱 구매할 수 있다. 사실 유료 버전도 계속 동영상을 보면 보너스를 얹어준다느니 메일링 서비스나 페북 좋아요를 찍으면 5천코인을 주겠다는 식으로 사람 귀찮게 한다. 그래도 무료 버전보다는 덜 귀찮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