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구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후한의 사공'''
48대 내염

'''49대 종구'''

50대 양사
宗俱
(? ~ 173)
후한 말의 인물. 자는 백려(伯儷). 종의의 손자.

2. 상세


남양군 안휴현 사람으로 낭중, 의랑, 오관중랑장, 월기교위, 여남태수, 소부, 태복을 지냈으며, 이후 태상을 지내다가 171년에 교현이 사도에서 면직되면서 허허가 사공에서 사도가 되자 후임으로 사공이 되었다.
173년 봄 정월에 역병이 돌아 조정에서는 사자를 보내 순행하면서 의약품을 나눠주게 했는데, 질병의 여부와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이 시기에 사망했다.
성씨와 출신지가 같은 것으로 볼 때 위나라 시기에 벼슬을 지낸 종승은 종구와 같은 일족으로 보이며, 한황녀비에 따르면 이름을 알 수 없는 황실의 황녀 중 한 명이 종구의 외손녀이다.

3. 기타


후한서의 진기환 역에서는 참고한 판본의 문제인지 알 수 없으나, 송구(宋俱)로 잘못 나왔다.
그의 문하생으로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