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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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친안철수계[1][2] 로 분류된다.
현재는 국민의당의 부대변인(공보팀장 겸임)을 맡았다가 탈당했고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에 복당했다.
1988년 2월 16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태어났다. 인창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다.
88년생으로 정치인 중 젊은 편이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바른미래당 출신의 몇 안되는 국민의당 기초의원이다.
2. 정치 활동
중앙대학교 재학중 무소속이었던 안철수 의원이 국민과 함께 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를 추진할 당시 서울시 청년 위원 활동을 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정식 명칭을 새정치연합으로 결정하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나 얼마안가 민주당과의 합당이 확실시 되며 정당활동 2개월도 안되던 차에 새정치민주연합에 합류하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계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 기획국장을 맡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20대 청년 대학생이 정당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2015년부터 19대 국회 임기 마감일까지 의원실 비서를 지냈고, 2016년 6월 국민의당 공채 1기 당직자로 채용되어 국민의당 공보실 간사 보직을 맡아 주로 실무를 담당했다.
2017년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를 취재하는 기자들과 함께 전국을 돌아 다니며 원활한 취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총괄하며 조율하는 역할을 하며 본인 역량을 강화시켰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며 '조금이라도 젊은 사람이 출마해야 미래가 있다'라며 본인이 나고 자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 선거구(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에 지역구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여 5,444표 (3등)으로 당선, 현재 임기중에 있다.
2020년 10월 30일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불출마 결정에 반발하여 국민의당에서 탈당했다가 본격 출마 선언을 하자 복당했다.
3. 기타
- 정치권 내에서 상당히 젊은 편에 속하고 있으며 공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국회의원 보좌진과 당의 사무처 말단 직원부터 시작하여 기초의원(서대문구의원)부터 본격적인 선출직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유일한 국민의당 소속 서울 지역 기초의회의원이었으나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에 반발하여 2020년 10월 30일에 탈당을 선택했다가 2020년 12월 20일, 안철수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 출마 선언을 하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탈당 약 2개월 만에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