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퍼스 와이프
1. 개요
2017년에 개봉한 영미 합작 드라마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감시를 피해 자신들이 운영하던 동물원에 유대인 300여명을 숨겨주었던 폴란드인 얀 자빈스키-안토니나 자빈스카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원작은 자연주의적 감성의 글을 잘 쓰는 작가 다이앤 애커먼의 에세이 'The Zookeeper's Wife'.[2]
2. 출연진
- 제시카 차스테인 - 안토니나 자빈스카
- 요한 헬덴베르그[3] - 얀 자빈스키
- 다니엘 브륄 - 루츠 헥
- 마이클 멕엘하튼 - 예지크
- 이도 골드버그 - 모리시 프랜클
- 에프라트 도르 - 마그다 그로스
- 시라 하스[4] - 우르슐라
3. 예고편
4. 흥행
4.1. 대한민국
메가박스 체인 단독개봉으로 인해 적은 스크린 수가 배치되어 험난한 흥행이 예상되었는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첫 주 성적이 무척 안습하게 나왔다.
개봉 첫주인 10월 둘째주(10월 13일~15일) 박스오피스에서는 Top 10 진입에 실패하며 12위로 출발했다.
같은 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개봉했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7위에 진입한 것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시작이다.
다행히 다양성영화 분류가 되어 일정기간 상영관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긴 하나 좌석점유율이 무척 낮아 2주차 스크린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4.2. 북미
개봉 첫주차에는 제한 상영으로 적은 스크린에서 상영됐음에도 10위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했다.
2주차부터는 와이드 상영으로 상영관 개수를 약간 늘렸지만 상영 수입과 순위는 감소했다.어차피 인디 레이블 영화라 상영관이 애시당초 많지는 않았다.
총 수입은 1744만 달러 정도로 2017년 미국에서 개봉한 인디영화 중에서는 흥행수입이 꽤 높은 편이다.
5. 여담
- 국내에서는 공식 개봉 전 메가박스에서 '추석특가'라는 행사로 7,000원 상영에 선착순으로 원작도서까지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 뉴질랜드 출신 감독으로 웨일 라이더, 노스 컨트리, 맥팔랜드 USA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개봉예정인 디즈니의 뮬란 실사 영화의 감독을 맡았다.[2] 국내에는 '미친 별 아래 집'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처음 소개되었다가 영화 개봉 즈음 원제인 '주키퍼스 와이프'로 제목이 바뀌어 재출판되었다.[3] 벨기에 태생 영화인. 벨기에 안에서는 연기, 각본, 영화 연출, 공연 연출까지 맡을 정도로 활동 범위가 넓다. 할리우드 영화는 주키퍼스 와이프가 첫 출연작.[4] 이스라엘 여배우.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 그리고 베를린에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5] ~ 2017/11/0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