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화

 



1. 개요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최고의 관심을 끄는 사건 중 하나인만큼 전쟁 그 자체만을 소재로 한 영화도 매우 많이 만들어졌다. 감독이나 작가의 성향에 따라 전쟁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그리는가 하면 반대로 매우 부정적으로 그려놓는 경우도 있고, 다큐멘터리처럼 묘사하는가 하면 비현실적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전쟁을 단지 소재로 하였을 뿐, 희화화시킨 코미디물도 넓은 범위에서의 전쟁 영화에 포함될 수 있고, 단지 군대와 전쟁을 소재로 했을 뿐 전쟁보다는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더 집중적으로 묘사한 경우도 많다. 인지도 있는 TV영화나 TV시리즈물도 포함하여 기재한다.
다만 무조건 전쟁이 나온다고 해서 전쟁 영화는 아니므로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물 또는 대체역사물 그리고 스타쉽 트루퍼스와 같은 SF물은 제외한다.
1910년대에서부터 90년대까지만 해도 전쟁 영화는 엄청난 엑스트라 동원과 전쟁을 묘사하다 보니 폭발 장면도 많아서 실제 배우들이나 동원한 말이 죽는 게 허다했다. 1930년대 전쟁물 촬영을 찍은 흑백 사진을 봐도 감독과 카메라맨 및 촬영과 제작진들이 정말로 카메라만 슬쩍 나온 두툼한 장갑판으로 들어가 폭발 장면이나 전투 장면을 찍은 적까지 있을 정도였다! 한국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에서 실제 폭발에 휘말려 엑스트라 한 사람이 다리가 잘려나간 일화가 있듯이. 소련 영화 전쟁과 평화만 해도 무려 70만명이 넘는 엑스트라를 동원하여 아직도 깨어지지 않은 영화상 가장 많은 인물이 등장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전쟁 영화의 특징은 잘 만든 명작 영화들이 많지만 대부분 흥행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흥행을 잘 낸다 해도 전 세계 2억 달러 수준 정도만 해도 많이 번 걸로 쳐진다. 전쟁 영화로 십억 달러 돌파 영화가 없다는 것이 그 방증.[1] 이 때문에 전쟁영화는 그 미국 영화 시장에서도 투자자 유치가 매우 힘들다. 전쟁 영화 중에서 세계 최고 박스오피스는 미국 영화가 아닌 중국 영화에서 나왔다. 바로 전랑 2의 8억 7,000만 달러.
다만 실제 전쟁이 아닌 가공의 전쟁을 다루는 영화라면 오히려 흥행작이 상당히 많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아바타 어벤져스 등은 전쟁영화라고 분류할 수는 없지만 전쟁영화의 장르적 특징이나 문법을 일부 반영했고 좋은 평가와 높은 흥행성적을 모두 거두었다.

2. 시기별 구분



2.1. 고대



2.2. 중세



2.3. 근대



2.3.1. 제1차 세계 대전


크리스마스 휴전을 주 소재로 삼은 영화.

2.3.2. 전간기(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사이)



2.3.3. 제2차 세계 대전


전쟁 영화/제2차 세계 대전 문서 참조.

2.3.4. 한국전쟁


한국전쟁 문서 참조.

2.3.5. 베트남 전쟁



2.3.6.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2.3.7. 포클랜드 전쟁



2.3.8. 걸프전



2.3.9. 유고 내전



2.3.10. 체첸 전쟁



2.3.11.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2.3.12. 기타 현대전쟁



2.4. 미래



[1] 한국 시장의 경우는 그래도 명량, 태극기 휘날리며 2작품이 천만을 돌파했다. 명량은 심지어 관객수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