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구룹/대격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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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4.1 잔달라의 봉기에서 5인용 영웅 던전이 되어 돌아온 두 트롤 수도 중 하나. 잔달라의 봉기 던전을 던전 찾기 도구로 신청하려면 평균 아이템 레벨이 346 이상이어야 하며, 던전에서는 353레벨의 영웅급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둘을 묶어서 줄마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구룹에는 총 6명의 우두머리가 있고(다섯+고고학 넷 중 하나) 중간 보스가 아주 많다. 이 중간보스중 일부는 희귀 등급의 자루나 상자를 드랍하는데, 열어보면 아이템이 들어있다. 고고학 스킬이 높다면 광란의 은닉처에서 옛 줄구룹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그리렉, 레나타키, 하자라, 우슐레이 중 하나를 불러낼 수 있다. 이들은 각자의 아이템 1개와 공통 아이템 1개 - 2개의 아이템을 준다. 모든 중간보스를 잡는 업적도 있다.
1.1. 우두머리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당한 고난이도. '''불타는 성전처럼, 줄구룹과 줄아만을 오기위해 레이드 던전을 파밍해야 할 지경(...)''' 또한 미니게임 스러운 구간이 상당히 많고, 새롭게 추가된 잔달라 트롤들은 매우 강하다. '''거기에 메즈도 안된다.'''
4.3패치 이후 네 주요 네임드 중 둘을 처치하면 '''"성가신 버러지들! 자, 이제 내 분노를 느껴 봐라!"'''는 진도의 말이 들리면서 진도를 잡으러 갈 수 있다.
진도는 학카르의 영혼 정수를 뽑아대고 있어 생명력이 상당히 높지만[1] , 생명력이 70%가 되면 플레이어를 영혼 세계로 끌고 들어가게 되고, 사슬을 부숴(개당 약 120만의 생명력)속박된 학카르를 해방시켜 주면 학카르가 진도를 벌하게 되고 전투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남은 진도의 시체의 이름은 '''패배자 진도'''이며 벌거벗고 쭈그리고 누운 처참한 자세이다.
1.1.1. 대사제 베녹시스
잔질의 혼합물로 다시 부활하여 등장한다. 파티원들이 미숙할시 가장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로 무빙이 어긋날 경우 즉사시켜버리는 위용을 자랑한다.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무빙만 잘하면 쉬운네임드. 여기서부터 헤매면 십중팔구 헬팟이 된다.'''하찮은 것이 겁도 없이 구루바시의 계획을 방해했겠다? 이젠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다고. 너흰 모두 끝이야!'''(전투 시작)
베녹시스가 쓰는 기술들은 앞에서 만나는 중간 보스들인 의술사 2명과 맹독수호 파괴자라는 중간 보스들이 각각 따로 사용한다 이걸 기초로 해서 대처법을 알면 약간 편하다.
성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광기를 쥐어짜내는 연기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떤 와우저는 신파괴자 진도보다 더 리더답다고 평가했을 정도.
1.1.1.1. 기술
'''자, 이제 독 앞에 무릎 꿇어라!'''
- 히시스의 속삭임
- 맹독의 고리
'''죽음의 똬리가 너희를 휘감으리라!'''
- 뱀 신의 축복
- 히시스의 숨결
'''뱀의 소리가 나를 채우도다. 나의 몸엔 독이 흐르나니. 뱀 신의 영광을 온몸으로 맞이하거라!'''
- 맹독 촉수
- 맹독 금단
'''내가 죽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사망)
1.1.2. 혈군주 만도키르
문서 참조.
1.1.3. 광란의 은닉처
고고학 숙련도가 높아야 소환이 가능하므로, 구 줄구룹처럼 업적이나 재료를 노리지 않는 이상 그냥 무시된다(...)
1.1.3.1. 그리렉
주기적으로 일명 항문파열이라고 부르는 부채꼴의 바닥을 까는데 맞으면 즉사.또 주기적으로 헐크화하여 임의의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추적중 뿌리를 걸어버리니 빠르게 해제해 줄 것.
1.1.3.2. 레나타키
폭풍칼날은 매로우가르의 소용돌이처럼 멀리 떨어지면 피해가 줄어든다. 소멸 후 매복은 힐만 해주면 끝.'''아…. 오늘 새로운 칼 한 자루를 또 수집하겠군….'''(전투 시작)
1.1.3.3. 하자라
임의의 4명에게 악몽을 걸어 기절시킨다. 걸리지 않은 한명이 뛰어다니면서 악몽을 처치해주면 된다.'''오늘 잠에서 깨어난 걸 후회하게 해 주마.'''(전투 시작)
1.1.3.4. 우슐레이
주기적으로 번개로 변신 후 임의의 장소로 이동하여 벼락 막대를 쓰는데 이걸 맞으면 끔살. 광역기도 쓰지만 이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1.1.4. 대여사제 킬나라
한국판 성우는 정미숙.'''안 돼, 안 돼! 나가! 언니를 기억하며 그냥 여기 있게 해 줘!'''(전투 시작)
대여사제 알로크의 동생.
1.1.4.1. 기술
- 베데크의 긍지
- 피눈물
'''내 고통을 느껴라!'''
- 고통의 파도
'''뭘 한 거야? 힘을... 억제할 수가!'''
'''하하하! 이교도들아, 베데크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 페이즈 2
'''이 육체는 쓸모없다!'''(사망)
1.1.5. 잔질
아보라즈의 폐허를 주름잡던 잔질이 드디어 네임드로 등장한다! 근데 자기를 삼인칭으로 부르고 찌질찌질대는게 간지를 전혀 찾을 수가 없다. 목소리마저 경박하다(한국판이 '''전태열''').'''뭐야, 너희도 잔질을 놀리려고 왔어? 그렇겐 안 돼! 복수하겠어!'''(전투 시작)
1.1.5.1. 기술
1.1.5.1.1. 통상 기술
- 부두 화살
- 잔질의 불꽃
1.1.5.1.2. 연금 기술
'''친구가 없으면 어때, 잔질처럼 이렇게 만들면 되는데~!!!'''
'''일어나라. 잔질이 너에게 생명을 주마!'''
- 좀비 소환
'''좀 더 큰 친구랑 놀고 싶지? 응?'''
'''꼬마야 가거라. 가서 싸워! 놈들을 없애!'''
- 구루바시 광전사 소환
'''깊게 들이마셔, 친구. 싹 다 들이마시라구!'''
'''(광기 넘치는 웃음소리)'''
- 잔질의 무덤 가스
'''너희는 벌을 받을 거야... 잔질이 줄구룹에 얼... 얼마나 필요... (숨 넘어감)'''(사망)
1.1.6. 신파괴자 진도
'''멋진 축제에 잘 왔어 친구. 특별히 준비한 게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라고.'''(전투 시작)
1.1.6.1. 페이즈 1
- 사각지대
- 학카르의 어둠
1.1.6.2. 페이즈 2
파티 전체가 영혼 세계로 이동하고, 학카르를 구속하고 있는 사슬을 3개 볼 수 있다. 이 사슬은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고 보호막에는 이렇게 씌여 있다. '덩치가 큰, 트롤 류의 몸통 박치기에 취약' 바로 진도를 잡기 전 제단 밑에서 잡았던 '구루바시 광전사'의 돌진을 말하는 것이다. 올라오면서 광전사를 잡은 곳에만 '구루바시 영혼'이 있고, 광전사를 잡지 않은 곳에는 영혼이 없다. 한번 잡고 나면 리젠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진도를 풀하기 전에 제단 바로 아래 양쪽의 광전사를 모두 잡아서 영혼 페이즈에 구루바시 영혼을 다시 데려오는 시간을 절약하도록 하자.'''진도의 외침: 자 이제 나 진도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으하하하하하!'''
'''학카르의 그림자의 외침: 너의 속임수는 용납할 수 없다, 진도. 감히 대놓고 신을 모욕하다니!'''
진도는 뒤에서 거대화한 상태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향해 어둠의 쐐기를 날린다. 화살이 날아오는 지점이 검은 바닥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피해주면 된다.
탱커가 광전사를 끌고 와서 탱킹하고 있으면 무작위 대상으로 돌진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때 돌진 대상이 사슬 옆에 있으면 광전사의 돌진으로 사슬의 보호막이 벗겨지고, 사슬을 공격해서 없앨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3개의 사슬의 보호막을 모두 벗기고 사슬을 모두 부수면 풀려난 학카르가 진도를 끔살시키고 전투가 끝난다.
다만, 구루바시 광전사의 영혼은 공격 속도가 20% 증가하는 버프가 무한으로 중첩되므로, 영혼 하나로 사슬 3개를 다 깨려고 하면 무시무시한 공격속도로 인해 탱커와 힐러가 고생하게 된다. 영혼 하나로 1~2개의 사슬 보호막을 부수고 죽인 후, 다른 영혼을 풀링해서 나머지 사슬을 부수는 것이 안전하다.
전투중에는 끊임없이 '뒤틀린 영혼'이 생성되는데, 생명력은 2만 정도로 낮지만 근접 공격력이 거의 3~4만에 달한다. 잡지 않고 영혼이 쌓이면 힐로 살릴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므로, 딜러들은 뒤틀린 영혼 딜에 주력하고 영혼이 사라지면 사슬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전사의 충격파나 기사의 신의 격노(언데드다) 등으로 기절시킬 수 있다.
어쩐지 나중에 또다시 학카르를 쓰러뜨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마무리와 함께 '''패배자 진도'''의 시체만이 남는다.'''학카르의 그림자의 외침: 너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진도. 감당하지도 못할 힘으로 장난을 치다니. 너는 내가 누군지 잊었느냐? 너는, 내가 가진 힘을 잊었느냐?!'''
'''진도의 외침: 안 돼... 안 돼!!!'''(사망)
'''학카르의 그림자의 외침: 가거라, 벌레들아. 너희들은 나중에 처리해 주겠다.'''
1.1.7. 중간보스
- 구브 (물고기 통)
- 모르탁스 (소용돌이 수정) - 따로 마력 추출을 할 필요는 없다.
- 붕괴자 모르렉 (광석 자루)
- 처리자 카울레마 (광석 자루)
- 풀날개 둥지 여왕 (벌집)[3]
- 구루바시 수석요리사[4] (고기 상자)
- 맹독술사 마우리
- 맹독술사 트쿨루
- 티키 군주 무로아
- 티키 군주 짐와에
- 의술사 쿠인
- 바위 굴리는 광폭화된 트롤
- 가즈란카의 잃어버린 자손
- 토르툰
1.1.8. 업적
- 맹독 충만
- 매우 쉬운 업적이다. 바닥만 잘 피하면 된다.
- 구루바시 몬스터사냥꾼
- 역시 매우 쉬운 업적. 퀘스트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된다. [5]
- 오간은 생명력 20만 가량, 플레이어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주변에 있는 구속된 영혼만 공격한다. 기절과 이감기가 모두 걸리기 때문에 해당 기술이 많은 클래스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 야옹아, 야옹아, 여기...
- 킬나라 방에 있는 우리에는 베데크의 긍지라는 표범이 한곳에 4마리씩 총 16마리가 있다. 일단 킬나라 방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 무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보면 '신전 쥐'라는 1레벨 동물이 있다. 이걸 오른클릭하면 인벤토리에 들어오는데, 킬나라와 전투를 할 때 베데크의 긍지 주변에 신전 쥐를 던져놓으면 자동으로 잡아먹는다. 이런 식으로 4번 하면 끝. 단 쥐를 먹은 베데크의 긍지는 광폭화하므로 주의. 쥐는 1인당 하나밖에 들지 못하고 킬나라가 있는 방에는 쥐가 몇 마리 없다. 솔플로는 업적 획득이 안되고 최소 4명이 필요하다. 참고로 이 쥐가 인벤토리에 있으면 오른손에 쥐를 잡고 있는 그래픽이 표시되는데, 이 상태로 /냠냠을 입력하면 손에 있는 쥐를 입으로 가져간다.
- 혼비백산
- 진도와 전투할 때 영혼 세계로 들어가면 안에서 뒤틀린 영혼이라는 몬스터가 계속 등장한다. HP는 낮은 대신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탱커도 다굴맞으면 비명횡사할 정도. 때문에 모아서 잡지 말고 드리블하면서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