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메리웨더

 




<colbgcolor=#134a8e> '''토론토 블루제이스 No.67'''
'''줄리안 크리스토퍼 메리웨더
(Julian Christopher Merryweather)
'''
'''생년월일'''
1991년 10월 14일 (33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캘리포니아 버클리
'''학력'''
주니페라 세라 고등학교
'''신체조건'''
193cm / 9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소속구단'''
[image]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
1. 개요


1. 개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우완 투수다. 2018년 시즌 중반에 구단과 트러블이 있던 2015년 AL MVP 조시 도날드슨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했을때 받은 유망주 선수다. 하지만 영입하자마자 유리몸 기질을 보이며 부상으로 2019년을 통째로 날려보내는 바람에 토론토 팬들 사이에서 투명인간이라는 밈 취급을 받는 정도로[1] 실패한 트레이드의 산물로 전락하는 듯 했으나, 어느정도 건강을 되찾은 2020년 시즌 중반에 콜업되어 오프너불펜 롤을 오가면서 신인 치고는 나름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특히 데뷔 초반에는 99~100 마일까지 나오는 포심을 주무기 위주로 타자들을 압도하면서 팬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시즌 막판에는 다시 부상을 입게 되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않은채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마쳤다.
아직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많아 2021년 시즌에도 일단은 불펜 투수로 주로 뛸 예정이지만, 가지고 있는 스터프가 팀 내 탑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 급인 관계로 만약 부상 없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면 나중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거나 예전 시즌처럼 가끔씩 오프너로 활용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1] 도날드슨이라는 MVP급 슈퍼스타를 내주고 받은 선수라 워낙 팬들의 기대가 컸던 관계로 장기 부상을 당하자 크게 실망한 이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