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난산

 


1. 개요
2. 논란
3. 기타


1. 개요


钟南山(Zhong Nanshan)
중국 공정원[1] 원사[2]로 'MERS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의 조장, '광둥성 응급관리 전문가조'의 조장, '광저우 호흡기질병연구소'의 소장이다. 2003년 당시 SARS의 연구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및 전염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COVID-19에 대해 밝혀낸 여러 사실들이 있다. 이를테면 슈퍼전파자의 존재 의심,# 소변 내 바이러스 검출 및 토일렛 플룸에 대한 경계,# 잠복기 최장 24일에 대한 가능성# 등등을 발표했다.
'공화국 훈장'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접종 완성까지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2. 논란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발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축소 발표나 머지않아 종식된다고 수시로 뒤로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대륙남 등의 유튜버를 통해서 발표되는 인터뷰를 보았을 때도면 중국 내 종식을 말하면서 계속 뒤로 미루는 인터뷰 때문에 "정말 전문가가 맞는지" 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는 구독자들이 조금씩 늘었다. 급기야는 2020년 2월 26일 기준, "최초 발원지는 중국이 아닐 수 있다" 라는 발언까지 한 상태.#
리원량 등의 의사는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님에도[3]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다가 사망했는데, 속칭 전문가 내지 권위자라는 사람이 자신의 분야에서의 문제를 남탓을 하거나 말바꾸기를 하는 등 권력에 굴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곡학아세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국내 뉴스의 조작 및 왜곡 의혹도 많으니 원문(영문 버전) 기사를 보며 자세한 맥락을 파악하기 바란다. '발원지가 미국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환구시보(글로벌타임스)가 대만 언론의 주장을 옮긴 것으로 중난산 본인과는 상관없을뿐더러, 환구시보가 해당 주장을 인용한 것도 오히려 그것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라 명백한 가짜 뉴스다.
2020년 3월 18일 중난산 원사는 광저우시 정부 코로나19 방역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우한이라는 근거가 없다고 재차 주장하며 발원과 발생이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

3. 기타


  • 2020년 타임지가 100인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1] 대한민국으로 치면 한국공학한림원[2] 중국공정원의 회원을 칭하며, 영어로는 academician에 해당한다.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회원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의 군사계급 원사에서는 "으뜸 원(元)"자를 쓰고, 이 원사에서는 "집 원(院)"자를 쓴다.[3] 리원량의 전공은 안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