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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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주로 여행, 예능, 중국 문화, 즉석 인터뷰 콘텐츠를 다뤘으나 2020년 코로나 19 사태 이후부터 코로나 19 정보와 중국발 또는 국내 각종 이슈를 전달하고 있다.[2]
주로 여행, 예능, 중국 문화, 즉석 인터뷰 콘텐츠를 다뤘으나 2020년 코로나 19 사태 이후부터 코로나 19 정보와 중국발 또는 국내 각종 이슈를 전달하고 있다.[2]
2. 특징
- 주로 중국 문화 소개, 세계 여행을 하고, 한국과 외국의 길거리에서 여성을 즉석 인터뷰하는 소재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이태원, 명동 등에서 외국인 여성을 인터뷰하거나 아니면 직접 외국, 주로 중화권으로 나가서 현지 여성들과 인터뷰하는 콘텐츠를 자주 만든다.
-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고 1993년 만 7살(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직장 때문에 중국으로 건너가서 랴오닝성 심양에 있는 조선족 초등학교를 다녔고 랴오닝성 푸순에도 거주했다. 중학교는 북경 화공대학부속중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중국 사립 기숙사학교[4] 를 다녔고 이후 오십오중 국제학교[5] 를 졸업했다. 대학은 북경사범대[6] 를 졸업했다. 중국에서 총 16년을 거주하고 2008년에 대한민국으로 귀국했다. #1 #2 이 과정을 통해서 중국에 있는 한족과 조선족과 여러 소수민족과 중국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모두 접해보았다고 한다. 여러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TCK이기도 하다.
- 중국어는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한다.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오히려 중국어보다 한국어가 서툴렀다고 한다. 영어도 일반적인 생활 회화가 가능한 정도로는 구사가 가능하다. 해양의무경찰에서 중국어 통역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 중국에서 가수 생활을 했으며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 현지 가수로 활동하며, "《赫赫有名》"(혁혁지명) 앨범을 발매하였다. 반응이 좋지 않아서 그쪽은 접은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우한 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중국 현지 언론에서 나오는 기사와 자료들, 중국 현지인들이 언론과 상관없이 올리는 글과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유튜브에 올림에 따라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다만, 중국 관련 동영상에 노딱이 계속 붙고 2월 21일 기준으로 영상이 두 번이나 무통보 삭제 당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기 시작하자, 네티즌들은 유튜브의 주인인 구글 측이 중국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심지어 '친중 분위기를 원하는 문재인 정부와 구글 코리아의 야합이 있는 게 아닌가'[7] 라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시청자들의 여론과 별개로 대륙남은 최대한 정치적 발언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8] 방역칭찬은 소잃고 외양간을 잘 고쳤다는 식의 발언인데다 친여권성향 언론을 비판함과 동시에 한국의 방역성공은 정부가 아닌 국민이 이뤄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교회비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 하였기에 한 비판이다. 또한, 대륙남은 일본의 방역실패를 바란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아베를 비판하기는 했지만 일본을 오히려 걱정한다는 말을 했지 그런 말을 한 적은 없다. 이후로도 방역을 하겠다며 정치적 발언을 하는 시청자를 강퇴시키고 억제를 풀어주지 않는 모습으로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다.
- 2018년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매달 1만 명 넘게 늘고 있다. 영상 총 조회수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2018년 2월 11일, 구독자 10만 달성. 실버 플레이 버튼
- 2020년 기준으로는 약 50만 내외 구독자였으나 1월말~2월초 코로나 관련한 방송 특수로 약 한달만에 극적으로 증가하여 80만에 육박하게 되었다.
- 2020년 11월 현재 70만 중반대[9] 보유중이다. 구독자 추이 확인.
- 2015년 4월 1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했다.
- 2015년 9월 25일, 베스트 BJ 선정.
- 2017년 7월 4일, 파트너 BJ 계약.
- 2017년 12월 29일, 2017 아프리카TV BJ대상 모바일방송 부문 올해의 BJ 수상.
- 2018년 12월 28일, 2018 아프리카TV BJ대상 이색현장 부문 올해의 BJ 수상.
- 2019년 12월 27일, 2019 아프리카TV BJ대상 야외토크 부문 올해의 BJ 수상.
- 2020년 12월 24일, 2019 아프리카TV BJ대상 야외토크 부문 올해의 BJ 수상.
3. 국적 논란
유창한 중국어 실력, 대륙남[10] 이라는 닉네임 때문에 중국 조선족 아니냐, 중국인 아니냐 하는 의문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부모가 두분 다 한국인이며 한국에서 태어났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이다. 대한민국의 병역 의무도 현역으로 만기전역했다. 해경이라서 대한민국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들을 체포할 때 심문 및 통역하는 일도 했다고 한다. #1 #2
하지만 8세-24세까지 중국에서만 지내며 청소년 시절에는 한국어가 중국어보다 더 어색했다고.[11]
4. 영상
현재는 여행 BJ, 언어 교육, 중국 썰풀기, 길거리 인터뷰 방송을 하고 있다.
5. 특이한(?) 성적 취향
앞서 말했듯이 트랜스젠더나 성소수자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는 것 같고 트랜스젠더 킬러답게 그 쪽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2018년 3월에는 이태원동에서 필리핀 게이[12] 에게 말을 걸더니 장소를 옮겨서 뽀뽀까지 하고 나중에는 모텔까지 따라들어갔다... 게다가 시간도 낮이 아니라 밤이였다. 그러더니 그 필리핀 게이와 스킨쉽을 하며 얘기를 나누고 이제 나가봐야 한다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모텔을 나섰지만 어째서인지, '''밤이 아니라 아침으로 화면이 바뀐다.'''(...) 다음 날 아침으로 추측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비판
6.1. 이기적인 행동
콘텐츠 중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인터뷰가 있는데, 여성들이 상당한 불편감이나 공포감을 느끼더라도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신체적으로 강한 남성을 상대로 함부로 거절하기 힘들 수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턱대고 쫓아다니며 나라 망신시킨다는 비판 여론이 있다. 이는 실제로 일본의 유명 유튜버 중 한 명인 유키리누의 한국 여행 영상 중에도 나타나는데, 유키리누가 지하철역 플랫폼을 걷던 중, 대륙남이 유키리누를 보고는 무턱대고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 단순히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콘텐츠로 삼겠다고 냅다 쫓아다닌 것이다.
유키리누의 영상에는 짧게 "언제까지 같이 있어야 되죠?"라고 짧게 편집되어 나오지만 대륙남의 영상(현재 삭제됨)을 보면 편집된 영상만 '''장장 35분이 넘어가며''', 그것도 2개라서 실제로는 '''1시간도 넘게 잡고 있었다.''' 중간에 유키리누가 몇 번이나 '바이바이'라고 작별을 고해보지만, 눈치없이 계속 쫓아다니는 것이 보인다. 실제로 유키리누는 지속적으로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최소한 인터뷰를 하기 전에 인터뷰 의사를 묻는 등의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륙남 영상의 13분 50초 부분에서 유키리누가 "바이바이"라고 몇 번이나 말하지만 '''반말로 "바이바이 하지 말고"'''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13]
결국 카페까지 끌고 가서 별 내용도 없는 인터뷰를 이어간다. 그 상대가 누구였든지 간에 "바이바이."라고 말함으로서 ''''이제 인터뷰를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여러 차례 반복하여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사를 계속 무시하고 억지로 따라다니며 인터뷰를 이어가는 행위는 무례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점잖지 않은 행동이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거절의 의사를 표시했는데도 계속해서 쫓아다니며 억지로 동행하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남자는 짜증이라도 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신체가 남자보다 약한 여자는 그랬다가 오히려 자신이 해를 입을까 그것마저도 어렵다.[14]
또한 인터뷰 하는 외국인이 한국어를 모른다고 하여 반말로 계속 말하는 것 또한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영어나 중국어 등이 기본적으로 반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그들의 말은 반말과 존댓말의 구분이 없으므로 기본적으로 존댓말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이는 처음 만난 사람이나 이미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나 어느쪽이든 구분 없이 같은 단어를 쓰는데, 한국어에서 이처럼 양쪽에 쓸 수 있는 것이 존댓말이기 때문이다. 타일러 라쉬 역시 비정상회담에서 "영어는 기본적으로 존댓말이다"라고 설명한 적 있다. 그 외에도 지나치게 여성들에게 스킨쉽을 시도거나 일반적으로 연인 관계가 아니면 불가능한 거리에서 대화를 시도하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웃는 건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무섭거나 불편한 상황을 어쩔 수 없어서 웃음으로 넘기려는 것임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상대도 분명히 좋아할 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잘못된 행동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나친 신체적 접촉 시도와 신체 밀착 행위 모두 상대 여성에게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도 남을 만한 행위이다. 게다가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고 당해도 할 말이 없다.
현재 대륙남의 영상은 볼 수 없는 상태. 본인이 내린 건지 짤린 건지는 불명.
6.2. 방송 콘텐츠
세계여행 방송이라고 하지만 미국, 남미, 유럽 등의 나라는 가지 않고 동남아, 일본, 대만 등의 아시아에서만 방송을 한다.
여행방송인데 주로 하는 콘텐츠는 야킹 방송이며 대륙남은 해외여행 나와서 친구 사귀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친구라고 하지만 거의 우결수준으로 게스트와 뽀뽀 등의 미션을 많이 한다. 유튜브에서도 먹방 아니면 모두 이런 야킹류의 영상이며 남자가 나온 영상은 시비, 싸움, 정의구현, 참교육이라는 내용 위주의 영상밖에 없다.
야킹되어 게스트와 방송시 "가오 좀 살려주라", "333 부탁해", "333 쉴드칠려면 334개를 누가 쏴야돼"[15] 등의 별풍유도 발언과 분위기에 맞지 않는 행동을 종종 하여 갑분싸를 만들어 눈치가 없다는 평이 많으며, 야킹되어 나오는 게스트들은 하루이틀만 만나는 단발성이 많다. 나왔던 수많은 게스트들 중 유튜브를 보고나서도 친구로 남아 꾸준히 연락하는 사람은 대만인1명, 중국인 1명, 태국인 1명 '''트랜스젠더'''-- 뿐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7. 사건사고
7.1. 대만 택시 기사 말싸움 사건
대륙남이 2018년 4월 27일에 <외국인이라고 돌아가는 택시기사 참교육하는 대륙남>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현재 삭제됨)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이 대만어와 중국어가 달라 생긴 오해라고 지적하자 대륙남은 '''유튜브 댓글삭제&닫음'''으로 대응하고, 아프리카에서 채팅으로 택시 기사 건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영상에 대해 해명할 것이 없다고 하며, '''물어보는 사람들을 어그로라고 칭하고 모조리 강퇴하였다.'''
결국 한 대만 유튜버가 직접 한국어로 대륙남이 한 실수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현재 삭제됨). 이 유튜버의 지적에 따르면
- 대륙남의 말투가 중국어 어투라서, 대만 사람이 불편하게 받아드릴 수 있는 억양이 좀 있었고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 대륙남은 딘타이펑(맛집 이름) 본점에 가기 위해 택시에 탔는데 택시 기사에게 '사범대학교 앞에 있는 딘타이펑'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실제로 사범대학교하고 딘타이펑 본점은 1.5km 정도 꽤나 거리가 있다. 서로 꽤 떨어져있는 두 장소를 동시에 얘기했기에 오해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 반론: 딘타이펑 본점은 용캉제에 있고, 위치상 바로 사범대 뒤편이다. 그래서 사범대 딘타이펑 본점으로 가달라고 하는 표현은 전혀 틀린 게 아니고, 신의루에 있는 데로 가달라해도 결과적으로 본점은 하나라서 같은 말이다. 신의로랑 신의구를 착각한 건 택시 기사의 잘못. 애당초 약 3km의 거리를 40분이나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시위가 있었다해도 너무 많이 빙빙 돌아다닌 셈. 충분히 택시 기사를 의심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었기는 했다. 심지어 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이 40분이었다고 한다.
- 대륙남 영상에서는 택시 기사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고 자막을 올렸는데, 실제로 택시 기사는 뒤에 타고 있던 대륙남에게 한 소리가 아니라 밖에 있던 교통 경찰에게 소리쳤던 것이라고 한다. 당시 그쪽 장소가 시위 때문에 거리가 통제돼서 교통 경찰이 유턴하라고 하자 택시 기사가 경찰에게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돌아가냐며 따진 것이다.
- 이 점을 이해하지 못했던 대륙남은 택시 기사가 일부러 바로 목적지로 안 가고 다시 되돌아가거나 빙빙 돌아가는 식으로 요금을 더 뜯어내려고 한 것이라고 오해했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이 대만 내에서도 논란이 되어서 TV 뉴스까지 뜨는 등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역시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어 뉴스 기사까지 작성되고 있다. #1 #2 #3
이후 대륙남은 한국으로 귀국하기 직전 공항에서 본인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한국에 가서 풀영상으로 해명방송을 하겠다 그게 아니다, 대만인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본인이 대만을 좋아하는데 배신감을 느낀다는 발언과 태도를 보였으나 대만과 한국 언론에서 점점 더욱 크게 부각이 되어 나오고 여론이 좋지 않자 해명 방송 없이 바로 사과 영상을 올렸다.
사과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이 대만 문신남 싸대기 건도 해명과 함께 풀영상을 보여달라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으며, 이런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이 되자 현재 댓글을 모두 삭제하고 닫아놓았다. 택시 기사 오해건과 대만문신남 싸대기 악마적 편집에 대한 지적에 대한 대응(삭제&닫음)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대만 현지에서 택시 기사건이 9시뉴스에 나오고 SNS에서 엄청나게 크게 번져 한국인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게 되자, 대만에 사는 교민들이 대륙남을 성토하는 댓글도 다수 있었다. 현재 사과 영상도 비공개 처리되었다.
7.2. 대만 문신남 싸대기 사건
2018년 5월 18일 새벽 대륙남이 한국인 여성 3명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만인이 방송에 난입해 시비가 붙은 사건.
유튜브 영상은 대륙남이 한국여자에게 찝쩍대는 대만남자로부터 한국여자들을 보호해주려고 하다가 뺨을 맞는 내용으로 업로드되어 대륙남이 피해자로 비춰졌다.
사람들이 논란이 될 만한 편집이라고 지적하자 아프리카에서 해당 건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강퇴하는 패기를 보였다.
현재는 대만 택시 기사 말싸움 사건으로 대만 언론에 나오고 여론이 좋지 않자, 같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대만 문신남 유튜브 영상과 아프리카 다시보기까지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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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편집영상에 나오지 않은 전체 이야기 흐름은 이렇다.
- 문제의 문신을 한 대만 남성이 촬영 중인 대륙남과 한국 여성 3명이 같이 앉아있는 곳으로 느닷없이 불쑥 웃으면서 다가와 사전 허락도 없이 기습적으로 일행들 자리에 앉으며 같이 어울리려는 행동을 함
- 이후 대만인 남성은 대뜸 'Fucking from Korea?'[16] 라고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도 함.
- 대륙남은 여자들에게 이 대만남자가 좋냐 안 좋냐 하고 물어봤고, 한 여자는 괜찮다, 한 여자는 확실하게 "안 좋다"라고 대답하자 대륙남이 중국어로 대만문신남에게 "너 맘에 안 든데 너 가라"라고 함
- 그럼에도 대만인 남성은 눈치 없이 본인도 외국인이라며 장난을 치는 듯 하며 그 자리에서 계속 머물며 혼자서 이야기를 하였고 해당 대만인 남성의 친구들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이 친구들은 문제의 남성을 조금 만류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 대륙남이 대만인 남성의 친구들에게 이 남자가 술에 취했느냐고 물어보자 남성의 친구들은 수신호로 X 표시를 하며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하지만 대륙남은 착각한 건지 "친구들이 얘 술취해서 통제가 안 된다고 하네요"라고 아프리카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발언을 함[17]
- 대륙남이 술취했으면 가라, 여자들이 너 맘에 안 들어한다, 식초냄새 난다 등의 도발성 멘트와 더불어 남성의 턱을 만짐 (유튜브에서 제외)
- 열 받은 대만인 남성이 대륙남의 뺨을 때리고 다리를 차며 시비가 붙음 (유튜브에 포함)
- 이후 대륙남은 카메라를 여자들에게 맡기고 대응하려는 듯 하였으나 결국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고 상황이 끝남
단, 해당 대만인 남성이 민폐를 먼저 끼쳐서 화가 많이 났다고 해도 '이후에 대륙남이 먼저 턱을 만지고 도발성 멘트를 해서 뺨 맞고 시비가 붙었던 당시 상황, 즉 대륙남이 먼저 물리적 접촉을 했던 상황'을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편집해 올려서 본인을 일방적 피해자 및 정의구현남처럼 포장한 것은 대륙남의 잘못이 맞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적하며 풀영상을 다시 풀라고 말하고 있지만 대륙남은 오래된 영상도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유독 이 대만문신남 싸대기 영상만 안 풀고 있다.[19]
논란이 된 핵심이 왜 본인에게 유리하게만 악마적 편집을 해서 유튜브에 자극적 내용으로 업로드를 했느냐인데 2018년 5월 25일의 방송에서 편집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고, 대만문신남의 민폐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여 논란을 가중시키고 해당 해명 영상의 베스트댓글이 아래와 같이 달렸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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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5일 해명 영상
7.3. 일본행 티켓 찢기 퍼포먼스
135만원짜리 일주일 일본여행 패키지를 사놓고는 공항에 가서 티켓을 찢었다. "아베는 정신 차려야 한다, 불매운동은 이런 것이다" 등의 주장을 했지만, 해당 영상에 일본인(일본 방송에서 해당 영상이 소개되었다)들과 일부 한국인들이 몰려와서 외화를 해외에 갖다 바쳐놓고 서비스를 즐기지도 않으면서 이익을 준 주제에 무슨 불매운동이냐며 비웃는 댓글들이 엄청나게 달렸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무슨 상황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대륙남이 단순히 상품파괴인증을 위해 티켓을 산 줄 알고 비난, 조롱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찢기 위해 티켓을 산 게 아니라 한일 무역 분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사놓았던 것이다. 무역 분쟁이 터진 이후 상황을 알아보고 고민을 하다가 일본 여행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특가 상품이라 환불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왕 일본에 안 가기로 결정한 거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 실제로 갔다면 그곳에서의 체류비용이 추가로 나가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이것도 불매 운동/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위 내용은 지나치게 표면적인 것이다. 불매운동이란 금전적인 형태로 표출되기 마련이지만, 그 저변에는 상대국에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짓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전제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무역분쟁 이전에 산 티켓이라 할지라도 이미 135만원짜리 고액 티켓을 샀다는 시점에서, 대륙남이 과연 불매운동을 대표하듯이 당당할 자격이 있느냐는 것이다.[21] 그러면서 '일본에서 쓸 돈을 안 쓰니 불매운동 맞다'라는 것은 겉으로는 불매운동을 외치지만 정작 자신이 필요한 영역에는 선택적 불매운동으로 돌아서는 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말로 그렇게 애국심이 넘쳐났다면, 그동안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애당초 일본행 티켓을 사거나 그간 일본을 들락날락 하면서 현지인과 희희낙낙한 콘텐츠로 수익을 도모했다는 것이 앞뒤가 맞는 것인가? 당시 국면에서 일본에 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거나 티켓을 찢는 것까지도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대륙남의 과거 행보나 표현방식을 따져보면 해당 영상은 그저 시국에 편승하여 자신을 광고하려는 의도였다고 보기 충분하며, 나아가 불매운동 전체의 이미지 및 순수성까지 깎아먹는데 일조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22] 그냥 혼자 조용히 찢거나, 일본에 가고 싶었지만 현 상황에서는 가지 않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어 티켓값은 아깝지만 이렇게나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방어적으로 표현했다면 최소한 적극적인 비웃음을 사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여담
- 북경에서 살 때 어머니가 북경한국국제학교의 교사로 일하셨다. 재직 당시 탈북민 29명이 이 학교에 들어가서 대한민국으로 귀순 신청을 하면서 난리가 난 적이 있고 뉴스에도 이 사건이 나왔다고 한다. 해당 사건의 실제 탈북민 당사자가 TV조선 모란봉클럽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과 심정 및 탈북 경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 중국인들의 말로는 대륙남의 중국어는 둥베이 발음이라고 한다.
[1] 재중 한국인 학교가 아니고 중국 조선족 학교이다.[2] 최근 제주도에 가서 태풍 바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3] 대륙남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당연히 대한민국이다. 맛있는 중국 음식도 많고 좋은 중국인 친구들도 많지만, 중국의 단점 중에서 자유가 없는 점을 싫어하기 때문에 중국을 무작정 좋아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후술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는 오히려 친중파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입장이다. #1 #2[4] 중국인만 다니는 학교였다고 한다.[5] 중국 한족과 소수민족 학생, 한국인 유학생,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모두 다니는 학교였다고 한다. 그 중에는 진짜로 북한에서 온 유학생(탈북자 아님)들도 있었다고 한다.[6] 북경대와는 다른 학교다.[7] 실제로 친정부 성향에 속하는 JTBC에서 가짜 뉴스로 불안을 조장하는 유튜버라며 대륙남을 대놓고 저격하는 기사와 보도를 올린 뒤, 친정부 지지자, 친중파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의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대륙남 본인과 그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헛웃음을 보이며 잠시 그 방송을 비난하다 넘어갔고, 해당 의혹을 주장하던 네티즌들도 더 의혹을 퍼뜨리는 상황으로 나아가게 되었다.[8] 코로나 콘텐츠를 시작한 이래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 공산당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국내 정치 문제들을 거론하며 서로 싸우는 거에 부담을 느꼈는지, 지난 2월 9일 방송에서 제발 정치 발언은 하지 말라고 생방송 시청자와 유튜브 네티즌 모두에게 경고했었다.[9] 2020년 11월 28일 구독자 74.1만명 계속 줄고 있음. 총 조회수 381,664,503회[10] 한국에서는 '대륙'이라는 단어 자체가 흔히 '중국 대륙'을 연상시키기에 보통의 한국인이 과연 본인을 '대륙남'이라고 칭할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다만 대륙남의 발언에 의하면 그 대륙은 중국 대륙이 아닌 전세계 대륙을 의미한다고 한다.[11] 100인 강연 중 군대에서 아주 강하게 훈련(?)받은 덕(?)에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는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하는 수준이었다고... 대륙남 강의하다! 대륙남이 여행 방송을 하게된 이유![12] 정확히는 레이디보이로 트랜스젠더와는 다르다. 밑에가 달려있기 때문에(...)[13] 여성들이 이럴 경우 웃으며 거절 못하는 것은 재밌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이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육체적 폭력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크기 때문에 혹 다른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게 될까, 그리고 그로 인해 자신에게 위해가 가해지게 될까 하는 두려움을 늘 안고 살아간다. 때문에 정말로 불편하고 싫어도 피해를 입을까봐 두려워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인은 문화적 특성상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극단적으로 기피하기 때문에 아무리 무섭고 불편해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게 될까봐 더더욱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거기다 방송 중이니 더더욱.[14] 실제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는 경우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여성이 두려움 때문에 취하는 행동을 단순히 과대망상이라고 펌하하거나 남성들을 다 잠재적 범죄자로 치부하는 것이라고 마냥 주장할 수는 없다.[15] 333개의 별풍을 누군가 쏘면 게스트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볼 뽀뽀를 하는 미션을 한다.[16] 퍼킹은 영어로 존나, 개, 혹은 씨발 따위의 다양한 의미의 강조구문으로 쓰이며 퍼킹코리아(ㅅㅂ코리아)와 퍼킹 컴 프롬 코리아(존나 한국에서 왔냐?)는 엄연히 의미가 다른 발언인데, 대만인 남성은 '퍼킹 프롬 코리아'라고 말해서 어떤 의미로 말한 것인지 알 수 없다.[17] 대륙남은 이후 대만문신남과 그의 친구들에게 이 친구 챙기라는 말을 하며 카메라에 대고 야 이거 유튜브각인가 조회수 30만 100만은 나오겠네, 야 편집잘해라 등의 발언을 함.[18] 근데 위의 '비판 문단'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예전에 대륙남 본인도 이와 비슷한 행동으로 논란이 있었다.[19] 택시 기사 건으로 대만 언론에서 크게 다뤄지자 혐한을 더욱 부추길 문제의 영상을 지운 듯 하다. 애초부터 악마적 편집의 전력이 다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터질 문제였다고...[20] 이 댓글들도 언제 사라지거나 닫힐지 모른다.....[21] 해당 영상의 원제목은 "135만원 짜리 일본티켓 찢었습니다. 이게 진짜 불매운동입니다"였으나, 논란이 가중되자 뒷문장을 지운 상태다.[22] 비싼 티켓 찢은 게 이득이 될 수 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한일관계가 극도로 민감했던 당시 일본에 가서 일본인과 함께 하는 콘텐츠를 올렸다가는 오히려 더한 비판을 받을 소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