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1. 개요
2016년 2분기 TBS 테레비에서 방영된 화요드라마. 원작은 마츠다 나오코의 만화로, 국내에서는 애니북스에서 정발 중이다.
만화가를 관리(이런저런 의미에서의..)를 하는 편집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중쇄를 찍는 것은 만화가, 출판사, 독자 모두에게 즐거운 것이 되므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깃든 제목이라 하겠다.
주인공이 만화 출판사에 취직하여 편집자로서 하나씩 성장해가는 성장드라마면서, 삶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게 하는 유익한 드라마다.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등장하며 그들 스스로 각자의 사정이 있는 내용으로 매화 등장하는 인물들의 입체감이 살아있지만, 임팩트가 강하지 않아 8.0%의 높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것도 바쿠만처럼 출판 관계자들의 환상을 담은 드라마인지 등장인물이 죄다 착하다..... 특히 바이브스 편집부 사원들...
참고로 2018년 1분기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된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사건과 연관된 소품으로 "주간 바이브스"가 등장한다. 이것만으로 두 작품이 연결된 세계관인지는 불확실하나 두 작품을 모두 아는 시청자라면 "앗!"하고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