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형사 전문 변호사~
1. 개요
2016년에 제작 및 방송한 TBS 테레비의 연속 드라마. TBS 일요극장 시리즈의 2016년 2분기 작품. 2016년 4월 17일부터 시즌1이 방영됐고, 2018년 1월 14일부터는 시즌 2가 방영되었다.'''日本の刑事裁判に起きる有罪率は99.9％'''
일본 형사재판의 유죄율은 99.9%
'''一旦起訴されたらほぼ有罪が確定してしまう'''
일단 기소되면 거의 유죄가 확정되어 버린다.
'''このドラマは残りの0.1％に隠された事実に辿り着くために'''
이 드라마는 남은 0.1%에 숨겨진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難事件に挑む弁護士たちの物語である'''
어려운 사건에 도전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이다.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는, 토시바가 스폰서인 일요극장에서의 마지막 작품이다. 최종회 2시간 스페셜이 방송된 3월 18일로서, 토시바는 일요극장의 스폰서로부터 물러났다.#
2020년 2분기부터 일요극장에서 방송될 예정이었던 「한자와 나오키」와 「한자와 나오키 특별총집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 확대로 인해 방송 개시가 연기됨으로써, 2020년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5주에 걸쳐 대체 프로그램인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1>의 '''특별편'''을 방송하였다. 특별편의 내용은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1>의 1-3화와 5·6화이며, 마츠모토 준, 카가와 테루유키, 에이쿠라 나나 등 주요 출연자들이 당시의 에피소드 등에 대해서 리모트 형식으로 토크하였다.
2021년 2월 17일, 극장판 제작이 발표되었다. 공개는 2021년 겨울로 예정되었다.공식 발표 트윗 감독은 시즌 1, 2에 이어 그대로 키무라 히사시(木村ひさし)가 담당. 출연진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캐스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시즌들의 타치바나 아야노, 오자키 마이코를 잇는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할 예정이다.관련 기사 공식 사이트
2. 상세
2016년에 시즌1, 2018년에 시즌2로 방송가를 석권한[2]일본 드라마 <99.9 ~형사 전문 변호사~>는 검찰이 기소한 형사사건의 99.9%가 유죄가 되는 사법 현실에 맞서 피고의 무죄를 쟁취하는 천재 변호사의 활약을 그렸다. 드라마 타이틀에 내건 <99.9>는 허구가 아니다. 2015년 최고재판소(대법원 격)가 낸 사법통계를 보면 유죄사건 5만 3120건, 무죄는 70건에 불과해 유죄율이 99.86%에 달했다. 일단 기소되면 무죄 판결을 받기가 불가능한 게 일본이다.
이 드라마는 일본 사법 제도의 문제점인 엔자이를 다룬 드라마로, 형사재판에 기소된 피고인으로부터 진실을 찾아내어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법률 드라마이다, 드라마 제목의 <99.9>는 일본 형사 재판의 유죄 판결률인 99.9%를 의미한다. 시즌 1에서는 주인공 측과 검찰과의 싸움을 다뤘다면 시즌 2에서는 법원과 판사가 상대로 나온다. 재판의 결과를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입장 상 상대도 시즌 1보다 레벨업 된 모양.
이에 따라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 측에서 미야마와 콤비를 이루는 변호사도 시즌 1에서는 검사 출신인 사다 아츠히로가 주 상대역으로 나왔다면 시즌 2에서는 판사 출신인 오자키 마이코의 비중이 좀더 높아져있다. 각각 검찰과 법원이 내부사정에 대한 정보제공 역할을 겸하고 있다.
3. 시즌1
3.1. 마케팅
3.2. 등장인물
3.2.1.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
- 아카시 타츠야 (明石達也) - 카타기리 진 演
10년째 미야마를 보조하고 있는 패러리걸. 미야마와 첫만남은 사법시험장. 우연히 미야마한테 필기도구를 빌려준게 인연이 됐고 그 이후에 미야마는 한번에 붙고 아카시는 계속 떨어져 '부족한건 실전이지' 하며 미야마 보조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3] 건담 중에서도 퍼스트 건담 덕후인지, 언제나 아카시, 이키마스! 라고 한다. 작중에 아무로, 마틸다 등등 언급도 많고, 아버지에게도 맞지 않았는데 드립을 꽤 자주친다. 책상엔 정말 해괴한 굿즈가 많다. 물고기모양 핸드폰 케이스라던가. 미야마와 함께 마다라메 법률사무소에 입사하게 되면서 드디어 안정적인 생활을 맞이 하게 된다. 미야마가 지시하는 다양한 일들을 어떠한 것이라도 해내는 능력자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본인도 딱히...미야마의 악필이 매우 심한데, 오랫동안 함께한 아카시는 이를 쉽게 해독하여 정리할수 있다.
- 후지노 히로키 (藤野宏樹) - 마기 演
두 쌍둥이 딸을 둔 패러리걸.[4] 유독 사람이름 외우기에 관심없는 미야마가 시즌2 막바지까지도 후지노의 이름은 못외웠다. [5] 쌍둥이 딸관련의 일이면 언제나 퇴근을 준비하지만, 미야마가 사건을 대하는 진심을 보면서 칼퇴 횟수가 줄기 시작했다. 야근때 버릇이 잠들게 되면 팬티와 런닝셔츠만 입고 잠들게 되어, 아침에 언제나 이자태로 다른 사람을 맞이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처럼 덕후기질은 없지만 딸바보
- 토가와 나츠코 (戸川奈津子) - 와타나베 마키코 演
사다의 패러리걸이었으나, 형사전문팀 결성후 이쪽으로 배속된다. 미용에 매우 신경을 쓴다.
- 시가 마코토 (志賀誠) - 후지모토 타카히로 演
사다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의 또하나의 에이스. 그러나 사다는 라이벌 취급도 안해준다. 시작부터 고객을 위기에 빠뜨렸으나 사다가 해결한후 고객을 사다에게 빼앗겨 버린다. 토가와 나츠코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보냈으며 시즌 1 종료후 토가와 나츠코와 결혼하여 독립한다. 그의 관심사는 골프. 언제나 사무소에서 퍼팅중.[6]
- 오치아이 요헤이 (落合陽平) - 바바 토오루 演
여성 변호사를 좋아하는 변호사. 정말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형사 전문 변호 팀에 많은 도움이 된다.[7] 시즌1에서는 타치바나에게, 시즌2에서는 오자키에게 직진 일직선 대쉬중이지만 당연히 먹히지 않는다.
- 마다라메 하루히코 (斑目春彦) - 키시베 잇토쿠 演
3.2.2. 검찰청 및 주변 인물
- 마루카와 타카히사 (丸川貴久) - 아오키 무네타카 演
1화에서 미야마와 법정에서 만난 검사. 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후 좀더 양심에 맞게 검사일을 하면서 불기소 건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이로인해 상사들에게 찍히게 되었다. 마지막 기회를 받은게 5화였으나, 6화에서 쥬조 타츠오가 18년전에 담당한 사건이 무죄가 되게 됨에 따라 완전히 찍혀 좌천된다.
시즌 2 2화에서도 등장하여 미야마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즌 2 2화에서도 등장하여 미야마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 오토모 슈이치 (大友修一) - 오쿠다 에이지 演
도쿄 지검 검사장
- 이나바 - 코이치 만타로 演
5화부터 등장했다. 도쿄지검 형사부장.
- 쥬죠 타츠오(十条武雄) - 나카마루 신죠 演
도쿄 고등 검찰청 검사장.
3.2.3. 변호사 주변 인물
- 반도 켄타 - 이케다 타카후비 演
미야마의 사촌이며 음식점 이토 콘치의 주인. 미야마와 정딴판인 외모 덕분에 주변사람들이 사촌관계인걸 알면 상당히 놀랜다. 아버지를 잃게된 미야마와 함께 성장해왔다. 사실상 진상고객인 카나코가 와도 잘 대해주며, 레슬링 광팬인지 그의 가게인 이토 콘치에는 레슬러들이 자주 방문한다. 마야마의 아버지의 기일도 챙기는듯 심성은 고운편. 그러나 요리실력은 미야마보다 현저히 떨어져서...이토 콘치의 단골들은 대부분 미야마의 요리를 먹으러 온 사람들.
- 카나코 - 키시이 유키노 演
음식점 이토 콘치에 자주 들르는 싱어송 라이터, 미야마를 좋아하지만 미야마에겐 존재하지 않는 사람정도.
- 사다 유키코 - 에미 쿠라라 演
사다 변호사의 아내
- 사다 카스미 - 하타 메이 演
사다 변호사의 딸
- 미야마 다이스케 - 슈토 야스우키 演
미야마의 아버지.
- 시미즈 카즈키 - 후키하라 코우타 演
주간 Downy의 기자.
4. 시즌 2
4.1. 마케팅
4.2. 등장인물
4.2.1.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
- 나카츠카 미레이 (中塚美麗) - 바바조노 아즈사 演
4.2.2. 도쿄 지방재판소
- 가와카미 겐이치로(川上憲一郎) - 쇼후쿠테이 츠루베 분
도쿄 지방재판소 판사. 오사카 출신인지 도쿄 지재 판사임에도 불구하고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후배 법관들에게 사람 좋은 상사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전형적인 하라구로 속성으로 시즌 2의 최종보스격 인물. 후배 판사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좋은 판결 내리게". 하지만 이 말의 진의를 깨닫지 못 하고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진짜로 "좋은 판결"을 내렸다가는 감당하기 힘든 뒷일이 기다리고 있다. 마이코도 처음에는 사람 좋아보이는 겉모습과 입버릇처럼 하는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본인이 동생의 문제로 판사직을 그만둔 이후로도 한참까지 진짜로 좋은 상사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도 과거에는 정의감에 넘치는 열혈판사였던 듯 하다. 하지만 사법부 뿐만 아니라 검찰, 정치권까지 아우르는 이해관계가 얽히는 재판의 세계에서 기소된 형사재판에서 소신껏 피고에게 무죄를 판결했다가 높으신 분들에게 찍혀서 출세코스에서 벗어난 지방의 재판소로 "영전이라는 이름의 좌천"을 당한 뒤로는 사람이 변했다. 사람 좋아보이는 겉모습 뒤로 자신과 법원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후배판사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재판의 방향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의 젊은 시절처럼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진실과 법관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기소된 피고에게 무죄판결을 내린 후배 판사에게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승진을 빙자하여 지방으로 실질적으로 좌천시키는 악랄함도 갖추고 있다. 마이코도 서서히 드러나는 과거 상사의 본모습을 깨닫게 되면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그러면서도 주변에는 온갖 능청으로 본심을 숨기며 등장인물들의 힐문을 피해가는 등 웬만한 내공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정치력 만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미야마 측이 제시한 증거를 받아들여 일단 유죄판결이 내려진 재판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이고 판결 결과를 번복하는 등 법조계에서 암묵적 금기에 가까운 의뢰인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그래서 "사실은 이 사람도 좋은 사람이었어" 혹은 "그래도 초심을 잃지는 않았어"의 형태로 시즌2가 완결되나 했더니 사실은 과거에 의뢰인의 아버지가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 초심과 재심에서 재판을 담당한 판사가 자신의 직속상관 두 명이었던 반전이 있었다. 본인의 손으로 그들이 내린 판결을 번복하면서 그 두 사람을 날려버리고 자신이 그들 중 한 사람이 앉아있던 자리이자 출세코스의 핵심인 최고재판소 사무총장(한국의 법원행정처장 급) 자리에 앉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등장인물들과 시청자의 뒤통수를 치게 된다. 한국의 법원행정처장은 대법관이 겸임하지만 최고재판소 사무총장은 "판사 1호" 보직으로 고등재판소 총괄판사(한국의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및 지방재판소장과 동급의 자리다.[8] 다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 이후 도쿄나 오사카의 장관을 거쳐 최고재판소 판사로 승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미래의 대법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의 재판에서 진실에 의거하여 판결을 뒤집은 것이 법관으로서의 양심과 신념에 따른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자신의 출세의 걸림돌이었던 상관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치밀하게 꾸민 계획에 따라 행동한 것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채로 시즌2는 막을 내렸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에 "결국 우리는 이용만 당하고 말았나요"라고 자책하듯 자문하는 마이코에게 마다라메 소장은 "그 사람의 본심이 어쨌든 자네들이 이끌어낸 결과는 올바른 것이었다"라면서 격려해주기도 했다.
그래도 과거에는 정의감에 넘치는 열혈판사였던 듯 하다. 하지만 사법부 뿐만 아니라 검찰, 정치권까지 아우르는 이해관계가 얽히는 재판의 세계에서 기소된 형사재판에서 소신껏 피고에게 무죄를 판결했다가 높으신 분들에게 찍혀서 출세코스에서 벗어난 지방의 재판소로 "영전이라는 이름의 좌천"을 당한 뒤로는 사람이 변했다. 사람 좋아보이는 겉모습 뒤로 자신과 법원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후배판사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재판의 방향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의 젊은 시절처럼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진실과 법관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기소된 피고에게 무죄판결을 내린 후배 판사에게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승진을 빙자하여 지방으로 실질적으로 좌천시키는 악랄함도 갖추고 있다. 마이코도 서서히 드러나는 과거 상사의 본모습을 깨닫게 되면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그러면서도 주변에는 온갖 능청으로 본심을 숨기며 등장인물들의 힐문을 피해가는 등 웬만한 내공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정치력 만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미야마 측이 제시한 증거를 받아들여 일단 유죄판결이 내려진 재판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이고 판결 결과를 번복하는 등 법조계에서 암묵적 금기에 가까운 의뢰인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그래서 "사실은 이 사람도 좋은 사람이었어" 혹은 "그래도 초심을 잃지는 않았어"의 형태로 시즌2가 완결되나 했더니 사실은 과거에 의뢰인의 아버지가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 초심과 재심에서 재판을 담당한 판사가 자신의 직속상관 두 명이었던 반전이 있었다. 본인의 손으로 그들이 내린 판결을 번복하면서 그 두 사람을 날려버리고 자신이 그들 중 한 사람이 앉아있던 자리이자 출세코스의 핵심인 최고재판소 사무총장(한국의 법원행정처장 급) 자리에 앉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등장인물들과 시청자의 뒤통수를 치게 된다. 한국의 법원행정처장은 대법관이 겸임하지만 최고재판소 사무총장은 "판사 1호" 보직으로 고등재판소 총괄판사(한국의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및 지방재판소장과 동급의 자리다.[8] 다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 이후 도쿄나 오사카의 장관을 거쳐 최고재판소 판사로 승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미래의 대법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의 재판에서 진실에 의거하여 판결을 뒤집은 것이 법관으로서의 양심과 신념에 따른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자신의 출세의 걸림돌이었던 상관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치밀하게 꾸민 계획에 따라 행동한 것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채로 시즌2는 막을 내렸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에 "결국 우리는 이용만 당하고 말았나요"라고 자책하듯 자문하는 마이코에게 마다라메 소장은 "그 사람의 본심이 어쨌든 자네들이 이끌어낸 결과는 올바른 것이었다"라면서 격려해주기도 했다.
- 엔도 게이스케(遠藤啓介) - 고모토 마사히로 분
가와카미 판사의 심복인 후배 판사, 자신의 후배들에게 가와카미의 본심을 넌지시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단 가와카미에게 충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극 중에서 철저하게 중간관리직 역할로만 나와서 본심은 알 수 없다. 후배 판사들이나 이미 판사를 그만 둔 마이코 등에게 자신만이 알고 있는 가와카미 판사의 속사정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철저하게 자신의 영달만을 좇는 부정한 판사는아닌 듯 하며 극 중에서 법관으로서의 양심과 조직의 사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살짝살짝 드러내기도 한다.
4.2.3. 도쿄 고등검찰청
- 오토모 슈이치 (大友修一) - 오쿠다 에이지 분
시즌 1에서 도쿄 고등검찰청 검사장[9] 으로 승진한 이후에 그 직을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나온다. 여전히 소위 '검찰에 대한 신뢰'와 검찰조직의 내부사정을 앞세우는 전형적인 '높으신 분들'의 행태로 일관하고 있다. 미야마가 아버지의 누명에 대한 모든 진상을 알아내고 아버지의 재판 당시 검사였던 오토모에게 진실을 확인하러 갔을 때 긍정도 부정도 안 하는 애매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사건의 진범의 행적을 알아봤던 것으로 보아 진상은 이미 다 알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진범의 행적을 추적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공소시효도 지났고 아버지도 진범도 고인이 된 지 오래라 미야마의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은 재심 등을 통해서 번복할 수는 없게 되었으나 미야마는 아버지의 결백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일단 만족했다. 미야마의 방문 이후 검사장 직에서 자진사임한 것으로 봐서 어느정도 양심의 가책은 느끼고 있었던 모양.
4.2.4. 가나자와 지방검찰청
- 마루카와 타카히사 (丸川貴久) - 아오키 무네타카 분
시즌 1에서는 도쿄 지방 검찰청 소속이었는데 시즌 2에서는 미야마의 고향인 가나자와 지방검찰청으로 인사이동되었다. 아마도 시즌 1에서의 몇번의 실패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청 조직의 사정을 앞세우기보다 진실과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소신있는 태도 때문에 도쿄 검찰청의 높으신 분들에게 찍혀서 지방으로 좌천된 모양. 자신의 처지를 인식하기 때문인지 미야마와의 회동 때도 주위의 눈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나 미야마가 아버지의 누명을 푸는 일에 음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4.3. 방영 정보
4.3.1. 시즌 1
4.3.2. 시즌 2
5. OST
5.1. 시즌1 OST
5.2. 시즌 2 OST
6. 드라마에 등장한 카메오 목록
미야마가 이토콘치[10]라는 식당에서 주로 요리를 하면서 생각 정리를 하는데, 이곳에 카메오가 자주 등장하며, 그외에도, 카메오가 뜬금 없이 등장한다.
6.1. 시즌 1
6.2. 시즌 2
7. 그외
- <역전재판 그 「진실」, 이의 있음! >은 요미우리 TV·니혼 TV 계열에서 2016년 4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방송된, 컴퓨터 게임 「역전 재판」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2016년 6월 19일 방송된 '99.9' 마지막화에서 '역전재판' 캐릭터 이름이 등장했다.이것에 응해서인지, 「역전재판」에서도 제13화에 「99.9」를 생각하게 하는 문자열이 등장하고 있다.
- <은하철도 999>등으로 알려진 유명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씨가 TBS계 일요극장 <99.9-형사 전문 변호사-SEASONII>의 제7화(4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마츠모토 레이지씨가 등장하는 것은, 주인공이 얹혀사는 분식집 「사촌집」의 씬.공개된 장면 사진에는, 아프로 헤어차림의 마츠모토 레이지씨에 가세해 <은하철도 999>의 히로인·메텔로 보이는 인물의 뒷모습이 찍혀 있고, 제7화에서는 <99.9>와<999>와의 코라보가 실현되었다.
- 언내추럴로 UDI랩의 법의 해부의·나카도케이(이우라 아라타)와 장의사의 사원·키바야시 미나미구모(류세이 료)의 대화에 「붉은 금붕어」라고 하는 워드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그러자 「99.9」에서는 후카야마가 어릴 때에 살인 사건으로 체포되어 옥중에서 죽은 부친의 원죄를 푸는 계기가 되는"부적"의 모양이, 「붉은 금붕어」라고 표현되고 있었던 것이다.또 「언내추럴」 제 3화(2018년 1월 26일 방송)의 예고 영상에서, 민완 검사·카라스다(후키코시 미츠루)가 「유죄율 99.9%의 프라이드를 걸고」라고 말한다.앞에서 서술한 '붉은 금붕어'나 '99.9%'와 관련 단어가 뒤를 이었다.
- 극 중 타치바나 아야노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광팬이라는 설정이 있어 신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 중 일부가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 오카다 카즈치카와 매니저 게도가 시즌1 5화에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22] 이후에도 타구치 류스케, 야노 토루 등의 선수들이 특별 출연 했다. 이런 설정은 시즌2에서도 이어져 오카다 카즈치카, 나카니시 마나부, 키타무라 카츠야 등이 특별 출연을 했다. 시즌1때 이런 시류에 편승(?)하여 프로레슬링 NOAH 선수들도 특별 출연을 하기도 했지만 철저히 신일본 팬인 타치바나 아야노가 내뱉은 말은 "뭐야 노아잖아..."뿐.. 타치바나 아야노가 시즌2에 나오지 않게 되었기에, 새로운 패러리걸 나카즈카 미레이가 이어받았다. 시즌2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타치바나 아야노와 상봉했고, 이미 알던 사이였다.
- 시즌 1에선 사다의 자동차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였지만 시즌2 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다.
- 중쇄를 찍자!와 의외로 관련이 있다. 시즌 1 7화에서 카메오로 등장한 이마이 타카후미가 중쇄를 찍자에서 나온 배역 타나하시 역할 그대로 카메오로 등장했으며[23]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사건과 연관된 소품으로 주간 바이브스가 등장한다. 이것들만으로 두 작품이 연결된 세계관인지는 불확실하나 두 작품을 모두 아는 시청자라면 "앗!"하고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부분.
- 타치바노 아야노 역할을 맡고 있던 에이쿠라 나나는 출산과 육아관계로 시즌2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화 에필로그에서 깜짝 등장해서, 만나고 싶어했던 타나하시 히로시와도 드디어 상봉!
- 편집의 문제인지 원래 극 흐름이 그런지 몰라도, 진행 속도가 아주 빠르다. 번역 자막이 뭔지 읽기도 전에 다음 대사가 나오는 듯한 기분.
- 시즌 2 최종회에 전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에이스투수였던 미우라 다이스케가 특별출연했다. 본인 역할이 아닌 본인과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주유소 주인이라는 설정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단서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8. 여담
- 2018년 1월14일부터 3월18일까지 방영된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는 일요극장의 100번째 작품이다.
- 마츠모토 준은 2016년에 처음으로 일요극장에서 주연을 맡았다.
- 2018년 2월 18일은 「평창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단체 추월 예선·여자 500m 결승」(20:00-22:00) 중계를 위해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 휴지.
-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 가 최종회를 맞아 자체 최고 평균 시청률 21.0%를 기록했다. 제2, 8화의 18.0%를 3.0%포인트 웃도는 형태가 되어, 최종회의 매분 최고 시청률은 22.5%.금년 (2018년) 방송된 민방 연속 드라마의 전체 평균 시청률의 톱은, 17.6%를 마크한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2>가 되었다.#
- 2001년 《소년탐정 김전일》의 스페셜SP 마술 열차 살인사건에서 함께 출연하였던 카타기리 진은 15년후 《99.9 ~형사 전문 변호사~》에서도 마츠모토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 카타기리진과 마츠모토 준은 촬영장에서도 자주대화를 하는듯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 마츠모토 준과 카가와 테루유키와는 연예계에서 제일 친하다고 한다.「카가와씨에게"연예계내에서 제일 사이가 좋은 사람,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더니"준군(마츠준)일까"라고 말했다고한다. 얼마나 만났지「사적으로」라고 서로 이야기해, 「2개월에 1번 정도는 밥을 먹었지요」라고 대답하였다.
- 카가와 테루유키를 비롯한 99.9 팀하고는 단체라인방도 있다고 한다.
- 2016년 드라마 99.9 형사전문변호사 방센으로 나온 <사쿠라이 아리요시의 위험한 밤연회>에서 마츠모토 준이 취미 중 하나가 분재라고 밝혔다. 본가에서 독립한 후 집 안에 초록초록함이 없는 것 같아서 분재에 취미를 붙이게 되었다고. 그래서 사쿠라이가 진행하는 밤연회에 처음 출연했을 때 분재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지만 전부 편집당했다. 2회째 출연했을때 그것에 대해 불평하자 방송에서 미안한 마음에 분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해줬고 그 자리에서 벚나무 분재를 구입했다.
[1] 「한자와 나오키」와 「한자와 나오키 특별총집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방송 개시가 연기됨으로써, 2020년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5주에 걸쳐 대체 프로그램인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1>의 '''특별편'''을 방송하였다. 특별편의 내용은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1>의 1-3화와 5·6화이며, 마츠모토 준, 카가와 테루유키, 에이쿠라 나나등 주요 출연자들이 당시의 에피소드 등에 대해서 리모트 형식으로 토크하였다.[2] 2018년에 방송된 시즌2는 1분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3] 사법시험 도전만 20회로 다 떨어짐...[4] 이름은 코코아와 모모아[5] 재밌는건 본인도 아카시의 풀네임을 틀렸다.[6] 오치아이는 여기서 아부를 잘 한다.[7] 분명 변호사지만 하는일은 패러리걸과 차이가 없다.[8] 일본에서 재판관의 직급은 최고재판소 장관-최고재판소 판사-고등재판소 장관-판사-판사보로 나뉘며 사무총장이나 고법 총괄판사 등은 직위이지 직급은 아니다.[9] 도쿄 고검 검사장은 일본 검찰의 2인자인 최고위직으로 검사총장은 도쿄의 검사장이 승진하는 게 오랜 관례이다.[10] 그냥 히라가나로 いとこんち(이토콘치)라고 나왔는데 분해하면 이토코(사촌)+ㄴ(일본어에서 '의'에 해당하는 '노(の)'가 구어에서 빠르게 구사될 때 완전히 발음되지 않고 ㄴ받침에 해당되는 은(ん)으로 축약된다)+(우)치('우치'는 안쪽이라는 뚯도 있지만 집이라는 뜻도 있으며 여기서도 앞의 단어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우'가 빠지고 '치'만 남았다.). 즉, '이토코노우치'가 구어화되는 과정에서 발음이 축약된 것이 이토콘치이며 이걸 한국말로 번역하면 '사촌네 집'이다. 미야마의 사촌이 경영하는 식당임을 나타내는 단순한 작명센스이다.[11] 이토 콘치의 손님으로 등장.[12] 마다라메 법률사무소 사무원으로 등장. [13] 본인등장은 아니고, 피니시무브와 이름이 같은 경비회사가 나오며 본인의 포스터가 걸려져 있다.[14] 사랑을 되찾아라!!를 열창했다.[15] 중쇄를 찍자!에서 만화가 미쿠리야마 류의 어시스턴트 타나하시 역할 그대로 나왔다.[16] 여담으로 모하메드 모네를 보고 나온 반응인 "뭐야, 노아잖아"는 주로 프갤에서 NOAH 관련 글이 올라올 때 절찬리에 이용되는 드립이 됐다.[17] 챔피언 벨트까지 차고 왔다[18] 그의 캐치 프레이즈대로 때마침 동전이 바닥에 떨어진다.[19] 정확히는 극중에 등장하는 모 회사의 광고모델로 패널로만 등장[20] 지난 시즌 7화에 이어 재등장[21] 메텔 코스튬한 사람과 한잔하고 퇴장 할 때는 코스모 드라군을 놓고 퇴장했다.[22] 이 에피소드에서는 '오카다와 함께 카레먹기'라는 이벤트에서 게도와 오카다가 참석한 팬들에게 카레와 밥을 떠다주는 팬서비스 행사로 출연을 했다.[23] 아예 중판출래! 라는 단어까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