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카고 358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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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사고기
1. 개요
대만 장개석 국제공항을 이륙해 알래스카 앵커리지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화항공카고 358편이 비행중 엔진탈락으로 완리구에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
2.1. 사고기
사고기는 1980년, 카고룩스로 인도되었었고 1985년 중화항공에 인수되었다.
B-198은 1986년 3월 3일, 기장이 부기장과 항공기관사를 제압하고 광저우로 망명한 사건을 겪었었다.
2.2. 사고
이륙 몇분 후, 사고기는 2번 엔진에 문제가 생겨 회항을 요청했다. 358편은 좌선회를 시도했으나 좌선회가 불가능하자 우선회를 요청했고 이를 마지막으로, 358편은 완리구 고도 700ft 높이에서 우측날개부터 추락했다. 탑승했던 5명 전원이 사망했다.
3. 사고 원인
바다속에서 발견된 3번 엔진과 3번 엔진의 파일런[2] 을 조사한 결과 파일런이 균열로 파괴되어 엔진이 날개에서 떨어져 나갔고 그로 인해 3번 엔진이 멀쩡하게 작동하던 4번 엔진까지 치며 같이 떨어져 나간것을 확인했다.
4. 사고 이후
이후 비슷한 유형[3] 으로 엘알 1862편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보잉은 747의 엔진 설계를 고쳤고 FAA는 보잉 747을 운용 중인 항공사들에게 파일런을 교체하라는 공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