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트 벨몬드
ジュスト・ベルモンド(Juste Bel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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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로 발매된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의 주인공. 나이는 19세. 성우는 오오미즈 타다스케(大水忠相).
전용 테마는 성 입구에서 나오는 숙명을 잇는 자(宿命を継ぐ者) / Successor of Fate.
인게임 일러스트는 얼굴까지 묘하게 창백해서, 백발에다가 귀족적인 복장이 더해져 전작의 주인공 알루카드가 지나칠 정도로 연상된다. 개발사가 전작인 월하의 야상곡의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정작 본작의 주인공으로서의 이미지와 존재감이 전작의 알루카드에게 묻혀버린 안습한 상황. 그런데다가 벨몬드 일족으로서도 효월에 나온 율리우스나 선조인 레온이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안습이다. 그나마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선 최강의 벨몬드 5인 중 한 명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뱀파이어 킬러와 서브 웨폰만으로 악마성을 털어먹었던 다른 벨몬드 일족 출신 주인공들하곤 달리 베르난데스 일족의 핏줄이 강하게 나타났기에 마법을 쓸 수 있다. 서브 웨폰과 마법서를 조합해야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1] 그래도 이 게임 자체가 죽을래야 죽기가 더 힘든 괴랄한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마법이고 뭐고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 중에선 성서+질풍 마도서가 괴랄한 대미지+연타속도 덕에 쿠르스 소마의 만렙 부엘 이상의 초강력한 배리어가 된다. 이 게임 적의 투사체 대부분이 상쇄 가능한데 그걸 죄다 무효화시켜 버리니(...)
또한 채찍에 아이템을 달아서 네이선 그레이브스처럼 채찍을 돌리거나 특정 벽을 부술 수 있고, 속성을 부여하거나 대미지를 높일 수 있으며, 아이템 중 분쇄 부츠를 장비하면 채찍으로 부수지 못하는 위치의 벽도 부술 수 있다. 더불어서 게임 시스템 덕분에 장비 선택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채찍은 예외).
스토리라인 덕분에 악마성도 두 개가 되어 악마성 시리즈 주인공들 중 알루카드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성 2개를 경험한 인물. 다른 성도 아닌 악마성의 한 곳에 괜찮아 보인다고 '''성 곳곳에 놓인 가구를 모아놓는''' 기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여 가구 오타쿠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단지 친구놈이 후에 네타요소로써 재조명되는 바람에...'''
이단 점프를 얻고 나서 날아차기를 활용하면 나름대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실 안 그래도 초반부터 쓸 수 있는 대시가 있지만, 슬라이딩이 가능하게 된 시점부터 대시보다 더 빠르고 공격 판정도 있는 슬라이딩을 애용하게 될 것이다.
악마성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볼 때 백대시가 가장 빠른 주인공이기도 하다. 알루카드도 빠르긴 하지만 무딜레이, 연사를 지닌 주스트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앞뒤 대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벨몬드 일족 중 가장 가벼운 주인공이기도 하다.[2] 슬라이딩이 대시보다 빠르고, 슬라이딩 공격 판정이 채찍과 동급이므로 진행 중 쇠구슬과 달리기 경주를 하는 곳에서는 무조건 슬라이딩을 추천한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꽤나 열혈한인 듯.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노멀과 굿 엔딩, 연대표를 기준으로 볼 때 리디 엘란주와 결혼한 듯싶지만, 일족 최강의 헌터인 리히터 벨몬드가 아들일 가능성은 낮다. 리히터가 쥬스트의 아들이라면 쥬스트는 44세라는 한창 아저씨일 때(!) 자식을 봤다는 뜻이 된다. 손자일 가능성이 차라리 높다. 슈패판 악마성 북미판 설정에선 벨몬드 일족은 장자 계승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손자 설이 더 가능성 있다. 또 쥬스트의 조부인 시몬 벨몬드가 50년전 사람인 것을 고려하면 역시나 50년 이후 사람인 리히터가 손자인 것이 자연스럽다.
가구를 모으는 취미 외에도 신발에 관련된 기능이 제일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백야에서는 채찍 업그레이드와 갑옷 외에 머리/손/다리/액세서리 중 3개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자와 장갑, 신발, 망토 액세서리 아이템이 꽤 되는데, 그중 액세서리를 제외하고는 묘하게 신발에 부가기능이 많이 있기 때문. 먼저 숨겨진 장소를 가려면 꼭 필요한 크러싱 부츠[3] , 그리고 최고렙 몹인 파이크 마스터가 가끔 드롭하는 플로팅 부츠[4] 마지막으로 레벨 50때에 성입구 지하통로에 나타나는 상인에게 살 수 있는 무한점프 부츠[5] 가 있다. 정말 점프의 달인.
의외로 쥬스트는 악마성 시리즈 내에서 확고한 위치에 있는데, 다들 잘 생각 못한다만, 쥬스트는 메트로베니아식 악마성 시리즈에서 유일무이한 정통 벨몬드 주인공이다. 메트로베니아에 나오는 채찍캐중 네이산은 말할 것도 없고, 리히터나 율리우스는 특전 캐릭터며 조나단은 정통 벨몬드가 아니라 분가다. 그래서 다양한 무기는 없지만 채찍에 이것저것 달아서 여러 강화를 꽤하거나, 마법서를 이용한 서브웨폰의 다양성을 주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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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BA로 발매된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의 주인공. 나이는 19세. 성우는 오오미즈 타다스케(大水忠相).
전용 테마는 성 입구에서 나오는 숙명을 잇는 자(宿命を継ぐ者) / Successor of Fate.
인게임 일러스트는 얼굴까지 묘하게 창백해서, 백발에다가 귀족적인 복장이 더해져 전작의 주인공 알루카드가 지나칠 정도로 연상된다. 개발사가 전작인 월하의 야상곡의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정작 본작의 주인공으로서의 이미지와 존재감이 전작의 알루카드에게 묻혀버린 안습한 상황. 그런데다가 벨몬드 일족으로서도 효월에 나온 율리우스나 선조인 레온이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안습이다. 그나마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선 최강의 벨몬드 5인 중 한 명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2. 특징
뱀파이어 킬러와 서브 웨폰만으로 악마성을 털어먹었던 다른 벨몬드 일족 출신 주인공들하곤 달리 베르난데스 일족의 핏줄이 강하게 나타났기에 마법을 쓸 수 있다. 서브 웨폰과 마법서를 조합해야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1] 그래도 이 게임 자체가 죽을래야 죽기가 더 힘든 괴랄한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마법이고 뭐고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그 중에선 성서+질풍 마도서가 괴랄한 대미지+연타속도 덕에 쿠르스 소마의 만렙 부엘 이상의 초강력한 배리어가 된다. 이 게임 적의 투사체 대부분이 상쇄 가능한데 그걸 죄다 무효화시켜 버리니(...)
또한 채찍에 아이템을 달아서 네이선 그레이브스처럼 채찍을 돌리거나 특정 벽을 부술 수 있고, 속성을 부여하거나 대미지를 높일 수 있으며, 아이템 중 분쇄 부츠를 장비하면 채찍으로 부수지 못하는 위치의 벽도 부술 수 있다. 더불어서 게임 시스템 덕분에 장비 선택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채찍은 예외).
스토리라인 덕분에 악마성도 두 개가 되어 악마성 시리즈 주인공들 중 알루카드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성 2개를 경험한 인물. 다른 성도 아닌 악마성의 한 곳에 괜찮아 보인다고 '''성 곳곳에 놓인 가구를 모아놓는''' 기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여 가구 오타쿠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단지 친구놈이 후에 네타요소로써 재조명되는 바람에...'''
이단 점프를 얻고 나서 날아차기를 활용하면 나름대로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실 안 그래도 초반부터 쓸 수 있는 대시가 있지만, 슬라이딩이 가능하게 된 시점부터 대시보다 더 빠르고 공격 판정도 있는 슬라이딩을 애용하게 될 것이다.
악마성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볼 때 백대시가 가장 빠른 주인공이기도 하다. 알루카드도 빠르긴 하지만 무딜레이, 연사를 지닌 주스트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또한 앞뒤 대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벨몬드 일족 중 가장 가벼운 주인공이기도 하다.[2] 슬라이딩이 대시보다 빠르고, 슬라이딩 공격 판정이 채찍과 동급이므로 진행 중 쇠구슬과 달리기 경주를 하는 곳에서는 무조건 슬라이딩을 추천한다.
3. 그외
생긴 것과는 다르게 꽤나 열혈한인 듯.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노멀과 굿 엔딩, 연대표를 기준으로 볼 때 리디 엘란주와 결혼한 듯싶지만, 일족 최강의 헌터인 리히터 벨몬드가 아들일 가능성은 낮다. 리히터가 쥬스트의 아들이라면 쥬스트는 44세라는 한창 아저씨일 때(!) 자식을 봤다는 뜻이 된다. 손자일 가능성이 차라리 높다. 슈패판 악마성 북미판 설정에선 벨몬드 일족은 장자 계승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손자 설이 더 가능성 있다. 또 쥬스트의 조부인 시몬 벨몬드가 50년전 사람인 것을 고려하면 역시나 50년 이후 사람인 리히터가 손자인 것이 자연스럽다.
가구를 모으는 취미 외에도 신발에 관련된 기능이 제일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백야에서는 채찍 업그레이드와 갑옷 외에 머리/손/다리/액세서리 중 3개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자와 장갑, 신발, 망토 액세서리 아이템이 꽤 되는데, 그중 액세서리를 제외하고는 묘하게 신발에 부가기능이 많이 있기 때문. 먼저 숨겨진 장소를 가려면 꼭 필요한 크러싱 부츠[3] , 그리고 최고렙 몹인 파이크 마스터가 가끔 드롭하는 플로팅 부츠[4] 마지막으로 레벨 50때에 성입구 지하통로에 나타나는 상인에게 살 수 있는 무한점프 부츠[5] 가 있다. 정말 점프의 달인.
의외로 쥬스트는 악마성 시리즈 내에서 확고한 위치에 있는데, 다들 잘 생각 못한다만, 쥬스트는 메트로베니아식 악마성 시리즈에서 유일무이한 정통 벨몬드 주인공이다. 메트로베니아에 나오는 채찍캐중 네이산은 말할 것도 없고, 리히터나 율리우스는 특전 캐릭터며 조나단은 정통 벨몬드가 아니라 분가다. 그래서 다양한 무기는 없지만 채찍에 이것저것 달아서 여러 강화를 꽤하거나, 마법서를 이용한 서브웨폰의 다양성을 주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1] 사이파 베르난데스가 서브 웨폰 자체로 마법을 구사한 것과는 꽤나 대조된다.[2] 다만 점프 한번 해보면 낙하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리다. 이는 낙하속도를 제대로 계산 못한 문제도 있겠다만 지나치게 월하를 의식해서이기도 하다. 의외로 알루카드도 점프가 부유감이 있다.[3] 하이점프한 뒤 부술 수 있는 천장이면 한번 착지 후 다시 점프해서 발차기로(!) 천장을 부숴버린다. 뭇뭇호와이도 아닌데 중력을 대놓고 무시하는 모션이 일품(...).[4] 한번 점프하면 공중부양을 하는데, 알루카드의 박쥐 변신처럼 방향키로 이동할 수 있으나 킥이나 다른 기술 일부는 사용할 수 없다. 사실상 바닥에 일부러 닿을 때까지 계속 공중부양한다.[5] 2단점프가 없어지고 계속 점프 가능, 2단점프와 달리 점프했을 때 최고지점에 도달한 후에야 점프가 가능하므로 효용성은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