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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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고정로라에 센서를 연결해 컴퓨터나 모니터를 통해 가상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다.
전세계 사람들이랑 온라인으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넒게 보면 MMORPG게임.
플레이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의외로 현실감 있게 만들어졌다. 피빨기는 기본적으로 할 수 있고. 업힐구간에서는 댄싱#s-2을 하면 속도랑 케이던스를 인식해서 캐릭터가 진짜 댄싱#s-2을 한다. 다만, 그냥 파워 세게 박으면 댄싱 안해도 캐릭터는 댄싱한다. 그리고 다운힐을 할 때 페달링을 멈추면 캐릭터가 에어로 자세를 취한다.
산악구간에서 1등을 기록하면 산악왕 저지를 주고, 스프린트 구간에서 1등을 기록하면 스프린트 저지를 주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1]
2. 설치
즈위프트를 하기 위해서는 ANT+를 지원하는 속도계 센서 그리고 ANT+동글이 필요하다.
최근엔 ANT+동글 없이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우선 속도계 센서가 블루투스를 지원하면 스마트폰이랑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서 동글이 없이도 즈위프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2]
파워미터가 있으면 더욱더 정확하게 파워를 측정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스마트 로라가 있으면 경사도에 따라 저항이 달라져서 현실감 있게 플레이 할 수있다.
3. 여담
명칭 유래는 ‘재빠르다’뜻의 스위프트(Swift)에서 유래됐다.
겨울에 자전거를 야외에서 즐기지 못하고, 실내에서 로라만 타기에는 지루해서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매월 25km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무료체험이 끝나면 한달에 16.49달러씩 결제를 해야 플레이 할 수 있다. 3개월에 45달러, 1년에 18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도 팔고 있다. 현재는 무료로 할수 있는 방법은 모두 사라졌다.
비슷하게 세계의 유명한 자전거 코스들을 모아놓고 저장된 지형 데이터에 따라 주행할수있는 상품도 개발되었다.
앞에 팬을 달아 바람이 부는 느낌을 내며, 오르막 코스에서는 전자석을 이용해 바퀴에 저항을 줘 오르막을 오르는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훈련데이터를 모아서 볼 수도 있다,
최근 오큘러스 리프트를 필두로 하는 차세대 가상현실 고글(HMD)이 시판되기 시작했으므로, 이와 연동하여 보다 실감나는 가상 라이딩 시뮬레이션이 등장할 것이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지만 한편 실내에서 로라를 통한 라이딩에서는 필연적으로 야외 라이딩보다 흘러내리는 땀의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대중화 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