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론

Girallon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에 등장하는 몬스터. 생김새는 백색의 털에 팔이 네개 달리고 길고 날카로운 이빨과 긴 손톱을 지닌 고릴라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800파운드 정도 나가는 이 사나운 생물체는 흉폭하고 자신의 영토에 대한 욕심이 강해 자신의 영토에 들어오는 생물체는 설사 자신의 동족이라도 가차없이 공격한다. 하지만 숨어있다가 공격하는 등의 교활한 면도 가지고 있다.
특수 공격은 상대를 찢어발기는 크러슁 블로우(Crushing Blow)이다. 상대에게 자동적으로 2d4+12 피해를 입힌다. 또한 등반 판정에 +8 종족 보너스를 받고 서두르거나 위헙을 받고 있는 경우에도 항상 등반 판정 10을 택할수 있다.
지능이 2이므로 동물로 취급한다.[1]
만화 토리코에서 이놈들과 똑같이 생긴 트롤 콩이라는 동물이 나온다.

[1] 지능이 1, 2이면 동물, 3이상이면 몬스터로 취급하며 0인 경우는 벌레떼나 좀비같은 그저 본능만으로 움직이는 존재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