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인
1. 개요
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에 등장하는 인구 집단.
2. 상세
지상인(Grounders)은 '''지구 태생의 사람들'''을 칭한다.You think our ways are harsh, but that is how we survive.
"너는 우리의 방식이 가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이야."
사령관 렉사
지상인들은 하늘인(Sky People)과 적대적인 관계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리퍼, 웨더 산인들과 싸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 살아 있는 지상인들은 2052년[1]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인류의 후손이다. 이들의 기원은 베카 프랑코의 나이트블러드 혈청 덕분에 방사능에 면역을 가지고 땅을 되찾을 수 있었던 칼리 카도건이 이끄는 제2의 여명 벙커 사람들의 일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여러 해 동안의 전투 끝에 작중 시점의 사령관인 렉사에 의해 12개의 연합이 형성되었다.
하늘인 101명이 타고 있던 강하선(Dropship)이 처음 본인들의 영토에[2] 상륙하여 마을을 불태웠을 때 지상인들은 보복을 하고 하늘인과의 갈등이 일어난다. 이후 스카이 크루는 평화를 찾기 위해 지상인들의 또 다른 적인 리퍼를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카이 크루와 지상인들의 공통의 적인 웨더 산인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이후 스카이 크루와 지상인들 사이의 동맹은 자신의 사람들을 웨더 산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형성된다. 그러나 렉사가 지상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웨더 산인과 거래를 함으로써 스카이 크루를 배신하고 동맹은 위태로워진다. 배신 이후 양측의 계속된 긴장에도 불구하고 결국 스카이 크루가 렉사의 지상인 연합에 13번째 부족으로 합류하여 지상인들과 화해를 이루었다.
마지막 비밀 집회(Final Conclave) 이후, 옥타비아 블레이크에 의해 남은 지상인 부족과 스카이 크루가 단일 부족으로 통합되어 원 크루(Wonkru)를 형성한다.
지상인들은 지상인들의 모국어인 '''트리게다슬링'''을 사용한다. 자세한 건 트리게다슬링 문서 참고.
3. 역사
지상인들은 2052년에 일어난 핵전쟁에서 살아남은 지구 태생의 방사능 내성 인간의 후손이다. 핵전쟁 2년 후 칼리 카도간이 이끄는 제2의 여명 벙커 사람들의 일부가 벙커를 떠나 땅을 되찾았다. 모두 베카 프랑코의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맞았기 때문에 방사능에 내성이 있었다. 그들의 목표는 다른 생존자들을 찾아내 모두 나이트블러드로 만들어 인류가 다시 한 번 지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찾은 다른 생존자들은 그렇게 해서 지상인들의 조상이 되었다. 비록 지상인들의 조상이 모두 나이트블러드였지만 극소수의 지상인들이 나이트블러드를 물려받았다.
4. 연합
연합(Coalition) 또는 트리게다슬링으로 콩게다(Kongeda)는 톤디시(Tondc)-웨더 산 지역과 미국 동부에 거주하는 12개 부족의 총칭이다. 웨더 산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수년 간의 전투 끝에 사령관인 렉사가 12개의 지상인 부족을 통합하고 연합을 결성한다.
각 부족 내의 모든 마을에는 톤디시(Tondc)[3] 의 족장인 인드라처럼 리더가 있으며, 모든 부족에는 사령관을 따르는 리더가 있다. 또한 각 부족에는 부족을 대표하는 연합의 대사가 있다.
5. 문화
- 신념
살인과 생존에 대한 몇 가지 신념과 미신이 있다. 빼앗은 영혼으로부터 힘을 얻는다고 믿어진다. 대표적인 예로 시즌 3 초반에서 웨더 산인을 집단학살한 클라크를 완헤다라고 부르며 클라크의 힘을 얻기 위해 현상금까지 걸어가며 모두가 죽이려고 한다. 첫 번째 살인이 이루어진 후, 어깨나 가슴에 표식을 받게 된다. 모든 표식은 전사가 죽인 사람을 나타낸다.
- 신앙
- 나이트블러드
- 단일 결투
지상인들의 지휘관인 사령관의 힘이 의심스러울 때, 단일 결투에 도전할 수 있다. 렉사의 지도력이 의심받게 되자, 렉사는 나이아 여왕으로부터 단일 결투에 도전하게 된다. 이후 셰이 헤다가 강제적으로 원 크루를 장악하고자 자신이 사령관이 되려 할 때 인드라는 셰이 헤다에게 단일 결투 전통을 기리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