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대괴수 미즈노에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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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근원파멸천사 조그에 맞서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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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되찾은 뒤에 실루엣으로 등장한 모습.
신장 : 111m
체중 : 110,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꼬리에 있는 여덟 개의 용 머리, 본체의 입과 꼬리의 용 머리 입에서 쏘는 전격 광탄, 푸른 파괴 광선, 물을 이용한 배리어, 이마의 여의주에서 발동하는 염동력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1, 45, 50, 51화.
대지를 담당하는 지구의 수호신으로 '땅의 용'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꼬리에는 여덟 개의 용 머리가 있으며, 이마에는 푸른 빛의 여의주가 박혀있다. 공사로 인해 지맥이 끊겨버린 것에 화가 나 도쿄의 라이프 라인을 파괴해 지맥을 부활시키려고 했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을 증오하는 것 같다. 하지만 풍수지리사 쿠로다 메구미의 설득에 다시 한 번 인간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고 땅 속으로 들어갔다.
말이 괴수라고 나오지 엄밀히 말하면 일종의 정령 혹은 신령의 일종이었다. 그 때문인지 무시무시하게 강해서 울트라맨 가이아도 속수무책이었다. 지각괴지저수 티그리스하고도 아는 존재인 것 같아서 45화에서 잠시 등장했다.
50, 51화에서는 지구가 위기에 처하자 등장해서 지구를 위해 가이아와 함께 근원파멸천사 조그와 맞서 싸웠다. 죽은 줄 알았으나 죽지는 않고 다시 살아나왔다.
딱 봐도 알지만 머리가 8개나 되는 엄청나게 만들기 힘든 괴수 슈트로 이런 슈트가 막 움직인다는 점에서 울트라맨 가이아가 얼마나 돈을 많이 들인 특촬물인지를 실감캐한다. '''CG도 거의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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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가이아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우주뇌수 파즈즈와 함께 마지막으로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네코칸 맛시구라.[1] 디자인의 특징은 꼬리에 있는 용 머리들이 각각 자아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2]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디자인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무리가 있어서 감독은 "미즈노에노류는 절대 내지 않겠어" 하고 거절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인기순위는 인기투표에서 5위를 할 정도로 높아서 코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애니판의 분위기에 맞춰 단순화한 디자인이 나왔다.

[1] 분신우주인 갓츠 성인떼쟁이괴수 잔드리아스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 했다.[2] 꼬리들의 성격은 왼쪽부터 심술쟁이(いじわる), 투덜이(おこりんぼう), 스타 기질(目立ちたがり屋), 울보·겁쟁이(泣き虫・怖がり), 명랑·쾌활(陽気), 소녀감성(女の子っぽい), 성실(まじめ), 마이페이스(マイペ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