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구급전대 고고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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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OVA인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격돌! 새로운 초전사'의 등장인물. 배우는 와다 케이이치.
'지크 크리스탈'을 들고 '지크 텍터!'를 외치며 수마 헌터 지크로 변신한다.[1] 수마 헌터의 이명답게 고향별을 멸망시킨 우주의 파괴마 수마일족과 싸워왔으며, 그 일족의 장인 수마왕 고르모아를 쫓아 지구를 찾은 우주 전사. 동료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으려는 복수귀로, 인명 구조를 모토로 하는 고고파이브와 적대했었다. 다크 소드를 찾으려는 고르모아를 막기 위해 전투중 배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타츠미 마토이의 강한 정신에 감동받아 자신의 죽은 애인인 리리아를 닯은 하야세 쿄코의 간호를 받으나 상처가 악화되어 목숨을 잃는다. 그러나 그 의지는 하야세 쿄코에게 크리스탈의 에너지로 맡겨져, 새로운 초전사 지크젠느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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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헌터 지크. 전용 무장으로 장검과 총, 그리고 고르모아의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방패도 한 방에 깨트릴 정도의 위력을 지닌 에너지 포를 사용한다.
1회성 캐릭터이긴 하지만 최초의 금색전사이다.
여담으로 미국 리메이크판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어째서인지 등장 한번 없었고, 오히려 원작에 없던 티타늄 레인저라는 오리지널 신전사를 추가하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아마 1회성 출연 때문이거나 슈트 디자인 자체가 고고파이브랑 안 맞아서 새로 만든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 편.
[1] 배우가 배우인지라 변신 방법이 다이레인저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