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아수라파천무

 

眞 阿修羅破天舞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필살기 아수라파천무의 강화버전. 창세기전 시리즈를 통틀어 오로지 단 두 사람 흑태자시라노 번스타인만 사용 가능하다. [1]
진 아수라파천무는 서풍의 광시곡에서만 등장하는 초필살기로 주인공인 시라노 번스타인의 스탯이 일정치 이상 높아지면 등장하게 된다.[2] 푸르딩딩한 '''깨스통''' 폭발 연출에서 번개가 치고 피바다 폭발(...)이 되는 화려한 연출로 바뀌며 데미지 역시 본래의 아수라파천무에 비해서 상당히 상승한다.[3]
폭풍도의 수련을 마치고 마검 아수라를 획득한 시라노에게 이올린 팬드래건은 "흑태자는 최후의 순간에 아수라파천무를 능가하는 경지를 개척했다"고 플레이어에게 떡밥(...)을 던져주며 이후 "시라노의 아수라파천무가 이올린이 말했던 흑태자의 경우처럼 본래의 아수라파천무를 능가한 것이다" 하는 주장과 진 아수라파천무의 진이 '眞(참 진)'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시라노의 진 아수라파천무는 그제서야 흑태자 수준의 아수라파천무에 도달한 것이다" 하는 의견과 흑태자가 쌓은 경지와 시라노가 쌓은 경지는 다르며 두 사람의 진 아수라파천무는 "이름만 같을 뿐 서로 평행하며 다른 기술." 이라는 의견이 충돌하게 된다. [4]
어느 쪽이든, 설정만 놓고보면 검을 잡은지 3년만에 시라노는 흑태자의 경지에 도달한 검사가 되었다.

'진'이란 개념은 서풍부터 나온데다, '진'이 정말 선대 사용자를 넘었느냐는 확실시할 수가 없다고 한다. 가장 예시를 들기 쉬운 천지파열무의 경우 칼스가 사용한 천지파열무가 후대의 진무천지파열인데, 이는 칼스 이후의 제국검법 계승자들 능력이 칼스보다 떨어져서 천지파열무의 경지도 하향평준화됐다고 끼워맞추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5][6]
문제는 아수라파천무인데, 아수라파천무의 경우는 사용자가 극히 적어 이런 식의 비교도 힘들다.

[1] 흑태자는 설정상으로만 사용 가능.[2] 정확한 요구치는 한국판 기준으로 민첩 115 이상.[3] 아수라파천무가 약 7000~15000, 진 아수라파천무는 약 20000~30000 사이[4] 일본 팔콤판 서풍의 광시곡에서는 확실하게 眞 アーシューラー破天舞로 표기한다.[5] 창세기전3파트2에 와서야 살라딘이 "칼이 기술을 견딜 수 있다"는 설정으로 멸살지옥검이 아닌 크로슬리 커스텀으로 천지파열무를 사용하는데, 이는 초반부터 멸살지옥검이 주어졌을 때의 밸런스 붕괴를 막기 위한 장치로 봄이 타당하며, 진무 천지파열은 천지파열무의 강화판으로 나오므로 진무 천지파열이 천지파열무의 보급형이라는 것에 모순된다. 종합해보면 시리즈마다 조건이 달라 기술의 정체성이 정립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창세기전4에서 개발자들이 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6] 진무 천지파열은 카슈타르가 멸살지옥검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게 개량한 기술로 제국 검법의 최종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