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영

 


'''AZL 로열스 No.45 '''
'''진우영 '''
'''생년월일'''
2001년 2월 5일 (23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성동초(서울) - [image] 글로벌선진학교[1]
'''신체'''
187cm, 97kg
'''종교'''
개신교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투수
'''프로입단'''
2019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KC)
'''소속팀'''
[image]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루키팀 AZL 로열스 (2019~)
1. 소개
2. 고교시절
3.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3.1. 2019 시즌
3.2. 2020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성적
6. 여담


1. 소개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의 마이너리그 선수이다.

2. 고교시절


글로벌선진학교 출신이다. 야구부원이 13명밖에 안되어 야구계에서 크게 알려진 학교가 아닌데다가 감독 최향남만이 유명한 소규모 야구부였다. 그 가운데서 투타 겸업을 하면서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자신은 고등학교때 좋았던 적이 없다고 말한다.
학교도 선수도 전부 무명이지만 대통령배 광주동성고전에서 140km/h의 공을 연거푸 던지며 프로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모은 선수로, 당시 최고 구속은 145km/h. 그래서 일부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중위권 지명을 고려했다는 이야기도 있다.[2] 2017년 12월 타자로서 인터내셔널 파워 쇼케이스에 변우혁 등과 참가하면서 해외 스카우트들과도 안면이 있는 상태.
결국, 2018년 8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8월 29일, 로열스 및 학교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입단식을 했다.

3.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3.1. 2019 시즌


2019년 6월 루키리그 AZL 로열스에 배정되었다. 별다른 기대 없이 데뷔했으나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구속을 152km까지 끌어올리면서 8월에도 놀라운 성적이 계속되고 있는데, 불펜이라고는 하지만 최대 4이닝씩을 소화하며 사실상의 선발 수준의 이닝을 먹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치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루키리그 졸업의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캔자스 루키 팀에서는 가장 어리고, 가장 훌륭한 성적을 보이는 선수가 되었다.
2019년 최종 성적 : 14경기 46이닝 6승(리그 공동3위)2패 ERA 2.35(리그 6위) 54삼진 13볼넷 33피안타 3피홈런 WHIP 1.00(리그 5위)
물론 단순히 성적만 가지고는 모든 것을 평가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내년에 10대의 나이로 풀 시즌에 합류할 수 있다면 그에 대한 기대는 꽤 커질 것으로 보인다. 로열스 투수 유망주들은 대부분 22-23세 정도의 나이대에 밀집해 있으며 현재 10대 후반 나이대에는 투수 유망주가 수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진우영이 좋은 발전 추세를 보인다면 별로 어렵지 않게 월반이 가능한 위치이다.

3.2. 2020 시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마이너리그 시즌이 전면 취소되었다. 당연히 60인 로스터에도 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쉬게 되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오프시즌의 겨울 리그등을 통해 몸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최고 94마일의 직구와 수준급의 커브에 스플리터를 결정구로 사용하는 투수다. 현지에서는 스플리터의 평가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단적으로 팬그래프스는 진우영은 2020시즌 팀내 43위 유망주로 꼽으면서 다른 수치들은 모두 평균 이하의 평가였지만 스플리터 하나만큼은 이미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완성도(55) 와 특급 포텐셜(70)으로 평가했다.
15만 달러의 계약금은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충분히 줄 수 있는 금액이고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그야말로 푼돈에 불과한데, 그 금액대로 로열스 입장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뽑지는 않았으나 상당한 브레이킹볼 수준으로 루키리그를 제패하면서 기대치가 꽤 올랐다.

5. 연도별 성적


통산 기록
연도

출장
선발
완투
완봉
이닝




ERA
피안타
4사구
탈삼진
WHIP
2019
AZL 로열스
14
1
0
0
46
6
2
-
2
2.35
33
15
54
1.00
<color=#373a3c> '''MiLB 통산(1시즌)'''
<color=#373a3c> 14
<color=#373a3c> 1
<color=#373a3c> 0
<color=#373a3c> 0
<color=#373a3c> 46
<color=#373a3c> 6
<color=#373a3c> 2
<color=#373a3c> -
<color=#373a3c> 2
<color=#373a3c> 2.35
<color=#373a3c> 33
<color=#373a3c> 15
<color=#373a3c> 54
<color=#373a3c> 1.00

6. 여담


  • 글로벌선진학교는 본래 대부분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학생 80%가 외국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교이다. 그래서 다른 마이너리그 진출자들과 달리 이미 영어에 익숙하다고 한다..


[1] 중고등학교를 모두 글로벌선진학교에서 다녔다.[2] 다만 진우영 본인은 애초에 KBO는 생각없고, MLB에서 안데려가면 미국 대학을 갈 생각이었다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