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
1. 개요
MLB의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캔자스시티.
팀 이름이 캔자스시티라서 캔자스 주에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캔자스시티는 미주리 주에 있다.[3] 그래도 실질적인 연고지는 캔자스 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주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꽉 잡고 있어서 로열스는 실질적으로 캔자스 주를 팬 베이스로 거느리고 있다.[4]
메이저리그에서는 드물게 전통적으로 스몰볼을 추구하는 팀이다.[5][6]
역대 팀 성적 링크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중반까지는 뉴욕 양키스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정도로 잘 나가던 구단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몰락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의 별명은 폐족(廢族)... 28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등으로 국내에서는 팬이 거의 없는 비인기 구단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 특유의 유일무이한 팀 컬러[7] 로 2014년 29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동시에 월드시리즈 준우승, 2015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로는 '''귀족네'''라고 부르는 팬들이 늘기 시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팀의 열혈팬인 한국인 이성우 씨가 현지에서도 부각되면서 캔자스시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 역사
3. 이모저모
3.1. 라이벌
같은 지구 터줏대감으로 군림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는 요근래 라이벌 구도. 2014년에는 두 팀이 1위 쟁탈전을 치열하게 펼치는지라 최근 라이벌 구도가 더 강해졌다. 같은 지구 다른 팀들과도 라이벌 관계.
인터리그 라이벌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미주리 주에 나란히 있는 이웃도시인데다 국도를 타고 갈 수 있다. 또한 1985년 월드 시리즈로 인해 양쪽은 대립각이 생겨나 이제는 양쪽을 잇는 국도 이름을 딴 I-70 시리즈라는 정기적 인터리그 라이벌 매치를 펼친다.
3.2. 홈 구장
3.3. 영구결번
'''5. 조지 브렛(George Brett)''': 로열스의 영웅. 서로 다른 3개의 10년대(decade), 즉 3세대에 걸쳐 타격왕에 오른 타격의 달인.[8] 21년간 팀을 위해 헌신하며, 3루수로 공격력을 발휘, 팀의 첫 우승과 전성기를 앞장서서 이끌었던 로열스 역사상 최고의 스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거포로 활약했던 마이크 슈미트와 함께 양대리그의 대표 3루수로 군림했다. 로열스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역사상 첫 선수이기도 하다. 로열스의 팀내 타격 기록 거의 대부분에서 아직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10. 딕 하우저(Dick Howser)''': 팀의 첫 우승 당시 감독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감독 재직 도중 뇌종양으로 1987년 일찍 타계했다. 그의 업적을 기억하고,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영구결번. 대학야구에도 그의 이름을 딴 상이 있다.
'''20. 프랭크 화이트(Frank White)''': 2루수로서 팀에서만 18년을 뛰며 활약한 선수. 공격력보다는 8번의 골드글러브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가 좋았던 선수였다.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전 구단 영구결번.
공식적으로 영구결번은 아니지만 2017년 1월 22일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요다노 벤추라가 달았던 30번은 그가 마지막으로 뛰었던 2016 시즌 이후로는 쭉 결번상태로 남아있다.
4.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4.2. 더블 A
4.3. 싱글 A
4.4. 루키
5. 40인 로스터 목록
- 별표 1개(*)는 현재 25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지 않은 선수, 별표 2개(**)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지 않은 선수
- 각주의 '10-IL'은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 '60-IL'은 6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
[1] 71년까지 NFL 캔자스시티 칩스와 공용[2] AL 서부지구 후기리그 우승[3] 캔자스시티는 캔자스-미주리 주 경계에 걸쳐서 같은 이름의 별개의 2개 도시가 있다. 다만 분단도시는 아니고 원래 서로 다른 주에 속했던 별개의 도시로, 도시 규모는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KCMO)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KCK)보다 크다. 즉, 로얄스는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의 구단. 단, 로열스는 두 주에서 모두 마케팅을 펼친다. 인터리그에서는 미주리 주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매년 만나는데 두 팀의 대결은 양 도시를 잇는 국도 이름인 I-70 시리즈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1985년 월드 시리즈는 이 두 팀의 인터리그 맞대결 중 가장 치열했고 커다란 대결이었다.[4] 그래서인지 '슈퍼맨' 클라크 켄트가 이 구단의 팬으로 설정되어 있다.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그가 입고 다니는 옷도 로열스 티셔츠이다. 영화 내에서도 자기는 캔자스에서 자라난 미국인이라고 말한다.[5] 그런고로 2019년이 돼서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40홈런 타자를 배출했다. (호르헤 솔레어, 48개, 홈런왕)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40홈런 타자를 한 번도 배출해 본 적이 없는 구단이었다.[6] 2010년 중반에는 타격 툴이 사실상 없는 전문 대주자 테렌스 고어를 1군에 콜업하기도 했다. 현재도 위트 메리필드, 아델베르토 몬데시 등 발 빠른 타자들을 키워내고 있으며, 빌리 해밀턴을 영입하기도 했다. [7] 철벽 불펜, 수비력, 주력, 똑딱이 타선[8] 1976, 1980, 1990[60-IL] A B [9] 노경은과 닮았다.[10-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