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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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춘추시대 진(秦)나라의 제1대 군주. 진중의 아들. 진양공의 아버지. 휘는 기(其).
아버지 진중이 서융족과 싸우다가 전사하자 그 뒤를 이었다.
2. 생애
진 장공 원년(기원전 821년), 주선왕은 진 장공의 형제 5명을 주나라에 입조하게 했다. 그리고 7000명의 병사를 데리고 서융을 쳐서 격파했다. 이에 주 선왕은 진 장공을 서수 대부로 봉했다.[1] 그리고 견구 땅을 진 장공에게 내렸다.
진 장공은 서견구(西犬丘)[2] 에 살며 아들 3명을 낳았다. 장남을 세보라고 했는데, 세보가 동생 영개에게 양보해 영개가 태자가 되었다.
진 장공 44년(기원전 788년), 진 장공이 죽으니 차남 영개가 뒤를 이으니 그가 바로 진 양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