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구하라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4번째 시즌 스페셜 에피소드.
2. 줄거리
스폰지밥과 뚱이는 중세시대 체험관에서 해마로 마상창시합을 할 때 해마가 직접 날려서 과거 중세 시대로 날아갔다. 여기서 이들은 중세 시대 기사에 의해 마녀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며, 광대인 징징이의 조상 장장이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다가 왕을 직접 알현하게 되고, 장장이가 집게사장의 조상이자 왕국의 국왕인 집게 왕의 성미를 제대로 건드려서[1] 단두대에 처형당할 뻔하다가[2] 딸인 진주의 조상 진주 공주가 스테인드글라스를 보여주면서 이 마을을 구할 영웅들이 왔다고 이야기해주면서 위기를 넘겼고, 때마침 궁궐에 쳐들어온 플랑크톤의 해파리에게 납치된 진주 공주를 구하기 위해 이들은 플랑크톤의 조상인 마법사 플랑크톤의 성으로 간다.
그 뒤 악당 마법사인 플랑크톤의 부하인 흑기사 다람이에게 태권도로 이긴 뒤 같이 플랑크톤의 성에 가게 되었으며, 문지기들 앞에서 다람이가 이들을 인질로 잡는 척하면서 플랑크톤의 성에 들어간다. 계단을 오르느라 힘을 다 써버린 스폰지밥 일행이 거대 해파리에게 당할 위기에 놓이자 스폰지밥은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가져온 게살버거라도 먹자고 꺼내는데, 스폰지밥의 게살버거를 뺏어먹은 거대 해파리가 생각이 바뀌었는지 플랑크톤을 구워버리면서 이들은 영웅으로 추대받게 되었다.
그러다가 장장이가 축하로 클라리넷을 불 때 사람들이 화가 나서 돌을 던지는 바람에 스폰지밥과 뚱이의 해마가 놀라 난동을 부리면서 이들은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거로 끝.
3. 여담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는 타임 패러독스가 있으며 설정상 게살버거는 집게사장이 어린 시절에 이름을 붙이고 만든 것이라 하는데 스폰지밥이 게살버거를 가져오면서 집게왕이 이 버거에 게살버거란 이름을 붙이게 된다. 또한 마지막에는 그 시간대에 있어야 할 징징이의 조상 장장이와 같이 돌아와버리는 문제가 있다. 물론 옴니버스 설정상 심슨 할로윈 스페셜처럼 이 tv 무비는 공식 설정에 들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