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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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원작에서의 모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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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에서의 모습
열혈강호상의 인물
정파 육대신룡중 1인으로 스스로가 육대신룡의 1인이란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문파는 학산파. 도제 문정후의 제자로 그에 대한 끝없는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도술(刀術) 자체에 대한 애정과 프라이드 또한 높다. 한비광에게 처음 말을 건 것도 그가 가진 화려한 도 (그러니까 '''화룡도''')에 눈이 가서 그런 것. 덕분에 한비광에게 도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한비광이 도제에게 들은 소리와 그대로 했더니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봤다.
어린 시절 담화린과 소꿉친구이며 후일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고 하긴 하는데 사실 그렇게 낭만적인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당시 대련에서 자신의 검술로 진패운을 몇 번이고 이긴 담화린이 놀리는 식으로 "혹시나 날 이길 수 있으면 결혼이든 뭐든 해주마" 라고 한 것 뿐. 게다가 담화린 본인은 그것마저도 '''잊고 있었다'''.
성격은 전형적인 "올바른 정파인". 문파와 스승에 대한 신뢰, 명문정파라는 이름값에만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실한 자세, 정중한 말투와 절차 중시 등등 이런 류의 캐릭터의 전형적 특징은 다 갖고 있다. 근본적으로 올곧고 예의바른 그의 성품은 한비광이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정식으로 대결하기를 청하는 장면에서 특히 드러난다.[1] 한비광은 대충 씹고 지나가려고 하는대도 끝까지 정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걸 보면 인내심도 있는 듯. 정파 쪽의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인 지나친 자만심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드나, 진지한 캐릭터 특유의 성실해서 답답한 감은 있다. 그 외에도 범생틱한 성격 상 말빨에 밀리거나 쓸데없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특히 담화린이 한비광의 "마수"에 걸려서 끌려다니는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너의 영혼까지는 더럽혀지지 않았어!"(...) 라고 눈물로 외치는 모습은 그 절정.[2] 본인은 진지한데 개그가 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눈치도 없어 두건 하나 쓰고 변장한 한비광을 못 알아본다.
키 크고(위너..?) 외모는 평균이상의 멋진 용모덕인지 작중 내용을 보면 비록 천운악이 구슬린 여자들이라고는 해도 여자들쪽에서 먼저 같이 놀자고 꼬실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듯 하다'''. 사실 무기도 그렇고 캐릭터 디자인이 한비광과 꽤 비슷하한게 한비광의 모범생 버전이라고 할까. 게다가 문정후가 한비광을 제자로 받고 가르친 걸 고려하면 사실 사형뻘이 되는 셈이다.
무공 실력은 당연히(육대신룡이니까) 출중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도(刀)의 진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실력은 유원찬과의 혈투로 성장한 한비광을 첫 대결에서 가볍게 제압하였을 정도.[3] 물론 2차전에서는 담화린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분노한 한비광의 기세에 눌리긴 했지만, 수세에 몰린 정도지 당하지는 않았다. 굳이 약점이라면 성격이 단순해서 "너의 도술은 그런 약해빠진 도망치는 기술이냐!" 라는 정도의 도발에 한 큐에 걸려버리는 거 정도? 그 외에도 큰 도를 쓰기 때문에 동작이 크고 빈틈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는데, 신지 출신 고수 혈뢰의 발언이니만큼, 상대가 그 정도의 고수가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혈뢰도 자신과 처음 싸웠을 때의 한비광을 멍청이 취급한데 비해서 진패운은 그나마 인정해 준 정도. 그러나 결국 "강하기는 강한데 보스급들에게는 못 이긴다"는 육대신룡의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라서 좀 안습한 점도 있다. 주인공이 아니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의외로 전체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담당했는데 한비광의 폭주를 목격한 뒤 , '''나라면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기억도 못하고 생사를 넘나드는 기술 따윈 쓰지 않겠다'''라며 경고한다. 진패운의 이와 같은 경고와 더불어 담화린의 걱정을 새겨 들은 한비광은 다음 에피소드인 장백산에서 백리향에게 최후의 순간까지도 화룡에게 자기의 의식을 넘기지 않음으로써, 화룡의 주인으로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같은 육대신룡중 하나인 이화에게 '''플래그를 꽂았고''' 신지 무사들과의 사투에서 살아남은 후 고백을 받는다. 진패운도 자신의 연심을 깨닫고 연인 관계가 되면서 인생의 승리자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남자는 결국 자기 좋다는 여자에게 마음이 간다는 조촐한(?) 진리를 확인시켜주었다. 인간관계를 보면 다른 육대신룡인 천운악과는 친구이며 마천휘하고는 그냥 안면만 있는듯.
작중 사용한 초식은 일양관암(日陽貫岩)과 홍일압운(紅日壓雲)
열혈강호2에서는 이화와 맺어졌으나 건철파탑사건에서 아내 이화를 잃어 분노에 미쳐 도제라는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무림대회를 개최 그리고 무림맹주에 올라 정파통일을 외치며 정사대전을 일으킨다.
현재에는 다시한번 정사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열혈강호 원작에서의 모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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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에서의 모습
1. 소개
열혈강호상의 인물
정파 육대신룡중 1인으로 스스로가 육대신룡의 1인이란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2. 작중행적
문파는 학산파. 도제 문정후의 제자로 그에 대한 끝없는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도술(刀術) 자체에 대한 애정과 프라이드 또한 높다. 한비광에게 처음 말을 건 것도 그가 가진 화려한 도 (그러니까 '''화룡도''')에 눈이 가서 그런 것. 덕분에 한비광에게 도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한비광이 도제에게 들은 소리와 그대로 했더니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봤다.
어린 시절 담화린과 소꿉친구이며 후일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고 하긴 하는데 사실 그렇게 낭만적인 이야기가 전혀 아니다. 당시 대련에서 자신의 검술로 진패운을 몇 번이고 이긴 담화린이 놀리는 식으로 "혹시나 날 이길 수 있으면 결혼이든 뭐든 해주마" 라고 한 것 뿐. 게다가 담화린 본인은 그것마저도 '''잊고 있었다'''.
성격은 전형적인 "올바른 정파인". 문파와 스승에 대한 신뢰, 명문정파라는 이름값에만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실한 자세, 정중한 말투와 절차 중시 등등 이런 류의 캐릭터의 전형적 특징은 다 갖고 있다. 근본적으로 올곧고 예의바른 그의 성품은 한비광이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정식으로 대결하기를 청하는 장면에서 특히 드러난다.[1] 한비광은 대충 씹고 지나가려고 하는대도 끝까지 정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걸 보면 인내심도 있는 듯. 정파 쪽의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인 지나친 자만심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드나, 진지한 캐릭터 특유의 성실해서 답답한 감은 있다. 그 외에도 범생틱한 성격 상 말빨에 밀리거나 쓸데없는 오해를 하기도 한다. 특히 담화린이 한비광의 "마수"에 걸려서 끌려다니는 거라고 지레짐작해서 "너의 영혼까지는 더럽혀지지 않았어!"(...) 라고 눈물로 외치는 모습은 그 절정.[2] 본인은 진지한데 개그가 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눈치도 없어 두건 하나 쓰고 변장한 한비광을 못 알아본다.
키 크고(위너..?) 외모는 평균이상의 멋진 용모덕인지 작중 내용을 보면 비록 천운악이 구슬린 여자들이라고는 해도 여자들쪽에서 먼저 같이 놀자고 꼬실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듯 하다'''. 사실 무기도 그렇고 캐릭터 디자인이 한비광과 꽤 비슷하한게 한비광의 모범생 버전이라고 할까. 게다가 문정후가 한비광을 제자로 받고 가르친 걸 고려하면 사실 사형뻘이 되는 셈이다.
무공 실력은 당연히(육대신룡이니까) 출중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도(刀)의 진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실력은 유원찬과의 혈투로 성장한 한비광을 첫 대결에서 가볍게 제압하였을 정도.[3] 물론 2차전에서는 담화린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분노한 한비광의 기세에 눌리긴 했지만, 수세에 몰린 정도지 당하지는 않았다. 굳이 약점이라면 성격이 단순해서 "너의 도술은 그런 약해빠진 도망치는 기술이냐!" 라는 정도의 도발에 한 큐에 걸려버리는 거 정도? 그 외에도 큰 도를 쓰기 때문에 동작이 크고 빈틈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는데, 신지 출신 고수 혈뢰의 발언이니만큼, 상대가 그 정도의 고수가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혈뢰도 자신과 처음 싸웠을 때의 한비광을 멍청이 취급한데 비해서 진패운은 그나마 인정해 준 정도. 그러나 결국 "강하기는 강한데 보스급들에게는 못 이긴다"는 육대신룡의 고질적인 문제는 그대로라서 좀 안습한 점도 있다. 주인공이 아니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의외로 전체 스토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담당했는데 한비광의 폭주를 목격한 뒤 , '''나라면 한 번 사용하고 나면 기억도 못하고 생사를 넘나드는 기술 따윈 쓰지 않겠다'''라며 경고한다. 진패운의 이와 같은 경고와 더불어 담화린의 걱정을 새겨 들은 한비광은 다음 에피소드인 장백산에서 백리향에게 최후의 순간까지도 화룡에게 자기의 의식을 넘기지 않음으로써, 화룡의 주인으로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같은 육대신룡중 하나인 이화에게 '''플래그를 꽂았고''' 신지 무사들과의 사투에서 살아남은 후 고백을 받는다. 진패운도 자신의 연심을 깨닫고 연인 관계가 되면서 인생의 승리자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남자는 결국 자기 좋다는 여자에게 마음이 간다는 조촐한(?) 진리를 확인시켜주었다. 인간관계를 보면 다른 육대신룡인 천운악과는 친구이며 마천휘하고는 그냥 안면만 있는듯.
작중 사용한 초식은 일양관암(日陽貫岩)과 홍일압운(紅日壓雲)
3. 열혈강호 온라인2 에서의 행적
열혈강호2에서는 이화와 맺어졌으나 건철파탑사건에서 아내 이화를 잃어 분노에 미쳐 도제라는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무림대회를 개최 그리고 무림맹주에 올라 정파통일을 외치며 정사대전을 일으킨다.
현재에는 다시한번 정사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1] 열혈강호에서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타이틀은 정파인들, 특히나 젊은 친구들에게 자동으로 싸움을 거는 폭탄이나 마찬가지이다.[2] 이에 담화린은 기막혀하며 "뭔 헛소리야! 한번 더 그딴 소리 지껄이면 죽인다! 아니 그냥 지금 죽여줄까?!"라고 고함을 질렀다.[3] 단, 이 결투는 한비광이 기세를 읽는 경지에 오른 직후라서 순간 당황한 것이 패인이었다. 뭐 진건 진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