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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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낮에는 온화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활동하지만, 밤이 되면 짐승의 모습으로 변해 인간의 피를 갈망한다. 자신의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평생동안 정체를 숨기고 충동을 억제해왔다. 피에 대한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여 고통스러워하던 도중, 마피아를 만나 욕구의 해방을 누리게 되며, 그를 따르게 된다.
2. 스킬
짐승인간의 살육은 의사의 치료, 군인의 방탄등 처형을 방해하는 요소를 '''모두 무시하고''' 살해한다.[3]
접선 이후의 짐승인간은 마피아와 서로 총구(손)가 공유되며, 최종적으로 짐승인간이 플레이어를 지목할 경우 제거로 판정되어 살육효과가 발동된다.[4]
- 능력 설명
- 갈망은 짐승인간의 접선 방법 두 가지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데 그 이유는 민첩과는 다르게 마피아의 킬을 버리지 않고 접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갈망으로 접선할 경우 짐승인간의 모든 단점이 사라지며 접선 후에 짐승인간의 본격적인 진가가 드러난다. 밤이 되면 '누구의 시체를 원하십니까?'라는 멘트가 뜨며 짐승인간이 갈망으로 선택한 플레이어와 마피아가 죽인 플레이어가 일치하면 갈망으로 접선이 된다.
- 민첩은 짐승인간의 퍼블걱정을 없애주는 안정적인 능력이다. 낮에 접선을 하는 마담, 도둑과는 달리 퍼블 걱정이 없고 조심해야 하는 죽음은 투표로 인한 처형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걸로 인해 접선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능력이다. 다만 이 능력이 발동될 경우 마피아의 킬 기회를 한 번 버리게 되고, 시민들도 조밤으로 인하여 대충 짐인판이라는 사실을 눈치를 채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진 능력이다.
- 살육은 짐승인간의 최대 핵심이자, 짐승인간이 비록 접선은 어렵지만 일단 접선만 하면 최강의 진가를 드러내는 이유이다. 8인기준 확킬을 내는 마피아가 3명인 셈이 되며 마피아를 투표해야만 일회용으로 죽이는 게 가능한 도둑과는 다른 아이덴티티이다. 무엇보다 의사의 치료, 군인의 방탄, 테러리스트의 자폭과 연인의 희생으로 킬을 내기 까다롭게 견제할 수도 있는 마피아의 처형과 달리 짐승인간의 살육은 모든 처형 방해 능력[5] 을 전부 무시하고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마피아팀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되며, 제 0순위 척결대상이 된다. 한편 마피아처럼 스스로를 대상으로 지정해서 자살할 수 있다. 일명 자먹.
2.1. 듀얼모드
- 스킬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문단으로 연결됩니다.
3. 직업 설명
- 특징
다만 마술사의 트릭이나 성직자의 희생, 예언자의 선각자, 자경단원의 결사 같은 능력은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마술사의 트릭은 2티 능력이며 죽음으로 발동되는 능력이지만 나머지 능력들은 전부 듀얼 4티 이상의 능력이기 때문에 짐승인간의 킬 결정력은 상당히 강하다.
단, 짐승인간이 플레이어를 죽일 경우 평소처럼 '~가 살해당했습니다'가 아닌 '~님이 짐승에게 습격당했습니다'로 뜨기 때문에[12] 그때부터 시민팀은 짐승인간과 마피아가 접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3]
짐승인간이 주로 사칭하는 직업은 웬만해서는 인증이 어려운 테러리스트, 군인, 마술사, 연인 등이 있다. 왜냐하면 짐승인간은 기자나 사탐을 제외하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 만약 짐인판이라는게 알려지면 1순위로 '''직공부터 해야 한다'''. 짐승인간의 살육은 시민팀에게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직공을 하지 않으면 무직부터 잘리기 때문이다.
마피아와 도둑은 듀얼 한정 특수 능력으로만 조건부로 모든 능력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는데, 짐승인간은 제거 대상의 모든 능력을 무시하고 죽이는 게 패시브이다. 실로 엄청난 능력.
경찰은 마피아만 누군지 알 수 있고, 스파이와 도둑은 군인이 알아낼 수 있고, 마담이나 마녀는 능력을 사용했을때 마담이나 마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과학자는 부활이 공개적이지만, 짐승인간이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는 직업은 끽해봤자 사립탐정과 기자 정도라는 것도 짐승인간의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군인, 도굴무직, 판사, 정치인[14] , 예언자[15] 등등의 확직인증이 너무 늦거나 부적절한 직업만 남으면 서로가 짐승인간이라고 의심하게 되고 게임판은 산으로 흘러간다. 여기서 승리 확률은 아주 높아진다. 특히 짐승인간이 처음부터 영매, 사립탐정 등 신뢰도가 높은 특직으로 나온 상황이라면 이길 가능성은 더욱 더 높다!
6주년 패치 이후 짐승인간은 크게 상향이 되었다. 이에 관하여 전과 다르게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예전 짐승인간은 마피아가 다 죽어야 능력을 발휘한다는 어려운 조건부가 있었지만, 마피아가 생존해있는데도 살육을 발휘한다는 점은 짐승인간 판이라는 것을 더 빨리 인지가 가능하며, 짐승인간이 의사 나오는 전략을 굳이 할 필요 없게 되었다.[16] 상향 이후 랭크게임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종종 가끔식 등장하기도 시작했다. 상향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에 살펴 볼것.
4월 11일 패치로, 6주년 패치 이후에 또 한번 더 상향을 먹었다. 이제 마피아의 처형과 짐승인간의 갈망이 동시에 지목되었을떄, 접선과 함께 살육이 발동된다! 이제 첫날밤때, 의사 퍼블이 충분히 가능하며 시민들끼리 크게 교란이 일어난다. 짐승인간의 살육은 공개적이기에 시민들은 퍼의라는 것을 충분히 고려해봐야하는 입장도 봐야 한다. 또한 군인 퍼블, 테러리스트의 자폭이나 연인 희생 무효화 등 일어날 수 있다. 단 마피아가 광기를 터뜨리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있으니 랭크에서 광기맢이 있고 확승판이라면 손을 하지말고 본인의 정체를 마피아가 모른다면 알려주기만 하자. 광기로 3명 죽였는데 짐인접으로 짐인이 킬하면 엄청 빡친다.
'''절때 마술사에게 몸을 빼앗기지 말자.''' 마술사에게 당해 짐승인간이 대신 사망했을 경우에는 나머지 마피아가 마술사를 쏘면 짐승인간 본체가 총을 피해서 조밤이 나고 킬 능력도 봉인되고 투표권 판정은 시민이 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심지어는 마술사는 짐승인간의 능력으로도 막을 수 없다.
짐승인간이 마피아에 의해 사망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개 있다. 듀얼 능력 저격으로 짐승인간을 쏘거나 짐승인간이 포효라서 룻을 자기한테 했는데 마피아가 짐승인간을 쏴서 자살하거나 할 경우이다. 또한 2020년 할로윈 이벤트 한정으로 마녀가 짐승인간에게 저주를 걸었는데 마피아가 짐승인간을 쏘면 짐승인간이 사망한다. 이럴 경우에는 도굴 짐승인간이 생길 수 있다. 저격은 첫날 총이 아니니까 도굴 짐승인간이 불가능하지만 첫날 자먹 2020년 할로윈 때는 가능했다 후 사망했으면 도굴 짐인이 가능하다.
4. 총평
6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에는 높은 접선 난이도에 비해 진가를 발휘하려면 마피아가 전부 죽을 때까지 살아남아야 하고, 짐승인간이 활동하더라도 게임이 막바지에 이르러 리턴이 적은 경우가 많아 보조 직업은 물론이고 마피아42 내에서도 평가는 제일 좋지 않았었다. 다만 6주년 밸런스 패치와 2020년 4월 업데이트 이후 짐인의 능력이 상향되어 마피아가 생존시에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 덕분에 접선은 어렵지만, 높은 킬 결정력을 앞세워 마피아의 처형을 돕고, 시민팀 자체를 찢어버릴 수 있는 보조직업으로 평가가 격상되었다.
4.1. 장점
- 최상위권의 킬 결정력
짐승인간의 진정한 아이덴티티로, 여러 요인으로 인해 킬에 실패할 수 있는 마피아와는 달리 짐승인간의 살육은 킬을 방해하는 효과를 무시하고 죽여버리기 때문에 후반에 갈수록 힐배로 승패가 갈리게 될 수 있는 특성상, 이는 크나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마피아 총구로 인한 리스크가 적음
마피아에게 총을 맞아버리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다른 보조직업과는 다르게 킬 대신 접선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민 1명을 죽이지 못하고, 조밤으로 인해 짐인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결점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머릿수 유지와 다음날부터 무조건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보조직과는 상대적으로 치명적이진 않다.
- 마피아의 총구조작에 도움을 줌
짐승인간이 접선한 이후에는 마피아팀이 총구조작을 하기에 편해진다. 마피아가 어떻게 돌리든지 짐승인간이 1초에 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립탐정을 카운터 칠수 있다.
4.2. 단점
- 높은 접선 난이도
과학자를 제외한 보조직업은 일단 마피아가 누구인지만 알아낸다면 접선이 가능한 반면, 짐승인간은 마피아가 누구인지를 눈치채더라도 그 마피아가 누굴 죽일지 예상해야 하기 때문에 접선 난이도가 타 보조직업에 비해 어렵다.
- 접선 전 까지는 전무한 기여력
타 보조직업은 마피아랑 접선을 못 하더라도 접선 전에 능력을 사용하여 시민팀을 선동[17] , 어필하여 마피아에게 도움을 주거나 시민팀을 능력으로 직접 방해하여[18] 마피아에게 도움을 기여를 할 수 있는 반면 짐승인간의 살육은 접선 전까지는 발동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접선을 하지 못하여 마피아들이 시민팀에 밀려 죽어 나간다면 살육은 커녕 능력도 사용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될 수도 있다.
- 능력의 한계[19]
짐승인간이 시민을 제거하면서 접선하거나, '민첩'으로 접선을 하게 되면 시민들이 판에 짐승인간이 끼어있다는걸 알게 된다.[20] 특히, 민첩을 통해 접선하면 시민 1명을 죽이지 못한다. 그 외에도 짐승인간의 살육 판정으로 알려지는 특성상, 살육하고 나서 짐승인간이 먼저 죽어버린다면 다음날 마피아가 처형을 사용할 때 대놓고 짐승인간이 죽었다고 알려지는 꼴이 된다. 이로 인해서 짐승인간과 같이 사칭 및 어필한 마피아들마저 투표로 달리게 된다.[21]
5. 대사
- 게임 시작
- 피...피........피
- 갈망
- 으아아.. 어디서든 채워야 해..!
- 살육
- 이번에는 내가 앞장서겠어..빨리!!
- 사망
- 으아악! 이런 것조차 피하지 못하다니..[22]
- 투표
- 피 생각때문에 집중이 안 돼..
- 최후의 반론
- 이런 취급까지 받게 된 건가..
- 투표 처형
- 죄를 지었으니.. 죗값을 치러야겠지..
- 포교
- 피만 맛볼 수 있다면 악마라도 섬기겠어!
- 취재
- 이런 꼴을.. 들켜 버리다니!![보이스]
- 성불
- 나 같은 것도.. 용서받을 수 있는 건가..
6. 인게임 일러스트
7. 스킨
8. 보석
- 보석 이름 : 묘안석
9. 공략
9.1. 8인 게임
9.2. 12인 게임
9.3. 랭크 게임
10. 패치노트
11. 기타
마피아팀 중 가장 최고령자다.[27]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공식/비공식 상관없이 요즘 나오는 일러스트의 짐승인간은 대부분 작은 크기에 마피아팀과 엮일 때는 진짜 애완동물로 나온다.
사실상 마피아42의 마스코트 캐릭터.
2차 창작에서도 대부분 괴수 형태로 나온다.
[1] 이것 때문에 패치 초기에는 자손접선하면 스스로를 먹는 버그가 있었다.[2] 이때 마피아의 '처형' 능력을 무시한다.[살육] 원래는 '갈망'능력에 포함되는 내용이나 가독성을 위해 분리하여 설명한다.[3] 단, 마술사의 트릭이나 성직자의 희생, 예언자의 선각자, 자경단원의 결사 같은 경우는 처형 자체를 방해하는 능력이 아니므로 무시할 수 없다.[4] 짐승인간이 아닌 마피아가 플레이어를 지목한 경우 처형 능력을 사용한 것으로 판정되어 마피아의 처형효과가 발동된다.[5] 의사의 치료, 간호사의 간호, 군인의 방탄, 연인의 희생, 테러리스트의 자폭, 짐승인간의 민첩 [6] 야만성으로 접선하는건 마피아의 처형판정이다. 즉, 군인의 방탄이나 의사의 치료로 인하여 접선이 안될 수 있다, 다만 시민팀 입장에서는 짐인판인걸 인지 못하고 접선을 할 수 있다.[7] 스파이의 자객은 1회용이고, 도둑은 마피아의 직업을 훔친 당일 밤에만 죽일 수 있으므로 예외.[8] 군인은 한 번 내지 두 번(불굴)만 버틸 수 있고 의사는 치료에 실패하는 순간 끝이다. 하지만 마피아의 듀얼 능력 '승부수'에는 죽는다.[9] 초창기에는 마피아의 공격에도 죽었지만, 마피아와 만나는 조건이 어려운지라 패치 됐다. 초창기에 자기손을 해서 접선하는 플레이어도 있었다.[10] 엄밀히 말하자면 마피아의 총을 맞고 군인처럼 맷집이나 방어력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마피아의 총 자체를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조밤으로 뜬다. 시민들은 짐인판으로 얼추 추리한다. 하지만 듀얼이라면 조밤이라 해도 짐인판으로만 추리하면 안된다. 마피아의 은폐 능력이 발동 된걸수도 있기 때문.[11] 마피아가 살아있을 경우에는 마피아와 총구가 공유된다.[12] 소리도 총 쏘는 소리가 아닌 우걱우걱 소리가 난다. 아이폰에서는 '~님이 짐승인간에게 습격당하였습니다'라고 뜬다.[13] 교주같은 직업이 정치인이나 판사같은 직업으로 위장했으나 인증을 하라는 말을 들었을때 마담 드립을 쳐서 겨우 넘어갔는데 짐인판이 공개되는 순간 그 사람이 시민 팀이 아니란게 까발려지고 투표로 죽는다.[14] 인증이 쉬운 건달이나 기자는 이미 짐인한테 먹혔을 것이고 투표시간에 인증하는 이 두 직업은 인증하면 괜히 하루 날리고 짐인한테 먹히므로 인증이 낭비다. 물론 이걸 역으로 이용해 짐인이 판사, 정치인인 경우도 있다.[15] 예언자 사칭도 4번째 밤까지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자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다.[16] 마피아가 의사를 나온다해도, 짐승인간이 살육을 발휘하면 지정힐을 파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17] 주로 스파이. 도둑의 경우도 있긴 하다[18] 주로 마담과 마녀. 도둑도 포함될 수 있으며 (건달을 훔쳐 시민팀에게 협박 등), 가끔씩 투표로 처형되는 과학자도 포함될 수 있다. [19] 사실 다른 보조직업을 생각해보면 죽는거 보다는 괜찮을 수 있다.[20] 듀얼 한정으로 마피아의 은폐로도 인식할 수도 있다.[21] 다만, 도주가 있다면 괜찮다. 아무런 걱정 없이 마피아팀에게 위협적인 직업들을 제거하면 되기 때문이다.[22] 짐승인간이 자먹하거나 저격으로 짐승인간을 쏜다면 짐승인간이 마피아에게 살해될 수 있긴하다. [보이스] 보이스가 모두에게 공개된다.[23] 이전 버전 스킨에서는 민첩 자리에 '''살육''' 능력이 적혀 있었으며, '길들여진 상태에서 마피아가 모두 사망 할 경우, 밤마다 플레이어 한 명을 제거할 수 있다.'로 적혀 있었다.[짐인왼쪽] 이 사진의 트레이싱으로 밝혀져 교체되었다.[24] 원래 접선하지 않은 보조직업의 투표권은 중립적인 투표권이였으나 보조직업이 접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팀과 마피아팀의 투표권수가 동률이 되었을 경우 마피아팀의 승리로 게임이 즉시 끝나버렸다. 해당 상황을 방지 하기 위해 접선 전 보조직업의 투표권은 시민팀으로 인정 되도록 패치되었다.[25] 해당 패치로 시민팀이 마피아로 위장하여 보조직업이 마피아를 투표하도록 유도 할수 있게 되었다![26] 교주 팀인 경우 그대로 교주팀의 투표권으로 인정됨[27] 마피아42에서 나이가 많은 순서는 예언자 - 의사 - 짐승인간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