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얌
1. 개요
한국의 티, 커피 관련 체인점. 밀크티 '''900원'''이라는 가성비 컨셉을 잡고 있다. 기존에도 아메리카노가 900원인 경우는 있었으나 밀크티 900원은 이곳이 최초로 보인다.
2. 특징
대다수 초저가형 체인점이 그렇듯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주력 메뉴는 밀크티 및 버블티 계열이지만 커피 종류와 차 종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찻잎과 타피오카 펄은 매장에서 직접 끓인다.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면 커피만 주문이 된다.
키오스크 주문 형태이며, 쥬씨와 함께 붙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는 쥬씨의 블랜딩 주스 계열만 주문이 가능하다.
2020년 기준 아직은 수도권 위주로 위치해 있으며, 지방 쪽에도 조금씩 점포가 생기고는 있으나 아직은 적은 편이다.
아무래도 뛰어난 가성비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3. 메뉴
기본적으로 M사이즈가 톨, L사이즈가 그란데, XL사이즈가 벤티라고 보면 된다. 특이사항으로 밀크티의 경우 100%, 50%, 0%로 당도조절이 가능하다.[1] 입문자들에겐 일단 50%가 무난한 편. 타로는 단맛을 아예 빼도 어느정도 단맛이 있다.
퀄리티는 고급 카페와 비교하자면 난감하다. 그래도 적당한 맛과 매우 싼 가격으로[2] 본인 취향에 맞는 메뉴가 있다면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보다 더 싼 가격에 밀크티를 즐기려면 캔을 따는 수밖에 없기 때문.[3]
물론 메뉴마다 호불호는 갈리는데, 기본 밀크티나 말차는 다른 카페 맛과 큰 차이는 없는 반면 타로는 (별 차이 없었다는 후기도 있긴 하다만) 맛이 좀 다르다. 결국 본인 취향에 따라 갈릴 듯. 펄은 질감이 좀 질기긴 하다.
3.1. 밀크티 계열
여기서 흑당 밀크티 계열과, L사이즈 2500원인 경우는 펄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3.2. 차
3.3. 커피
커피의 경우 L사이즈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L사이즈 기준 2샷, XL사이즈 기준 3샷이 들어간다.
3.4. 추가
펄 추가 300원, 치즈폼 500원, 코코넛 젤리 300원, 팥도 300원에 추가가 가능하다. 커피 메뉴의 경우 샷 추가는 500원이며 2샷까지 추가 가능. 차얌치노의 경우 휘핑은 기본 제공되며 뺄 수도 있다.
[1] 사실 기계로 당도 수치 정하는 가게들은 다른 수치도 주문은 가능하다.[2] 물론 양은 기존 체인점 대비 적은 편이다. 빅 사이즈 시켜도 싸다는게 함정이지만. M이나 L사이즈는 기존 체인점의 톨, 그란데 사이즈보다는 약간 적지만 XL는 다른 체인점의 벤티와 비슷한 수준이다.[3] 심지어 편의점에서 사면 캔이 더 비싼 경우도 많다.(...)[4] 곡물과 커피, 블랙티를 배합했다고 한다.[5] 흑당 밀크티에 치즈폼을 얹은 것.[6] 돼지바, 쿠키, 조리퐁 종류가 있다. 프라페로 생각하면 된다.[7] 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