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환
- 주요 패: 쿠니오쿠 키우마, 김호준, 로스 에바네즈, 조지 소티로폴로스, 임재석, 호안 카네이로
- 무승부: 김동현, 루이스 라모스, 앤드류스 나카하라
2016년 12월 Deep 미들급 챔피언 최영[2] 과 맞붙은 Road FC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연장전 끝에 TKO로 이겼다. 그러나 경기 중 차정환이 수차례 철장을 잡은 것으로 인해 논란이 생겼고 결국 재경기가 확정되었다가, 차정환의 부상으로 인해 후쿠다 리키를 꺾은 김훈과 최영 간의 잠정 타이틀전이 먼저 치러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영이 승리하여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2018년 7월 28일 열리는 Road FC 48 대회에서 둘 간의 통합 타이틀전을 하기로 했었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경기를 못 하고 결국 타이틀 박탈, 잠정 챔피언이었던 최영이 통합 챔피언으로 승격된 후 라인재와의 타이틀전이 결정되었다. 네이버 뉴스
2010년 4월 극우 혐한주의자로 유명한 일본 파이터 초난 료를 통쾌하게 KO시킨 경기로 한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영상
[1] 후쿠다 리키의 30전이 넘는 선수 경력에서 사상 2번째의 KO패. 그 이전에 당했던 유일한 KO패는 프로 데뷔 초기였던 2006년에 당한 것이었으니 무려 10년만에 처음으로 KO패를 당한 것. 이 2번의 KO를 제외하고는 서브미션은 한번도 당한 적이 없을 정도로 피니시 시키기가 극히 어려운 선수(UFC에서 거둔 2승 3패 중 3패도 모두 판정패)가 후쿠다임을 감안할 때 한 체급 아래라고 할 수 있는 차정환의 이 KO 승리는 충격 그 자체였다.[2] 재일교포 3세. 200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김동현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