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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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역대 우승자'''
'''MLT-17'''

'''MLT-18'''

b'''MLT-19'''
No. 004
백주부

''' No. 039
매미킴'''

No. 042
김느
No. 043
안느
백종원

'''김동현'''

김성주
안정환
'''MLT-39'''

'''MLT-40'''

'''MLT-41'''
No. 100
아컴

No. 025
징글박
'''No. 039
매미킴'''
No. 059
양필라
No. 092
조코치
조코치st

No. 102
찬생님
수생님

이천수

박지우
'''김동현'''
양정원
조준호
조준현

악동뮤지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김동현
金東炫 | Dong Hyun Kim'''
'''출생'''
1981년 11월 17일 (43세)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1]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국적'''

'''본관'''
김해 김씨[2]
'''신체'''
신장 184.2cm[3][4], 체중 93~5kg[5]
리치 191cm, O형, 오른손잡이/사우스 포
'''MBTI'''
ENFJ[6]
'''가족'''
아버지 김길철(1957년생), 어머니 황순애(1961년생)
여동생 김지아[7]
'''배우자'''
송하율(1987년생)(2018년 9월 ~ 현재)[8]
'''자녀'''
아들 김단우(2019년 9월 8일생)[9]
(2021년 1월 6일생)
'''학력'''
가수원초등학교 (졸업)
대전삼천중학교 (졸업)
충남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유도학 / 학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종교'''
불교무종교[10]
'''병역'''
[image] '''대한민국 해병대''' (894기) 병장 만기전역
'''전적'''
28전 22승 4패 1무 1무효
'''승'''
9KO, 2SUB, 11판정
'''패'''
3KO, 1판정
'''링네임'''
The Stun Gun
'''별명'''
스턴건, 매미킴, 밥동뎅, 김호들[11], 부력강자[12], 놀토의 보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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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적
2.1. 주요 승
2.2. 주요 패
2.3. 무승부/무효 경기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6. 미디어 출연 및 대외활동
6.1. 출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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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이자 '''한국인 최다승''' 선수, 즉 '''대한민국 MMA 세계 진출의 선구자'''이다.[13] UFC에서 김동현만큼의 성적을 낸 한국인은 정찬성 밖에 없고 아시아에서도 호리구치 쿄지, 오카미 유신을 제외하곤 없다. 그야말로 아시아에선 손꼽히는 파이터 중 하나다.
용인대학교 유도학과[14] 재학 중 Spirit MC 아마리그에 출전 후 본격적으로 프로로 전향해 부산 팀매드 소속으로 활약하였고 현재는 압구정 팀스턴건으로 독립했다. 미국에서는 이니셜인 DHK라 부르기도 한다.
'헬터급'이라 불리는 지옥의 UFC 웰터급에서 '''세계랭킹 6위'''를 찍은 바 있으며 오랫동안 랭킹 15위 안에 있었지만 2018년 9월 1일 기준으로 탈락했다.[15] 2017년 코빙턴과의 대결 이후 경기가 없다가 2019년 7월 경 자신의 인스타에서 댓글을 통해 잠정적으로 은퇴했음을 시인했다.
개명 전 이름은 김봉(金峰)이었으며 중학교 시절에 개명했다.

2. 전적



2.1. 주요 승


  • 하세가와 히데히코 - 3라운드 TKO 승. 일본 단체 DEEP에서 KO로 일본인 강자들을 연이어 잡아내는 무패 김동현이 챔피언전을 받게 되었는데, 그에 앞서 챔피언 벨트를 안 걸고, 한판 했었다.
  • 제이슨 탄 - 3라운드 TKO 승. 김동현의 UFC 첫 경기.
  • 맷 브라운 - 3라운드 스플릿 판정 승. 김동현이 상대에 올라타는 매미권(?)을 많이 사용한 경기로, 매미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TJ 그랜트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웃긴 점은, 그랜트가 김동현이 과거 일본 단체 시절 KO를 많이 시킨 경기들을 보고, 김동현이 타격가인 줄 알아서, 전술을 그에 대비해서 짜왔는데, 김동현이 그라운드로 공격해오니 당황하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저사람 레슬러였어..." 하고 한탄하는 그랜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UFC 전체에서도 손꼽는 레슬링 커리어를 가진 조니 헨드릭스와도 명승부를 벌였고 이후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내려 승승장구, 타이틀샷까지 받았으나 뇌진탕 후유증과 생활고로 MMA를 접고 캐나다에서 광부일을 하고있다고 한다.
  • 아미르 사돌라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The Ultimate Fighter 우승자로 맷 브라운과 한때 미들급 랭커였던 CB 달러웨이를 잡고 우승했던 기대주였다.
  • 네이트 디아즈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김동현이 일본 단체 시절과 다르게 판정으로 가는 지루한 경기를 펼치자,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린 라이트급 출신의 선수 네이트 디아즈와 경쟁 구도를 만들기 위해 그와의 경기를 성사시켰다. 김동현은 사실 영어를 못 했지만, UFC 측에서 준 대본으로 디아즈를 도발하였다. 김동현이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였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체력이 빠져서 디아즈의 공격을 많이 허용하는 단점이 드러났다. 지구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은 이후로도 김동현의 커리어 내내 고질적인 단점이 된다. 다만 UFC에서 미친듯한 체력을 보여준 선수 중에는 약물 적발된 선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션 피어슨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 파울로 티아고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당시 시야르의 도발이 상당했는데 이에 김동현이 경기에서 전 라운드 내내 그라운드 상위포지션으로 우위를 점했고 개비기와중에 춉을 한다든지 카메라에 브이를 한다던지 상당히 많은 쇼맨십이 나온경기.
  • 에릭 실바 - 2라운드 카운터 펀치 KO승. 김동현이 경기는 재미가 없고 강자인 콘딧과 마이아에게 처참하게 무너지자, UFC에서는 그를 퇴출시키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로비 라울러와의 경기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김동현이 이를 거절하였고, 그러자 UFC 측에서는 치고 올라오던 신성 에릭 실바와의 경기를 그것도 브라질대회로 성사시켰다. 한국 팬들이 불안해했지만, 멋진 KO승을 거둬서 김동현이 계속 UFC에 잔류할 수 있게 되었다.
  • 존 해서웨이 - 3라운드 백스핀 엘보우 KO승. 김동현이 전에 취소됐던 해서웨이와 붙었고, 그 해의 최고 KO로 선정된 멋진 KO를 선보였다.
  • 조쉬 버크만 - 3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 승. 매미권(…)이 매우 많이 나왔으며, 서브미션 승이 겨우 한번(…)밖에 없던 김동현의 두번째 서브미션 승.
  • 도미닉 워터스 - 1라운드 TKO 승. 괜히 한국까지 와서 아무것도 못하며 속수무책으로 두들겨 맞다 돌아가는 워터스가 불쌍했던 경기. 상대 랭킹이 81위이고 김동현은 랭커였으니 애초에 상대가 안 됐다. 참고로 원래 상대는 호르헤 마스비달[16]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마스비달은 메인이벤트였던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의 매치업에서 알베스가 부상을 당하자 그 자리에 대신 들어갔다.
  • 타렉 사피딘 - 3라운드 엇갈린 판정 승. 이 승리로 김동현이 9위에서 7위로 올라갔고, 김동현보다 랭킹이 높았던 켈빈 가스텔럼이 그만 상습적인 계체량 실패로 미들급으로 쫓겨나면서 6위라는 최고 기록에 도달하였다.
  • 이 외에도 한국, 일본 단체에서 8승이 더 있다.
  • 9 KO/TKO
  • 2 서브미션
  • 11 판정
  • 총 22승

2.2. 주요 패


  • 카를로스 콘딧 - 1라운드 플라잉 니킥 KO패. 김동현이 네이트 디아즈를 잡으며 5연승을 달리자, UFC에서는 그가 GSP를 위협할 도전자라고 밀어주며, 처음으로 그에게 탑랭커인 콘딧을 붙여줬다. 당시 김동현이 기대를 많이 받고 있었기에 콘딧이 엄청난 강자임에도 승리 예상 배당이 비등했다. 시작 직후 거리싸움을 했고 2분쯤 콘딧을 테이크다운시켰지만 금방 스프럴을 하면서 일어났고[17] 또 다시 거리싸움을 하던중 콘딧의 움직임을 살피던 김동현에게 콘딧이 페이크를 한번 실어준 뒤 기습적인 플라잉 니킥을 날려 김동현은 머리를 정통으로 맞으며 KO패를 당했다. 여담으로 하필 콘딧의 니킥이 너무 멋지게 제대로 들어가서 콘딧의 하이라이트 영상에 대부분 김동현 KO시킨 것이 포함되어 있다.
  • 데미안 마이아 - 1라운드 갈비뼈 경련으로 인한 TKO패. UFC에서는 김동현을 미들급 강자 출신의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첫 경기 상대로 붙여줬다. 김동현은 마이아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계속 방어하던 도중, 힘을 갑작스럽게 쓰다가 그만 갈비뼈를 다치고 말았고, 순간적인 고통에 쓰러지며 TKO패를 당했다. 다만 마이아가 김동현의 장기들을 집어삼키면서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상태가 아니여서 부상으로 인한 패가 아쉬운 결과였다.
  • 타이론 우들리 - 1라운드 펀치 KO패. 김동현이 스타일변화로 2연속 멋진 KO로 잡아내자, UFC에서는 당시 랭킹 4위이던 강자 타이론 우들리와 붙여줬다. 그러나, 당시 김동현 세컨 작전을 따라하지 않고 전진 전술을 쓰다가 우들리의 카운터를 맞고 실신을 하고 말았다. 근데 사실 완력 차이가 상당했기 때문에 뭘 해도 졌을 경기다. 우들리의 힘을 받아보고 당황하는 김동현의 표정에서 이미 승패는 결정된거나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본인도 싸워본 상대중 가장 강한 상대로 우들리를 꼽았으며 흑인 특유의 완력이 엄청났다고 회고했다.[18]
  • 콜비 코빙턴 - 만장일치 판정패, 김동현은 코빙턴의 체력을 1라운드 동안 빼 놓은 다음, 역전하는 작전을 준비해 놓은 것으로 보이나, 코빙턴의 체력이 무한 체력으로서 굉장히 강력하였고, 1라운드 동안 김동현을 몰아붙여서 보통 선수면 어느 정도 헥헥거려야 할 것 같음에도,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19] 김동현이 케이지로 몰려서 버티기만 하였기에 점수는 코빙턴에게 줄 수밖에 없었다. 김동현이 경기 후반, 많이 지친 상태에서 타격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타격에서도 밀리는 장면에 한국 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당시 코빙턴의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기에, 패배 후 국내 격투 커뮤니티에서 엄청나게 까이기도 하였으나, 코빙턴이 이후 찬란한 행보[20]를 보여주면서 "질만한 상대에게 졌다"라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 경기 후 랭킹이 7위에서 9위, 사피딘전 승리 이전으로 돌아갔다. 예상보다 별로 안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마자 얼마 안 돼서 11위, 그리고 순식간에 13위까지 떨어졌다. 거기에 도널드 세로니가 신성 대런 틸에게 KO패하면서, 그가 김동현보다 위로 새로 랭킹 진입하였고 김동현은 14위로 더 떨어지고 말았다. 그 후 미활동이 몇년째 계속되면서 랭킹에서 제외되었고 김동현 본인도 잠정 은퇴를 암시하면서 사실상 방송인으로 전직하게 된다.
  • 3 KO/TKO
  • 0 서브미션
  • 1 판정
  • 총 4패[21]

2.3. 무승부/무효 경기


  • 하세가와 히데히코 - 3라운드 끝에 판정 무승부. 김동현이 챔피언 자리를 걸지 않고 히데히코와 붙었을 때 이기자, DEEP의 진짜 웰터급 챔피언을 두고 둘이 싸웠을때도 김동현이 우세한 상태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하지만 판정은 동현 0 - 히데히코 1로 심판 중 과반(2명)이 무승부로 판정하면서 과반 무승부가 되어, 챔피언 벨트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다.
  • 카로 파리시안 - 원래는 김동현의 3라운드 엇갈린 판정패. 그러나 파리시안이 경기전 독감으로 인해 복용한 감기약에서 금지약물이 적발되어, 경기가 무효 처리가 되었다.
  • 1 무승부
  • 1 무효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테익다운과 그래플링이 뛰어나고[22], 동체급 선수들에 비해 긴 팔다리 덕에 타격전에서도 이점을 점한다. 김동현은 이를 바탕으로 매미권으로 불리우는 그라운드 중심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했다. 그러나 단점도 있었다.
가장 큰 약점은 경기 후반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이다. 2라운드까지 잘 싸우다가 3라운드에서 급격히 지치고 느려진다.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기 위해 끈덕지게 들러붙으며 자신의 체력 역시 많이 소모한다. 이 공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지만, 체력이 충분치 않거나, 잘 분배가 안된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본인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이거나 체력안배를 잘하는 상대방과 장기전을 벌일 시 후반에 기회를 내줄 수 있어 단점으로 지적받는다.[23]
두번째로 그라운드 공세가 먹히지 않으면 고전한다. 레슬링이나 그래플링이 약한 상대방에게는 우위를 점하지만, 반대로 테디가 좋은 상대방에게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24] 타이론 우들리전에서는 우들리의 태클과 클린치 시도 후 경기전략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타격전을 펼치다 넉아웃으로 패배하였고[25] 데미안 마이아전은 경기 초반 부상으로 경기가 종료되기 전에 클린치로 백을 잡혔었다. 콜비 코빙턴에게는 레슬링과 그래플링에서 전방위적으로 패배했다. 더불어 앞서 체력 문제도 있어서 그라운드 공세가 막힌 채로 경기가 장기화되면 열세를 보이기도 했다.
일본 무대에서나 UFC 데뷔 초에는 타이밍 태클도 종종 보여줬지만[26] UFC에서 주로 김동현이 보여준 레슬링 주특기는 인사이드 싱글랙과 이후 끈덕지게 달라붙는 레슬링 공세 인데, 의외로 클린치 디테일이 좋지 않아서 도리어 상대방에게 겨드랑이를 내주는 언더훅 상황에 자주 직면한다. 김동현은 이런 상황에서 주로 오버훅으로 카운터를 걸고 유도식 메치기를 하였으나 클린치에서 메치기 공방에 능한 선수들에게는 실패하여 고전한 경기가 많다. 카로 파라시안에게는 역으로 메쳐졌고, 콜비 코빙턴에게는 겨드랑이를 파지 않은 클린치로 압박을 걸다가 백을 잡혀서 케이지에 몰렸다. 그리고 테익다운 이후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가 안정적이었지만, 파운딩과 엘보우로 확실하게 경기를 KO승으로 가져가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상위 포지션을 가져가긴 했지만, 끈덕지게 하위에서 저항하는 디아즈를 끝장내지 못했다. 카를로스 콘딧의 경우에는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지만 콘딧이 철장잡고 일어나는 반칙을 하면서 계속 눌러놓지 못했다.[27]
세 번째로 스탠딩 타격 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본무대에서는 사우스 포인데다 긴 팔다리를 이용, 레그킥을 섞어서 상하로 교란해주는 콤비네이션을 통해 KO승을 계속해서 스턴건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는 타격여포였다. 그러나 UFC에 가니, 타격이 뛰어난 선수들에 비해 핸드스피드가 부족하고 종종 준비동작이 큰 텔레폰 펀치를 구사하는 경향이 있고, 풋워크와 잽의 활용도가 떨어져, 리치가 길고 타격파워도 좋음에도 타격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하였다. 레슬러치곤 준수한 복싱스킬을 가졌지만 한방파워가 부족한 코빙턴과는 정 반대다. 랭킹 내에서 그래플링 능력이 더 뛰어난 파이터들은 존재하고, 그래플링이 먹히지 않을 때는 타격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최상위권 파이터와의 대결에서는 더욱 부각되는 단점이었다.
카를로스 콘딧 전 패배 이후 타격수련에 중점을 뒀었는지 그 다음 경기였던 션 피어슨과의 경기에선 그 동안 지적 받은 단점들을 어느정도 보완한듯 긴 리치와 레그킥을 잘 살리는 타격을 보여주면서 타격적으로 발전하고 포텐이 터진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 후 이러한 모습이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회성에 그치고 만다. 에릭 실바전을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타격공세에 나서며 슬러거 스타일의 타격을 장착했다.[28][29] 슬러거 스타일의 타격을 장착한 후 김동현의 타격은 슬러거 스타일의 타격으로 밀고 들어간 뒤 한 방이 걸리면 걸리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타격이후 클린치를 이용해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 경기스타일을 보여줬다. 아시아 무대에서와 달리 UFC에서의 김동현의 주무기는 어디까지나 그래플링이였고, 타격은 보조수단이였다.
종합하면 타격과 그래플링 이지선다가 가능하지만 타격이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그라운드나 테익다운 방어가 좋지 못한 상대에게 우세를 점하나, 반대로 그라운드와 테익다운 방어가 어느 정도 갖춰졌으면서 체력 또는 타격이 좋은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30]
한 때 팬덤에서는 전략적인 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미국으로 캠프를 옮기거나 단기적인 원정훈련을 병행해야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본인은 미국에서 연습한 콘딧전의 결과가 좋지 않았고, 국내에서 훈련했을 때의 결과가 좋다는 이유로 국내훈련을 고집하였었다.
김동현을 이겼던 선수들은 전부 타이틀에 도전했기에 김동현은 결코 웰터급에서 경쟁력이 없는 선수가 아니었으며, 웰터급에서의 김동현의 포지션은 챔피언의 자질을 시험하는 S급 컨텐더 판독기였다고 할 수 있다. 속된 말로 문지기라 불리기도 한다.

5. 여담


  • 마리텔아는 형님에서 일반인 및 연예인들과의 3대1 레슬링에서 추성훈과 함께 맥을 못 추고 패하였다. 일반인 20대 남성 및 김창열과의 펀치머신 대결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패한 바 있다.
  • 링네임인 스턴 건은 타격에 맞은 상대 선수가 전기충격기에 맞은 듯이 픽 쓰러진다고 붙여준 별명. 다만 UFC진출 후에는 상대들의 복싱스킬이 좋아 자신의 강점인 완력을 앞세운 개비기로 일관하고 있다. 그래서 매미킴이라는 별명이 붙게되었다.
  • 김동현의 MMA와 관련된 별명은 국산 노게이라 → 스턴건 → 매미킴 순으로 변화가 있었다.
  • 원래 이름은 김봉이었다고. 물론 한자는 받들 봉(奉). 중학교 때 개명했다고 한다. 기사. 다만, 김동현이란 이름 자체는 본인이 지은 게 아니라서 별로 맘에 들어 하지는 않는 듯. 사실 김동현이란 이름이 워낙 흔해빠져서 개성이 없어서라고... 김동현이 은근 끼도 있어서 예능 방송에서도 활약을 하는데, 예능 방송에서는 '김동현'이라는 평범한 이름보다는 '김봉'이 더욱 강렬하게 와닿을 수 있다. 물론 학창시절에 동창생들이 이름 가지고 놀리다간 끔살당할 수도 있지만, 예능 방송에서 개그맨들이 '봉잡았다'는 드립을 치거나 '봉 잡으세요'란 CF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개성적인 이름이고 과거 '절봉이'처럼 '몽둥이 봉'처럼 강력한 느낌도 있어서 예능방송이나 격투기에서 활약하기에도 '김봉'이 더 나았을 수 있다. 당장 UFC 라이트급에도 '작은 김동현'이라 불리는 김동현이 존재할 정도로 흔한 이름이긴 하다. '리틀 김동현'은 선배 김동현과 겹쳐서인지 '마동현'이란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
  • 이벤트적인 요소를 안고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른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종합격투기의 원년부터 차근차근 그 단계를 밟아 올라간 진정한 실력파 선수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가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직접 만나 보너스 머니를 건내줬다고 한다. 정찬성 이전까지 UFC에 가장 성공한 한국인 파이터였다.[31] UFC 114에서 아미르 사돌라를 꺾으며 웰터급 미들 컨텐더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 미국 관중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 난타전과 초살 KO를 선호하기 때문에 포지셔닝 위주로 장기전을 하는 김동현은 좀 입맛에 맞지 않는 타입인 듯.[32] 게다가 그래플링에서의 움직임도 다른 그래플러에 비하면 지루한 편.[33] 특히 인기스타인 네이트 디아즈나 맷 브라운에게 승리했을 때는 판정에 불만을 갖는 미국팬들이 많았다. 이건 김동현의 경기운영 탓이기도 한데, 개비기로 초중반을 가져간 다음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세에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팬들로서는 당연히 극적인 역전 KO를 원하게 되고 상대 선수를 응원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그 상대 선수가 자국의 인기선수라면 더이상 말할 것도 없다. 브라운전을 계기로 조 로건에게도 찍힌 듯. 해설이 상당히 편파적이고 인터뷰에서도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으니 조쉬 버크만전에서의 해설을 보면 김동현의 그래플링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
  • 네이트 디아즈전에서는 디아즈의 반칙을 두고 말이 나오기도 했다. 말인즉, 디아즈가 그라운드 니킥 반칙을 했는데[34] 이때 김동현이 눈을 맞았다는 어필을 하며 시합이 상당기간 지연된 적이 있다. 이걸 두고 해외 팬들이 김동현이 눈을 찔리지도 않았는데 엄살을 부리며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정황상 디아즈의 반칙이 너무나 명확했고 이에 따라 휴식시간을 주는 것도 맞기 때문에 그냥 볼멘 푸념 이상의 의미는 없다.[35] 한국의 조쉬 코스첵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지만 실체는 흠집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결국 시종일관 힘 차이를 앞세워 주짓수 블랙벨트인 디아즈를 찌그러트리며 압승을 거두긴 했지만 말이다.
  • UFC 데뷔전에서 언젠가 조르주 생 피에르와 붙어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통역이 쏙 빼버렸다. 신인이 건방지다고 욕먹을까봐 그랬던 듯. 그러다가 UFC 125에서 드디어 "I want GSP"라며 생 피에르 콜을 날렸다. 다만 해외의 반응으로 보아 무리수가 아니었나 한다.
  • UFC에서 거둔 수준급 성적에 더불어 활발한 예능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네이버 상단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고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한다.
  • 상기한 대로 매미킴이라는 별명을 무척 싫어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반대로 짝짝 달라붙는 어감 탓인지 매미에 빗대는 별명은 날로 늘어만 간다(...). 짐에서의 별명인 '개미지옥'을 매미와 조합한 매미지옥을 시작으로 매짓수, 매슬링 등의 별명은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늘어나는 중.
  • 19년 3월부터 시작한 본인 유튜브명을 '매미킴 TV'로 명명하였다. 링크 본인이 싫어하던 닉네임이 시간이 지나 오히려 대표 닉네임이 되버린셈.
  • 또 하나의 별명인 밥동뎅. 김밥, 우동, 오뎅에서 한글자씩 잘린 것. 이 사진은 세바퀴에서 본인이 직접 가져와 보여주기도 했다.
  • 해병대 894기 출신인데, 기왕 군대갈 거 해병대로 지원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병역 관련으로도 까방권 획득. 두 번째 링네임인 "마린"도 여기서 나왔다.
  • 학력이 용인대학교 체육학부 유도학과인데 종합격투기에 꼭 필요한 유도를 배우기 위해서 일부러 그 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체육학 석사학위도 가지고 있는 고학력자이다.
  • 물건 값 깎기를 매우 잘 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물건 값을 깎는다고(...).
  • 신체스펙이 아니라 성격도 타고난 종합격투기 선수인데 자신이 종합격투기를 잘하려면 뭘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으며 이에 충실하다. 때문에 학교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로 진학해 종합격투기에 반드시 필요한 매치기 기술을 연마했고 술과 담배를 멀리해 자신의 육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삭발도 불사하는데 본인 말로는 "굳이 종합격투기라서가 아니라 어느 종목이든 투기종목은 개체량 통과도 대단히 큰 일인데 이것 때문에 자기 몸무게를 1g라도 줄이기 위해 삭발을 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삭발을 하면 몇백 그램 정도는 줄이는 게 가능하다"고 말하며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현실을 말하기도 했다. 삭발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했다.
  • 유도&격투기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추성훈과는 사적으로도 형님 동생 하고 다닐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덕분에 함께 방송출연도 자주 했었다.
  • UFC에서 자신을 꺾은 선수 세 명 중 주짓떼로인 데미안 마이아와 다시 붙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다. 카를로스 콘딧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 당시 다시 붙으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잠깐 언급했다. 타이론 우들리는 다시 붙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흑인 특유의 힘이 엄청났다고. 그러나 타 팟캐스트 인터뷰에서는 마리텔 당시의 우들리 관련 발언은 예능적 코멘트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 자신보다 10~15kg 가벼운 김종국은 씨름으로 제압했지만 김준현에게는 허벅지씨름에서 패했다.
  • 대학시절 유도선수답게 손아귀의 악력이 68kg이다.[36]
  • 160518에 뜬금없이 코인 노래방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며 2개월 전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 2017년 11월 방송을 통해 통풍 환자임이 밝혀졌다. 통풍 문서에도 있고 김종국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또 다른 운동선수/보디빌딩 계열 통풍 환자 중 한 명.
  •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92kg이던 당시의 몸으로 15개의 턱걸이를 해보였는데, 이때 박성웅이 김동현보다 많이 했기 때문에 편집됐다고 한다.[37][38][39]

  • 공식 3대는 370kg이다. 이는 운동 유튜버 말왕과의 콜라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40]
  • 5월 27일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매미킴TV를 통해 현역 MMA 프로선수 윤창민[41], 조남진[42] 과의 2대1 그래플링 스파링에서 현역선수 2명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3] 이를 통해 UFC 랭킹 상위권 선수와 국내선수간의 레벨차이도 확인할 수 있다.[44]영상
  • 예능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허당 캐릭터이지만 가끔씩 UFC에서 세계 6위까지 올라갔던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면목을 톡톡히 보여준다. 대탈출 시즌1 벙커편에선 목표점수를 달성해야 하는 오락게임을 축구공 차기 빼고 모두 석권했고 대탈출 시즌2 무간 교도소편에선 링 위에서 스파링을 해야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약식 스파링이었지만 국내 현역 MMA 웰터급 안재영 선수와 주짓수 수련 경력이 있는 130kg 헤비급 입식 선출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영상1영상2
  • 현재 출연하고 있는 축구예능 뭉쳐야 찬다에 용인대 유도학과 동기[45]인 이원희가 출연했을 때 서로 유도 대결을 펼쳤다.[46] 김동현이 이원희의 공격을 수차례 방어하면서 유도학과 출신으로서 체면치례는 했지만 결국 이원희에게 넘어갔다.[47]
  • 매미킴TV에 팀매드 소속 고석현 선수와 타격 및 그래플링[48] 스파링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고석현 선수가 세계삼보선수권 챔피언 출신인 MMA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김동현에게 압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9]영상1영상2
  • 매미킴TV에 팀스턴건 소속 황인수 선수와의 스파링 영상도 올라왔다. 현재 국내 미들급에서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황인수 선수 역시 김동현 선수 앞에서는 겸손해진다. 영상
  • 매미킴TV에 압구정 팀스턴건 선수부 박승현 선수와의 스파링 영상이 올라왔다. 역시 참교육 영상이다. 영상
  • 현재 MMA 신인 선수로 활동중인 신촌팀야차 소속 최준서 선수[50]와의 실전 풀스파링에서도 UFC선수의 클라스를 보여준다.영상
  • 주먹대통령이란 링네임으로 불렸던 김도형 선수[51]와도 스파링을 진행했다.영상
  • 국내 복싱 헤비급 국대 김형규 선수[52]와 복싱 매스 스파링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받았다.영상
  • 국내 복싱 헤비급 국대 김형규 선수[53]와 MMA 스파링도 진행하고 은퇴 후 MMA 전향을 권유, 즉 영업했다.영상
  • UFC 라이트헤비급 신인선수인 정다운과도 스파링을 하였다.영상
  • Team TSG라는 MMA 팀을 새로 세웠으며, 기존 팀이였던 Team M.A.D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 귀신 같은 무서운 것에 굉장히 약하다. 귀신 뿐 아니라 곤충도 더럽게 무서워한다. 방송에서도 이를 이용해 허세, 겁쟁이 기믹을 밀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과장한 면도 있겠지만 본격적으로 방송하기 전에도 무서운 것에 약하다고 밝힌 적이 있고 진짜로 놀랐을 때의 반응을 보면 겁이 많은 건 사실로 보인다.
  • 팀스턴건 소속 선수들을 위한 숙소와 급식을 사비로 지원하고 있다. 방송, 광고, 유튜브 등으로 얻는 수입의 상당수를 후배 선수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는 셈.
  • 언론이나 유튜브 등지에서 '국내 주먹 1인자'란 타이틀로 소개되는데, 일부에서는 김동현이 UFC에서 국내 최고의 성적을 거뒀긴 하지만 그의 체급을 문제 삼는다.[54] 하지만 국내 헤비급 최강자들이 UFC에서 미들급에서 뛰었단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55][56][57]
  • 가짜사나이가 큰 인기를 끈 뒤, 김동현에게도 '시즌 2를 한다면 출연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라는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김동현은 매미킴TV를 통해 '출연 제의가 공식적으로 들어 온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히면서 '반대로 김계란도 우리가 하는 팀스턴건 선수부 훈련을 체험해보는 건 어떻겠냐'라는 역제안을 내었다.# 그리고 농담이 아니었는지 지원 영상까지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77만회를 찍으며 가짜사나이의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2기 멤버에는 불합격했다. 대신 집사부일체(2020년 9월 13일)에서 이근을 만나서 훈련을 체험했다.
  • 코빙턴과 우들리가 붙는다는 걸 알게 되자 붙기 하루전 두 선수와 붙은 경험자로서 경기 결과를 예상한 영상을 올렸다. 자신의 예상으로는 코빙턴이 이긴다고 하고 심지어 레슬링으로도 코빙턴이 이길거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코빙턴은 우들리를 레슬링에서 압도했다.코빙턴 VS 우들리: 둘 다 싸워본 김동현의 예상
  • 데이나 화이트가 뒤로 이 경기만 이기면 타이틀전 잡아주겠다는 약속을 3번 해줬다고 한다. 근데 그때마다 다 미끄러졌다고 함. 정황상 콘딧, 마이아, 우들리로 보인다.
  • 정자 개수가 1cc당 무려 2억 2천 900만 마리라고 한다. 참고로 일반인 평균은 1500만 마리로, 15배이다.
  • SNS를 통해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과, 김동현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3대가 정말 닮았다. 신박한 정리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을 때는 '챔피언급 유전자의 힘'이란 표현도 나왔다.

6. 미디어 출연 및 대외활동


  • 예능감이 매우 뛰어난 덕분에 방송 출연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예능 프로에서도 4차원급 허당 캐릭이라 그런지 러브콜을 자주 보내고 있다.
  • 2012년,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MMA 및 휘트니스 체육관을 오픈했으며 2014년에 유성구 봉명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간판에 이름만 건 것이 아니라 자주 방문해서 코치도 해주고 자기 운동도 한다고 한다. 현재 관장과 코치는 정진석과 문기범이다.[58][59]
  • 2011년 중순 여자 격투가 임수정 선수가 일본 TV 프로그램에서 일본 개그맨 3명[60]과 대결할 때 생긴 방송 트러블을 보고[61] 트위터를 통해 "언젠가는 일본 선수들을 정리하겠다"라고 분노를 표출하였다.
  • 2012년 11월 tvN의 특별기획 초대형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분대외박 난동사건' 편에 동료 임현규와 함께 출연했다.
  • 2013년 1월 MBC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하여 본인이 일대일 싸움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센 것 같다는 발언을 하였다. 네티즌들도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62]
  • 2013년 6월 런닝맨 어벤져스 특집에서 깜짝 출연!! 헐크의 대역을 맡아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 강력한 추성훈도 당황해서 도망(…).[63]

  • 미디어 노출이 늘어나고, 기사를 통해서도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툭툭 던지는 등 제법 자기 PR에도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중에서도 여유있는 상황에서 퍼포먼스를 시도하는 걸 보면, 본인의 다소 지루한 스타일을 커버하기 위해 어느 정도 차엘 소넨이나 제이슨 밀러의 캐릭터를 벤치마킹하는 듯 하다. 정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개념차고 자신감있는 발언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차엘 소넨보다는 오히려 낫다.
  • 미국의 셔독 등지에서는 'Dong'd'라는 신조어가 있다. 대충 '김동현 식(TD 이후 탑 포지션에서 경기 운영)으로 발랐다'는 뜻.
  • tvN 파일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생고생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정규 편성이 확정되면서 정규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다. 아마 격투가로서의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 덕분에 제작진 측에서 섭외를 한 듯하다. 웬만한 정신력과 체력으로도 버틸 수 없는 막장 예능. 생고생을 겪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 2014년 3월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였다. 추성훈의 집에 놀러가서 사랑이에게 줄 장난감 선물을 이용해 밀당을 시전하여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사랑이와 금방 친해지는 선수급 스킬을 발휘하였다. 이 날 추성훈의 "전에 부산에서 만났던 그 여자는 어떻게 됐어?"라는 돌발적인 질문에 매우 당황하며 "나이 차가 많이 난다고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반대하셔서 깨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 2014년 6월 5일 방영된 해피투게더 상남자 특집에 출연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싸우려고 나서진 않고 맞을 걸 각오하고 나선다고 한다. 또 콘딧과의 경기에서 KO 패를 했을 당시 전혀 아프지 않고 기억도 나지 않아 오히려 KO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한다.
  • 2014년 8월 4일 '김동현의 멘탈수업(당당한 인생을 만드는 멘탈강화 법칙 5가지)'이란 책을 출판했다. 팟캐스트에서 김대환의 파이트 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대환과 정용준이 원고 정리를 했다고.
  • 2014년 9월 28일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 후임 중 1인으로 출연하였다. 1박 2일 간 단기체험 형식으로만 출연을 하고 공백 기간을 가지다가 11월 3일 군견 교육대 편에서 재합류하였다. 하지만 진짜 사나이 1기가 12월 말에 갑자기 싹 엎어져서 그리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군견 교육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김동현이 애견카페 정회원임이 밝혀졌다. 닉네임은 개명 전 이름에서 따 온 봉봉이+.
  • 2015년, tvN의 파일럿 프로그램 눈치왕에 2연속으로 출연. 여기에서도 파이터라는 이름값을 하면서 승부에 정면으로 맞서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회 차에서 매운 꼬치를 모두 먹어치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 2015년 5월 8일, 5월 15일 천생연분 리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광고 출연작은 롯데하이마트의 2015년 5월 전국동시세일 편에 출연했다.
  • 1박 2일 가을 남자 특집에서도 추성훈과 함께 게스트 출연. 다리 부상으로 몸 쓰는 일을 하기 힘든 김주혁의 대타 역할을 맡았으며 카메라에 오래 잡히기 위해 복불복에서 일부러 패배(...)하려고 한다거나 불을 피우다가 눈썹을 태워먹으며(...) 김종민과 함께 바보 콤비 결성, 유령을 무서워하는 등 어김없이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 2015년 12월 6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 참여하여 솔직하고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스트로 최두호 선수가 출연해서 보조를 맡았다. 일반인 주먹은 맞지 않는다고 하다가 모르모트 피디한테 한 대 맞고, 일반인은 10명이 덤벼도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다가 수초 만에 넘어지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방송ㅈ중 코피가 터지는 굴욕까지 겪으며, 사실 1위를 먹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재미를 보여줬지만 하필 이 분량이 방영된 12월 12일과 19일 편에 같이 나온 게스트 중 한 명이 돌아온 제왕인지라 아쉽게도 2위에 머물렀다. 마리텔 팬들 사이에서는 대첩으로 분류했을 정도.
  • 2015년 12월 20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다시 나왔다. 2등한 게 아쉬워서 1등 한 번 해보려고 나왔다고. 이번에는 게스트로 김동현b[64][65] 선수가 보조를 맡았다. 2회 차라 그런지 1회 차보다 훨씬 더 방송에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본인 특유의 허세 가득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방송을 잘 살리는 모습에 의외로 예능감이 충만해서 예능 방송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모르모트 피디는 이번에도 가르침을 빙자한 고통을 받았다(…).
  • 2016년 1월 15일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자취생활이 공개되었는데, 과연 파이터다운 멋진 모습과 이외의 살림꾼 기질을 보여주었다. 이외로 럭키 아이템을 모으는 취미[66]와 반려견 봉봉이와[67] 노는 모습은 신선했다는 평.
  • 2016년 1월 19일 진행된 아육대 풋살 경기에 출전했다가 시우민에게 태클을 걸었는데, 시우민이 부상을 당했다. EXO-L에게 테러를 당할 우려도 나오고 있다. 후에 SNS에서 사과하고 시우민 팬들도 제작진 잘못이지 걱정하지 말라며 무마되었다.[68]
  • 2016년 3월 7일부터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시즌 2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 2018년 1월 15일~22일에 데프콘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최근 1% 대 시청률이 나오는 프로에만 나오다가 5% 대 프로그램에 나와서 본인은 매우 좋아했다(?).
  • 2018년 4월부터 tvN의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과 7월부터 같은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그 중 대탈출에서 분명 인터뷰에서는 겁이 많냐는 질문에 자기는 '한 명이 쓰러져야 살아남는 전쟁터'에서 평생을 종사했던 사람이며 단순히 조심성이 좀 강한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깜짝 놀랄 일이 있을 때마다 일단 도망부터 치고보는[69] 쫄보+ 그러면서 말로는 하나도 안 무섭다는 허세형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물론 매번 본인만 강력하게 부정한다.
  • 2018년 4월, 정관장몰의 바이럴영상 광고에 출연하였다. 특유의 무표정으로 어이없는 상황에 건강에 미친 사람들에게 어이없는 배달을 나가야 하는 극한직업을 표현하였고 해당 광고는 2018년 9월 유튜브 조회수 100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해당 영상 그리고 거기에 힘입어 정몰 2탄 광고까지 나오게 된다. 해당 영상
  • 2018년 7월 18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첫 등장했으며 아내 송하율과 출연했다. 이 때 김동현의 정액의 정자량이 측정되었는데, 1cc당 2억 3천만마로, 일반 남자의 15배에 달하는 수치가 나왔다.
  • 2019년 6월 13일에 첫방송을 한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멤버로 고정 출연 중이다.
  • 2019년 7월 14일에 첫방송을 한 플레이어에 고정 출연 중이다.
  • 2019년 7월 본인의 허세 캐릭을 살려 도넛 광고에 출연했다. 이젠 연기까지 하신다!!
  • 2019년 10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 나타나 KGC 인삼공사 팀의 개막전(vs 현대건설)을 기념하여 시구했다.
  • 공격보다는 방어 위주의 예능 스타일이며 주로 맞거나 허세부리다가 망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사실 저 피지컬에 공격 위주로 했다가는 재미가 없는 걸 넘어서 부상의 위험이 너무 크다. 김동현 전성기 시절이면 대한민국 1등이라고 해도 무방하고 못해도 국내에서 5 손가락안에 드는 싸움꾼이다. 때문에 운동 선수, 특히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들은 이렇게 방어 위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예로 김동현의 선배인 추성훈이 있다. 더 올라가면 압도적인 피지컬에도 택도 없는 상대들에게 일부러 져 주던 시절의 강호동이 있다. 사실 호언장담하다가 (일부러) 당해 의도적으로 찌질거리는 건 강호동이 원조다.

6.1. 출연 목록


'''김동현의 방송 출연 목록'''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FFF> '''연도'''
'''날짜'''
'''방송사'''
'''제목'''
'''비고'''
2010년
1월 4일

공감토크쇼 놀러와

1월 11일

3월 7일

출발 드림팀

2012년
4월 28일

불멸의 국가대표

11월 4일

푸른거탑

11월 17일
SNL 코리아

11월 18일
세 얼간이

11월 21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2013년
1월 12일

세바퀴

2월 17일

출발 드림팀

2월 24일

4월 6일

세바퀴

5월 12일

도전 1000곡

6월 9일

맘마미아

6월 16일

런닝맨

7월 29일

시트콩 로얄빌라

8월 28일

라디오 스타

9월 6일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11월 16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12월 21일
~2014년 2월 15일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1
고정
12월 22일
코미디빅리그

2014년
3월 1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4월 10일

컬투의 어처구니

5월 8일
연애고시

6월 2일
~7월 7일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2
고정
6월 5일

해피투게더

6월 15일

주먹이 운다

9월 12일

나는 남자다

10월 26일
~11월 2일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11월 30일
~2015년 1월 18일

2015년
1월 3일

눈치왕

1월 10일

3월 22일

런닝맨

5월 8일
~5월 22일

천생연분 리턴즈

9월 11일
~10월 23일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9월 13일
~9월 27일

1박 2일

10월 3일

질주본능 더 레이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2월 12일
~2016년 1월 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2016년
1월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1월 14일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1월 14일
~3월 3일

위대한 유산
고정
1월 15일
나 혼자 산다

2월 3일

오시면 좋으리

2월 10일

2월 9일

머슬퀸 프로젝트

2월 9일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2월 17일
라디오 스타

3월 7일
~5월 31일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시즌2
고정
3월 1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3월 20일

3월 18일
~4월 1일

옆집의 CEO들

3월 19일
~3월 26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4월 27일
~6월 22일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3
고정
4월 29일

나 혼자 산다

5월 13일

5월 14일

반달친구

6월 1일

예림이네 만물트럭

6월 8일

6월 2일
~6월 16일

자기야 - 백년손님

6월 11일

오늘부터 대학생

6월 12일

개그콘서트

6월 26일

런닝맨

7월 1일

개밥 주는 남자

8월 2일
~8월 23일

GO독한 사제들

9월 18일

런닝맨

9월 29일

미래일기

10월 6일

10월 7일
~12월 2일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10월 18일

The 건강한 Show 'IN&OUT'

12월 10일
~12월 24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2017년
2월 16일
~2월 21일
SBS Mobidic
양세형의 숏터뷰

4월 8일

백종원의 3대 천왕

9월 2일
~9월 30일
추블리네가 떴다

9월 3일
~11월 26일

매직 컨트롤
패널
11월 2일
~2018년 1월 18일

너에게 나를 보낸다
고정
12월 25일

우리말 겨루기

2018년
1월 15일

냉장고를 부탁해

1월 22일

3월 1일
~4월 12일

김무명을 찾아라2
고정
'''4월 7일~'''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고정'''
7월 1일
~9월 23일
대탈출 시즌1
고정
7월 18일
~11월 28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고정
7월 28일

아는 형님

11월 9일
~12월 28일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
고정
12월 31일

우리말 겨루기

2019년
2월 13일

대한외국인

2월 27일

라디오 스타

3월 17일
~6월 9일

대탈출 시즌2
고정
3월 29일
~5월 17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5월 4일

훈맨정음

'''6월 13일~'''
''' '''
'''뭉쳐야 찬다'''
'''고정'''
7월 6일
~8월 10일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고정
7월 13일
~9월 21일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7월 14일
~12월 8일

플레이어 시즌1
고정
8월 11일

찰떡콤비

9월 7일

호구들의 감빵생활

9월 8일

찰떡콤비

11월 4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0년
2월 1일
~3월 21일

플레이어 시즌2
고정
2월 21일
~4월 24일

내 안의 발라드
고정
3월 1일
~6월 14일

대탈출 시즌3
고정
4월 19일
~4월 26일
캐시백
파일럿
'''4월 21일~'''

'''집사부일체'''
'''고정'''
4월 25일
~5월 2일
텔레그나
파일럿
8월 25일

캐시백



[1] 사실 수원시는 출생지일 뿐, 초등학교 때부터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자랐다.[2] 4분 47초[3] 단 UFC 프로필에서는 187cm로 표시된다. 대탈출에서는 184.2cm로 나왔다.[4] 과거에는 키를 물어봤을 때 185cm라고 대답했었는데 최근에는 노화로 자기키가 줄은 걸 아는지 184cm라고 답하고 있다.[5] 평체 기준 링크. 선수 활동 당시 체급은 -77kg 웰터급이였다.[6] 집사부일체 130회(박나래, 장도연 사부 편)에서 공개. 영상 [7] 개밥 주는 남자에서 언급되었다. #[8] 6살 연하의 송하율과 10년 간 연애했다. 중간에 2~3년 헤어진 기간이 있지만 무명시절 동현의 곁을 지켜 주었다고 한다.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상태로 2018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9] 매미킴 TV에서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하여 공개되었다.[10] 대탈출1에서 불교라고 언급되었지만 집사부일체 2020년 7월 12일 방송분에서 무교라고 밝혔다.[11] 대탈출에서 겁이 너무 많아서 생긴 별명이다.[12] 대탈출에서 본인이 임의로 만든 사자성어가 별명이 됐다. 아버지의 힘은 강하다 이런 의미다.[13] 그의 입성 2년 뒤에, 정찬성도 당시 경량급이 메이저 경쟁력을 갖춘 단체였던 WEC에 입성했다.[14]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는 국내 유도학과 중 최정상이다. 처음부터 종합격투기 선수를 희망하여 들어갔다고 한다.[15] 현재 여러 매체들을 통한 랭킹은 장기적으로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로 분류되어, 매겨지지 않았다. 이 범주에는 멀쩡한 현역인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도 있다.[16] 당시에는 파이팅 스타일이 바뀌기 전이라 준수한 타격을 가지고 매번 판정패해서 지금처럼 엄청난 슈퍼스타가 아니었다.[17] 이때 콘딧은 철망잡고 스윕하는 반칙을 저질렀다.[18] 우들리와의 대전에 대해서 상반된 인터뷰를 했었는데, 마리텔에선 흑인완력과 탄력에 완전 쫀 것처럼 인터뷰 했었는데 타 개인방송채널과의 인터뷰에선 전혀 그런게 없었다고 인터뷰했다.[19] 코빙턴은 현재까지 모든 경기에서 무한 체력과 레슬링을 바탕으로 타격&레슬링의 이지선다형 전략을 통해 상대방을 압박하는 경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20] 데미안 마이아, 하파엘 도스 안요스, 로비 라울러를 연파하면서 웰터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고, 카마루 우스만과의 타이틀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그 후 타이론 우들리를 만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21] 패배한 선수들 모두가 타이틀 컨텐더급이여서 커리어상 아쉬움이 남는 패배들이다. 실제로 1명을 제외한 3 선수들이 챔피언 또는 잠정챔피언에 오른 최상위 파이터이며, 다른 1명 또한 미들급에서 그 앤더슨 실바와 타이틀전까지 치뤘었던 웰터급 랭킹 1위출신의 초강자이다.[22] 동체급 상위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으로 레슬링 수련도 많이 하였다.[23] 나중에 UFC 선수들의 약물 적발이 두드러져 김동현의 체력이 정상이라는 반응들이 나왔었다.[24] 데뷔 초부터 웰터급에는 쟁쟁한 레슬링 기반 파이터들이 많았기 때문에 팬 층에서 검증이야기가 있었다. 활동 당시 웰터급에는 챔피언 조르쥬 생 피에르나, 맷 휴즈, 비제이 팬, 맷 세라, 조쉬 코스첵, 티아고 알베스 부터 해서 나중에는 제이크 쉴즈, 제이크 엘런버거, 마틴 캠프먼 등등 탄탄한 레슬링을 갖춘 선수들이 있었다. 김동현에게 패배를 안겨준 타이론 우들리, 데미안 마이아, 콜비 코빙턴이 대표적으로 그래플링이 뛰어난 선수이다. 그렇다고 레슬링 베이스인 선수에게 무조건 지기만 한 것은 아니다. 조쉬 버크만, 션 피어슨, 존 해서웨이 역시 레슬링 베이스이다.[25] 최근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동현은 우들리가 밀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본인은 평소 하던대로 펜스에 기대어 상대방의 체력을 빼려고 했는데 우들리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경기가 본인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고 당시 엘보우 뽕에 차있어서 공격했다가 패배했다고 말했다.[26] 허리디스크 문제로 인해 사용빈도가 줄어들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27] 김동현이 콘딧이 스윕하고 일어나자 이게 뭐지 하면서 당황해하는 모습을 순간 보인다.[28] 양성훈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대중들에게 피드백 받은대로 다 수정하면 좋겠으나, 그런 것을 다 보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또 그 선수가 할 수 있는 능력에 맞는 것을 해야했기에 슬러거 타입의 타격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29] 양성훈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아쉬운 건 분명 션 피어슨전에서 기존의 타격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왜 그걸 유지 발전시키지 못했는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이는 팀 매드가 분야별 전문 코칭시스템을 갖추지 못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30] 간단하게 그래플링은 국제용, 타격은 아시아용이였다고 보면 된다.[31] 160cm 초중반의 키로 UFC 헤비급에서 뛴 이 녀석이 있지만 전적이...[32] 다만 이건 미국 관중의 문제라기보단 대부분 격투 팬들은 KO나 난타전을 선호한다.[33] 김동현의 장기는 상대를 눌러놓고 압박하는 것이라 여타 스윕이나 이스케이프, 서브미션 기술들을 시도하는 선수들보다도 정적인 편.[34] 상대 선수의 손이 옥타곤 바닥에 닿았을 때 두부를 무릎으로 가격하면 반칙이다. UFC 119의 션 셔크 vs 에반 던햄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듯. 셔크는 던햄의 상체를 제압했지만 던햄이 재빨리 두 손으로 바닥을 짚자 무릎을 봉인해야 했다.[35] 여담으로 그라운드 니킥이 허용되는 룰이었으면 김동현의 KO승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정말로 그랬다면 애초에 게임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겠지만.[36] 한국의 현역 운동선수 가운데 악력으로 유명한 인물은 야구선수 오승환.[37] 박성웅이 김동현보다 키가 더 크고 체격이 비슷해 보이는 것을 보면 프로필이 아닌 실제 체중은 90kg~100kg사이일 것이다. 피지컬만큼 근력이 쎄다고 보면된다.[38] 김동현이 135KG의 데드리프트를 보조장비없이 들어보였을 때에도 다른 패널들은 다소 놀라는 반응이었지만 박성웅은 전혀 대수롭지 않은 표정이었다.[39] 김동현은 선수시절 부상 때문에 어느 시점 이후로 웨이트 훈련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웨이트 중량이 높은편이 아니다.[40] 3대와 상관없이 말왕을 딱지치기 하듯이 굴린다. 말왕은 본인 오피셜 최전성기 3대가 600kg을 넘긴다. 애초에 스트렝스와 파워는 그 정의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매우 복잡하며, 각 운동 종목마다 그 분야에 필요한, 그리고 그들이 인식하는 스트렝스의 종류는 매우 다르다. 파워리프팅에서 주로 측정하는 스트렝스는 투기 종목에서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스트렝스와는 교집합이 있긴 하지만 크지 않다. 2000 년대 중후반 까지만 하더라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스트렝스의 상승이 종목 불문 경기력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는 이론이 유행이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와서는 '영향이 있긴 한데 그렇게 크진 않다' 가 대세다. 즉, 3대가 높다면 투기운동에도 이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으며 절대적인 것이 아니란걸 보여준다. 유명한 주짓떼로이자 MMA 코치인 파리스 자하비의 경우 '격투기 선수의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기 체급과 동일한 중량으로 데드리프트를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그 무게 이상을 들 일이 없을 테니까.' 라고 말한 바 있다.[41] 일본에서 추성훈을 멘토로 하여 참전했던 격투대리전쟁의 우승자이며 현재 원FC에서 4연승 중이다.[42] 전 로드fc 챔피언출신[43] 물론 두 선수에 비해 김동현 선수가 체급상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이 2명은 일반인이 아니라 현역 프로선수이다.[44] 김동현이 요즘 노후를 대비하여 예능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해서 물로보면 안된다는 것이다.[45] 이원희는 선수단이고 김동현은 일반학생[46] 이원희가 1vs10 대결을 했다.[47] 애초에 이원희는 한국 유도선수 최초 유도 그랜드슬램을 한 레전드다.[48] 유도와 그래플링[49] 라이트 스파링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시종일관 밀렸다.[50] 호서예전에서 김동현 선수에게 MMA 수업을 받고 있다.[51] 김동현 선수의 용인대 유도학과 1년 후배이며, 권아솔 선수와의 트래쉬 토크로 유명하다. '난 널 죽일 수도 있어'[52] 전국체전 9연패, 아시아 선수권 2연패, 아시안 게임 은메달 리스트이다.[53] 전국체전 9연패, 아시아 선수권 2연패, 아시안 게임 은메달 리스트이다.[54] 비교대상으로 명현만, 양동이, 최무배, 추성훈, 김민수, 최홍만, 최근 정다운 등이 있다.[55] 현재 시점으로 본다면 김동현vs정다운 일 것이다. 정다운은 떠오르는 신성이기에 앞으로 3~5경기의 커리어만 잘 쌓아준다면 그 이후로는 정다운이 국내 No.1 될 것이다.다만, 과거 헤비급에서 활약했던 최무배, 김민수과 비교시에는 기본적으로 김동현이 기술적으로 훨씬 뛰어나기에 좀 더 유리한점이 있겠지만 체급차가 있기에 김동현이 단정적으로 이긴다 볼 수는 없다.[56] 또한 UFC 미들급과 웰터급에서 활동한 추성훈과의 비교 역시 종종 일어난다. 일단 추성훈은 일본인이라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래도 비교하자면 전반적으로 김동현이 유리한 상황에 있지만 그렇다고 추성훈과 김동현의 대결은 쉽사리 승부를 단정할 수 없는 것은 추성훈의 사냥꾼 한방 기질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데니스 강과의 경기에서 실제 데니스 강이 전체적인 밸런스 면에서 추성훈보다 좋아 많은 전문가들이 데니스 강의 승리를 점쳤으나, 추성훈은 '기세'로 압도하여 '싸움꾼' 포스로서 어퍼컷 한방으로 실신KO승을 거뒀다. 둘이 붙는다면 서로가 긴 리치를 가진 입장에서 타격전이 하나의 관전포인트이고 다른 하나는 김동현이 추성훈을 넘길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경기의 향방이 갈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대체적인 여론의 반응은 김동현이 대체로 우세하지 않겠냐는 반응이다. 아무래도 UFC 활동 당시의 커리어 차이의 영향이 있다고 봐야한다.[57] 추성훈이 예능 방송에서 강호동과 같이 출연했을 때 "강호동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을 받자 "30초만 주세요!"란 답변으로 당시 인터넷에서 누가 이기냐는 논쟁이 있었는데, 강호동이 이긴다는 의견들은 체급차이를 꼽았다. 하지만 추성훈은 복싱 3대 기구 중 하나인 IBF헤비급 챔피언 출신 프랑소와 보타와 붙어 불과 1분 54초만에 암바로 승리한 적이 있었다. 보타는 188cm, 120kg의 체형으로 '화이트 버팔로'란 별명처럼 강호동처럼 '황소'느낌의 덩치빨있는 체형이었고, 전성기 시절 1라운드 KO율이 높았던 마이크 타이슨과 붙어 무려 4라운드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만만찮은 선수였다. 강호동처럼 씨름 천하장사 출신이자 K-1강자였던 최홍만은 그래플링이 약해 김동현보다 레벨이 낮은 미노와맨에게도 서브미션으로 패한 적이 있다. 그나마도 최홍만 리즈시절에는 MMA에서도 특유의 괴력으로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는 면도 보였으나, 뇌하수체 종양 제거수술 후에는 마치 머리 깎인 삼손처럼 괴력을 잃었다. 실제 최홍만 리즈시절에는 상체만 봐도 우람하여 누가 봐도 '천하장사'처럼 느껴지고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이는 '홍마이'란 드립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수술 후에는 체중도 수십kg가 줄어들고, 마치 키만 큰 멀대같은 비실한 이미지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최홍만은 2019년 복귀전에서 입식룰로 붙었음에도 헝가리 선수에게 49초만에 허무하게 패했는데, 파워,맷집,스피드 모두 현격히 떨어져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주먹 몇방에 고목나무 쓰러지듯 실신했다. 이제는 입식룰로 김동현과 붙어도 결과를 모를 수준이다.[58] 현재 김동현은 조남진과 함께 압구정 팀매드를 운영하고 있다.[59] 대전 스턴건 짐은 여전히 김동현이 소유권을 갖고 있고 관장을 고용한 상태다.[60] 셋 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개그맨이자 '자칭' 격투가들. 그 중 한 명은 카스가 토시아키로, K-1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만큼의 실력을 갖췄다. 한 명은 시나가와 히로시로, 전직 양키였다. 그래봤자 프로 파이터에겐 상대가 안 되겠지만.[61] 임수정 측에선 부상 회복 중이라 토크와 가벼운 시범을 보여주는 프로 정도로 알고 출연, 대기실에서도 놀면서 과자나 깨작거렸고 방송국 측의 요구도 얼굴을 때리지 말라든가 류의 온건한 종류였으나 실상은 남자 측에선 전력 대결이었다. 그 프로그램의 다른 화수를 보면 설정인지 뭔지는 알 수 없지만 여자 선수들한테 맨날 얻어터지는 게 일상이었다. 남자 3명이 여자한테 맨날 얻어터지면 모양도 방송의 긴장감도 살지 않아서 이름 있고 용모도 단정한 외국인 임수정을 속여서 섭외한 듯 보인다.[62] 김동현의 평체는 90킬로에 달하는 체급과 MMA의 기술 알고리즘이 실제의 싸움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파이터로 평가받는 정찬성도 김동현을 이기긴 힘들 것이다.[63] 당황한 이유가 실로 가관인데 블랙 위도우 송지효가 원래 능력 주인인 지석진이 아웃되고 헐크 능력을 가져와 자기가 발동시키면서 대역으로 나온 김동현이 "오빠 나 지효야! 지효!"라고 외쳤기 때문. 유재석도 ''오빠 저 지효에요'' 라는 말을 듣고 기겁을 했다...[64] 작은 김동현, 작동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12월 6일 MLT-17 방송 분량에서도 본방에서 김구라가 김동현이 자기 아들과 동명이인임을 빗대어 "우리 동현이 언제 이만큼 컸어?"라고 개드립을 하자 "아버지"라는 대답을 하며 받아줬다.[65] 2019년부턴 아예 혼동을 막기 위해 링네임을 별명인 마에스트로에서 따와 "마동현"으로 바꿨다.[66] 빨간 팬티와 거북이 모형, 부엉이 모형을 많이 모으고 있었다.[67] 수컷 비숑 프리제.[68] 사실 무릎끼리 충돌을 했는데, 본인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우민은 엄청 고통스러워해서 당황스러웠다고 라디오 스타에서 밝혔다.[69] 2회차 폐병원 편에서부터 미친 듯이 도망다녔다. 이런 그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360만회에 달할 정도로 사람들의 폭소를 유발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