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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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ー / Cha
1. 개요
Angel Beats!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치 히로키. 북미판 성우는 일리치 과르디올라
'사후 세계 전선'을 지원하는 조직인 '길드(Guild)'의 고참으로, 늙어보이는 얼굴과는 다르게 유리와는 동년배.
2. 살아있었을 때
흔히 말하는 비행청소년. 고등학생 때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와 결혼했으나 부모로부터 반대받아 사랑의 도피를 했지만, 사고로 헤어지게 되어[1] 사후세계로 떨어졌다.
3. 작품 내에서
'사후 세계 전선'의 멤버들이 무기가 부족하자 이를 보급받기 위해 지하로 올 때 타치바나 카나데가 길드를 공격하자 설치한 함정들을 독단으로 발동시켰으며 이 때문에 타치바나의 발을 묶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후 세계 전선'의 멤버들이 힘들게 길드로 강하하게 된다.
지하에서 무기를 보급하기 위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천사가 함정을 모두 돌파하고 오자 유리의 제안으로 어쩔 수 없이 천사를 유인하여 지하의 뜨거운 열 속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무기를 만드는 장소와 시설을 모두 폭파시킨다.
길드를 폭파시키는 것에 주저하던 동료들에게 머리 속에 있다면 무엇이든 구현이 가능하다면서 과감하게 폭파하게 하며 흙덩이 밖에 남아있지 않는 예전에 쓰던 올드 길드로 가자고 하며 그 곳에서 다시 흙덩이를 구현화하여 시설과 무기를 다시 만들기로 시작한다.
유리가 길드에서 의문의 그림자와 싸우던 도중에 탄약이 거의 바닥나자 그녀에게 '네가 싸웠기에 우리도 싸웠다' 라고 말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총을 건네준 뒤 성불한다.
4. Track Zero & Heaven's Door
교장실로 들어가서 총으로 교장을 인질로 삼아 농성전을 벌이며 이를 지켜본 유리가 그를 동료로 맞이하려고 하지만 그 대신 유리에게 옷을 벗으라고 하는데 이를 히나타가 대신 하려고 하는 찰나에 교장을 구출하러 온 타치바나의 공격으로 한번 죽게 된다.
이후에 테니스 코트에 앉아있던 유리 일행을 총으로 협박하여 그들에게 타치바나를 매장하기 위해 땅굴을 파라고 지시하지만 자신이 잠이 든 틈을 타 총 한 자루를 빼앗기는데 자신은 총 한 자루를 더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유리를 쏘려고 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히나타가 그녀를 보호하고 유리가 총을 쏘자 복부에 총알을 맞게 되며 다음날 학교에 등교하는 유리에게 대결 신청을 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총으로 결투를 하게 된다.
결투에서 유리에게 총을 먼저 쏘아 이겼는데 유리가 졌다는 이유로 자신의 총알을 타치바나가 전부 막아내고 유리가 총을 쏘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패하게 되고 타치바나의 기숙사 방에서 다도회를 하면서 유리의 동료가 되는 동시에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사후세계전선에 총을 보급한 장본인으로, 총의 부품과 구조를 일일히 다 외우고 있는 밀덕+기계덕이었기 때문에 총과 탄환을 직접 제작할 수 있었다. 그 종류도 P226, 베레타 M92, M1911등 꽤나 다양한 편. 단순 소화기뿐 아니라 대포 등 화기류에는 모두 조예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사후세계에 온 밀덕들을 데려다 부하로 영입하기도 한다.
그 이후는 주로 지하에서 활동하며, 수영대회 등 필요할때 가끔 폭풍간지와 함께 등장해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챠도 생전의 원망이 완벽하게 해결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방법이 있을까도 의문이지만), 이후의 전개나 게임판에서 이야기가 더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여담으로 원작 애니에서의 캐릭터와 만화&소설판의 작화가 꽤나 차이나는 캐릭터.
5.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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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Char, 타케나카 히사토.
[1] 정확히 묘사되지 않는다. 판단은 위키러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