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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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게임판
仲村ゆり / Yuri Nakamura.
1. 개요
2. 살아 생전에
3. 작품 내에서
4. Track Zero & Heaven's door
5. 기타
6. 모델


1. 개요


Angel Beats!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하루미. 북미판은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붉은 단발 머리의 소녀로 지겨운 수업, 피곤한 부활동, 무식을 드러내는 시험에 진력이 난 나머지 사후 세계의 불합리함을 느껴 신을 거스르는 집단인 '사후 세계 전선'을 창설했다. 리더를 맡고 있는 이유는 전선의 어느 멤버보다도 먼저 신에게 저항을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으로 인망이 높으며, 일부 동료들에게서는 '''『유릿페』'''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1] 천사에게 밀리긴 하지만 멤버 두세명 정도는 지킬수 있을 정도로 전투력도 제법 강하고, 잔머리도 꽤 굴려서 위기 상황을 잘 빠져 나가기 때문에 바보들만 가득 차있는 전선의 브레인 역할도 한다.
주인공 오토나시 유즈루의 연인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동료일 뿐이다. 작중 행적과 설정을 자세히 따져보면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으며, 실제 작중 포지션도 "SSS 리더"로서의 면모가 강조되지 히로인 역할은 거의 하지 않는다.
뉴타입 2010년 7월 호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여기에 따르면 좌우명은 '신(神)에 대한 복수, 그 최전선'이며 발바닥의 움푹 팬 곳을 누르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또 카나데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음에 같이 옷 사러 가자!".
15화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사후세계에 온지 '''수십 년'''은 됐다고 한다.
뭔가에 진지하게 임할때 위의 게임판 이미지에 나온 흰색 베레모를 착용하는 묘한 습관이 있다. 특히 SSS 작전 타임때는 반드시 착용하는 듯.
설정상 공식 미인중 한명으로, 노다가 처음 등장했을때 유리에게 한눈에 반한건 물론이고, 히나타도 리더로서 존경하기 이전에 처음 만났을때는 이성적으로 사랑을 느꼈을 정도라고 한다. 히나타의 묘사로는 '''학교 한 반에 한 두명 정도 있는 예쁜 애'''.

2. 살아 생전에



제법 부유하게 사는 가정의 4남매 중 장녀였다. 여동생 2명, 막내인 남동생 1명을 두고 있었으며 장녀로서 의무감을 바탕으로 동생들을 아끼는 언니였다고.
하지만, 동생들을 잃게 된 경위가 참으로 비참하다. 부모님이 외출한 어느날, 강도들이 집에 침입해 이리저리 뒤지기 시작했는데 값나가는 것들은 찾지 못했다. 그러자 강도들은 화를 내며 유리의 동생들을 인질로 붙잡곤, 유리에게 귀중한 것을 찾아서 자신들에게 바치지 않으면 10분마다 동생들을 한명씩 죽이겠다는 협박을 한다. 당연히 유리는 동생들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강도들이 요구하는 것을 찾으려고 했지만, 당시 너무 어렸기 때문에 강도들이 원하는 값나가는 물건이 뭔지 잘 알 수 없었고,[2] 무거운 도자기를 들고가다가 중간에는 계단에서 구르기까지 하였다.
결국 강도들은 시간이 지났다며 동생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경찰이 온 건 30분 뒤...'''살아있던 건 나 혼자였어.'''"

뒤늦게 출동한 경찰에 의해 강도들이 붙잡혀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는 소중한 동생들을 모두 잃은 충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인도 성인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사망하게 되는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살은 아니라고 말하며,[3] 라스트 오퍼레이션에서 밝혀지길 버스 정류장에서 급발진한 버스에 치여 죽었다고 한다.
동생들을 지켜야 할 상황에서 지키지 못하고 너무나도 허무하게 잃은 탓에 죄책감과 함께 죄없는 동생들을 처참하게 죽게 만든 세상에 대한 불만을 지녀 '정말 신이 있다면 거스르고 싶다'가 모토. 동생들을 지키지 못했던 아픈 기억 때문에 동료들을 지키고 싶어한다.

3. 작품 내에서


'사후 세계 전선'에 처음으로 온 오토나시 유즈루를 동료로 삼으려고 했다가[4] 그에게 거절당하지만 끝내 이 세계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그를 이에 대한 정보를 미끼로 하여 동료로 삼는다.
'사후 세계'에 대한 의문을 품는 오토나시에게 '사후 세계'에 대한 것을 알려주었으며 이후에 식권을 얻기 위한 '사후 세계 전선'의 양동 부대인 Girls Dead Monster를 이용한 작전, 무기를 보급하기 위한 길드 강하 작전 등을 실행한다.
길드 강하 작전에서 오토나시와 함께 유이하게 모든 함정을 돌파하여 길드까지 도달하였으며 타치바나 카나데가 길드로 오자 어쩔 수 없이 길드의 자폭을 이용하여 타치바나를 뜨거운 열 속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시간을 끄는 역할로 타치바나를 1:1로 상대하여 제법 선전하였지만 가드 스킬에 밀려 당하려던 찰나에 유즈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기도 하였다.
길드 강하 작전 이후에는 타치바나의 가드 스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Girls Dead Monster에게 양동 작전을 지시하게 하면서 새로 천재 해커라 불리는 타케야마를 영입하여 타케야마를 포함한 오토나시, 히나타, 노다, 마츠시타 등을 이끌고 작전을 실행하였다.
타치바나의 정보를 알아낸 끝에 그녀는 스스로 가드 스킬을 개발하여 '신'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그녀가 정말로 '신'의 하수인인지 의문을 품게 되며 그 때 양동 작전 때 갑자기 이와사와 마사미가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타치바나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쩌면 다른 이유로 사라질 수 있다고 의문을 품는다.
이 시점까지만 해도, 오토나시 유즈루와 나름 약간의 플래그를 새우고 있었으나, 타치바나 카나데와의 관계에서 완전 밀려나게 된다. 이 후, 플래그가 점점 희미해져 사실 상 친구 관계 정도……인데 이 관계도 히나타에게 밀린다.
이와사와가 사라져서 양동 부대를 활용할 수 없게 되자 구기대회의 야구 시합을 멤버들에게 지면 벌칙 게임이라고 엄포를 하고 게릴라 참전을 지시하며 시험 기간 때 타치바나를 학생회장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작전으로 시험을 보는데 겉보기에 평범하게 보인다는 이유로 오토나시, 히나타, 타카마츠, 오오야마, 타케야마 등을 선발하여 그들과 시험을 치루게 된다.
시험을 보기 전에 제비뽑기를 통해 앉게 된 자리에 따라 역할을 배정하는데 그 전에 타치바나의 이름을 몰랐기 때문에 오토나시를 시켜서 그녀의 이름을 알아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알고 있었는데 이름을 잊어먹었다고 한다.[5]
제비뽑기를 통해 그녀와 가까운 자리에 있는 타케야마에게는 타치바나의 주의가 다른 곳으로 집중하는 동안 그가 일부러 엉터리로 쓴 시험지에 이름을 쓰게 하는 행위로 조작하게 하였으며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타케야마가 시험지 조작을 하는 동안 의자로켓, 빙글빙글 도는 것,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것 등으로 타치바나의 주의를 끌게 하였다.[6]
이 때 타카마츠가 사퇴할 것을 요청했었는데 사악한 웃음을 지으면서 주저없이 실행하여 하라구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시험을 이용한 조작 행위가 성공하여 타치바나는 낙제점을 맞게되어 그녀를 일반 학생으로 격하시키자 밤에 학생 식당에 유이를 새로 보컬로 편성한 Girls Dead Monster의 공연을 할 때 카나데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다가 대형 선풍기로 식권을 퍼뜨리라고 지시한다.
타치바나가 실의에 빠져 기운을 복돋기 위해 학생 식당으로 와서 매운 마파두부를 먹으려고 하는 것을 보고 그녀가 천사가 아니라 인간인 것을 인식하고 학생회장의 의무로 자신들이 풍기를 흐트리는 것을 내버려 둘 수 없었으며 길드에서 병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드 스킬로 대항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타치바나에 이어서 학생회장 대리인 나오이 아야토와 적대하게 되고 이후 수업을 받게 하면서 오토나시에게 무전기를 주며 아야토, 일반 학생들과 대치하여 싸우게 되는데 이 때 나오이에 대한 진실을 오토나시에게 알려주며 나오이가 이끄는 무리들과 싸우지만 당하고 만다.
이후에 나오이가 이 세계에 대한 것을 설명하면서 그의 최면술에 의해 과거의 기억에 있는 동생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이를 괴로워하면서 성불될 뻔 했지만 오토나시의 간섭으로 성불하지 않게 된다.
나오이가 '사후 세계 전선'으로 들어온 후 그에게 최면술로 오토나시의 기억을 되찾게 하였으며 강가에 낚시를 하는데 그 이후에 나타난 또 하나의 천사에게 크게 당하여 쓰러진다.
그 이후 카나데가 또 하나의 천사와 동시에 서로 핸드 소닉으로 찔러 쓰러지고 다른 멤버들이 수업을 받고 있을 때 여자의 기숙사에서 천사의 기술에 대해 분석으로 어느 정도 알게되자 하모닉스를 다시 사용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되고 싸움을 대비한 무기를 보충하기 위해 길드를 재강하한다.
그러나 길드를 재강하할 때 카나데의 분신인 천사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명이었기 때문에 멤버들이 이들을 저지하면서 카나데가 있는 곳까지 가게 되고 카나데가 있는 곳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천사와 싸웠고 천사가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술인 하울링을 사용하지만 이미 기술에 대한 분석을 마쳐서 알았기 때문에 귀마개를 착용한 상태에서 천사를 근접전으로 관광태운다.
또한 카나데가 천사가 아니라 자신들과 같은 사람이란 걸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던 것 같으며 분신과 하나가 되어 다시 깨어난 카나데가 원래의 카나데란 것도 알고 있던 것 같다.
의문의 그림자가 나타나 사람들과 동료들을 위협하고 타카마츠가 그림자에 먹혀 NPC가 되자 다른 동료들을 불러 그림자에 대한 대책을 내던 중 그림자의 습격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다른 동료들에게 성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동료들에게 말한다(정확히는 오토나시에게 설명하는 것을 시킨 것이지만 유리도 오토나시의 속셈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뒤 그림자에게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카나데와 오토나시, 히나타 등에게 나머지 동료들을 맡기고 단독 행동을 한다. 사람들을 습격하는 그림자를 만드는 흑막이 존재하며, 그림자는 NPC의 프로그램을 고친 것으로 그 흑막이 신 노릇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의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대량의 컴퓨터가 있는 제 1 PC룸을 찾아가서 숨겨진 통로를 발견하여 통로의 문을 열자 나온 것은 길드였다. 길드가 나오자 당황하지만 길드의 최심부로 간다.
가는 도중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카나데를 떠올리곤 그녀와 사이 좋게 지내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때 처음으로 '천사'가 아니라 '카나데쨩'이라고 불렀다.
길드의 최심부에 가는 도중에 길을 가로막는 의문의 의문의 그림자들을 상대하다가 챠에게 무기를 받아 모두 물리치지만 갑자기 자신이 사후 세계 전선으로 왔을 때 히토미라는 NPC와 이야기를 나누던 때를 생각하게 되면서 갑자기 마음이 폭주하여 의문의 그림자에게 먹힐 뻔한다. NPC 히토미와 만난 장면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보내는 상태로 묘사되며, 그 장면이 작중의 배경이 되는 세계에 처음 왔을 때인지는 불명. 그림자들과 한창 전투중 유리의 배후에서 그림자가 나타나는 장면 이후로 갑작스레 장면이 교체되므로, 차라리 전투중에 그림자에 먹혀서 타카마츠와 같은 NPC 상태로 전환되는 중에 스쳐가는 왜곡된 기억을 묘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더욱 타당할 듯.

'''"이렇게나 행복한 인생을 제가 다시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다시 태어난다는건 뭐죠? 그건 더 이상, 제 인생이 아니에요. 다른 누군가의 인생이에요. 인생은 제게 있어서 단 한 번 뿐. 그건 여기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의 인생. 누구에게도 맡길수 없어. 빼앗을 수도 없는 인생, 강요할 수도,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짓밟을 수도, 웃어넘길 수도, 미화할 수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있는 그대로의 잔혹하고, 비할 수도 없는 단 1번의 인생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저는 싸워요. 계속 싸울 수 있어요. 왜냐하면... 그 딴 인생 평생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그러나 이를 안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를 벗어나서 제 2 컴퓨터실까지 접근하는데 그 곳에서 기다린 것은 어떤 남자로 그 남자의 꼬임에 넘어가 자신이 이 세계의 신이라고 당황하며 정신줄을 놓는 척 했지만 다른 동료들을 위해 그 곳에 있는 모든 컴퓨터를 박살낸다.

'''"있지. 가르쳐 줄게. 인간이라는 건, 단 10분이라도, 참지 못하는 생물이라고!"'''

최종적으로 다시 이 세계에서 살아가면서 지켜온 동료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이전에 지키지 못했던 동생들에 대한 마음과 같은 비중으로 커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동생들의 환영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불합리했던 인생을 받아들이게 된다.
의문의 그림자에 의한 사태가 수습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불하자 최후까지 남은 오토나시, 히나타, 카나데, 나오이와 사후 세계 전선 졸업식을 한다. 다른 아이들이 모두 성불해서 리더로서의 책임을 벗은 후에는 평범한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나오이 등이 먼저 성불하자 카나데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한 다음, 카나데가 어리숙해서 자신이 챙겨주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성불한다. 방영 후 나온 뉴타입에 따르면 그녀는 천사에게 "같이 옷을 사러 가자"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4화와 5화의 사이인 특별편에서는 오퍼레이션 하이텐션 신드롬이라는 말도 안되는 작전을 생각해내서 전선의 멤버들이 미친듯이 고생해서 카나데를 낚아가지고 신이 있는 장소에 갔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시이나의 큐트라는 말에 낚여 카나데가 순무를 떠올려 폐부된 원예부실에 온 것뿐이었다. 덕분에 유리 본인은 열받아서 작전따위 때려치우고 자신을 제외한 전선 멤버 전원을 일주일동안 굶긴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3초 안에 전부 사라지고, 자신만 남아서 곡이 끝까지 간다. 평소에는 감동적으로 들리던 가사도 이 장면에서는 왠지 다른 의미로 들린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뜨는 말은 '''BAD END'''(...)
이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듯이 사후세계전선의 멤버들은 유리를 아주 신뢰하고 따른다. 물론 개그 에피소드이고 죽지는 않는다지만 유리가 시켰다는 이유로 군말없이 물조차 마시지 않고 1주일 단식을 거행하는건 쉽지않은 일이다.
여담으로 평소에 하는 일을 보면 그냥 악역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흡족해서 웃을 때 어디 사는 마녀가 웃는 느낌이랄까(...). 유리가 그렇게 웃을 때마다 유사가 '''악역 같다.'''라면서 딴지를 건다. (4화에서는 '''유릿페씨 악역같아요.''', 14화에서는 '''네가 악역인가?,''' '''역시 악역은 유릿페 씨가 가장 잘 어울려요...''')

4. Track Zero &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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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보다 과거 시점을 다룬 Track Zero에서 '사후 세계'의 불합리합을 이야기하면서 히나타를 자신의 동료로 만들어 '신'에 대항하기 위한 집단을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둘만 있었을때는 꽤 자주 삐걱거렸는데, 유리의 활발하다 못해 과격한 성격때문에 히나타가 꽤 부담을 느꼈기 때문.[7] 이 때문에 처음에는 오오야마마저 동료로 들이는데 실패하게 되고, 히나타도 그런 유리의 성격을 지적하며 멤버가 고작 두명인 상황에서 해산될 위기에 놓인다.
이후 분노에 차게 되어 혼자서 교실에서 난동을 피우고 천사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며 세계의 흑막이 어디있냐고 소리지르는 등 이성을 놓은 모습을 보이지만 NPC들에게 제압당하고 끌려가다가 마음을 고쳐서 다시 돌아온 히나타와 오오야마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다시 뭉쳐서 팀 해산은 면하게 된다.
이후 자신보다 먼저 가 실행한 교장을 인질로 하는 농성 작전을 하는 과정에서 타치바나 카나데를 통해 무언가를 알아보려고 했다가 죽을 뻔 하지만 히나타가 대신 몸을 던져서 보호하여 위험을 겪지 않는다.
참고로 여기서 유릿페라는 별명이 붙게 된 이유가 나오는데, 히나타가 유리의 이름이 본인의 양어머니의 이름과 같다는 이유로 기분 나빠서 멋대로 지었다고 한다.

5. 기타



색칠만 달리 하면 스즈미야 하루히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까이는 데다 '사후 세계 전선'을 이끌고 타치바나를 공격한 탓에 타치바나가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으나 전선의 멤버들에게 그걸 밝히지 않았다. 5화에서 천사가 인간이라는 걸 알아차렸을 때도 '뭐, 상관 없지'라며 자기 행동의 당위성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나와 천사에게 많은 동정표를 만들어줌과 동시에 엄청난 안티를 생산했다. 이 때문에 나오이의 최면술로 성불당할 뻔 할 때 안티들의 환호하는 반응이 나왔다. 천사가 인간이라는 점을 밝힌 건 11화 시점.
위에 언급된대로 유즈루의 히로인이라기보다는 그와 함께 투탑 주인공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화가 방영되면서, 유즈루와 함께 투탑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인증하며 성불했다.
그렇지만 잡지인 뉴타입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인기도 있는 것 같으며 외모는 비슷하지 않지만 성우가 동일한데다가 죽었다는 점 때문에 리틀버스터즈의 '''토키도 사야'''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플래그 갯수로만 따지면 오토나시 유즈루, 히나타 히데키, 노다 세 명에 달한다. 작품 최고의 플레그 메이커지만 유즈루는 카나데, 히나타는 유이와 확정으로 맺어졌기에 불투명해졌고 단독으로 나오거나 마지막의 영향인지 카나데와 같이 그려지는 일도 있지만 의외로 노다와 같이 그려지는 일러스트는 많이 없다. 노다가 진정으로 유리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그려지는 이유는 작품을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모에보다는 리더와 또다른 주인공 쪽이 중점적으로 각인되기 때문인 듯. 또 Heaven's door에서의 노다와의 관계를 보면 동료정도로만 보는듯해서 별 관심이 없는듯하다.
그래도 유리 담당 성우인 사쿠라이 하루미에게는 인정 받았나 보다. Angel Beats! 라디오에서 Angel Beats!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역시 노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6. 모델


GARNET CROW의 보컬 나카무라 유리가 모델로 그녀의 실제 애칭도 '유릿페'라고 한다.

[1] 우연인지 Key의 과거작인 AIR에서도 유릿페라는 여자아이가 엑스트라로 잠깐 나온다.[2] 애초에 상식적으로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귀중품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는지 알려줄리가 없다.[3] 자살의 경우 사후세계에 들어오지조차 못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4] 원래 사후 세계 전선은 수업을 받지 않고 남아 있는 이들을 찾아서 가입을 권유하는 식으로 멤버를 모았는데, 그런 식으로 하다보니 바보들만 모이는지라(...) 오토나시는 처음으로 오자마자 권유를 했는데 다행해도 바보가 아니었다. 뉴타입 7월호의 가상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5] 카나데의 본명을 정말로 잊었는지,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을 한 것인지, 모르고 있다가 듣고 알았던 것인지는 상세한 것은 불명.[6] 의자로켓 이외에는 어떠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오토나시도 주의를 끄는 역할이 되었는지 불분명하다.[7] 그도 그럴게 히나타는 유리를 처음 만난 이후부터 항상 유리의 발길질에 학교 옥상에서 떨어지는것만 수없이 당할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