챰 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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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ム・ファウ
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미 페라리오. 절대로 요정이 아니다.(요정이란 말 자체는 중전기 엘가임의 리리스 화우에서 유래된 것.)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데뷔작이다.
기븐 가에서 지내던 페라리오로 통신, 신호 송신 등 잡무를 돕고 있었다. 처음부터 드레이크 세력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드레이크에 의해 바이스톤 웰로 소환된 쇼우 자마도 악인일 것이라고 섣부르게 판단하기도. 쇼우가 반 드레이크 세력으로 전향한 후로는 쇼우가 마음에 들어 줄곧 쇼우 곁에 붙어 다닌다. 주로 쇼우의 어깨에 앉아 있거나 헬멧에 매달려 있는다. 가끔 시야를 가려 한소리 듣기도 한다. 쇼우와 단바인, 빌바인에 같이 탑승하며 중반부 이후론 수제 전투복까지 만들어 입고 다닌다. 기본적으론 잔소리 담당이지만 그래도 챰이 있기 때문에 오라배틀러 전투에 있어서 시야가 넓어지는 건 사실이다. 작중 쇼우가 시야로 파악하지 못한 걸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기도 해서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기본적으로 밝고 쾌활한 성격인지라 쇼우 일행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지능 수준은 좋게 봐줘도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유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지 유리창에 부딫히는 묘사가 빈번했다. 이후 더 가볍고 얼빠진 미 페라리오인 엘 피노와 벨 알이 등장한 덕택에 그 중에선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는 수혜를 받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총알(1발)을 낑낑대며 옮기거나 식사시간을 알려주거나 하는 등 어쨌든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욕은 있다. 놀기 좋아하는 미-페라리오의 일반적인 성향과는 꽤 다른 것처럼 보인다. 가로우 완이라는 종족인 혼 완이 마찬가지로 돈만 주면 누구든 따르며 쉽게 배신하는 종족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실은 매우 믿음직하고 도움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편견을 버리고 대상 그 자체를 봐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순간에는 의외로 결정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오라력을 조금이나마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오라를 추적할 수도 있다. 다만 초반부 이후에 오라의 흔적을 추적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오라력을 느낀다'라는 행동 자체가 성전사인 쇼우도 수행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챰의 비중이 높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악하고 강대한 오라력을 발하는 적이 나타날 때면 겁에 질리거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까지의 적과 다르다는 극 중 긴박감을 높였다. 또 전투 시 쇼우를 보조해 쇼우가 미처 포착하지 못한 적을 알려준다.[1] 혹은 전투 시 감정이 과열된 쇼우를 말리는 역할도 한다.[2] 최종화에선 쇼우의 오라력에 자신의 오라력을 더해 파워를 증폭시키며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이 장면을 주 근거로, 챰이 탑승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쇼우의 전투력이 기복을 보인다는 이유를 들어 일부 팬들은 챰이 그동안 본인도 모르게 쇼우의 오라력을 증폭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의 나라에 사는 에 페라리오들에 대해선 '언니들'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두려워하며 피하고 싶어한다. 에 페라리오였던 시절의 기억은 잊었음이 분명하므로 그 당시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겁을 먹은 게 아닐텐데...그러면 미 페라리오가 된 이후에도 뭔가 혼날만한 일을 또 저질렀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작 중에선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본의 아니게 인체 검사까지 당하기도 했으며 이 때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 보통의 인간 여성과 똑같은 골격구조를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검사관으로부터 성질 더러운 요정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 후 두번째로 지상에 올라왔을 때는 한 눈에 챰을 알아보는 병사까지 있을 정도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 있었다. 1:1 비율의 피규어까지 나와있을 정도.(...)[3] 본인은 사진은 '얼굴이 크게 나왔다', 피규어는 '살이 쪄 보인다'[4] 며 혹평하지만 실은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듯 피규어를 안고 뒹굴거리며 즐거워했다.
1화의 나레이션부터 모든 이야기가 한 미 페라리오에 의해 전해진 것이라는 이야기를 남겼고, 최종화에서 그 미 페라리오는 챰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지상으로 올라온 모든 바이스톤 웰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한 후 챰 혼자만이 남아 미 해군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취를 감춘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있지 않다.[5]
캐릭터 디자이너 코가와 토모노리에 의하면 오타쿠를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당시 자신의 디자인이 못 생겼다고 오타쿠가 하도 난리를 피우자 이거나 먹으라며 던져준 것이지 자신은 이런 디자인을 싫어한다고 한다. 눈이 너무 커서 기분이 나쁘다고. 이 의도는 먹혀들어 똑같이 오타쿠 취향에 맞춰 디자인한 시라 라파나와 함께 당시 단바인 오타쿠 팬의 인기를 양분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토미노 요시유키는 인터뷰에서 챰을 좋아하지만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시라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지 못하고 단지 귀여운 심볼로서 남았을 뿐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6] . 보다 더 이야기의 근본적인 부분에 개입했으면 하고 바랬다고. 애니메이터 오오모리 히데토시가 애정을 가진 캐릭터라고 하며 웬만한 챰이 나오는 장면은 자진해서 그렸다고 한다. 트위터에서 다량의 챰 화우 원화나 일러스트를 인증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오오모리 히데토시는 마찬가지로 리리스 화우도 많이 그렸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단바인이 참전함에 따라 출연하게 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큰 족적을 남겼다. 오라배틀러 하면 빠질 수 없는 하이퍼 오라베기의 창시자라는 것. 원작에는 하이퍼 오라베기는 커녕 오라베기라는 기술도 없지만 딱 한번 '필살 오라베기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를 그대로 고유 기술로 만든 것.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슈퍼로봇대전 T의 중단 메시지에서는 챰 본인이 오라베기란 이름의 창시자라고 밝히는 대사가 있다. 여담으로 기분이 좋았는지 '울트라 하이퍼 디럭스 슈퍼 하이퍼 미라클 하이퍼 그레이트 하이퍼 오라베기'라는 이름을 쓰는 게 어떻겠냐는 대사도 있다. 쇼우의 반응은 너무 길고 하이퍼란 대사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챰이 대사를 대신 외쳐주겠다는 말에 콕핏이 더욱 더 시끄러워지겠다(...)라는 태클을 걸었다.
덤으로 정상적인 플레이라면 보기 힘든 매우 늦은 레벨에 기적을 배운다는 전통이 있다. 단지 기적을 입수하기가 너무 어렵고 격려 이외에는 쓸만한 정신기가 없으며 시리즈 전통으로 다른 요정인 벨, 알, 실키가 더 좋은 정신기를 들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슈로대를 좀 많이 한 사람들 중에서는 다른 요정 나오면 참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재참전하기 시작한 2013년작 UX 이후로는 원작에서의 푼수끼를 반영하여(...) 탈력을 반드시 들고 들어온다는 전통이 생겼다. 이는 UX, BX에 이어 X, T에까지 다 정신기에 탈력을 들고 오는걸 보면....
여담이지만 슈퍼로봇대전 음성 도입 초기에 음성을 녹음해놓고 성우의 스케쥴문제로 추가 녹음을 하지 못해서 계속 그때 음성을 돌려썼다.[7] 그래서 "하이퍼~ 오라베기다~", "쇼우! 오른쪽!" 같은 일부 대사를 지겹게 들을수가 있었고 슈로대 팬 사이에선 참의 몇 안 되는 대사 패턴이 밈이 됐을 정도였다. 거기다 그때 녹음한 대사들은 카와무라 마리아가 원작 연기를 까먹고 더빙을 했는지 원작하고 완전히 다른 톤이었다. 그러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새 음성을 녹음했다. 카와무라 마리아가 대본을 보고 당황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녹음했다고. 녹음해놓고 BX 게임 중엔 사용되지 않은 대사도 많다. 속편을 대비해서 한번에 몰아 녹음한 듯. 목소리 톤도 원작에 가까워졌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하이퍼 오라베기 시전 시 대사 끝의 '하이퍼~ 오라베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면서 매우 길게 끄는 대사가 있다. 팬들도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チャム・ファウ
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미 페라리오. 절대로 요정이 아니다.(요정이란 말 자체는 중전기 엘가임의 리리스 화우에서 유래된 것.)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데뷔작이다.
기븐 가에서 지내던 페라리오로 통신, 신호 송신 등 잡무를 돕고 있었다. 처음부터 드레이크 세력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드레이크에 의해 바이스톤 웰로 소환된 쇼우 자마도 악인일 것이라고 섣부르게 판단하기도. 쇼우가 반 드레이크 세력으로 전향한 후로는 쇼우가 마음에 들어 줄곧 쇼우 곁에 붙어 다닌다. 주로 쇼우의 어깨에 앉아 있거나 헬멧에 매달려 있는다. 가끔 시야를 가려 한소리 듣기도 한다. 쇼우와 단바인, 빌바인에 같이 탑승하며 중반부 이후론 수제 전투복까지 만들어 입고 다닌다. 기본적으론 잔소리 담당이지만 그래도 챰이 있기 때문에 오라배틀러 전투에 있어서 시야가 넓어지는 건 사실이다. 작중 쇼우가 시야로 파악하지 못한 걸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기도 해서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기본적으로 밝고 쾌활한 성격인지라 쇼우 일행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지능 수준은 좋게 봐줘도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유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지 유리창에 부딫히는 묘사가 빈번했다. 이후 더 가볍고 얼빠진 미 페라리오인 엘 피노와 벨 알이 등장한 덕택에 그 중에선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는 수혜를 받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총알(1발)을 낑낑대며 옮기거나 식사시간을 알려주거나 하는 등 어쨌든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욕은 있다. 놀기 좋아하는 미-페라리오의 일반적인 성향과는 꽤 다른 것처럼 보인다. 가로우 완이라는 종족인 혼 완이 마찬가지로 돈만 주면 누구든 따르며 쉽게 배신하는 종족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실은 매우 믿음직하고 도움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편견을 버리고 대상 그 자체를 봐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순간에는 의외로 결정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오라력을 조금이나마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오라를 추적할 수도 있다. 다만 초반부 이후에 오라의 흔적을 추적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오라력을 느낀다'라는 행동 자체가 성전사인 쇼우도 수행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챰의 비중이 높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악하고 강대한 오라력을 발하는 적이 나타날 때면 겁에 질리거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까지의 적과 다르다는 극 중 긴박감을 높였다. 또 전투 시 쇼우를 보조해 쇼우가 미처 포착하지 못한 적을 알려준다.[1] 혹은 전투 시 감정이 과열된 쇼우를 말리는 역할도 한다.[2] 최종화에선 쇼우의 오라력에 자신의 오라력을 더해 파워를 증폭시키며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이 장면을 주 근거로, 챰이 탑승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쇼우의 전투력이 기복을 보인다는 이유를 들어 일부 팬들은 챰이 그동안 본인도 모르게 쇼우의 오라력을 증폭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의 나라에 사는 에 페라리오들에 대해선 '언니들'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두려워하며 피하고 싶어한다. 에 페라리오였던 시절의 기억은 잊었음이 분명하므로 그 당시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겁을 먹은 게 아닐텐데...그러면 미 페라리오가 된 이후에도 뭔가 혼날만한 일을 또 저질렀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작 중에선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본의 아니게 인체 검사까지 당하기도 했으며 이 때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 보통의 인간 여성과 똑같은 골격구조를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검사관으로부터 성질 더러운 요정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 후 두번째로 지상에 올라왔을 때는 한 눈에 챰을 알아보는 병사까지 있을 정도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 있었다. 1:1 비율의 피규어까지 나와있을 정도.(...)[3] 본인은 사진은 '얼굴이 크게 나왔다', 피규어는 '살이 쪄 보인다'[4] 며 혹평하지만 실은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듯 피규어를 안고 뒹굴거리며 즐거워했다.
1화의 나레이션부터 모든 이야기가 한 미 페라리오에 의해 전해진 것이라는 이야기를 남겼고, 최종화에서 그 미 페라리오는 챰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지상으로 올라온 모든 바이스톤 웰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한 후 챰 혼자만이 남아 미 해군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취를 감춘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있지 않다.[5]
캐릭터 디자이너 코가와 토모노리에 의하면 오타쿠를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당시 자신의 디자인이 못 생겼다고 오타쿠가 하도 난리를 피우자 이거나 먹으라며 던져준 것이지 자신은 이런 디자인을 싫어한다고 한다. 눈이 너무 커서 기분이 나쁘다고. 이 의도는 먹혀들어 똑같이 오타쿠 취향에 맞춰 디자인한 시라 라파나와 함께 당시 단바인 오타쿠 팬의 인기를 양분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토미노 요시유키는 인터뷰에서 챰을 좋아하지만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시라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지 못하고 단지 귀여운 심볼로서 남았을 뿐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6] . 보다 더 이야기의 근본적인 부분에 개입했으면 하고 바랬다고. 애니메이터 오오모리 히데토시가 애정을 가진 캐릭터라고 하며 웬만한 챰이 나오는 장면은 자진해서 그렸다고 한다. 트위터에서 다량의 챰 화우 원화나 일러스트를 인증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오오모리 히데토시는 마찬가지로 리리스 화우도 많이 그렸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단바인이 참전함에 따라 출연하게 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큰 족적을 남겼다. 오라배틀러 하면 빠질 수 없는 하이퍼 오라베기의 창시자라는 것. 원작에는 하이퍼 오라베기는 커녕 오라베기라는 기술도 없지만 딱 한번 '필살 오라베기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를 그대로 고유 기술로 만든 것.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슈퍼로봇대전 T의 중단 메시지에서는 챰 본인이 오라베기란 이름의 창시자라고 밝히는 대사가 있다. 여담으로 기분이 좋았는지 '울트라 하이퍼 디럭스 슈퍼 하이퍼 미라클 하이퍼 그레이트 하이퍼 오라베기'라는 이름을 쓰는 게 어떻겠냐는 대사도 있다. 쇼우의 반응은 너무 길고 하이퍼란 대사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챰이 대사를 대신 외쳐주겠다는 말에 콕핏이 더욱 더 시끄러워지겠다(...)라는 태클을 걸었다.
덤으로 정상적인 플레이라면 보기 힘든 매우 늦은 레벨에 기적을 배운다는 전통이 있다. 단지 기적을 입수하기가 너무 어렵고 격려 이외에는 쓸만한 정신기가 없으며 시리즈 전통으로 다른 요정인 벨, 알, 실키가 더 좋은 정신기를 들고있는 경우가 많아서 슈로대를 좀 많이 한 사람들 중에서는 다른 요정 나오면 참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재참전하기 시작한 2013년작 UX 이후로는 원작에서의 푼수끼를 반영하여(...) 탈력을 반드시 들고 들어온다는 전통이 생겼다. 이는 UX, BX에 이어 X, T에까지 다 정신기에 탈력을 들고 오는걸 보면....
여담이지만 슈퍼로봇대전 음성 도입 초기에 음성을 녹음해놓고 성우의 스케쥴문제로 추가 녹음을 하지 못해서 계속 그때 음성을 돌려썼다.[7] 그래서 "하이퍼~ 오라베기다~", "쇼우! 오른쪽!" 같은 일부 대사를 지겹게 들을수가 있었고 슈로대 팬 사이에선 참의 몇 안 되는 대사 패턴이 밈이 됐을 정도였다. 거기다 그때 녹음한 대사들은 카와무라 마리아가 원작 연기를 까먹고 더빙을 했는지 원작하고 완전히 다른 톤이었다. 그러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새 음성을 녹음했다. 카와무라 마리아가 대본을 보고 당황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녹음했다고. 녹음해놓고 BX 게임 중엔 사용되지 않은 대사도 많다. 속편을 대비해서 한번에 몰아 녹음한 듯. 목소리 톤도 원작에 가까워졌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하이퍼 오라베기 시전 시 대사 끝의 '하이퍼~ 오라베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면서 매우 길게 끄는 대사가 있다. 팬들도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1] 하지만 반응이 늦었기 때문인지 이런 공격은 대개 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피격당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2] 반대로 적을 죽이라는 등 본인이 흥분하기도 하지만 이런 반응은 무시당하는 것처럼 보인다.[3] 퀄리티가 또 대단한게 온갖 포즈를 다 구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강화파츠로 등장한다.[4] 작화상으로는 전혀 차이를 느낄 수 없다.[5] 일단 인간 사회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므로 자연 어딘가에서 살아갔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고 한 발 나아가 독수리나 기타 천적에게 잡아먹혔으리라는 비관적인 추측도 있으나(...) 전쟁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챰은 에 페라리오에 의해 다시 바이스톤 웰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설득력이 있다.[6]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로써 토미노가 완성된 챰의 그림을 보고는 "누구야! 챰에다가 남자를 아는 여자의 엉덩이를 그린게!(...)"라고 화를 냈다고 한다. 범인은 아마도 오오모리 히데토시.[7] 첫 참전작인 4차 S(1996년)부터 재녹음 직전작인 UX(2013년)까지 돌려썻으니 장장 '''17년을 우려먹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