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궁
라이트 노벨 《작안의 샤나》에 나오는 보구.
성...이 아니라 이동성채형 보구. 성려전이 적과 싸우기 위한 요새의 역할이라면 이 천도궁은 일상생활을 위한 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추의 누각 가비다에 의해 성려전과 한쌍으로 건조된 이 세계 최대급의 보구라고 한다.
공중 부유 능력과 기척 은폐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본디 성려전과 한쌍으로 건조되었기 때문에 두 이동요새는 서로를 연결하는 비밀통로가 있지만 어느 한쪽이 적대적인 존재(요컨대 발 마스케)에게 넘어갈것을 우려, 이동통로를 파괴했다. 실제로 성려전은 발 마스케의 손에 들어가 충실한 이동요새로 써먹혔다.
가짜 대지와 성을 거품같은 이계 '크립터(비닉의 성실)'로 감싸 외부에서는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스텔스를 항시발동하고 있기때문에 크립터가 내부에서부터 파괴되거나 ('철갑용' 일루얀카의 막의 장막같은)외부에서 강한 충격으로 부수지 않는한 외부에서 이 보구 자체를 탐지하는건 불가능하다. 다만 주변(물이나 대지의 구덩이)의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빈 공간을 통해 존재를 인식하는것은 가능하다. 내부의 시간 개념은 완전히 무시되어 있어 5권의 묘사를 보면 항상 낮인듯 하다. [1] 덧붙여 시간을 알려준답시고 서있는 시계탑은 빌헬미나가 외부에서 어떻게 뜯어왔다는 모양.
기척 은폐 능력을 제대로 사용한건 10권의 대전쟁 시대 당시로 마틸다와 빌헬미나는 기척은폐를 방패로 천도궁 자체를 '''포탄'''으로 삼아 '흉계란' 쟈리의 자재법, 시끄러운 바람을 돌파하여 브로켄 요새로 쳐들어가려 했다. 결국 '철갑용' 일루얀카의 자재법, 막의 장막에 의해 궤도가 비틀려 다른곳에 추락해버렸다.
또한 사냐의 천도궁 생활을 그린 단편을 담은 5권에서는 샤나의 케첩낚시로 시로가 폭주해 그의 공격으로 크립트가 파괴되어 유안 위네와 천전령 오르곤의 침입을 허용한 적도 있다.
내부에는 정원이나 도개교, 형식이 뒤죽박죽인 성이 세워져있었지만 5권에서 위네및 오르곤과의 전투와 베르페오르의 자재식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어 현재는 어느 바닷속에 침몰되어있다...가 발 마스케 VS 플레임헤이즈 군단의 전투 당시 바닷속에서 끌어올린 후 [2] [3] 본디 성려전과 한쌍으로 만들어진 보구의 특성을 이용, 두 이동요새간의 통로를 복구시켜 플레임헤이즈 별동대를 성여전으로 잠입, 성려전 자체를 '''내부에서부터 박살냈다'''. 이 여파로 성려전도 지상으로 추락했고 천도궁은 동쪽 산맥에 은폐되어있다가 패주하던 플레임헤이즈들의 최후 도주로로 사용되었다.
작중 묘사(5권)를 보면 빌헬미나 덕분에 TV나 전자레인지도 갖추어져있고 전기까지 들어오는등 현대 문명의 혜택을 충실히 누리고 있다. 이때 투덜거리는 아라스톨의 대사가 압권. ''''대체 뭐가 아쉬워서 마신 '천양의 겁화'가 공사 기계와 건축 공법에 정통해야 한단 말인가.'''' (5권 본문中)
1. 설명
1. 설명
성...이 아니라 이동성채형 보구. 성려전이 적과 싸우기 위한 요새의 역할이라면 이 천도궁은 일상생활을 위한 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추의 누각 가비다에 의해 성려전과 한쌍으로 건조된 이 세계 최대급의 보구라고 한다.
공중 부유 능력과 기척 은폐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본디 성려전과 한쌍으로 건조되었기 때문에 두 이동요새는 서로를 연결하는 비밀통로가 있지만 어느 한쪽이 적대적인 존재(요컨대 발 마스케)에게 넘어갈것을 우려, 이동통로를 파괴했다. 실제로 성려전은 발 마스케의 손에 들어가 충실한 이동요새로 써먹혔다.
가짜 대지와 성을 거품같은 이계 '크립터(비닉의 성실)'로 감싸 외부에서는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스텔스를 항시발동하고 있기때문에 크립터가 내부에서부터 파괴되거나 ('철갑용' 일루얀카의 막의 장막같은)외부에서 강한 충격으로 부수지 않는한 외부에서 이 보구 자체를 탐지하는건 불가능하다. 다만 주변(물이나 대지의 구덩이)의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빈 공간을 통해 존재를 인식하는것은 가능하다. 내부의 시간 개념은 완전히 무시되어 있어 5권의 묘사를 보면 항상 낮인듯 하다. [1] 덧붙여 시간을 알려준답시고 서있는 시계탑은 빌헬미나가 외부에서 어떻게 뜯어왔다는 모양.
기척 은폐 능력을 제대로 사용한건 10권의 대전쟁 시대 당시로 마틸다와 빌헬미나는 기척은폐를 방패로 천도궁 자체를 '''포탄'''으로 삼아 '흉계란' 쟈리의 자재법, 시끄러운 바람을 돌파하여 브로켄 요새로 쳐들어가려 했다. 결국 '철갑용' 일루얀카의 자재법, 막의 장막에 의해 궤도가 비틀려 다른곳에 추락해버렸다.
또한 사냐의 천도궁 생활을 그린 단편을 담은 5권에서는 샤나의 케첩낚시로 시로가 폭주해 그의 공격으로 크립트가 파괴되어 유안 위네와 천전령 오르곤의 침입을 허용한 적도 있다.
내부에는 정원이나 도개교, 형식이 뒤죽박죽인 성이 세워져있었지만 5권에서 위네및 오르곤과의 전투와 베르페오르의 자재식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어 현재는 어느 바닷속에 침몰되어있다...가 발 마스케 VS 플레임헤이즈 군단의 전투 당시 바닷속에서 끌어올린 후 [2] [3] 본디 성려전과 한쌍으로 만들어진 보구의 특성을 이용, 두 이동요새간의 통로를 복구시켜 플레임헤이즈 별동대를 성여전으로 잠입, 성려전 자체를 '''내부에서부터 박살냈다'''. 이 여파로 성려전도 지상으로 추락했고 천도궁은 동쪽 산맥에 은폐되어있다가 패주하던 플레임헤이즈들의 최후 도주로로 사용되었다.
작중 묘사(5권)를 보면 빌헬미나 덕분에 TV나 전자레인지도 갖추어져있고 전기까지 들어오는등 현대 문명의 혜택을 충실히 누리고 있다. 이때 투덜거리는 아라스톨의 대사가 압권. ''''대체 뭐가 아쉬워서 마신 '천양의 겁화'가 공사 기계와 건축 공법에 정통해야 한단 말인가.'''' (5권 본문中)
[1] 반대로 같은 형식으로 건축된 이동요새 성려전은 항상 별이 뜬 밤하늘이다.[2] 이때의 묘사를 보면 내부의 은 수반 카이나는 존재 보존뿐만 아니라 성채의 제어와 보존/재생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것을 바닷속에서 건져올렸을때 위네와 오르곤, 메리힘(시로)에 의해 지상부가 산산조각이 났던 성채와 정원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말끔하게 재생되어 있었다.[3] 단 천도궁 본체에 원래부터 지어져있던건 모두 재생되었지만 천도궁이 제작된 이후 개축된 저택은 파괴된 그대로였다. 이를 보면 카이나는 천도궁 본체의 재생 능력 또한 관장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