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랑섬
1. 개요
만화 페어리테일에 등장하는 섬. 페어리테일 길드의 고유 영토이면서 동시에 초대 마스터 메이비스와 페어리테일 3대 마법 중 하나인 페어리 글리터가 잠든 땅.
2. 실제 내용
네타 201화, 애니 96화에 처음 언급되었다. 페어리테일 길드 내의 성지이면서 동시에 초대 마스터인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잠든 땅이라고 한다. 또한 마카로프에 의하자면 고대에는 요정이 살았던 땅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결계로 둘러싸여있어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으며 페어리테일 길드의 길드원들만 찾을 수 있다고.
섬의 중앙에는 천랑수라고 하는 거목이 존재하며 이 천랑수는 페어리테일의 문장을 지닌 길드원들의 마력을 증강시켜주며 이 천랑수가 쓰러지거나 어떻게 되면 반대로 페어리테일 길드원들의 힘이 빠져나간다고 한다.[1] 이것 때문에 페어리테일 길드원 전체가 다 죽을 뻔했다가 엘자가 고생하면서 살아났다.
천랑섬에서 승격 시험을 하는 동안 평의원이고 그리모어 하트고 제레프고 다 찾아왔었다. 뭐임? 소리가 나올 만 하지만 평의원에서는 메스트 그라이더가 스파이이기는 해도 (일시적인) 페테의 길드원이고 그리모어 하트의 길드 마스터인 하데스는 마카로프의 전임자여서 찾은 것 같다. 일단 페어리테일의 길드원이거나 그 길드원이었던 사람은 이 섬을 찾을 수 있는 듯하다.
그런데 작중에서 제레프도 천랑섬에 발을 들이고 천랑섬의 생물의 생명들을 죽여버린 적이 있어서 "'''그럼 제레프는?'''"[2] 이란 반응이 있었다. 마시마 선생이 말한 "제레프의 존재에는 트릭이 있다."는 발언과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른다.
페어리테일의 S급 마도사들과 그 승격 시험에 참가한 이들은 이곳에서 승격 시험을 벌였지만 그리모어 하트의 방해로 인해 그리모어 하트와 전투를 벌였다. 그리고 그리모어 하트를 물리치나 싶더니 찾아온 것은 아크놀로기아... 결국 흑룡의 방해로 인해 천랑섬은 물론이고 길드의 정예멤버들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하지만 초대 마스터인 메이비스가 페어리 스피어로 보호했다. 그리고 7년 뒤 마법이 해제되면서 세상에 다시 나타났다.
이후 연재된 페어리테일 제로에 나타난 내용에 따르면, 이 섬은 메이비스의 고향이며 또한 S급 비보인 천랑옥[3] 이 있던것으로 보인다.
페어리 테일 제로에서 드러난 사실은 강력한 마수를 봉인한 구슬이었는데 봉인이 되어서 천랑섬에 있는 유적에 보관되었던것이다.
그걸 과거의 천랑섬에 있는 레드 리자드와 블루 스컬이라는 마도사 길드 전쟁때 블루 스컬 마스터가 천랑옥을 가지고 성당안에 보관했다가 메이비스일행들이 쳐들어와서 유리 드레아가 천랑옥을 가질려고 손을 댔는데, 성당 근처의 뼈로 된 마물이 유리 드레아의 영혼을 가지고 폭주하게 되었다.
천랑옥은 그 뼈로 된 강력한 마물을 봉인하던 구술이었는데 실수로 블루 스컬 마스터가 가져가다가 다시 봉인시켰고 유리 드레아가 마력을 가진 몸으로 그 천랑옥의 봉인을 풀었다.
그래서 메이비스 일행이 그 마물과 대적하게 되었고 메이비스는 무리하게 로우 마법을 발동시켜서 마물을 물리치게 되었지만, 육체의 나이를 먹지 않게 되는 저주를 받게 되었다.
그 후 페어리 테일의 첫 길드 빌딩은 마그놀리아에 세워지게 되고, 천랑섬은 길드의 성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