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지위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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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꿈꾸는 마녀'''의 '''세상을 향한 분노'''가 여기 시작되려 한다.
이로 인해 초래될 '''마황의 도래를 막기 위해''' 그녀를 처단해야 한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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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의 최상급던전으로 백청산맥 강류시 천명지위제단에서 입장 가능했다. 현재는 삭제된 던전
강류시의 천명지위제단에서 시작하여 나오는 네임드 몬스터를 잡으면 부유제단으로 이동하는 두 단계의 맵을 가진 던전이었다. 하지만 2014년 12월 17일 영혼의 부름 업데이트 이후 부유제단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강류시의 천명지위제단 맵은 일반맵화하여 창고와 파괴된 강류시로 입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2. 제 1 구역
2.1. 갈마청귀
2.2. 갈마녹귀
2.3. 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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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복수의 시간이구나."'''
'''"이건 어둠의 힘이 아니다. 설마?"'''
'''"마황의 그릇이 되거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 각종 검사의 무공
- 낙뢰진
- 소환귀 소환
- 천풍흡공 : 다른건 문제가 별로 없지만 유독 이 스킬만은 블레이드앤소울 모든 스킬중 최강의 사기성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틀은 거거붕의 흡기약탈과 동일하지만 진서연은 흡공으로 공격할때마다 체력을 5만씩 회복한다 즉 흡공을 처음부터끝까지 맞고만있으면 체력을 20만이상 회복시켜버리는 셈이며 흡공의 회복은 흡공 첫모션인 끌어당기기를 저항해도 첫타를 공격을 성공한것으로 인정하고, 체력을 5만 회복한다. 물론 첫타를 저항하면 그것으로 흡공 모션이 끝나기는 하지만 저항을 해도 5만을 회복한다는 점 때문에 1인 클리어를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특히 1~2인 플레이시 까딱해서 저항을 못하면 그동안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지는걸 느낄수있다(...) 다만 흡공자세는 합격기가 통해서 흡공패턴을 캔슬이 가능하므로... 그리고 1인클리어를 어렵게 만드는건 광역기와 겹쳐지는 소환귀들이다...
2.4. 묵화마녀 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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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탄 난사: 묵화의 기를 모아서 만든 탄을 난사한다. 막기 가능.
- 분신 소환: 묵화마녀의 분신을 2마리 소환한다. 분신은 천지파열을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없애주는 것이 좋다. 진서연의 어글을 잡고 있는 플레이어를 흡공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 2마리가 모두 살아있다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어글자의 모습을 볼수 있다(...) 게다가 천지파열 시전시 사부님 근처에 분신이 있다면 간혹가다 보호막이 생기기 전에 흡공을 당해서 천지파열에 휩쓸리는 수가 있다. 분신은 일반몹 취급이기때문에 합격기를 하나만 넣어도 상태이상에 걸린다.
- 천지파열: 창세기전 시리즈의 그 기술이 아니다. 전체 범위에 묵화의 파동을 내뿜어서 극대 데미지를 입힌다. 체력이 많고 단단한 역사가 맞고 실피만이 남을 정도로 체력이 낮은 클래스는 한방에 즉사한다. 천지파열은 시전시간이 길지만 끊을 수 없고 시전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너무나 강력한 묵화의 힘에 플레이어의 조작이 봉인되어버린다. 즉 회피, 저항기를 아예 사용조차 할 수 없다.[2] 하지만 진서연이 천지파열을 시전하려고 하면 사부님의 환영이 나타났다는 메시지가 뜨고 중앙의 4지점에 홍석근의 환영이 나타나면서 "막내야, 이리 오거라!"하고 외친다. 환영의 근처로 가면 홍석근의 환영이 보호막을 펼쳐서 천지파열을 막아내어준다.
던전 보상으로는 '''잠긴 천명무기'''와 '''천명 악세사리'''를 드롭한다. 또한 일일 퀘스트의 보상으로 확정적으로 '''성운 조각'''을 주는 단 하나의 영웅 던전이다! 비탄의 설옥궁에서 나오는 모든 비급이 여기서도 나오게 되었다.
패배한 진서연을 보며 막내는 단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귀천검을 마황을 향해 던지며 마황을 막기 위해 경공으로 떠나버린다. 이런 막내를 바라보며 '''"그게...너의 답이냐..."'''라고 말하며 처량히 죽어간다. 29장 저널을 보면 진서연 본인은 자신이 복수의 길을 선택한걸 후회하진 않지만, 그 끝에서 공허함을 느꼈고 죽어서 영혼이나마 스승의 곁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알며 죽어간다. 막내에 대한 생각도 나오는데 자신과 똑같은 길을 걸었던 막내가 다시금 홍문의 길로 돌아가는 걸 보면 자신과 막내의 차이는 무엇일까라고 생각했다.
엔딩에서는 비월의 부탁으로 막내가 홍문신공의 오의를 사용해 진서연의 몸에서 탁기를 몰아내고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후 비월과 함께 선계로 사라지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라는 비월의 말로 봤을때 훗날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
딱히 살릴 필요가 없는 진서연을 되살려 선계로 보낸 것을 보면, 마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진서연을 다시 등장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5] 막내가 홍문신공을 얻어 천하사절도 뛰어넘는 수준의 무공을 지니게 되었으나, 여전히 마황과 1:1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가능성이 크다. 시즌 1의 조력자는 나름대로 고강한 무공을 지닌 당여월, 진소아, 예하랑, 도천풍, 정하도, 팔부기재 정도인데 마황이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않아도 마족들이 강림한다면 이들보다는 강력한 천하사절과 같은 신공을 소유한 자들이 나서야 할 가능성이 크다. 예하랑이 소연화를 신공의 그릇으로 단련시킨다 하였고, 이로 인해 홍문신공의 막내, 무신신공의 소연화 외에 비월의 신공을 받은 진서연이 재등장 할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6]
클라를 뜯어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어린 진서연'이란 파일명과 함께 홍문파 도복 파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옥도 영상에서 홍문파 도복을 입은 소녀가 나오면서 저거 진짜 진서연이냐며 의견이 분분하다.
혼자서 진서연을 처치하면 '복수를 완성한 자' 별호를 얻을 수 있다. 묵화마녀가 되기 전의 진서연만 잡아서는 안되고, 묵화마녀가 된 후의 진서연도 처치해야한다.
[1] 메인퀘스트 서막 동굴안에서 통과의례를 마친 뒤 비내리는 무일봉에서 들을 수 있음.[2] 흑룡교 지하감옥의 자칸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3] 이미 유란은 자신이 진서연의 부하가 아니라 진서연과는 목표가 동일했기 때문에 잠시 동행했던것이라고 밝혔으며 '''배신은 인간들이나 하는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과 진서연의 사이를 선 그었다. 천진권과 손을 잡은 유란은 수월평원 이후로는 진서연과 적대관계인게 맞다.[4] 거거붕은 진서연을 바라보고 의미심장을 미소를 짓으면서 기꺼이 유란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거거붕은 천명제가 시작되기 직전 마계의 문이 열릴때 도천풍과 군마혜의 모습을 보고 '''"형님, 꼴이 그게 뭐유?"'''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옛 기억들을 찾았고 아마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억울하게 죽음 직전까지 갔던 진서연의 처지에 공감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거거붕은 저 뒤에도 죽지 않았다.[5] 진서연 자체가 욕을 먹고 흑막으로 생각되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마황과 천진권에 의해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기도 하다. 또한 진서연은 NPC 중에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6] 아무리 자비를 실천하는 것 또한 홍문신공이라지만 자신의 복수를 위해 관계없는 사람까지 수백명은 족히 죽이고 나라 하나까지 말아먹은 진서연을 굳이 구원할 이유는 없었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차후에 팔부기재나 시즌 1의 조력자들과 같이 다른 역할을 부여시킬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