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장가

 

'''천성장가'''(2018)
''天盛長歌, The Rise of Phoeni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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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여담


1. 개요


중국 후난 위성TV에서 방영된 70부작 사극. 중국의 소설 황권(凰权)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중국에서는 2018년 8월 14일날 방송되었으며, 넷플릭스가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으며 넷플릭스에서는 같은해 9월 14일부터 볼 수 있다.
진곤의 8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었며, 니니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호화로운 캐스팅에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다.
중국의 드라마는 대부분 전문성우가 더빙하는 경우가 많지만, 천성장가는 동시녹음으로 촬영되었다. 현재는 배우가 직접 더빙하는 추세가 늘고 있으나 동시녹음은 아직 중국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이다.

2. 줄거리


천성왕조의 6황자 초왕 영혁은 8년간 종정시에 갇혀있다 부황 영세정의 뜻으로 풀려난다. 갑작스러운 영혁의 등장으로 태자 영천은 긴장하고, 영혁은 본심을 감추며 십수년 간 준비해온 복수를 시작한다. 황제는 영혁을 보호하기 위해 추상기의 딸 추옥락과 영혁을 혼인시키려 하고, 추상기는 힘없는 황자와 인척을 맺어 가문이 위태로워질 것을 걱정해 조카딸 봉지미를 딸 추옥락으로 속여 혼인시키려 한다. 외삼촌 추상기의 집에 어머니 추명영, 쌍둥이 남동생 봉호와 함께 얹혀 살던 봉지미는 자신의 부군이 될 6황자 영혁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초왕 영혁에 대해 알아보려 하고, 영혁은 신분을 숨기고 봉지미와 맞닥뜨린다. 결국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각자 서로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헤어진다.
영혁과 신자연의 계략으로 영혁과 추옥락의 혼인은 취소된다. 한편 이전 왕조인 대성국의 잔당 혈부도가 나타나고, 죽은줄 알았던 대성국 9황자가 살아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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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왕 영혁''' (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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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미''' (니니)

4. 여담


  • 니니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 드라마 스태프들이 단역으로 종종 출연하기도 하는데, 드라마 감독인 유해파는 극 중 봉지미의 친오빠 역인 '장손홍'역을 맡아 출연한다.
  • 편성은 70부작[1]으로 돼 있었으나 방영 당시 중국 본토에서 시청률이 나오지 않자 방송사인 후난위시가 70부작에서 56부작으로 줄여 조기종영 시켰다. 넷플릭스와 DVD판에서는 전체 에피소드인 70부작으로 볼수 있다.
  • 드라마 제작사에서 시청률 조작을 거부하자 방송사인 후난위시가 조기종영을 시켰다는 논란이 있다.
  • 결말을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했었다고 한다. [2]는 말이 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애초 기획부터 결말은 하나였다고 한다.
  • 영화감독인 천카이거[3]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촬영을 위해서 세운 샹양 시의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찍은 드라마다.

[1] 처음 제작사는 100부작을 계획했다고 한다[2] 천상장가 다큐멘터리에 다른 버전의 촬영장면이 나오지만 나머지 엔딩장면도 새드엔딩으로 찍었다.[3] 대표작 패왕별희, 마지막 황제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