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야오예

 

'''천야오예
陈耀烨/陳耀燁(진요엽) / Chen Yaoye
'''
[image]
'''직업'''
바둑기사
''' 소속'''
중국기원
''' 생년월일'''
1989년 12월 16일(34세)
''' 국적'''
[image] 중화민국
''' 출신지'''
베이징 시
''' 입단'''
2000년
'''단급'''
九단
'''한큐바둑 닉네임'''
谜团(P)
'''타이젬바둑 닉네임'''
Loong(P)
1. 개요
2. 기풍
3. 상세


1. 개요


중국의 바둑 기사.
바둑 갤러리, 사이버오로, 타이젬바둑 등에서 불리는 별명은 '''천뚱(천야오예 + 뚱보)'''. 또는 '''오예스'''(...)

2. 기풍


바둑 스타일은 선실리 후타개로 실리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천야오예의 바둑을 보면 초반에 실리에서 밀린 모습을 보기 드물다.
보통 실리를 얻으면 상대는 세력을 얻어서 공격을 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천야오예9단은 타개실력이 세계최강으로 대마가 잘 잡히지 않는다. 특히 최철한9단과의 상대전적에서도 앞서는데 대부분의 바둑내용을 보면 천야오예9단이 초반에 집으로 앞서가면서 최철한9단이 올인작전으로 대마를 잡으러 가다가 결국 실패하고 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3. 상세


중국의 천원전을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연패한 초일류. 10회 LG배 결승에서 구리 9단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는데 이때 막판을 이겼더라면 이창호의 세계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깰 수 있었다. 2013년 춘란배에서 이세돌을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기계적인 기풍의 실리형 기사.
김영삼 9단은 천야오예의 세계대회 우승 횟수가 1회에 불과한 것은 바둑을 너무 기계적으로 두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2016년 바이링배에서 신진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 커제를 3-1로 꺾고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1] 한국 기사들의 천적으로 통한다.
2018년 7월 26일 백령배에서 시바노 도라마루를 이기고 준결승 진출. 다음해 예정된 4강 상대는 커제다.
9월 4~5일 삼성배 32강전에서 시바노 도라마루와 구쯔하오에게 지며 탈락했다.
26일 천부배 A조 2위로 준결승 진출, 12월 21일 박정환과 대결해 이기며 결승행에 성공했다.
12월 17일 춘란배 8강전에서 당이페이에게 졌다.
23~ 26일 천부배 결승에서 신진서를 2-1로 이기고 세계대회를 3번째로 우승했다.
2019년 1월 13일 백령배 준결승에서 커제에게 패배.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8월 5일 국수산맥배 결승에서 랴오위안허를 이기고 우승했다.
31일 삼성배 16강전에서 신진서에게 밀려 탈락했다.
10월 10일 몽백합배 64강전에서 탄샤오에게 패했다. 28일 LG배 8강전에서는 커제에게 5.5집 지면서 탈락했다.
2020년 7월 31일 춘란배 16강전에서 대만의 쉬하오훙에게 패해 탈락했다.
10월 27일 삼성배 32강전에서는 변상일에게 졌다.

[1] 여담으로 우승한 날인 12월 16일은 천야오예의 만 27세 생일이다.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