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미아 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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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전사 영웅 체르미아.'''핫하! 이몸이 행차하셨다!! 영광으로 알라구?'''
2019년 3월 21일 새롭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C.V : 박신희(한)/우에다 카나(일)/셰러미 리(미)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성검기사단 소속의 기사. 운이 매우 없는 편이지만 내기나 도박을 좋아해, 화끈하게 모두 걸어버리고 개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원래대로면 장녀로서 가문과 재산을 모두 물려받아야 했지만, 가문의 미래를 걱정한 부모님이 모든 재산을 동생인 캐롯의 앞으로 넘겼다. 이후 동생에게 빌붙어 일정 금액의 용돈을 타서 쓰는 중. 평소 행실에서 기사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누구보다 앞서 적을 쓸어버림으로써 사기를 드높인다.
서브스토리에서는 빚을지고다니기에 호위임무를 맏게 되는데 그 호위업무가 범죄와 관련된 물건이라 이를 알게된 체르미아가 성검기사단, 범죄자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다가 범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워 돈을 얻어내고 더이상 털게 없어지자 성검기사단으로 연행하는 이야기이다. 이세리아말로는 한 두번이 아니라는듯. 이후 그돈마저 도박으로 날려먹고 노노리상단에 잡혀 몸으로 일을 때우는듯. 이후의 서브스토리로도 보아 범죄조직 상대의 스파이역할도 하는듯.
이세리아 스토리에서 나오는 과거에 따르면 이제라 기사대회에 불참해 이세리아가 우승을 하게된다. 나머지 병사들 말로는 체르미아가 나왔다면 우승을 했을것이라는 말로 보아 찰스, 이세리아와 같이 성검기사단 최고의 실력자인듯. 동생 캐롯의 전직스토리에도 시련전투에서 캐롯을 가볍게 압도한다.
2.1. 대사
'''일반'''
'''전투 준비'''
다들 물러나라고~휘말리기 싫다면 말이야!
내가 이기는 데에 '''전재산을 걸지!'''
이몸이 친히 행차해주지!
그럼 가보실까!
어떤 멍청이가 나한테 싸움을 걸지?
'''패배'''
어..큰일이네..내가 이기는 데에 '''전재산을 걸었는데!!!!'''(...)
'''획득'''
핫하! 이몸이 행차하셨다!! 영광으로 알라구?
'''레벨 업'''
오늘따라 몸이 가벼운데?
'''승리'''
하하하! 봤지? 이몸이 이정도라구~!!
'''전투'''
'''불타올라라! 시전시'''
다들 잘 봐두라고!
진지하게 가볼까?
너희 나한태 빚진거다?
'''남김없이 태워줄게! 시전시'''
난 실전에선, 절대 봐주지 않는다고!
나랑 내기할래?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화끈하게! 다 날려버리자고!
'''협공 요청'''
조금만 더!
'''협공 반응'''
좋았어!
'''캠핑(투정)'''
하아..며칠전 내기를 했다가 돈을 다 잃었지 뭐야..다음 용돈을 탈 때까지 어떻게 버티지...
'''캠핑(영웅적 응원)'''
감이 와..감이..!! 지금 돈을 걸면 왕창 따낼 수 있어! 날 믿고 몽땅 걸어, 용기를 내!!
2.2. 영웅관계
본인
- 캐롯 : 후후후, 우리 귀여운 동생... 이번 용돈좀 가불해주면 안 될까? 아니, 안 될까요?
- 퍼지스 : 다른 사람은 몰라도 퍼지스와 하는 내기는 이길 자신이 있다.
- 아카테스 : 급할 때 돈을 빌려주는 착한 수녀님. 매번 꼭 갚겠다고 했지만 한 번도 갚은 적은 없다.
- 이세리아 : 체르미아는 원리원칙주의자인 이세리아와는 성격상 잘 맞지 않는다.
3. 스킬
3.1. 가볍게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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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불타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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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남김없이 태워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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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장비 - 럭키 다이스
5. 게임 내 성능
루나, 지리나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죽창딜러, 스킬셋을 보면 단순 단일딜링에 모든것이 치중된 영웅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화속성의 메인딜러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수린, 세릴라 등)메타나 스펙, 특성 면에서 퓨어 단일딜러의 면모를 지닌 영웅은 없었던 것을 보면 환영할 만한 영웅이다. 딜링이 강하며 범용성도 넓은 루나보다는 아쉽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속성도 다르고 이런 단일딜링 계열의 영웅은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수 있으므로 나쁘지는 않다는 평이다.
비교되는 전사라인인 지리나, 루나와 달리 2스킬이 공격력 증가 패시브가 아닌 2턴 공격력 증가(대) 버프 + 추가턴 효과를 가졌다. 특유의 자가버프 덕에 공격력 버퍼가 없는 1딜 조합을 짤 때 체르미아 자체로 공 버프를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론 디에네/타마/마이즐 등을 채용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공증대 버프 도중 공증 버프를 받을 경우 버프는 유지되나 갱신된 공증버프의 지속 턴으로 갱신되는 현상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버그픽스되었다.
3스킬은 방어력 50% 관통 효과를 가졌고 2스킬로 쿨타임 초기화되는 효과를 가졌으나 그대신 소울번을 쓰지 않을 시의 계수가 다른 영웅의 평타수준으로 형편없다.[2] 그렇지만 실제로는 50퍼 관통 효과의 비중은 꽤나 큰 편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꽤나 갖춰진 적 상대로는 나름 준수한 딜링이 나온다. 이상적인 방식으로는 3스킬을 한번 쓰고 다음턴 2스 + 3스를 쓰는 것이겠지만 선빵이 중요한 아레나에선 2스부터 써서 공증대 버프를 받고 3스를 사용하는 전술이 일반적이다.
3스킬 강화에 쿨감이 없는 대신 쿨초버프인 2스킬 강화에 쿨감이 배치되어 있다. 공버프 효율 증가와 더불어 소울 수급과 3스 실제 쿨타임에 영향을 주는 확실한 스킬이니만큼 2스킬 강화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3스킬 외에 기본 스킬 역시 높은 확률의 회불과 준수한 계수를 가진 덕에 특히 골렘 토벌에서 애용되고 있다. [3]
2019년 11월 기준, PVP에서 효율을 볼 수 있는 스킬도 없고 골렘 역시 다른 딜러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여 존재감이 떨어지는 영웅이였기에 14일 전용장비가 업데이트 되었다.
해변의 벨로나에 대항하기 위해 자연속성 영웅 찰스, 퍼지스와 신규 영웅 알렌시아, 상향된 화란의 라비 등 반격셋 또는 딜탱형 캐릭터가 유행하게 되자 공격력 증가(대)를 통해 압도적인 화력을 내며 쿨타임 초기화까지 가능하기에 3스킬 강화 전용장비를 사용한 체르미아가 아레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방어덱에선 효율이 떨어지는 편.
시련의 전당 스코어링의 핵심 딜러 영웅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체적으로 공격력 증가(대) 버프를 걸 수 있는데다가, 1스킬 추가타 전용장비를 이용하는것이 핵심. 보통 타마린느, 죄악의 안젤리카, 고양이 클라릿사 등의 협공 유발 영웅과 같이 사용한다. 딜타임때 체르미아가 협공으로 평타를 끊임없이 칠 수 있게 유도하고 전용장비 추가타가 발동하기를 기도하자. 추가타 발동이 터질때마다 점수가 치솟는 기적을 볼 수 있을것이다. 다만 불속성인 만큼 전당 보스가 제노일때는 사용할 수 없다.
5.1. 시너지 영웅
-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가진 영웅 : 3스킬에 50%관통이 있지만 평타를 사용할 일도 많고 50% 관통이라 방어력 감소의 차이는 제법 크다. 자체 공증버프도 있는 터라 방깎만 갖춰지면 딜 측면에서 아쉬울 일은 없을 정도.
- 랏츠 : 캐릭터의 턴을 이용해서 힐링을 받는 지속힐 특성상 추가턴을 가진 캐릭터들과 시너지가 좋은 랏츠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또한 자가 공버프를 보유하고있기 때문에 별다른 버프가 없는 랏츠와 사용하기에 부담도 없다.
- 보조형 랏츠 : 보조형 랏츠의 2번째 스킬인 마력 주입은 체르미아의 3스킬을 두번이나 쓰게하는 셋팅을 할 경우 죽창을 두번 퍼붓는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4]
5.2. 카운터 영웅
6. 추천 아티팩트
- 경계의 금화 : 자신이 그려진 아티팩트답게 궁합이 좋은편. 2스킬을 사용할때마다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최대 15% 증가하고 3회중첩된다. 장기전으로 들어가 불타올라라! 를 3번사용하게되면 단순계산으로 45% 공격력 증가가 들어가는 셈. 아쉬운 점은 풀스택까지 가는데 들어가는 턴이 길어서 아군에 쿨감영웅이나 행게를 대폭 당기는 영웅이 없다면 최고효율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점. 하지만 이번에 전용장비가 추가되면서 쫄이 존재하는 맵이라면 매턴 공격력을 쌓아 3턴이면 풀스텍이 가능하게 되었다.
- 유베리우스의 어금니 : 단일 공격 위주의 죽창딜러인 만큼 단일 공격시 추뎀을 주는 유베리우스와 잘 어울린다. 아티팩트 옵션이 개편된 이후로 공격력이 높은 만큼 데미지가 추가타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뀌었어도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좋은 체르미아의 특징상 이득을 보기 유용하다
- 지옥 절단기 : 딜링에 치중된 전사영웅이 무난하게 채용하는 아티팩트. 부족한 공격력과 치명확률을 보완할 수 있고, 4성이라 구하기도 레벨업도 쉬운 편이다. 사실상 딜링 전사영웅 아티팩트의 시작과 끝.
- 투귀의 톤파 : 단순한 데미지 증가용 아티팩트. 적의 체력 50%이하라면 존재가치가 떨어지지만 손쉬운 접근성이 장점이다.
- 피의 성배 : 높은 공격력과 자체 공버프 그리고 추가턴이 맞물려 준수한 회복량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공격용 아티팩트쪽이 더 선호도가 높지만 PvE에서 힐스킬이 부족할때 사용하면 안정성이 높힐수있다.
7. 상하향 내역
- 2019년 8월 22일 : 전용장비 럭키 다이스 추가
8.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얼굴이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매우 닮았다는 평이 있다. 주로 언급되는 영웅은 라비, 그림자 로제, 수린 등. 특히 라비와는 판박이 수준이라 월광 라비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이는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비슷한 화풍으로 그림을 그려서 발생한 문제로 보여진다. 제작진도 이러한 여론을 조금 의식한 건지 19년 3월 4주차 패치로 기본 표정을 특징 표정 중 한 가지와 맞바꾸었다.
- 캐릭터의 외형뿐만 아니라 성격과 컨셉까지 감안하면 직접적인 모티프는 리나 인버스로 추측된다.
- 캐릭터 설정부터 서브 스토리까지 여러모로 도박사스러운 면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로, 미궁에서도 "영웅적 응원"과 "투정" 두 카테고리 모두 도박과 그놈의 "한 방" 등에 관련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데, 도박으로 돈을 날렸다며 캐롯에게 용돈을 어떻게 받을지 걱정도 한다. 그런 탓에 감이 왔으니 자신을 믿으라 말할 때 사기가 오르는 캐릭터가 정반대 성향이나 딱 맞는 캐릭터일 땐 웃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영웅적 응원으로 8이나 상승하는 마신 코인 떡락 피해자 빌트레드라든가...
- 설정집에서는 리트리시아로 실려 있는데, 개발 도중의 이름인 듯 하다.
- 치마가 엄청나게 짧다. 짧다 못해 서있기만 해도 검은색 속옷이 그대로 보이는 정도인데 컨셉 아트에서도 '치마 짧게'라고 포인트가 잡혀있다. 심지어 망토에 가려진 뒷모습을 보면 치마가 아니라 거의 원피스형 수영복에 가까운 수준. 아마 속에는 검은색 레오타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척박한 환경 타입 임무 보상+10%[2] 다른속성 다른직업이긴 하지만 역시 방어력관통 효과를 가진 2성 몬스터인 척후병 마이티의 2스킬과 비교되는 계수로 인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공증대 버프를 고려한 것임에도 2성 몹과 비교되는 체르미아의 딜 성능에 뜬금없이 척후병 마이티가 재평가받기도 했다(...).[3] 특히 토벌 12,13단계가 나온 이후 11단계가 최대였던 시절보다 한 방이 더 강력하고 방어 관통까지 달린 체르미아는 채용 가치가 더 커진 상황이다.[4] 체르미아의 3스 사용 후 보조형 랏츠의 2스를 체르미아에게 사용한 후 체르미아의 2스 사용후 다시 3스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3스킬을 두번 쓰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