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레이 갈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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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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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네를 난 이해하지 못하겠군."

1. 개요
2. 특징 및 성격
3. 전투력
4. 작중 행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라이트 노벨 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등장인물이다. 성우오오츠카 아키오.

2. 특징 및 성격



성채도시 팔트라의 영주이자 장군이다. 과거 뇌의 마왕 엔케바로우스[1]가 날뛰었을 시절에 전장에서 활약했다고 한다. 디아블로가 평가하기를 규칙에 엄격한 교감 선생님이라는 느낌이다.
본인에게 있어서는 디아블로가 정말로 이세계에서 온 마왕인지 아닌지는 그닥 관심이 없다. 그의 관심사는 딱 하나인데, 팔트라의 유익인가 유해인가, 둘 중 하나뿐이다. 2권에서 셰라에게 왜 엘프의 나라로 돌아가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셰라가 동료들과 같이 모험하기 위해서라고 답하자,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즉 철저하게 이익을 계산하는 인물형이라는 것.[2]
그 이익을 따지는 성격 덕분에 비록 디아블로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디아블로의 가치를 인정해 일부러 디아블로에 대한 정보를 왕궁에 은폐하고, 이용할 수 있을 때는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3. 전투력


디아블로의 말로는 기술, 체술 등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100레벨 이상은 되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게 맞았는데, 기술 중 레벨 120이 되어야지만 쓸 수 있는 스킬 히트 소닉을 썼다는 걸 생각하면 최소 레벨 120은 넘었고, 현재 나온 '''종족 불문한 인물 중 최강자다.''' 모험자 중 최강이라는 에밀이 50 언저리인 걸 생각하면 최소 120을 넘는 갈포드는 격이 다른 강자. 현재 나온 마족 중에서도 갈포드보다 강하다 싶은 자는 아직 없다.[3] 그나마 마왕인 크레브스 쿨름이 있긴 한데 마왕도 지금 기억을 잃어, 어중간하여 지식과 권력까지 겸비한데다 뛰어난 사고능력을 가진 갈포드가 적이 될 시 가장 까다로운 적이다.

4. 작중 행적


1권 에필로그에서 실비로부터 언급된다.[4] 셰라를 돌려주라는 엘프 나라의 요구가 있었는데, 만약 들어주지 않겠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엘프 나라의 왕자인 키이라가 말하자, 이 때문에 곤란해진 모험자 조합의 조합장인 실비와 팔트라의 영주인 갈포드가 디아블로에게 이를 해결하라는 퀘스트를 준 것이다.
2권에서 엘프 국과의 전쟁을 막으라는 자신의 퀘스트를 받은 디아블로가 찾아오자, 그와 자신의 집무실에서 대면하며 첫 등장한다. 디아블로와 간단한 대화를 통해[5] 그의 인물상을 대충 알아내고는, 국가기사 알리시아를 소개해 준다. 이후 셰라에게 왜 엘프 나라에 돌아가지 않는지를 묻고 그녀의 대답에 알겠다고 짤막하게 답한다. 이후 디아블로 일행과 헤어진다.
'''그런데......'''
'''이세계마왕''''''의 챕터별 보스'''
'''보스에 관한 정보는 여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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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그레골
2권
체스터 레이 갈포드[H]
3권
크레브스 쿨름[H]
4권
성기사장 바두타
5권
바낙네스
6권
비쇼스
7권
심장의 마왕 카르디아1
사이클롭스
8권
검귀로 변한 전대 검성
9권
대마왕 모디나람2[H]
10권
드워프 3인방
파괴신 유로파
11권
게이 발트
1. 다크엘프 여왕에게 빙의했다.
2. 본래 난심의 마왕이다.


내게 상처를 입힌 상대는 30년 만이라네. '''디아블로.'''

わたしに傷をつけた相手は30年ぶりだよ、ディアブロ

'''이세계마왕 2권의 진 흑막이자 최종 보스'''.
디아블로가 키이라가 소환한 포스 히드라를 격퇴하고 나자 그때 군대를 이끌고 재등장, 도망친 엘프 왕자를 일격에 참하고[6] 남은 엘프 궁사들과 셰라, 렘, 알리시아를 처리하려고 한다. 이에 알리시아가 다가가 대화로 시간을 끌며 공격하려 했지만, '''그녀가 쥔 칼을 디아블로도 보지 못하는 속도로 베어 버린다.''' 이후 당황해 있는 렘과 셰라를 공격하지만, 디아블로에게 막혀 무산된다.[7] 이후 디아블로와 간단한 말을 몇 마디 나누지도 않고 곧바로 전투에 돌입하는데, 레벨 120이 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작렬시키며 엄청난 속도로 디아블로를 압박하나 디아블로는 지친 상황에서도 대인전의 경험차이를 이용해 갈포드에게 치명타를 입히는데 성공, 결국 그에게 패배해 쓰러진다.[8] 그 상태로 자신을 죽일거냐며 묻지만 디아블로는 이세계의 마왕인 자신은 그정도엔 연연하지 않는다며 그냥 살려보냈고 영주성으로 돌아온 갈포드도 디아블로의 태도가 자신의 영지에 해가 될거라곤 생각하지 않아 왕궁에게 디아블로에 대한 정보를 은폐한다.
8권에서 재등장. 크룸이 스스로 마왕이라 자칭한걸 보고 조사차 디아블로의 숙소로 찾아오고 그녀가 마왕 즉 '''해가 될 존재'''라고 판단해 죽이고자 했으나 그 때 크룸이 의도치 않았지만 범죄자들을 때려눕힌 것에 감사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보고 '마왕이라도 유익하면 그만'이라 생각했는지 그냥 물러난다.
9권에선 '대마왕'을 칭하는 모디나람을 상대로 빛의 검 까지 꺼내며 팔트라시를 수호하고자 에밀, 크룸과 같이 맞선다.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웠으나 결국 그에게 팔이 잘리는 치명상을 입고 리타이어, 이 때 찾아온 디아블로의 고급 포션덕분에 그래도 죽지는 않고 구사일생하며 퇴각하는데 서로 마음이 통하는 허세를 부리는등 나쁜 사이는 아닌걸로 나온다.

5. 기타


  •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진지했으며, 수법도 언뜻 보면 치사해 보일 수 있지만, 영지를 책임지는 그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
  •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6. 관련 문서


[1] 디아블로가 크로스 레벨리 시절에 무찌르고 마술반사 반지 아이템을 얻은 마왕이다.[2] 만약 셰라가 갈포드와 같은 타입이었다면, 그녀는 엘프 나라로 돌아갔을 것이다. 아니, 그 전에 '''애초에 엘프 나라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3] 레벨 160인 바낙네스가 디아블로에게 간단히 털린 것으로 보아, 아마 그와 호각 아니면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4] 실비 왈, "곤란한 나와 '''영주의''' 퀘스트야!"[5] 물론 디아블로는 그마저도 커뮤장애여서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자신을 마왕이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6] 목을 단칼에 베어 버린다.[7] 디아블로를 결계로 막았지만, 이미 셰라를 통해 마력의 흐름을 읽어 내는 법을 배운 디아블로가 알리시아가 시간을 끄는 사이 결계를 손쉽게 해제했다.[8] 다이블로는 이에 대해 30년 이상 상처를 안입었다는건 못해도 그동안은 '''자신이상의 실력자와 부딪히지 않았다.'''라며 말하곤 그 차이가 승패를 결정지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