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이의 풀잎학교

 


김보경이 감독한 한국애니메이션.
풀잎학교는 다문화 가정 대안학교가 배경이다. 현장 취재를 통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안산 원일초등학교,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지구촌학교, 무지개청소년센터를 참조했다고 한다.
마루코는 아홉살처럼 귀여운 그림과 달리 초장부터 민감한 소재(초음이의 반 친구인 미나의 피부색 컴플렉스)를 이용한다. 소재가 소재다보니 계속 그런 소재가 등장할 듯.
이한철이 주제가 작사·작곡자로 참여했으며, 밴드 '두번째 달' 출신의 박혜리 씨가 배경 음악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