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두 산밧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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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銃頭サンバッシュ'''
성수전대 긴가맨의 서브 빌런.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우주해적 바르반의 행동대장으로 산밧슈 마인단의 리더. 성격이 급하고 시끄러우며 전용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행동한다. 이름은 잔교(さんばし)와 총(じゅう)의 합성어로 신밧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브쿠라테스를 평상시는 통 할아범이라고 부르지만, 아첨할 때는 큰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또한 검장 부드를 사과 놈이라고 부르며 은근히 무시한다.[1] 브쿠라테스에게서 마수 다이타닉스의 부활을 위한 에너지에 대한 힌트를 들으면, 그걸 모으기 위해 휘하 마인을 보내 사람들을 습격하는 작전을 쓴다.
폭주족같은 성격들의 부하들과 함께 그때그때의 감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에 머리가 나쁜거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두뇌플레이를 잘한다. 되려 최상위인 제이하브와 셰린다, 바트바스가 거의 힘으로만 밀어붙이려는 무식한 면모를 많이 보이는 편이고 검장 부드는 부하를 너무 신뢰한 나머지 두뇌면에서는 그때마다 부하한테만 일임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리에스는 본인과 부하들 공히 지성적이고 특수능력도 충실한지라 머리를 쓸 필요가 거의 없는 편인거에 비하면 이놈도 할수만 있다면 두뇌플레이가 가능함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다그레드의 독가스를 활용해 일시적으로나마 성수들을 전부 무력화시켰고(6화), 부크라테스가 뭔가 떠올리면 바로 작전을 변경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데다 네이거와 그린지를 이용한 2단작전+긴가맨을 완전히 속여서 함정에 빠트리는(13~14화)걸 보면 모든 군단장중에서 톱클래스의 지적인 면모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부하들이 바보들이 많다보니 군단장으로서 지혜를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도 볼 수도 있겠지만.
실은 3천년 전 봉인되기 직전에 흑기사 불 블랙으로부터 초에너지체「은하의 빛」이 들어가 있는 상자와 그 열쇠를 빼앗아 감춰 두었고 두목인 제이하브 선장에게조차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하는 짓거리를 보면 언젠가 은하의 빛의 힘으로 제이하브를 몰아내고 자기가 선장이 될 심산이었던 모양.
하지만 긴가맨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입안한 모든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인내심의 한계에 달한 제이하브에 의해 자신의 지위까지 위험해지자 최후의 수단으로 료마를 이용해서 불 블랙의 상자의 봉인을 풀고 그걸 제이하브에게 바치려 했지만 긴가맨의 분투에 의해 절체절명에 몰리고, 초조한 나머지 마지막 발악으로 상자를 열었지만 '''그 안에 은하의 빛은 들어있지 않았다'''.[2] 결국 자신의 파멸을 깨달은 그는 광소하면서 바이크에 타 긴가 레드를 길동무로 하려고 했지만 결국 절규를 하면서 절벽에서 추락해 바이크와 함께 폭사하는 것으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사족으로 브쿠라테스가 말한 힌트는 어느것도 사실상 다이타닉스의 부활에 관계없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검장 부드의 토사구팽을 근거로 "브쿠라테스가 이리에스를 행동대장에 앉히기 위해 거짓말을 한게 아닌가?" 라고 생각되지만, "예의바르게 대하는거같으면서도 자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드보다 산밧슈 쪽이 더 귀여웠다" 란 브쿠라테스의 대사로 보아 이리에스랑 마찬가지로 선장의 신뢰가 낮았던 그를 정말로 걱정해줬을지도 모를 일.

[1] 그래도 사이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오히려 부드와 가장 사이가 나쁨 요제 이리예스에 비하면 산밧슈 정도면 사이가 원만한편[2] 불 블랙이 습격당하기 직전 상자에서 은하의 빛을 해방시켰기 때문. 결국 산밧슈는 3000년 동안 빈 상자를 애지중지 갖고 있던 셈이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