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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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증발?


1. 개요


추노의 등장인물. 배우는 안승훈.

2. 상세


원래 양반출신이나 벼슬에는 뜻이 없고 돈벌이에 더 관심이 많았다. 사과(司果: 정6품의 무관직)라는 직책도 병자호란 때 권분(勸分)[1]에 응한 공으로 얻은 것이다. 그렇게 돈을 모으다가 어느날 장사수완이 꽤 뛰어난 김성환을 보게되고 그의 뒤를 봐주며 큰 장사를 시켰다. 이 덕분에 김성환은 이름있는 장사치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는 김성환의 동생인 김혜원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마침 아내와 사별했던 그는 김혜원과 재혼을 노리지만 혜원이 첫날밤 도망치는 바람에 무산된다. 이에 혜원을 죽여서든 살려서든 되찾아오기 위해 윤지 외에 이런저런 사람을 고용한다.

3. 증발?


그 후로는 김성환과 백호의 입에서 두어번정도 언급되는것 빼고는 출연이 없다. 여러모로 단역에 지나지 않는 캐릭터...

[1] 조선시대, 흉년 때 관청에서 민간의 부자들에게 곡식을 내어 빈민 구휼에 보충할 것을 권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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