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수
1. 개요
몸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만세 물리!
- 인터넷 강의 캐치프레이즈
수능 과학탐구 영역 물리Ⅰ/물리Ⅱ 강사. 강남대성학원에서 현강을 뛰고 있다. 대성마이맥에서는 2012년 11월 8일부로 더이상 인강을 찍지 않는다.즐거운 인생, 행복한 하루. 신나는 만세물리Ⅰ/Ⅱ!
2020년 12월 기준으로 대성에서 은퇴하셨다.
2. 강의 스타일
본인 말로는 자신의 강의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고 하지만, 일단 이 선생님을 좋게 보는 입장에서는 '''물리의 구세주''' 그 자체. 강의 스타일은 '''수식을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사용하지 않으며, 교재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 물리를 교재 없이 강의하는데도 이 분의 수업 내용은 몇 년이 지나도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강사로서의 능력에 대한 서술은 끝난 것으로 보겠다. 리처드 파인만을 존경한다니 그 강의 스킬을 배워온게 있는 모양.
주로 현강에서는 교실에 있는 분필들을 죄다 꺼낸 다음에, 그걸 수십개씩 부러뜨리고, 칠판에 분필을 내려 찍어버린다. [3] 수업 시작 때 흰 분필을 한 주먹, 색깔별로 분필 하나씩 칠판대에 놓고 시작하는데, 흰 분필로 칠판을 있는 힘껏 때려가며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니 칠판을 때릴 때마다 분필은 부숴지며, 수업이 끝나고 나면 칠판은 물론이고 바닥이 매우 더러워진다. 거의 민폐 수준. (실제로 이 강사가 수업한번 하고 나면 알바가 칠반을 물로 지워도 분필찍은 자국이 남는다고 한다.)
다만, 이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은,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주는 강의가 아니라, 이미 실력이 수준급인 학생들이 그 실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강의이다. 그런데도 본인 주장에 따르면, 과잉친절을 베풀지 않기 때문에[4] , 기초가 매우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어려울 수 있겠다.
머리 속에 들어있는 건 많은데 그걸 문제 상황에 연결하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최만수 선생님의 강의야 말로 '''최상의 강의'''. 다만(...) 이 선생님은 수식의 활용을 거의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5] , 공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절대로 비추.
수능적 마인드를 매우 강조하며, 이 선생이 교육과정 해설서까지 들고 와서 강조하는 바는 바로 수능 물리는 계산 문제가 아니라 직관으로 답이 떨어지는 문제라는 것. 사실 최만수가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말고) 문제를 까는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쓸데없는 데서 계산 문제가 많다고. 그리고 정석을 강조하는 선생님들이 자주 보이는 경우인 원리 설명하다가 해설강의 시간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경우에 대해서는 자격이 없는 거라며 가차없이 까댄다. 과탐 기준으로 수능 시간이 30분이면 30분 안에 푸는 방법을 알려줘야지 뭐하는 거냐면서.
이 분의 독보적인 특징이라고 할 점은 모두까기 인형이라는 점. 물리1 교과서에 적힌 내용[6] 을 까는 것에서부터 그걸 가르치는 고등학교 교사[7] , EBS 연계교재, 더 나아가서는 수험생에게 있어 까지 않는 것이 암묵의 룰인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마저''' 깐다. 각종 사설 모의고사는 말할 것도 없다.
실제로 2018학년도 대수능 물리1 최고난도 문제라고 평받는 20번의 파스칼 법칙의 유체역학 문제를 30초만에 풀어버리는등[8][9] 4페이지의 역학 문제나 비역학 고난도 문항을 순식간에 풀어버린다. 그러면서 수능에는, 특히 물리1에는 고난도 문제가 없다며 지나친 계산, 방정식 세워서 푸는 모의평가, 모의고사 문제들은 가차없이 찢어버리거나 불 태위버리라고 하신다...
실제로 문제풀이를 할때 보기를 대입하거나 하는식으로 푸는경우도 있다.
현강 수강생에 의하면, 이 선생님이 사교육계를 까내리는 솜씨는 가히 일품. '''찢어버려!'''라는 대사가 어록에 당당히 등재되어 있을 정도면 말 다 했다. [10] 이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서 믿을 문제는 수능밖에 없고, 평가원 정도 들어가도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11] 교육청 문제는 볼 가치도 없는 문제고, 사설모의는 불태워 버려야 한단다. 오죽하면, 초임 강사 시절에는 그 자신이 대성 교재의 출판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자기가 쓴 그 책도 찢어버리라고 했다'''.[12]
다만 이것은 수험생에게 있어 절대 좋은 자세가 아닌데, 연계교재는 그렇다 쳐도 수능 모의평가의 경우, 실제로 비슷한 아이디어의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기 때문에 절대로 등한시할 수 없다. 이 분이 까지 않는 유일한 대상은 수능과 그걸 출제하는 물리학 교수들. 하지만 이 분한테서 배워야 할 자세가 있긴 한데, 그것은 바로 대성모의나 수능 모평을 망쳤다고 좌절하지 않는 것. 대성모의야 애초에 수능과 아예 연관성이 없고 모평의 경우 변별을 위해 쓸데없이 어려운 면이 있다. 따라서 흔들리지 말고 공부하는 것이 이 강사로부터 얻어야 할 정신이다. 연계교재와 모평을 찢어버리라는데 절대 찢지 말자..
결국 이 분의 문풀 강의 때 남는 문제들은 수능 문제들밖에 없는데, 옛날 자료들이라 그런지 어째 인쇄 상태가 괴악하다.[13] 가끔씩 섞여있는 평가원 기출은 까려고 넣은 것이다.. 아무튼, 좋은 문제들을 기대하고 온 학생들은 다른 공부는 해도 상관 없으니 자습이 나을 것이다.
그가 찢어버리라는 평가원 문제는 주로 두 물체가 포개졌을 때 그 사이의 마찰력과 관련된 문항이다. 그의 주장은 마찰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며, 마찰력은 운동을 방해하는 힘이지 운동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평가원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교사가 출제하며 대학 교수가 출제하는 수능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한다. [14] 대성학원 해설강의나 해설지를 통해 평가원 문제를 비난에 가까운 비판을 한다. 2010년 6월 모의평가 물리1 11번과 같은 유형의 문제를 교육과정 위배라고 주장했다. 그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그 혼자만은 아니었는지 누군가가 이의제기를 했다. 그러나 이의제기에 대한 평가원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요컨대 마찰력과 운동방향이 같은 것과, 마찰력이 운동을 유발한다는 개념은 다르다는 것. 그러나 최만수씨는 이러한 문항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매년 호언장담하는 것이, "물체가 마찰력을 받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라는 말이 고등학교 과정 교과서에 나온다면 '''6000만원을 배상해주겠다''' 라는 것.[15] 이 외에도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학생들이 많이 갖고 있는 오개념들을 예를 들면서 이런것들이 가능하다면 노벨상을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은 노벨상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현찰 6000만원'''을 주겠다고 한다. [16]문항 번호 : 11
답변 내용 :
본 문항은 마찰력을 포함하여 물체에 힘이 작용하는 경우 제시된 속도-시간 그래프를 분석하여 물체에 작용하는 힘을 파악하는 문항입니다. 마찰력의 방향이 항상 물체의 운동 방향과 반대라는 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육상선수는 빨리 달리기 위해 지면과 마찰이 큰 신발을 신습니다. 만일 마찰이 없다면 육상선수의 신발은 그냥 뒤로 미끄러질지 모릅니다. 그런데 마찰에 의해 신발이 뒤로 미끄러지지 않으며 결국 육상선수는 앞으로 힘을 받아 달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마찰이 신발이 뒤로 미끄러지는 것(운동)을 방해하였으나 마찰력의 방향은 육상선수의 운동 방향과 같습니다. 그리고 일 때의 상황은 마찰력과 물체 A에 작용하는 힘에 의한 외력이 평형을 이루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 문항은 오류가 없습니다.
이외에도 14학년도 대수능에 출제된 벤츄리관을 제외한 모평에서 출제된 벤츄리관 문제 [17] , 18학년도 9평에 출제된 변압기 문제 [18] 등 모평에 출제된 문제들을 가차없이 까신다.
또 마이크를 사용하시지 않는데, 목소리가 매우 크기 때문. 쌩목으로 복도에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참고로, 이 분께 질문을 하려면 그냥 물어봐도 되는데 질문 카드를 사용해도 된다. 질문 카드란 이 강사의 자리에 있는 여러 장의 A4용지를 의미하는데, 여기에 질문을 적고 두면 며칠 후 찾아가서 확인하면 답이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1년 내내 복장이 똑같다!
그 외에도 자기만의 독특한 원칙을 칼같이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례로 자기는 학생들의 이름을 절대로 자기가 먼저 외우지 않는다고. 특히 남교사와 여제자 사이에서 부적절한 친목질이 발생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봤다나...[19] 그리고 과거에는 모의고사가 끝날 때마다 수업 듣는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는데, 이게 명목이 '''같잖은 문제를 모의고사랍시고 봐야만 하는 학생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란다. [20]
좀 특이하신 면이 많은데 일례로 자가용은 20년은 된 것 같은 붉은색 티코인데[21][22][23] [24] 자가용 경비행기를 소유하고 계시고(...)[25][26] 얼마전에는 요트도 중고로 구매하셨다고 한다. 또다른 일화로 강남대성학원 학생들이 맛없다고 까내리면서도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가는 것이 금지된지라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학생 또는 지방 학생이라면 어쩔수없이 사먹는다는 학원 지하매점의 3500원(...)짜리 도시락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수십명의 학생 뒤에서 학생들 틈에 섞여 한참동안 기다린 다음 같이 사먹는 학원내 유일한 강사였기도 하다. (2008년도까지만 해당. 해당 도시락은 ''비위생적 행태가 적발되어'' 급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요새는 보통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치를 사서 교무실에서 컵라면을 끓여 점심을 해결하신다.
참고로 이 사람, 대학교에도 똥군기가 남아있던 그 시절에 자기 학번한테 기합을 주는 선배한테는 대놓고 개겨버렸다고 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1에서 천기누설을 해내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툭 던진 "아래로 볼록 곡선과 위로 볼록한 곡선에서 떨어지는 공의 속도 차이" 에 관한 내용이 그대로 19번으로 출제되고, 모두가 부력과 베르누이에 집중할때 홀로 파스칼의 원리 부분에서 유체역학 문제가 나올것이라 예측하였다. 결과는 유례없는 18번 파스칼 킬러. [27]
2015년 강남대성 2관 수업 당시 지나칠 정도로 수업에서 수업 외적인 내용을 계속계속 다루어 개강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학생들이 대규모로 탈주하였다. 그 내용은 대부분 과학사에 관한 내용이였다. 그리고 2학기가 시작되고 문제풀이를 시작하자 탈주했던 학생들이 다시 돌아왔다.
2018년 강남대성 수업중에 본 문서를 보았다고 이야기했다. 수강생 중 한명이 복사해서 가져다 드렸다고... 어록은 보고 의외로 마음에 드신듯 하다.
3. 어록
- 교무실에 있는 커피 머신의 커피를 매우 좋아하신다. 수업에 올라오실 때 항상 한 쪽 손에는 종이컵에 담긴 커피가 보인다. 수업 시작 전 커피를 마시며 하시는 말씀. 마지막 한 모금을 마실 때 '''꿀꺽''' 소리를 내시는 것이 특징.또 이렇게 한 잔의 커피가 행복을 가져다 주네요.
이걸 모르시는 분은 대학을 가실 분이 아니죠?
- 문제풀이도중 자주 하는 말. v-t 그래프에서 면적을 구할 때 자주 하시는 말씀이다.[28]
- 수능 기출을 고집하면서 항상 입에 다시는 말이다. 실제로, 2019년 강대 자연별관 수업 도중 강사들에게 지급되는 본인의 연구용 EBS 수특 물리I 책을 학생들 보는 앞에서 수업시간에 찢어버리셨다(...)모의평가, 모의고사, EBS 문제 다 찢어버려!!!![29]
- 실제로 최만수 선생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 6개가 정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계산'''은 최만수 선생님 물리 문제풀이에 극히 드물다. [30]수능 물리에는 6개가 없습니다. '''꼰 문제, 비튼 문제, 함정, 계산, 응용, 출제의도'''
- 앞에 서술된 <보기>의 ㄱ,ㄴ,ㄷ을 직접 문제에 대입하여 풀 때를 의미한다. 실제로 이렇게 풀어야 시간이 단축되고 쉽게 풀리는 물리 문제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문제는 2017학년도 대수능 물리 1 5번의 케플러 법칙 문제의 ㄷ 선지. [풀이]수능 물리는 과학 탐구에요!! 탐구하고, 가설을 세우는겁니다!! '''가설 검증법!!'''
- 수업중 평가원 모의고사[31] 나 EBS 문제를 질문했을 때. 혹은 최만수 선생님 시간에 유일하게 다루는 평가원 모의고사인 2012년 5월 시행 2014 대수능 예비평가 물리 문제 풀이 시간에 하시는 말씀이다.고등학교 물리교사 개**들.. 이래서는 안돼요!!
- 과거 수능 기출 중 현재 물리1 범위에 포함된 물리 2 기출을 풀이할 때 하시는 말씀이다.이 문제, 물리 2 문제에요.. 물리 2도 이렇게 쉬워!! 물리 1에 고난도, 어려운 문제 절대 없습니다!
[1] 인강 수업 시작 전이 아니다. 현강 수업 시작 전이다; 교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 말을 외치고 들어가신다.[2] I/II 하시면서 한쪽다리를 들어올리신다.[3]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나면 강단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으며, 칠판에 하도 분필을 내려 찍어서 칠판 지우는 조교 알바들만 한숨을 내쉰다. 기숙에서는 선생님의 강의가 당첨된 반의 주번들이 해탈한듯이 웃으며 교실에 복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현강 어록 중 이런 말이 있다. '''이걸 모르시는 분은 대학을 가실 분이 아니죠?''' 근데 이 말을 쓰는 경우는, 자기가 설명하는 부분이 '''정말로''' 웬만큼 멍청이가 아닌 이상은 다들 알아들어야 하는 부분일 경우에만 사용한다. 같은 이유로, "'쉽게 가르치는' 강사가 되면 안 된다" 라는 말도 자주 하는데, 정작 그 본인이 '쉽게 가르치는' 강사의 이미지임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5] 수능 문제 한 세트에서 공식으로 푸는 문제가 한두문제 정도 되면 정말로 많이 쓴 거다. 20문제를 전부 직관으로 푸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오히려 이 쪽이 최만수 스타일.[6] 이 분이 까는 내용에 대해 까는 이유가 타당한지 아닌지는 알아서 결정할 것.[7] 고등학교 강사들이 간혹 오개념을 갖고 있는 경우는 있긴 하다.[8] 줄의 장력이 없어졌을때 물체가 2/5v만큼 떠오르는데 밑바닥의 면적의 비가 5:1 이므로 2/5 * 1/6=1/15 1번 선지 1/15ρghV 즉 1번 정답.. 이런 방식.[9] 참고로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최고난도 문항 20번 역학 문제를 1분만에 해설해버렸다... 평가원 모평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역학과 일-에너지 정리의 문제가 이렇게 쉽다며 누차 강조하신다.[10] 6, 9평도 별로 안좋아하신다.[11] 2017학년도 6월 모평(16년 시행) 이후 첫 수업에서맨 앞자리 학생이 6평 시험지를 갖고있는걸 보고 하시는 말씀은 "응?아직 안 찢어버렸어?"[12] 다만 이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도 한다. 수능과 평가원 이외에는 아예 수업을 하지 않는 것. 이 때문에 삼수 이상을 하는 학생들이 최만수의 수업을 2년 이상 듣게 되면 더 들을 게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13] 최근 수능 문제들은 거의 없을 정도. 심지어 학력고사 시절 문제들도 나눠준다.[14] 흔히 대학교수들이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에 참여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확인된 정보가 아니다.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를 위해 발탁된 경험이 있는 교사에게 물어보면 이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15] 왜 6000만원이냐면 1개 학기 등록금 500만원 * (이과에서 대학을 제일 오래 다녀야 하는) 의대 수업 시수 12학기 라고.[16] 그만큼 너무나도 물리학적으로 어처구니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오개념을 바로 잡기위한 말이다.[17] 17학년도 6평, 15학년도 9평, 18학년도 9평. 18학년도 9평에서 출제된 벤츄리관과 더불어 특히 벤츄리관을 세워놓은 상태로 답을 구하라는 15학년도 9평은 벤츄리관이 아니라 '''메추리관'''이라고...그리고선 하시는 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런 벤츄리관은 존재할수가 없어요! 이건 벤츄리관이 아니라 메추리관이야!!!!!!!!! 이런 관을 보면 지하에 있는 벤츄리관이 엉엉 울어요! 왜 벤츄리관을 안쓰고 메추리관을 쓰냐고.'''[18] 이런 변압기를 만들어오면 앞서 언급한 '''노벨상'''을 주겠다고 하셨다. 출제된 변압기는 단권 변압기인데, 평가원이 일러스트의 구조를 말도 안되는 구조로 그려놨다고...[19] 근데 정작 본인은 교직시절 가르쳤던 제자랑 결혼했다. 이에 대해서 만수신은 "그건 여학생이 졸업하고 나서 사귄 거니까 교사의 윤리와는 상관없다" 라고 대답했다.[20] 2018년 기준으로 아이스크림 돌리기가 불가능해졌다. 대성 프리미엄 모의고사만 3,4,5,7,8,10월 총 6번에다가 2018년에 새로 시작한 콘텐츠인 일명 '강대 모의고사'를 2019년에는 총 10회 시행하고, 평가원 모의고사를 2번을 진행하니 1년에 모의고사만 18번을 본다. 더구나 2019년 새로 추가된 1720 (과탐 17문제를 20분안에 풀도록 설계된 하프 모의고사)에다가 강대 고난도 N제까지 콘텐츠에 포함이 되어 버렸으니... 만약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아이스크림을 돌린다면 최만수 선생님의 월급의 8할은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는 돈으로 나갈 것이다.[21] 다른 선생이 티코를 타고 다니면서 불안하지 않냐고 하니까, 큰 차나 작은 차나 사고났을 때 안전성에는 차이가 없다며, 그 얘기를 꺼낸 선생을 '''설득'''했다고 한다.[22] 다른 이야기로는 자신의 요트에 들어가는 차가 티코밖에 없다나..[23] 자신의 차량의 마력(30마력..!)을 얘기하며 그것만으로도 자기는 말 30마리가 끄는 탈것을 타고 다니는 부자라나. 다른 차 몇백마력이 에너지 낭비라고 하심.[24] 서해대교를 건널때 바람이 불어 일차선에서 이차선으로 차선이 바뀌는 자율주행을 경험하셨다고 한다.[25]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 자가용 경비행기는 준대형이나 대형차 한대 값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다만 파일럿 면허를 따기가 상당히 번거롭고, 까다롭다.[26] 특정 정치인이나 교수를 까는 근거로 사용되는 '요트'나 '경비행기'는 생각하는 것보다 비싸지 않다. 그리고 굉장히 까다롭고 터프한 레저 스포츠다... 크루즈 요트나 전용기와 착각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촌극[27] 열역학과 파스칼 법칙의 융합 문제로, 당시 평가원은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레전드 문제.[28] 실제로는 역학문제에서의 v-t그래프를 칠판에 그려놓고 "이 면적을 못 읽어서 나한테 읽어달라고 하시는 분은 대학가실 분이 아니죠?" 라고 말하신다.[29] 또는 불 태워버려![30] 계산이 있어봤자 물리1 역학적 평형에서의 토크 계산[풀이] 공전 주기 비가 1:2√2 가 되려면 긴 반지름의 비가 1:2여야 하는데, 그래프를 보기만 해도 두 행성의 긴 반지름 비가 1:2가 아닌 것이 보인다. 그러므로 ㄷ 거짓. 만약 이 문제를 정량적으로 만유인력 공식을 써 푼다면 계산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진다. 최만수 선생님의 가설 검증법을 뒷받침해주는 대표적인 문제.[31] 수능 제외, 6월,9월 모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