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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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최무길(崔武吉)
본관
화순 최씨
생몰
1896년 12월 18일 ~ 1965년 5월 12일
출생지
경상북도 김산군 조마남면 죽정리
(현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1]
사망지
경상북도 김천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최무길은 1896년 12월 18일 경상북도 김산군 조마남면 죽정리(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5일 3.1 운동이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에서도 독립만세시위를 벌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시내에 있는 일군헌병분대 구내로 단독으로 뛰어들어가 독립만세를 3번 외치다 체포되었다. 이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에 처해졌으며, 김천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5년 5월 12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최무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8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화순 최씨 집성촌이다. 최석채 대구매일신문사 명예회장과 독립유공자 최익길, 배우 최란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