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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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3학년 때 21경기 0.338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지만 이 때는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지명을 못 받은 이유에 대해 장타를 잘 치지 못했고 확실히 특별한 선수라는 느낌을 주지 못 했던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 후 중앙대에 진학해 타격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유지하게된다. 기록에는 안 나와있지만 대학리그 통산 OPS는 1.010로, 통산 출루율이 .458, 통산 장타율은 .552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12월이 오자 엠엘비파크에 롯데 자이언츠로 입단이 확정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링크
3. 플레이 스타일
KUSF대학스포츠에서 취재한 최종은의 플레이 스타일
내외야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으로 수비보다는 타격에 조금 더 강점이 있는 야수.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며 밀어치기, 당겨치기 둘 다 가능하고, 타구질도 좋은 편에다 외야로 뻗어 나가는 타구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타격 방침에는 어린 시절부터 왜소한 체격을 극복하기위해 타구에 힘을 실어 보내는 연습을 많이한 것이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있기 때문에 변화구 대처 능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
주루의 경우는 평균 1루 도달시간이 3.8초인 것과 비교해 3.6초로 빠른 편이며 수비에서는 넓은 수비 범위와 강견을 자랑한다.[3] 글러브에서 공을 더 빨리 빼야 하는 점과 깊은 타구를 잡아내는 능력이 보완해야할 점이며, 3루수, 우익수, 유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기때문에 현재 유망주 야수들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롯데가 어떤 포지션으로 육성할지가 관건.
4. 여담
- 하남 리틀 야구단 출신이라고 한다.
- 중앙대학교 동기인 LG 트윈스의 신인 투수 김진수는 대학선수 시절에 “(최)종은이가 뒤에 있기 때문에 믿고 던질 수 있습니다. 또 템포도 조절 해줍니다. 그래서 마운드 위에서 제가 안정적인 투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고 최종은을 높이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