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시 전기철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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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쵸시 전기철도가 운행하는 철도 노선.
접속역은 JR 히가시니혼 소부선 동쪽 끝 종착역인 쵸시역. 헌데 JR쵸시역 구내에 전용 플랫폼을 마련은 못하고 끝에 살짝 걸쳐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도쿄역에서 가는 방법은 특급 시오사이(열차)를 탄다든가, 아니면 그냥 일반 열차를 타든가 하면 된다.
1913년 전신인 쵸시 유람철도에 의해 쵸시역 - 이누보역[2]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1917년 폐업과 함께 폐선되었고, 1922년 쵸시 전기철도 설립 이후 토카와역까지 연장하여 1923년 재개통되었다.
역간 거리가 굉장히 짧다.
2. 운임
- 1일권 : 700엔 (아동 350엔) - 기존 1일권 이용시 전병을 하나 무료로 줬으나, 매점에서 천엔이상구입시 백엔할인으로 바뀌었다.
- 쵸시역 JR 매표기 이외의 장소에서는 IC카드 사용 불가. 가쿠난선과 같은 유통결제용 단말기도 없음.
3. 역 목록
전구간이 치바현 쵸시시내에 위치한다. 경영난 개선을 목적으로 2015년에 명명권이 도입되어 선내 전역에 유상판매에 의한 부역명이 도입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협찬 기업들 또한 자사 홍보를 할 생각은 없었는지 전혀 무관한 응원성 슬로건을 붙여준 곳이 일부 있는 것이다. 가령 기점 초시역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종점 토가와역은 '감사합니다'[3] 가 부역명으로 붙었다.
4. 기타
1일 승차권을 사면 하루동안 무제한 승차 가능하다. 가격은 700엔, 어린이는 350엔. 전구간 운임이 350엔이니 왕복해도 이득이다. 또한 1일 승차권에는 할인권이 붙어 있는데, 이누보역에서 천엔이상 구매시 백엔 할인 쿠폰, 칸논역에서 吉祥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전망대"[6] 를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는 쿠폰, "쵸시 포트 타워"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다.
또한 일본 내 교통카드인 Suica로는 소부 본선 쵸시역까지 갈 수 있으나, 여기는 현금만 받으니 현금을 가지고 가자. 휴대용 단말기도 없어서 승차권 및 식품 구입에도 사용할 수 없다. 단, 쵸시역의 JR 매표기는 예외. 쵸시 전철 승차권을 IC카드로도 살 수 있다.
원맨 운전을 시행 중이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차장이 탑승한다.
2018년 11월 23일부터 역 넘버링을 도입했다. #
5. 관련 문서
[1] 아쉽게도 전면 주행 영상은 2019년 1월 기준으로 촬영이 불가능하다. 운전실 격벽에 운전석 부근의 촬영은 자제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플래시를 터뜨렸다거나 운전실 무단출입 등 여러 예시가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철싸대들이 어지간히 난리를 친 모양 (...)[2] 현재 이누보역에서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고 1935년에 마을 방면으로 이설되었다.[3] 스폰서 기업이 홍보용으로 '감사합니다 스티커'를 뿌린 것과 연관은 된다는데, 그거 누가 이해할까.[4] 혼슈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동네라고 한다.[5] http://www.yomiuri.co.jp/national/20170625-OYT1T50031.html[6] 이누보역이나 토카와역에서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에 가면 270° 가까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지구가 둥글게 보일듯 말듯 하다. 할인받는 입장료는 330엔.